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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둥의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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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_vars1 <1977년 10월 23일 주일 낮 대예배설교>, (기독교 중앙방송국 설교 중계방송)
extra_vars2 주인이 이 옳지 않은 청지기가 일을 지혜 있게 하였으므로 칭찬하였으니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이니라(눅 16:8)

30. 지혜 있는 청지기
누가복음 16장 1~13절 

 

주인이 이 옳지 않은 청지기가 일을 지혜 있게 하였으므로 칭찬하였으니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이니라(눅 16:8)
 지난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세계 기독교 실업인 대회’가 조선호텔에서 있었습니다. 그때「The New Star」라고 하는 월간지 기자들이 제게 찾아와 세계 기독교 실업인 대회에 대해서 인터뷰를 요청하면서 저의 의견을 말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들에게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말했습니다.
 “크리스천 비즈니스맨(christian businessman)들은 말하자면 예수 믿는 사업가들이요 예수 믿는 재산가들인데 그들에게 무엇보다 바라는 것은‘청지기 의식의 철저한 자각’이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청지기란 말은‘주인의 소유를 맡아 쓰는 자’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번 재물이지만 내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이 나에게 맡겨주신 것이라는 철두철미한 의식을 가지고 그 재물을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해야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기독교가 왕성했던 러시아가 공산국가가 된 것은 크리스천들이 청지기 사명을 다하지 못하고 재물을 자기만 위해 쌓아두고 바로 사용하지 못한 죄 값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날도 사단이즘(마귀의 사상)인 코뮤니즘(communism, 공산주의)을 이기고 막아내는 길은 기독교의 청지기 사상(stewardship)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이 다 청지기 사상을 철저히 가져야겠지만 특별히 기독교 실업인들은 많은 달란트를 하나님께로부터 분배받았으니 그들의 사명이 참으로 크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들이 다 철저한 사상을 가지고 내게 분배된 재산을 선교 사업을 위해 쓰지 않으면 이 세계가 공산화되는 것을 막을 길이 없고 따라서 국가의 안보도 유지할 수가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그들의 개인 신앙을 위해서도 청지기의 사명을 다해야 끊임없이 축복을 받을 수가 있고 하나님 앞에서도 많은 상급을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움직이지 않는 물에 더러운 것이 모인다는 말대로 선한 사업을 위해 물질을 쓰지 않는 사람은 자기의 신앙도 인격도 부패하고 타락하게 되고 맙니다. 부유한 자에게는 가난한 자보다 마귀의 유혹이 더 많고 범죄의 기회가 더 많은 법입니다. 재물이란 내가 소유하고 있는 동안은 영원히 내 것이 못됩니다. 내게 들어온 재물은 주를 위해서, 이웃을 위해서 선한 사업을 위해서 써야만 영원히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난해한 성경 말씀 중에 한 곳입니다. 어떤 부자에게 청지기가 있었는데 이 청지기가 주인의 소유를 바로 쓰지 않고 허비한다는 말을 듣고 주인이 그를 불러다가“네 보 던 일을 셈하라 청지기 사무를 계속하지 못하리라”(눅 16:2)고 말하여 사표를 내라고 명령했습니다. 청지기는 이 말을 듣고 “내 직분을 빼앗기게 됐으니 내가 무엇을 할꼬,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먹자니 부끄럽구나”하면서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이 청지기는 한 방법을 생각해냈습니다.‘청지기 직분을 빼앗길 날이 멀지 않았으니 청지기로 있을 동안에 인심이나 써두자 그러면 그 사람들이 내가 이 청지기를 그만 둘 때 나를 봐주고 영접해 줄 것 아니냐’하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청지기는 주인에게 빚진 자들을 전부 불러다가 기름 100말 빚진 자는 50말로 탕감해 주고 밀 100석 빚진 자는 80석으로 탕감해 주면서 인심을 써두고 미래를 위해 예비해두었습니다. 그런데 주인은 이 옳지 않은 청지기가 지혜 있게 하는 것을 보고 칭찬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이 세대의 아들들이…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 이니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없어질 때에 저희가 영원한 처소로 너희를 영접하리라”하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도대체 주인의 재물을 잘못 사용한 청지기를 지혜롭다고 칭찬했으니 이 말씀이 무슨 뜻이겠습니까? 참으로 해석이 곤란한 말씀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먼저 알 것은 예수님의 비유의 말씀은 그 자체를 다 도덕적인 기준에서만 생각하면 그 뜻을 잘 이해할 수가 없다는 점입니다. 이 비유의 말씀은 우리에게 중대한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1. 우리는 모두 청지기 
 우리는 모두가 온 세상 만물의 창조자이시며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의 청지기입니다. 청지기란 말씀드린 대로‘주인의 소유를 맡아 쓰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재물은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청지기는 제 마음대로 자기만 위해서 쓸 것이 아니라 주인의 뜻대로 써야 하는 것입니다.
 신명기 8장 13~14절에 보면“또 네 우양이 번성하며 네 은 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두렵건대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하노라…”하였고, 17~18절에 보면“또 두렵건대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할까 하노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번 돈이라고 해서 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이 벌게 해 주셨고 하나님이 나에게 맡겨주셨다고 하는 청지기 사상을 우리는 철저하게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재물이 많아도 이것은 하나님이 내게 맡겨주신 것이지 내 소유가 아니라는 믿음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뜻대로 쓸 수가 있습니다.
 이 청지기라고 하는 사실을 깨닫지 아니하면 우리는 모든 물질을 하나님의 뜻대로 쓸 수가 없습니다. 이런 청지기 믿음이 있을 때 우리는 재물이 있어도 없는 것 같이 또 재물이 없어도 있는 것 같이 생각하며 살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될 때 사실 마음에 불안과 공포, 근심과 걱정을 물리치고 평안을 누리며 참 행복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또 교만할 것도 없습니다.
 재물뿐 아니라 우리의 건강도, 생명도 하나님의 것이지 내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생명은 하루아침에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명예도, 지위도, 권세도 다 하나님이 나에게 맡겨주신 것이 지 내 것이 아닙니다. 자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시편 127편 3절에 보면“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러므로 자식도 자기가 낳고 싶다고 마음대로 낳고 죽이고 싶다고 마음대로 죽일 수가 없는 것입니다.
 내 모든 것이 다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루아침에라도 다 빼앗아 가실 수가 있는 것입니다.

