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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둥의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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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일자 1989-08-13
설교 분류 천국과지옥
설교 본문 에베소서 1장 15~23절
extra_vars6 ./pds/board/33/files/doc/890813-23. 신자의 영적 권위(2).hwp

23. 신자의 영적 권위(2)

에베소서 1장 15~23절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엡 1:19)

 오늘도 지난 주일에 이어“신자의 영적 권위(2)”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주일 말씀드린 대로 진정한 신앙생활은 영적 싸움인데 이 사단의 영 마귀와 싸워서 승리하려면 우리 믿는 자들이 가진 영적 권위가 무엇인지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눅 10:19)고 예수께서 분명히 우리 모든 믿는 자들을 위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또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저희를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이라”(요일 4:4)고 하셨습니다. 아무리 악령이 힘이 강해도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을 감히 대적해 이길 수가 없습니다. 또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셨다”(골 1:20)고 한 말씀대로 우리 신자들은 믿음 안에서 예수님과 함께 부활하여 우주 만물을 다스리시고 지배하시는 하나님의 권위의 보좌에 앉아 있는 신분을 가진 사람들임을 항상 명심해야 됩니다. 왕좌에 앉았다는 것은 왕권을 가졌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권위 보좌에 함께 앉았다는 것은 우리도 그런 권위를 가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이런 영적 권위를 가진 자로서 강하고 담대하여 사단 마귀를 대적하고 명령하여 물리쳐야 합니다.

 예수님은 제 1의 아담이 범죄 하면서 빼앗긴 모든 권세를 십자가로 승리하시면서 되찾아 당신의 몸 된 교회에 물려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강하고 담대해야 합니다. “주 안에서 그의 힘의 능력으로 강하여지라(be strong)”(엡 6:10)고 했으며 베드로는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벧전 5:7)고 말씀했습니다. 굳센 믿음을 가지고 마귀를 대적해야 승리할 수가 있습니다.


1. 영권의 근거(the source of our authority)


 우리 믿는 자들의 영적 권위의 근거는 바로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사실에 기인하고 있습니다. 우리 신자들이 이런 엄청난 영적 권위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알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사도 바울이 기도하기를 “너희 마음(영)의 눈을 밝히사”이 진리를 깨달아 알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이것은 인간의 지성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계시에 의해서만 깨달을 수 있기 때문에 영의 눈을 밝혀 깨닫게 해달라고 한 것입니다.“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엡 2:1) 하신 말씀은 하나님께서 그 능력으로 그리스도를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실 때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의 영혼을 살리셨다는 뜻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다는 것은 그의 몸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다”는 뜻입니다. 그 몸은 곧 교회요, 우리 믿는 자들을 의미합니다. 또 “허물(죄)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늘에 앉히시니…”(엡 2:5~6)라고 하셨습니다. 즉 머리 되신 그리스도와 몸 되신 교회를 함께 살리셨다는 뜻입니다. 이러므로 이 영적 권위는 머리 되신 그리스도에게만 주신 것이 아니라 몸 되신 교회에도 주셨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우리 신자들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일부분입니다. 머리와 몸은 하나입니다.

 그런데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한 것은 믿으면서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 앉히운 자라는 것은 왜 믿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엄청난 권위가 그리스도에게 있다면 그리스도의 몸의 한 지체가 되는 우리 신자들에게도 그 권위가 주어진 것을 영적으로 깨달을 때 우리는 놀라운 혁신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는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고전 12:12~13)고 했습니다. 27절에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고 했습니다. 우리 믿는 자들은 모두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고후 6:14~15)라고 한 말씀에 신자를“의”와“빛”이라 했고 믿지 않는 자를 “불의” 혹은“흑암”이라고 하면서 신자는 “그리스도”라 하고 불신자를 “벨리알”이라고 했습니다.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라”(고전 6:17)고 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하나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믿는 사람들은 그리스도입니다. 따라서 지극히 높으신 자의 보좌 우편에 앉아 있는 신분입니다. 사단이나 기타 모든 것은 우리의 발아래 있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증거 할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보좌를 증거 해야 합니다. 우리는 항상 십자가에만 머물러 있어선 안 됩니다.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아 있는 신분임을 명심해야 됩니다.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십자가로 가까이 나아가야 하지만 거기 머물러 있어선 안 되고 부활, 승천, 보좌에까지 나아가야 합니다. 십자가는 패배의 자리라면 부활은 승리의 자리입니다.

