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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둥의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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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일자 1990-06-03
설교 분류 기타
설교 본문 마가복음 16장 14~18절 
extra_vars6 ./pds/board/33/files/doc/900603-19. 성경과 건강의 비결.hwp

19. 성경과 건강의 비결

마가복음 16장 14~18절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막 16:18) 

 지난 주일에는“영혼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 세상에“영혼 구원”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으며 이보다 더 시급한 일도 없습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목적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목적도 죄로 말미암아 멸망을 받고 지옥 갈 영혼을 구원하여 천국에 보내기 위한 것입니다. 

 오늘은 믿음으로 병 고침 받는 데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영원한 영혼 구원만큼 중요하지는 않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이 주신 이 육신이 질병으로 고통 받는 것보다 고침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1. 신유역사의 근거 


 과연 병 고침 받기 위해 기도하고 신유를 기대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하나님의 계획안에 들어있는가 하는 것을 성경말씀을 통해서 생각해 보도록 합시다. 

 성경의 모든 약속은 믿는 자들을 위한 것입니다. 아무리 귀하고 복된 약속이라도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상관이 없습니다. 

 ① 구원의 약속 

 이사야서에 장차 오실 메시아의 고난에 대해서 예언하신 말씀 가운데“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 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사 53:4~5)라고 말씀하셨는데 여기서‘질고’, ‘슬픔’이란 말은 히브리 원어로 병고(sickness)와 질병(disease)을 의미합니다. 

 즉 예수님은 우리의 영혼 구원을 위하여 고난당하실 뿐 아니라“성령의 전(殿)”이 되는 우리 육신의 질병도 고쳐주시기 위해 고난당하셨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당당히 병 고침을 간구할 수 있고 기도할 수가 있습니다. 병 고침 받는 것도 하나님의 뜻입니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 병을 제하리니 네 나라에 낙태하는 자가 없고 잉태치 못하는 자가 없을 것이라 내가 너의 날수를 채우리라”(출 23:25~26)고 말씀하셨습니다. 죄만 짓고 마귀만 섬기면서 병 고쳐 달라고 하지 말고 하나님을 충심으로 섬기면 하나님의 백성 중에 병을 제하고 양식과 물에도 복을 내려주시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병이 나아도 언젠가 병이 나서 죽을 것 아닙니까?”라고 질문하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본문에“너의 날 수를 채우리라”고 했습니다. 살 만큼 살도록 해주고 불필요한 죽음을 당치 않게 해주신다는 말씀입니다.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여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출 15:26)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히브리어의 원뜻은“내가 애굽 사람에게 허락한(permitted, 묵인한)질병의 하나도 너희에 게 허락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질병을 하나님이 내려준다는 뜻이 아님을 알 수가 있습니다. 질병의 근원은 사단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본문은 하나님은“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고 했습니다. 즉“하나님은 의사”(여호와 라파)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만병의 의사가 되신 하나님께 기도하며 병 고침 받을 수가 있습니다. 

 “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게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시 103:3~5). 

 “미련한 자는 저희 범과와 죄악의 연고로 고난을 당하매 저희 혼이 각종 식물을 싫어하여 사망의 문에 가깝도다. 이에 저희가 근심 중에서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저가 그 말씀을 보내어 저희를 고치사 위경에서 건지시는도다”(시 107:17~20)고 말씀하셨습니다. 특히 본문에“그 말씀을 보내어 고치신다”고 했습니다.꼭 안수로만 고침받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듣는 중에도 병 고침 받을 수도 있습니다.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 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뛰리라”(말 4:2). 오늘날도 의학으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듯이 하나님은 만능의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어 고쳐 주십니다.

 ② 신약의 약속 

 신약성경에는 병 고침에 대한 말씀이 훨씬 더 많습니다.“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벧전 2:24)라고 말씀하셨는데 이 말씀에 보면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실 때 우리 영혼 구원을 위하여 죄를 담당하실 뿐 아니라 채찍에 맞아 살이 찢기시고 피 흘리신 것은 우리의 질병을 담당하기 위함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에 근거하여 얼마든지 병 고침 받을 수가 있고 병마를 물리칠 수가 있습니다.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를 다 고치시니”(마 8:16).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에“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더라”고 했습니다. 예수께서 나의 죄뿐 아니라 나의 연약함과 질병을 짊어지신 것을 믿고 기도해야 병마가 물러가고 건강을 되찾을 수가 있습니다. 

 본문에“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병든 사람에게 손 얹은즉 나으리라”(막 16:17이하)고 예수님이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옛날에 병을 고 치신 예수님은 오늘날도 살아 계셔서 병을 고쳐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히 13:8)고 하신 말씀을 꼭 믿어야 합니다. 특별히 복음을 전파하여 영혼을 구원하는 자들에게 신유의 특권과 권능을 주셨습니다. 