 

2. 빼앗길 날이 온다 
 “네 보던 일을 셈하라 청지기 사무를 계속하지 못하리라”우리도 청지기 직분을 빼앗길 날이 반드시 옵니다. 이 사실을 깨닫는 자가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우리의 재물도 건강도 생명도 홀연히 우리를 떠나갈 때가옵니다. 우리의 명예와 권세도 자식도 남편도 언젠가는 다 떠나야 하고 이별해야 되는 때가 오고야 맙니다. 혹시 잃지 않고 오래 지탱할 수 있을는지 몰라도 죽음의 커튼이 서서히 닫혀 지는 날에는 우리는 아무것도 가져갈 수 없고 아무도 데리고 갈 수 없고 홀로 벗은 몸으로 가야만 하는 것입니다.
 알렉산더 대왕의 아버지 필립 I세는 이상한 종을 하나 두었는데, 그 종은 매일아침 일어나서 필립 I세 대왕 앞에 와서 말하기를“왕이여 당신은 죽어야만 한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Remember the you must die!).”하고 똑같은 말을 매일 아침 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대단히 의미 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물이 우리를 떠나든지, 우리가 재물을 떠나든지 할 때가 반드시 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것을 허비하거나 내 것이라고 나만 위해서 쓰거나 내 뜻대로 쓰지 말고 주인의 뜻대로 써야 할 것입니다.
 저의 형님 친구 분 중에 의사가 한 분 계셨습니다. 그는 총각 시절에 집사까지 했던 사람인데 의사가 되어 병원을 개업한 후로는 교회를 안 나왔습니다. 그래 형님이 찾아가 권면을 하니까“가만히 있어, 내가 빌딩 하나만 짓고 나면 나갈게.”하고 말했습니다. 정말 밤낮 열심히 돈을 벌더니 빌딩을 하나 장만했습니다. 그래서 찾아갔더니“아, 이제 내가 자가용만 사면 자가용 타고 교회 나갈게.”하더랍니다. 그리고 얼마쯤 있다가 자가용을 샀는데도 또 안 나오더랍니다.“왜, 자가용 샀는데 안 나오나?”그랬더니“아냐, 내 이제 조금만 더 돈을 벌고 나가겠네.”하며 교회에 나오지를 않았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이발소에 갔다 나오는 모습을 보니까 얼굴이 핼쑥하고 심상치 않은 얼굴을 하고 있더랍니다. 그래 물어 보았더니 먹은 것이 소화가 안돼서 그렇다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그런 줄만 알았는데 몇 달 후 전화가 오기를 그가 위암에 걸려서 지금 시간을 다투고 있으니 빨리 와 달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갔더니 그제 서야 울면서 회개하더랍니다. 그는 마지막 순간에라도 회개하고 예수 믿고 며칠 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결국 그는 그 큰 빌딩도, 아름다운 처자식도, 그 귀한 박사학위도, 그 많은 병원시설, 왕진가방, 저금통장도 고스란히 놓고 떠나갔습니다.
 우리의 건강, 재물은 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맡겨주신 것입니다. 맡아 있는 동안 이것을 지혜롭게 쓰는 자가 축복을 오래 지속하는 것이요 현세뿐 아니라 내세까지도 하나님 앞에 상 받는 지혜로운 청지기가 되는 것입니다.