 뿐만 아니라 승천하여 권위의 자리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아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신자들이 주신 이 엄청난 권위를 알지 못하고 믿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보다 사단 마귀를 더 확대시켜 봅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고 그리스도와 함께 권세의 보좌에 앉아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보좌 우편”이란 것은 온 우주를 다스리는 능력의 중심(center)입니다. “…내가 네 원수를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았으라”(히 1:13) 하신 말씀대로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백성들은 함께 권위의 보좌에 앉은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사망이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왕 노릇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이 한 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 안에서 왕 노릇하리로다”(롬 5:17). 여기“생명 안에서 왕 노릇한다”(reign as kings in life)란 말씀은 이 다음 천국에 가서만 다스린다는 뜻이 아니라 이 세상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다스리는 권세를 가졌다는 뜻입니다. 왕은 최대의 권위를 가진 분입니다. 우리가 이 권위에 참여한 자가 된 것입니다. 

 사도 바울을 통하여 성령께서 기도하기를 이런 마귀의 능력을 이기는 권세를 깨달아 아는 지혜를 달라고 했고 사람의 마음속에 끊임없이 속임수를 만들어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이기

도록 해달라고 기도한 것입니다. 성경 말씀대로“만일 우리 신자들이 그리스도라면 당신도 그리스도요 당신도 사단 마귀에 대해서는 하나님이 되는 것입니다. 

 존 알렉산더 다위(John Alexander Dowie) 목사님은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호주에 건너가 큰 부흥을 일으키던 분인데 여러 차례 바다를 건너다닐 때 폭풍을 많이 만났다고 합니다. 그때마다 목사님은 예수님이 바다를 꾸짖은 것처럼 꾸짖었는데 그때마다 잠잠해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일 때문에 놀랄 필요는 없습니다. 예수께서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 감이니라”(요 14:12)고 말씀했습니다. 어느 특별한 사람만이 한다는 것이 아니라 믿는 사람들은 누구나 이 권위를 명심하고 활용하여 사단 마귀의 능력을 제어하며 승리의 생활을 해야겠습니다.


2. 마귀의 능력을 깨뜨리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엡 6:12)고 했는데, 이 말씀에 있는 악의 영 들이라는 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서 보좌에서 내어쫓긴 타락한 천사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마귀와 싸워 이기려면 예수께서 이 마귀들을 패배시켰다는 지식을 반드시 가져야만 합니다.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골 2:15)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마귀를 하늘에서 내어쫓아 승리하셨기 때문에 우리도 그들을 다스릴 권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본래 하나님은 지구와 만물을 창조하시고 그 모든 것을 통치할 수 있는 권세를 아담에게 주신 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아담은 세상의 신이 된 것입니다.그런데 아담이 이것을 배신하고 사단에게 팔아 버렸습니다. 대신에 사단이 세상의 신이 되고 세상을 다스리게 된 것입니다.이제는 사단이 세상의 신이 될 권리를 가졌고 아담에게서 얻은 권리가 끝날 때까지 세상을 다스리게 된 것입니다.따라서 우리 인간들은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그리스도의 몸이 될 때까지는 사단의 지배를 받고 살게 되어 있습니다.“아버지께 감사하기 원하노니…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 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다”(골 1:12~13)고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사단이 새로운 피조물이 되고 그리스도의 몸이 된 우리 신자들을 다스릴 권세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권세보다 사단의 권세와 능력을 더 믿고 있습니다. 성경은 제1의 아담에 대해서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대속물이 대신 제2의 아담에 관해서 더 많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고전 15:45)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하신 것은 다 우리를 위해 하신 것입니다. 이 놀라운 권위를 천년왕국 시대나 천국에서만, 즉 미래를 위해서만 주신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세상에서 활용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3. 영적 권위를 지금 활용하라


