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
주님의 땀방울은
피로 변했네
하나님을 거역한
나를 위하여
순종의 속죄피를
흘려 주셨네
아 아 주의 사랑
깊고 크셔라
내영혼에 파도처럼
메아리쳐 온다
빌라도의 뜰에서서
가시관 쓸때
주님의 온 얼굴은
피로 젖었네
온 인류의 저주를
속하시려고
저주의 가시채로
관을 쓰셨네
아- 아- 주의 사랑
깊고 크셔라
내영혼에 파도처럼
메아리쳐 온다
골고다의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
손과 발 옆구리에
입은 상처로
온 몸의 물과 피를
다 흘리셔서
멸망의 죽음에서
날 건지셨네
아 아 의 사랑
깊고 크셔라
내영혼에 파도처럼
메아리쳐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