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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둥의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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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_vars1 <1983년 5월 8일 어버이 주일 낮 대예배 설교>
extra_vars2 아비를 조롱하며 어미 순종하기를 싫어하는 자의 눈은 골짜기의 까마귀에게 쪼이고 독수리 새끼에게 먹히리라(잠 30:17)

35. 효도의 중요성
잠언 30장 17절


아비를 조롱하며 어미 순종하기를 싫어하는 자의 눈은 골짜기의 까마귀에게 쪼이고 독수리 새끼에게 먹히리라(잠 30:17)
 세월이 흘러 갈수록 효도에 관한 사상이나 교육이 점점 희미해가고 시효가 지난 것을 말하는 것 같은 느낌마저 들게 합니다. 그러나 부모를 공경하고 효도해야 된다는 것은 변함없는 진리이며 중요한 윤리사상입니다.

 

1. 효도는 모든 도덕의 기본입니다

 

 부모를 공경하고 효도하는 사람은 좋은 시민이 되고, 좋은 회사원이 되고, 악한 사람이 될 수 없는 줄 압니다. 그래서 십계계명을 둘로 나누면 대신 계명과 대인 계명, 둘로 나눌 수 있는데,그 대인 계명 중에 제일 첫 계명이 바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께서 네게 주신 땅에서 네가 오래 살리라”한 말씀입니다. 즉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고 하는 계명보다 먼저 하신 말씀입니다. 사실 부모를 잘 공경하고 효도하는 사람이라면 살인하거나 도적질하거나 간음하는 죄를 지을 수 없는 것입니다. 효도는 모든 도덕의 기초가 되고, 기본이 되는 것입니다. 요사이 남편을 독살하고 보험금을 타먹으려는 끔찍한 사건이라든지, 일류대학을 나온 스승이 자기 제자를 죽이는 일들은 부모에게 효도하는 사상이 점점 사라져 가는데 그 원인을 찾아 볼 수 있는 줄 믿습니다.
 이 세상의 예의 있고 살기 좋은 세상이 되려면 효도의 정신이 다시 살아나야 되리라고 믿습니다. 오늘 본문 잠언 30장 17절에 보면 “아비를 조롱하며 어미 순종하기를 싫어하는 자의 눈은 골짜기의 까마귀에게 쪼이고 독수리 새끼에게 먹히리라”고 까지 말씀하셨습니다.

 

2. 효도는 모든 질서의 기본이 됩니다.

 

 하나님은 권위와 질서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이 세상이 질서가 있는 세상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질서 있는 세상이 되려면 먼저 부모에게 순종하고 부모를 공경할 줄 알아야 합니다.
 존 웨슬리(John Wesley)의 어머니 수산나는 말하기를, 자식은 두 살 때부터 부모에게 자기의 고집을 꺾고 순종하는 법을 가르쳐야지, 어려서부터 부모에게 순종할 줄 모르고 제 고집대로 하게 내버려두면 다음에 자라서 하나님께도 순종하지 않게 된다고 했습니다.
 부모에게 순종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세운 권위에 불순종하는 결과가 되는 것입니다. 부모는 잘났건 못났건 하나님의 권위를 대신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아가 포도주에 취하여 하체를 드러내놓고 잠자는 것을 보고 비웃고 비방한 둘째 아들 함은 종의 종이 되는 저주를 받았고, 아버지의 결점과 허물을 덮어드린 셈과 야벳은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실수가 있어도 부모의 권위는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입니다. 그 권위에 복종하고 공경할 때 복을 받는 것입니다. 노아가 저지른 부끄러운 행동보다 함이 저지른 죄는 비교할 수 없이 큰 것입니다. 왜냐하면 함이 저지른 죄를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하고 반항한 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권위를 무시하고 도전하며 질서를 파괴하는 것을 대단히 미워하십니다. 로마서 13장 1~2절에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 바라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리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림이니 거스리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고 했습니다.
 가정의 권위나 국가의 권위나 교회에서의 권위나 다 하나님이 세우신 것으로 알고 순종할 때에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부모에게 순종하고 공경하는 것이야말로 이 세상 모든 질서의 기본이 되는 것입니다.

 

3. 축복의 약속이 있는 계명입니다


 십계명 중에 다른 계명은 다 “…하지 말라”는 말로 되어 있으나 이 5계명에 와서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께서 네게 주신 땅에서 네가 오래 살리라”고 축복의 약속이 붙어 있습니다.
 에베소서 6장 1~3절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고 하였습니다. 부모를 잘 공경하는 사람이 복을 받고 불효자식은 무궁무진 고생이라는 말이 예부터 내려옵니다. 충신이나 위대한 인물은 다 효자의 가문에서 난다는 말도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효도는 중요한 것입니다.

