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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둥의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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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_vars2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요 10:28)

3. 하나님의 손을 보라
요한복음 10장 28~29절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요 10:28)
 어떤 사람에게 예수 믿으라고 전도하니까 하나님을 보여 달라고 조롱하면서 보이지도 않는 하나님을 어떻게 믿느냐고 그런 엉터리 같은 소리는 하지 말라고 하더랍니다. 원래 전도할 때는 변론을 피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이 사람이 참다못해서 한마디 했습니다. “여보시오. 도대체 당신 정신이 있소? 없소?”라고 물었더니“보면 모르오. 내가 정신이 있으니까 이렇게 당신과 말하고 있지 않소?”라고하기에 이 사람이 다시“그러면 나는 당신 말만 듣고는 못 믿겠으니 한 번 내놔 보시오. 당신 말만 듣고는 못 믿겠소”라고 했더니 한참 생각하다가 아무래도 정신을 보여 줄 수가 없으니까“그것 참, 예수쟁이들은 말을 잘해”하고 대답을 못하더랍니다.
 이 세상에 우리 육안으로 볼 수 없으면서 실재하는 것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말소리도, 라디오 전파도, 공기도 다 육안으로 볼 수 없는 것들입니다. 성경은 이에 대하여“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고후 4:18)고 하였습니다. 보이는 것이야말로 변하기 쉽고 없어지기 쉬운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을 육안으로 보고 손을 만질 수 있다면 그런 하나님 믿지 않겠습니다. 물론 우리가 하늘나라에 들어가서는 눈과 눈을 대하고, 얼굴과 얼굴을 대할 때가 오겠지만 이 세상에 서는 그렇지 않습니다.왜냐하면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입니다. 온 우주에 충만해 계신 영이신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의 손을 보라고 하니까 어떤 사람은 “그렇다면 하나님이 정말 우리와 같이 손이 있단 말입니까? 아니면 시적 표현이나, 원시적 표현입니까?”라고 반문할지도 모릅니다. 문자 그대로 하나님은 형상대로 창조되었다고 해서 하나님도 우리처럼 손과 눈과 발을 가졌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손이 필요 없이도 말씀으로 창조하셨습니다.
 “저가 말씀하시매 이루었으며 명하시매 견고히 섰도다”(시33:9)고 하셨습니다. 또 “그것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 것은 저가 명하시매 지음을 받았음이로다”(시 148:5)고 하셨습니다. 말씀으로, 명령으로 창조하셨는데 왜 손이란 말을 썼겠습니까? 하나님은 인간이 그를 인격으로 알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인간은 유사점이 있습니다. 손은 행동을 의미하고, 무엇을 만들어 낸다는 뜻이 있습니다. 즉 시인이 시를 쓸 때도 손에 펜을 잡고, 농부가 땅을 팔 때도 손으로 먼저 삽을 잡고, 군인이 전쟁할 때도 먼저 손으로 총칼을 잡습니다. 이와 같이 모두 손을 통하여 역사적 시공(space-time)이 세계로 투사되게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손으로 창조하셨다 함은 하나님은 시공의 역사에서 행동하시는 하나님을 정확하게 이해시키기 위해서 우리가 아는 손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신 것입니다. 육체의 손이 없는 하나님은 손을 가진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시공 세계에서 동등하게 할 수 있고 그 이상도 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살아 계시고 인격적인 하나님을 참으로 믿는다면 하나님의 손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이제 하나님의 어떤 손을 보아야 하는지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1. 창조하시는 하나님의 손 


 하나님은 창조하시기 위하여 자기의 손을 사용하셨습니다. “야곱아 나의 부른 이스라엘아 나를 들으라 나는 그니 나는 처음이요 또 마지막이라 과연 내 손이 땅의 기초를 정하였고 내 오른손이 하늘에 폈나니 내가 부르면 천지가 일제히 서느니라”(사 48:12~13)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어느 곳에 얽매이지 않고 초월해 계시면서도 내재하시는 분으로 우주에서 일하는 분입니다. 나무가 자라고, 눈이 오고, 비가 내리는 것은 모두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며 하나님의 손이 역사하지 않는 곳은 없습니다.
 어느 예수 믿는 대학 교수가 자기 제자 대학생들에게 예수 믿으라고 전도했습니다. 그 학생에게 이 우주 만물은 모두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이라고 했더니 그 학생이 비웃으면서 “아, 그거야 저절로 생긴 것이지 무슨 하나님이 지으신 것입니까?”라고 하더랍니다. 이 교수님이 설명할 도리가 없었습니다. 저절로 생긴 것이라고 하니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느 날 자기 집의 지하실에 해와 달과 별과 떠도는 유성들을 만들어 놓고 전자 장치를 해서 운행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하나의 소우주를 만들어 놓았던 것입니다. 그런 후에 그 학생을 불러 지하실에 데려가서“야, 내가 하룻밤 자고 난 후에 일어나서 이곳에 와 봤더니 이런 것이 만들어져 있었어. 아, 글쎄 이게 다 하룻밤 사이에 저절로 생겨났어”라고 했더니 “에이, 교수님도 나를 놀리십니까, 이게 어떻게 그냥 생길 수가 있습니까, 이거 모두 교수님께서 만들어 놓으시고 괜히 그러지 마십시오”라고 대답하더랍니다. 그때 이 교수가 “너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느냐? 그렇다면 이만한 소우주를 보고도 그냥 생겨났다고 믿지 않으면서 유성들이 그냥 저절로 생겨났다고 생각 할 수 있느냐?”고 설명을 할 때에 그 학생은 깨닫고 예수를 믿게 되었다고 합니다.
 “내가 땅을 만들고 그 위에 사람을 창조하였으며 내가 친수로 하늘을 펴고 그 만상을 명하였노라”(사 45:12)고 하셨습니다.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의 창조의 손을 볼 수 있어야 참 신앙의 사람입니다.