 “예수께서 그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악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리니라”(마 10:1)고 했습니다. 이 약속을 믿고 권능을 행사해야 합니다.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눅 10:19)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행사해야 합니다. 


2. 병 고침 받는 기도의 방법 


 ① 믿음의 기도입니다. 

 신유의 역사가 나타나려면 제일 중요한 것이 믿음의 기도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약속은 믿는 자를 위한 것입니다. 기도해주는 사람이나 기도받는 사람이나 함께 믿어야 하나님이 역사해 주십니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약 5:15)고 했습니다. 질병이 아무리 위급해 보여도 능력이 무한하신 하나님을 믿고 또 약속의 말씀을 믿고 기도해야 합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를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 11:23~24). 기도하고 나서 받은 줄로 믿으면 그대로 된다고 했습니다.“이를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고 하셨습니다. 확고한 믿음, 받은 줄로 믿는 믿음이 꼭 필요합니다. 

 무슨 기도나 응답받으려면 환경에 의존하지도 말고 아프고 안 아픈 느낌에 의존하지 말고 약속 위에 굳게 서서 믿음으로 밀고 나가야 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했으니 현재 아픔이 있어도 다 나은 자기의 모습을 그리며 꿋꿋이 나갈 때 마침내 병마는 물러갑니다. 

 병이 나을 때 즉시 낫는 것이 있고 점차적으로 낫는 때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포플러 나무를 찍어 넘겼는데 여전히 시퍼렇게 산 것같이 보이는 것과 같이 병마가 물러가도 얼마 동안 아프다가 낫기도 합니다. 그때 만일“쓸데없구나”하고 의심해 버리면 질병이 떠나지 않고 다시 들어옵니다. 

 누가복음 17장에 예수님이 열 문둥병자를 고치신 일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제사장들에게 가서 너희 몸을 보이라”고 하실때 그들이 믿고 가다가 보니 피고름이 멈추고 진물이 말라 버렸습니다. 그러므로 의심 없이 믿고 나갈 때 신유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리고 신유는 영적인 것이므로 고침받았다가도 믿음이 흔들리고 의심하면 다시 재발할 수도 있습니다. 믿음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② 회개해야 될 때가 있습니다. 

 질병의 죄값으로 하나님의 징계가 오는 수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죄를 깨닫고 회개를 해야 됩니다. 

 중풍병자를 고쳐 주실 때“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 게 이르시되 소자야 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막 2:5)고 하신 것을 보면 죄 때문에 그 병이 발생한 것을 알 수가 있습니 다. 그래서 “네 병이 나았느니라”하지 아니하시고“네 죄사함을 받았느니라”고 했습니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약 5:15~16). 하나님이 말씀하셨으니 기도 받는 사람이나 기도해 주는 사람이나 마음을 살펴서 회개해야 될 때가 있다고 했습니다. 

 “내가 내 마음에 죄악을 품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시 66:18)고 했습니다. 무슨 기도든 회개할 것을 살펴서 회개를 먼저 해야 합니다. 

 ③ 반드시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요 16:23~24)고 했습니다.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막 16:18)고 했습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요 14:13~14)고 했습니다. 

 ④ 마귀를 물리쳐야 합니다. 

 대부분의 질병이 사단 마귀로부터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마귀를 물리치면 씻은 듯이 낫습니다. 의학으로도 약을 가지고도 마귀가 주는 병을 고칠 수 없으나 예수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물리치면 깨끗이 낫습니다.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행 10:38)고 하셨습니다.“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다”고 했습니다. 

 욥기에 보면 사단이 욥을 치매 온몸에 악창이 나서 온갖 고통을 다 당한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특히 정신적인 질환은 대부분이 마귀가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엊그제 대그룹 회장의 아들 사장이 우울증에 걸려 고생하다가 약을 먹고 자살했습니다. 우울증, 불면증, 노이로제, 신경과민, 이유 없이 불안한 병, 의처증 등이 다 마귀가 주는 것입니다. 약을 가지고는 안 됩니다. 그러나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면 금방 나을 수가 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우리 교회에서도 병 고침 받은 사람이 무수히 많고 부흥회 나가서도 죽을병에 걸렸다가 나은 사람의 간증을 무수히 들었습니다. 분명히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분으로 지금도 우리의 병을 고쳐주십니다. 

 ⑤ 하나님께 영광 돌릴 마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병이 나은 다음에 자기 이름을 내고 자기가 뽐내려고 하면 안 됩니다. 불치의 병이 고침 받았어도 예수님이 고쳐주셨으니 예수님께 영광을 돌리며 감사해야 됩니다. 

 “여호와여 영광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오직 주의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을 인하여 주의 이름에 돌리소서”(시 115:1)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러므로 기도하는 근본 자세와 그 병자를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나은 후에도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지 자기가 인기 얻을 목적으로 기도하면 안 됩니다. 할렐루야! 아멘. 

<1990년 6월 3일 주일 낮 대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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