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도 감독님을 추모하며
할렐루야.
고 김홍도 목사님께서 시무하시고 설교하시던 금란 교회를 다시 찾았습니다.
마침 아들 목사님께서 설교가 교회를 떠나지 않는 성도에 대해서 여러 번 강조하시면서 눈시울을 적시 시는 것을 보고 저도 같이 울었습니다.
고 김홍도 목사님께서 설교하시던 바로 그 자리에서 아들 목사님 멋진 모습으로 설교하시니 감사와 만감이 교차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기도도 잘 하시고 찬송도 잘 하시고 또 멋지시고 아버지 고 김홍도 목사님께서 살아계시다면 얼마나 대견스러워 하셨을까요. 그러나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쉬게 하셨습니다.
세상 기쁨은 다 버리시고 오직 영혼 구원과 성전 건축에만 힘쓰시다 갖은 고생과 핍박과 그 인간으로서는 참고 견디기 힘든 비방과 참소 다 참으시고 정작 누리셔야 하는데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가신 그 간단하고 명료하신 그 하나님의 말씀 설교 다시는 들을 수는 없지만, 간혹 영상으로나마 은혜받고 있습니다.
고 김홍도 목사님의 헌신과 고난과 어려움 때문에 다음 우리 세대가 또 다음 세대가 마음껏 찬양드리고 주님께 영광 돌려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멘입니다.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