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지난 주 김정민 담임 목사님 설교 내용 중
주기철 목사님 말씀을 경청하면서
온 성도가 눈물 바다를 이루고
심지어 사모님까지 눈물을 흘리시는
안타까운 사연을
들으면서 이 글을 올리는 이 순간에도
눈물이 앞을 가릴만큼
아픈 순간들을
내용만으로도 서럽고 슬픈데
목사님 마져
우시니
전 교인이 다 울음바다가 되고
그래도 이 죄인
정신 차리지 못 하고
주님 은혜로 연명하는 삶
얼마나 감사한지
고맙습니다.
또한 북한이 요즘 무인기를 띄우고도
발뺌이나 하려고 하는
처사
이런 처사를 보고도
북한이나 두둔하는
철없는 젊은이들이
넘쳐나고 있으니
답답합니다.
만일 박근혜 대통령이
서울 한 복판에
전국 각도시에
육영수 여사와 박정희 대통령
동상을 북한처럼
1만 여개를 세웠다 칩시다.
거기다가
온 산림은 주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신
곳을 주체사상으로 훼손하고 있지요
어떤 천벌을 받을런지
1만 여개의 동상을 보고도
그래도 북한을 찬양하겠는지요..
철 없는 아이들
깨달을 수 있는
귀한 부활 주일 되셨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1897. 11. 25 경남 창원~ 1944. 4. 21 평남 평양.
장로교 목사, 민족계몽운동가.
주기철 목사님께선 1944년 9월 21일 오후 9시 30분에 차갑고
쓸쓸한 감옥에서 하나님의 부름을 받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