 

2. 보존하시는 하나님의 손 


 하나님은 창조하실 뿐 아니라 창조하신 그것을 보존하시는 분이십니다. 창조하신 다음에 멀리 떠나계신 분이 아니라 가까이서 생물이나 무생물이나 모두 다 보존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예를 들면 시계가 태엽을 감아 주니까 계속 가는 것이지 그냥 놔두면 갈 수가 없습니다. 자동 시계라도 어떤 힘을 가해 주는 사람이 있어서 흔들어 주니까 계속 갈 수 있는 것이지 그렇지 않으면 멈출 수밖에 없습니다. 이와 같이 지구가 돌고 유성들이 제 궤도를 도는 것이 다 자기 혼자 저절로 도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보존하시는 하나님이 배후에 계신 것입니다. 
 “주께서 주신즉 저희가 취하며 주께서 손을 펴신즉 저희가 좋은 것으로 만족하다가 주께서 낯을 숨기신즉 저희가 떨고 주께서 저희 호흡을 취하신즉 저희가 죽어 본흙으로 돌아가나 이다”(시 104:28~29)고 했으며, “중생의 눈이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대를 따라 저희에게 식물을 주시며 손을 펴사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게 하시나이다”(시 145:15~16)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주 만물과 인간과 천사들까지 보존하시는 분이시며 이 세계에서 일하시는 분이십니다.
 출애굽기 31장 18절에 보면 돌판에 하나님께서 친히 쓰신 증거판 둘을 주셨다고 했습니다. 또 다메섹 도상에서 바울에게 예수님께서 나타나 말씀하실 때 천국 방언으로가 아니라 히브 리 방언으로 알아들을 수 있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계속해서 보존하시며 일하시는 분임을 알고 보존하시는 하나님의 손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3. 징계하시는 하나님의 손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면 징계로도 나타납니다. 회초리를 들어 때리는 것처럼 하나님도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징계의 손을 드실 때가 있습니다. 부모가 때릴 때 손을 사용하심과 같이 하나님의 자녀들을 때리실 때도 하나님은 손을 사용하십니다.
 다윗은“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화하여 여름 가물에 마름같이 되었나이다”(시 32:4)라고 했으며, “주의 징책을 나에게서 옮기소서 주의 손이 치심으로 내가 쇠망하였나이다”(시 39:10)라고 한 것을 볼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징계의 손은 여러 가지로 임합니다. 물질을 치시기도 하고, 건강을 치시기도 하고, 부모가 잘못했는데 자녀를 때리기도 하고, 사람들의 괴롭힘을 통하여 나타나기도 합니다.
 다윗이 아들 압살롬에게 쿠데타를 당해서 피난을 갔는데 전하는 바에 의하면 신발도 제대로 못 신고 뒷문으로 도망쳐 나갔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억울한데 시므이라는 사람이 언덕 위에서 다윗에게 돌을 던지면서“가거라 가거라 사울의 족속이 모든 피를 흘린 것을 여호와께서 네게로 돌리셨도다 보라 너는 피를 흘린 자인고로 화를 자처하였느니라”고 조롱을 했습니다. 그대에 다윗 옆에 있던 스루야의 아들 아비세 장군이“저놈을 내가 당장 가서 목을 쳐 오겠습니다”하고 당장이 라도 달려가서 죽이려고 할 때 다윗 왕이 말하기를“아니다. 죽이지 말아라 저 시므이가 나를 저주하는 것은 하나님이 저에게 다윗을 저주하라고 해서 하는 것이다. 저 시므이가 하나님의 손이다. 언젠가는 내가 하나님의 매를 맞고 참고 있노라면 내 앞에 와서 무릎을 꿇을 날이 있을 것이다”(삼하16:7~12)라고 말하면서 참았습니다. 얼마 후에 다윗의 말처럼 하나님이 다윗의 회개하는 모습을 보시고 원수들을 모두 멸하게 하시고 시므이가 다윗의 회개하는 모습을 보시고 원수들을 모두 멸하게 하시고 시므이가 다윗 앞에 무릎을 꿇게 되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외적 생활을 통해서 징계의 손을 펴십니다. 성도들은 꼭 이 하나님의 징계의 손을 볼 줄 알아서 겸손히 회개할 줄 알아야 합니다.