 우리 믿는 사랑들은 세상 안에(in the world) 살고 있지만 세상에 속한(of the world) 사람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사단이이 아담에게 빼앗은 권세로 세상에서 왕 노릇할지라도 여러분과 나 그리고 교회를 다스릴 권세는 없는 것입니다. 드디어 우리가 마귀를 다스릴 권세를 가진 것입니다.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다시 기억합시다. “볼지어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마 28:18) 하셨고,“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눅 10:19)고 하셨습니다. 초대 교회만이 아니라 지금 우리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이제 예수님은 그 모든 권세를 그의 몸 된 교회에 수여했습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들, 많은 가정들이 문제가 많은 것은 사단이 침투하여 장난치도록 놓아두기 때문입니다.

 케네드 학긴(Keneth Hagin) 목사님이 자기 동생이 예수 믿고 구원받기를 오랫동안 기도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여전히 믿지 않고 금식기도까지 하는데도 믿지 않더랍니다. 어느 날 목사님께서 마침내 권세를 가지고 도전적인 기도를 했답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내 동생의 생활을 지배하는 마귀의 권세를 깨뜨리노라. 그의 구원을 당당히 요구하노라”하고 명령했습니다. 그러고는 반복하지도, 계속 기도하지도 않았습니다. 왕이 명령을 내리면 그대로 실행될 것을 아는 것입니다. 그런데 마귀가 자꾸 속삭이기를“네 동생이 구원받지 못했다”고 했지만 마음을 꼭 닫아버리고“나는 그가 미래에 구원받는다고 생각지 않는다. 예수의 이름으로 사단의 권세를 깨뜨렸으니 그는 구원받았다”고 계속 마음속에 기도했는데 10일 후에 그 동생이 구원받았습니다.

 여러분, 마귀는 항상 우리를 불신앙과 이성(reason)의 세계에 머물게 하려 듭니다. 그렇게 되면 항상 영적 싸움에서 얻어맞고 실패합니다. 신자들은 믿음과 영의 세계에 머물러야 마귀를 때려 부수고 승리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권리를 당당하게 요구하고 명령해야 됩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요14:13~14)고 했습니다. 여기서 “구하라”는 말은 기도(prayer)보다는 “강요하다, 청구하다(demand)”는 뜻이 있습니다.

 학긴(Hagin) 목사님께 어느 날 미친 여자를 데려왔는데 이 여자는 자살하려 들거나 남도 죽이려고 들어서 정신병원에 2년이나 갇혀 있다 나온 여자였습니다. 목사님이 “예수의 이름으로 더러운 귀신아 나오라”고 명했는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동상처럼 서있더랍니다. 이틀 후에 또 발작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지만 믿음으로 명령했음을 확인하고 흔들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귀신이 나가기 전에 발작을 하고 쓰러진 것으로 알고 그대로 믿음을 지켰더니 마침내 완전히 낫고는 20년이 지난 후에도 교회학교 선생으로 잘 봉사하며 사업도 잘 했습니다.

 믿음으로 영권을 활용할 때 즉시 귀신이 나가기도 하지만, 믿음으로 말했는데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더라도 마음이 동요되어선 안 됩니다.믿음을 더 굳게 붙잡아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믿음의 근거를 성경 말씀에 두지 않고 나타나는 현상이나 증거에 두는 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보이는 것으로 행동함은 믿음의 행동이 아닙니다. 환경이 금방 변하지 않는다고 낙심하거나 뒤로 물러서지 말고 더 굳세게 믿어야 합니다. 스미스 위글워스(Smith Wiggleworth)목사님은 참으로 훌륭한 말을 했습니다. “나는 보는 대로 움직이지 않고 오직 믿음에 의해서만 움직인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주님께서 주신 영권을 활용하여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1989년 8월 13일 주일 낮 대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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