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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5 11:09

전우여 잘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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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일자 2013-06-23
찬양팀 금란교회

1.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앞으로 앞으로

낙동강아 잘 있거라 우리는 전진한다

원한이야 피에 맺힌 적군을 무찌르고서

꽃잎처럼 사라져간 전우야 잘 자라.

 

2, 우거진 수풀을 넘고 넘어 앞으로 앞으로

추풍령아 잘 있거라 우리는 돌진한다.

달빛 어린 고개에서 마지막 나누어 먹던

화랑담배 연기 속에 사라진 전우야.

 

3. 고개를 넘어서 물을 건너 앞으로 앞으로

한강수야 잘 있더냐 우리는 돌아왔다

들국화도 송이송이 피어나 반기어주는

노들강변 언덕 위에 잠들은 전우야.

 

4. 터지는 포탄을 무릅쓰고 앞으로 앞으로

우리들이 가는 곳에 삼팔선 무너진다.

흙에 묻은 철갑모를 손으로 어루만지니

떠오른다 네 얼굴이 꽃같이 별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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