 

3. 예비하는 지혜를 가지라 
 본문에서 예수님이 가장 강조하시고자 하는 말씀은, 이 청지기가 직분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을 깨닫고 이것을 위해서 예비한 것이 지혜롭다는 것입니다. 주인께 빚진 자를 다 불러다가 탕감해 준 옳지 않은 청지기에게“일을 지혜 있게 하였으므로 칭찬했다”하는 것은 제멋대로 인심 쓰고 잘못 사용한 것을 잘했다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청지기로 있을 동안 미래를 위해 예비했다는 것을 지혜롭게 본 것입니다.
 누구나 피할 수 없이 청지기 사무를 끝내야 할 때가옵니다. 그러므로 내 주인의 소유를 맡아 가지고 있을 때 미래를 위해 죽음 후의 영원한 세상을 위해 써 두는 자가 지혜롭다고 하는 것을 이 성경말씀은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재물이라는 것은 내가 소유하고 있는 동안은 아직 내 것이 아닙니다. 내 손 안에 들어 왔을 때 하나님을 위해 선한 사업을 위해 써 두는 그것이 영원히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영원히 가치 있는 것을 위해서 쓰는 것이 영원히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주시는 중대한 교훈은 청지기로 있을 동안 내 마음대로 쓸 수 있을 때 빼앗긴 후를 위해 써 두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직분을 빼앗긴 후에 저희가 나를 영접하리라”한 이것이 지혜로운 것입니다. 예수께서“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없어질 때에 저희가 영원한 처소로 너희를 영접하리라”한 말씀은 이 세상 재물이란 다 불의한 재물인데 이 불의한 재물을 가지고 영원한 친구 예수 그리스도를 사귀며 써 두면 후에 저희가 영원한 처소로 영접한다는 말씀입니다.
 “네가 이 세대에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선한 일을 행하고 선 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딤전 6:17~19)고 했습니다.
 또 누가복음 16장 10절에 있는“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하는 말씀은 잠깐 있다가 없어질 지극히 작은 금전 하나를 바로 쓰지 못하면 지극히 크고 영원하고 신령한 은혜를 어떻게 바로 쓰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또 11절에 보면“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에 충성치 아니하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고 했습니다.
 그런데 1~2절에 보면 이상한 말씀이 있습니다.“너희가 만일 남의 것에 충성치 아니하면 누가 너희의 것을 너희에게 주겠느냐”했는데 여기에서“남의 것”이라는 말은 모든 재물이 진정한 의미에서 하나님의 것이요 내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강조한 말씀이며“내 것”이라는 말은 영적이며 영원한 것인데 이것은 현세나 내세에나 영원히 내 것이 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결론적으로“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눅 16:13)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 중에 하나님과 동등한 위치에 놓고 겸하여 섬기지 못한다고 한 말씀은 재물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진정한 의미에서 재물은 내 것도 아닌데 그것을 하나님처럼 의지하고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기 때문에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마태복음 6장 19절 말씀은 우리가 너무도 잘 알면서도 믿지 않고 실천하지 않습니다.“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 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하늘에 보화를 쌓아 두는 것은 내세만 위해 유익한 것이 아니라 이 세상 어느 은행에 맡겨두는 것보다 더 유익한 것입니다. 그것은 훗날 나와 내 자녀에게도 후히 갚아 주는 것입니다.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마 19:29)고 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청지기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것이지 영원히 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잠시 내게 맡겨주신 것을 철저히 깨닫고 내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을 때 미래를 위해 내세를 위해 써 둡시다. 이것이 지혜 있는 청지기의 일입니다. 여러분 모두 지혜 있는 청지기가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을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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