 

4. 부모의 은덕이 지대하기 때문입니다

 

 무슨 은혜, 무슨 은혜해도 내 생명을 낳아 주시고 키워 주시고 돌봐주신 은혜와 사랑보다 더 큰 은혜가 인간 세상에 어디 있겠습니까? 부모를 공경할 줄 모르는 사람은 가장 큰 배은망덕자요, 그런 사람은 다른 일에서도 얼마든지 배은망덕할 사람입니다.
 저희들은 4남 3녀,7남매가 자랐고, 저희 아내는 8남매 속에서 자랐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 어려운 때에 공무원 생활 박봉생활에 그 많은 자식들을 먹이고 입히고 공부시키느라 얼마나 고생을 하셨을까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오늘날은 옛날에 비하면 살기도 좋고 자식도 많지 않은 데도 힘들다고 하는데 말입니다.
 부모의 마음은 자식들의 기침소리 하나에도 가슴에 화살이 박히는 것처럼 뜨끔뜨끔하고 머리에 열만 조금 있어도 가슴이 철렁하고 놀라게 되는데, 옛날에는 그 많은 자식들이 이놈 아팠다 저놈 아팠다 하느라고 얼마나 가슴을 조이고 놀라셨겠는가를 상상해 보곤 합니다.
 이 세상에서는 부모의 은덕보다 더 큰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런 부모의 은덕을 생각할 때 효도가 어찌 중요하지 않겠으며 시대가 흐른다고 효도의 사상이 변할 수가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무조건적 아가페의 사랑과 가장 근사하게 비교될 수 있는 사랑이 부모의 사랑입니다.
 6·25사변 직후에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남편은 군인을 나가고 부인 혼자 아기를 낳게 되었는데, 아기를 낳아도 먹을 양식도 없고 아기를 싸줄 옷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마침 크리스마스 전날이라 할 수 없이 미국 선교사 집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막 진통은 오는데 날은 어둑어둑해지게 되었고 한참 가다가 다리 위를 지나가는데, 금방이라도 아기를 낳을 것만 같아 아무도 안 보이는 다리 밑으로 내려가서 아기를 낳았습니다. 그래서 이 산모는 아기를 자기 속옷으로 벗어 싸주고 겉옷으로도 사주고 자신은 벌거벗은 몸으로 얼어 죽었습니다. 그 이튿날 아침에 선교사가 그 어려운 사람에게 선물을 주려고 지프차를 몰고 가는데 그만 다리 위에서 고장이 났습니다. 고장이 나서 차에서 내려가 보았더니 휘발유가 떨어졌던 것이었습니다. 그때 마침 다리 밑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들려오는 것을 듣고 내려가 보았더니, 그 산모는 얼어 죽고 아기는 산모의 옷으로 뒤감겨서 산모에게 꼭 안겨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선교사는 아기를 집으로 데리고 와서 키웠습니다.
 어린이가 커서 10살쯤 되니까 선교사에게 자기 어머니에 대해 알려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 선교사는 그 어머님 무덤 앞에 찾아가서 자기 어머니에 대한 얘기를 다 해주었습니다. 이야기를 다 듣고 난 아들은 너무 감격해서 흐느껴 울면서 자기 옷을 속옷까지 다 벗어서 자기 어머니 무덤을 덮어주면서 “어머니 저를 낳으시느라 얼마나 추우셨겠습니까?”하면서 흐느껴 울었답니다. 그 어머니는 자식을 사랑했기 때문에 자식을 대신해서 죽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은 사랑이 바로 어머님의 사랑인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동요에도 어머님의 은혜에 대한 노래가 있지 않습니까?

 

1. 높고 높은 하늘이라 말들 하지만
   나는 나는 높은 게 또 하나 있지
   낳으시고 기르시는 어머님 은혜
   푸른 하늘 그보다도 높은 것 같아
2. 넓고 넓은 바다라고 말들 하지만
   나는 나는 넓은 게 또 하나 있지
   사람되라 이르시는 어머님 은혜
   푸른 바다 그보다도 넓은 것 같아
3. 산이라도 바다라도 따를 수 없는
   어머님의 그 사랑 거룩한 사랑
   날마다 주님 앞에 감사올리라
   사랑의 어머님을 주신 은혜를
 
 효도는 예나 지금이나 중요한 윤리요 사상입니다. 시대가 변천한다고 이 진리도 변하지는 않습니다.
 흔히 부모님들이 자식들 듣는데“나는 자식 덕 안 바란다. 너희들이나 잘 살아라.양로원에 가면 갔지, 너희들 신세 안 진다”고 하는 말을 흔히 하는데 그것은 절대로 잘못된 교육이라고 봅니다. 효도를 하라고 잘 가르쳐도 할까 말까 한데 왜 자식들 듣는데 그런 말을 합니까? 효도는 꼭 해야 한다고 가르치고 효도는 받아야 한다고 강요라도 해야지, 왜 부모님들이 그런 말을 합니까? 그것은 잘못입니다. 믿는 대로 되고 말하는 대로 되는 것입니다. 기대와 소망을 가져야 현실이 나타나는 법입니다. 또 하나님의 말씀대로 가르치려면 그렇게 가르쳐야 합니다. 부모 공경하는 법을 가르쳐야 할 줄로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효도는 모든 도덕의 근본이 되며, 질서의 기본이 되며, 그리고 축복의 약속이 붙은 계명입니다. 또한 부모의 은덕이 지대하므로 우리 모든 성도님들께서는 효도의 중요성을 올바로 깨닫고 실천함으로써 복된 삶을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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