 

4. 하나님의 보호하시는 손


 하나님은 연단시키시고 징계하는 데만 쓰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을 보호하시고 돌보시는 데도 손을 쓰십니다. 온 세상이라도 진동시킬 수 있는 하나님은 신자 한 사람,한 사람 에게 온유와 사랑을 나타내시는 분입니다. “여호와여 일어나 옵소서 하나님이여 손을 드옵소서 가난한 자를 잊지 마옵소서 어찌하여 악인이 하나님을 멸시하여 그 마음에 이르기를 주는 감찰치 아니하리라 하나이까 주께서는 보셨나이다 잔해와 원한을 감찰하시고 주의 손으로 갚으려 하시오니 외로운 자가 주를 의지하나이다”(시 10:12~14)하고 말했습니다.
 한경직 목사님의 글을 읽어보면 북한에서 목회하시다가 무슨 일 때문이었는지 몹시 낙심을 하셨을 때였습니다. 목회를 하다가 보면 손하나 까딱하기 싫고 다 그만두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렇게 훌륭한 목사님도 그럴 때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냥 집에 들어와서‘이제는 목사 사표 내고 목회를 그만 두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비몽사몽간에 자기가 험악한 길을 걷고 있었답니다. 너무너무 피곤하고 길은 험악해서 오른쪽으로 쓰러지니까 갑자기 큰손이 나타나서 일으켜 세우더랍니다. 또 한참 가다가 왼쪽으로 쓰러지려고 하니까 다시 큰손이 나타나서 일으켜주더랍니다. 또 죽을힘을 다해 걸어가다가 이번에는 앞으로 쓰러지려고 하니까 그대는 두 손이 나타나서 일으켜 주더랍니다. 그렇게 계속해서 험악한 길을 걸어가다가 번쩍 눈을 떠 보니까 잠잔 것도 아니고, 생시도 아닌데 역력한 환상을 보았는데 그때에‘아하, 내 힘으로 목회하는 것이 아니구나, 하나님께서 붙들어 주시는 것이구나’라고 깨달으시고 그 험악한 목회생활을 성공적으로 마치시고, 대 영락교회를 만들어 놓으시고 은퇴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손이 한 목사를 붙들어 주신 것입니다. 그것을 아시기 때문에 모두 다 하나님께 맡기시고 의지하셨기 때문에 승리하신 것이지 만일 한 목사님이 자신의 힘으로 하는 것으로 생각하셨다면 그런 대 영락교회를 이룩해 놓으실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베드로가 물 위로 걸어가다가 물속에 빠지면서 부르짖을 때에 예수님께서 손을 펴사 건져주셨습니다. 핏덩이 같은 어린아이가 어머니의 손 때문에 자라는 것처럼 하나님의 보호하시고 돌보시는 손에 의하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여인이 어찌 그 젖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노라”(사49:15~16)고 하셨습니다. 또“저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손으로 붙드심이로다”(시 37:24)고 하셨습니다.
 민수기 11장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이 고기가 먹고 싶다고 하나님을 원망하고 모세를 원망하며 아우성쳤습니다. 모세가 하나님께 이 사정을 아뢸 대 하나님께서는 “염려하지 말라 내가 너희 코에서 냄새가 나도록 고기를 먹여 주겠다”고 대답하셨습니다. 그럴 때 그렇게 믿음 좋은 모세도 믿어지지 아니 하였습니다. 장정만 60만이 넘는데 하늘에 창을 내신들, 소떼와 양떼를 몰아오신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하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다시 말씀하시기를“여호와의 손이 짧아졌느냐”고 하셨습니다. 그러고는 메추라기 떼를 새까맣게 이스라엘 백성 있는 곳으로 보내주시어 이스라엘 백성들이 코에 냄새가 나도록 고기를 먹게 되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해왕성, 천왕성도 운행하실 뿐 아니라 땅에 돋아나는 어린 새싹도 자라게 하시는 손을 가지셨습니다. 하나님의 손은 미치지 못하는 곳이 없으십니다.
 하나님의 선한 손이 우리로 승리하게 하셨다고 했으며 또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요 10:27~29)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하나님의 손, 주님의 손은 마귀보다 강하고 세상의 무엇보다 강하시므로 그에게 의지하면 아무것도 염려할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심령을 아버지의 손에 부탁하십시오. 의지하십시오. 여러분의 생활도 아버지의 손에 맡기십시오. 험악한 인생길에서 연약한 자신을 믿지 말고 아버지 하나님을 믿고 그의 손에 의탁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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