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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둥의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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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_vars1 <1980년 5월 18일 주일 낮 대예배 설교>
extra_vars2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회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벧전 5:8~9)

26. 마귀를 대적하라
에베소서 6장 10~20절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회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벧전 5:8~9)
 요사이 유행하는 용어 가운데 ‘주제 파악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신자들이 꼭 파악해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사단의 정체입니다. 성도들이 사단(Satan)마귀의 정체를 파악하고 분별해서 이를 대적할 줄 모르면 절대로 신앙생활을 제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벧전 5:8~9)고 사도 베드로는 엄히 경고하였으며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약 4:7)고 말씀했습니다.
 성도들은 반드시 마귀를 인정해 주거나 받아 주지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고 대적해야 합니다.
마귀란 놈을 알고 끝까지 대적하면 반드시 도망가게 되어 있습니다. 저는 요사이 악마에 대해서 너무 오랫동안 설교를 못한 것을 깨닫고 뉘우쳤습니다. 악마를 모르고 대적할 줄도 모르면 결코 승리의 생활도 마음의 평안도 누릴 수가 없습니다.

 

1. 마귀의 정체를 알라 
 물속에서 사는 고기가 물을 의식하지 못하고, 우리가 공기 속에 묻혀 살지만 공기를 의식하지 못하는 것과 같이 사람은 영적인 존재로서 성령과 악령에 둘러싸여 살면서도 이를 깨닫지 못하고 살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먼저 영을 분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악령을 분별할 줄 모르면 악마를 대적하거나 영적인 생활에 승리하지 못하며 마귀에게 속고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고 엄히 말씀했습니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의 보이는 물질세계와의 싸움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영의 싸움입니다. 영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영계가 열리고 성령과 악령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크게 쓰시던 종들은 모두 마귀를 보았고 마귀와 싸워 승리를 체험한 사람들입니다. 절실하게 마귀를 체험한 사람들입니다. 마귀의 정체를 파악할 줄 모르면 신앙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큰일을 결코 할 수 없기 때문에 성도들은 반드시 마귀의 정체를 알아야만 합니다.
 그런데 흔히 20세기 문명시대에 무슨 마귀가 있고 귀신이 있느냐고 마귀의 존재를 의심합니다. 단순히 죄악을 인격화해서 마귀라고 부르는 것이지 무슨 사단 마귀가 있느냐고 비웃습니다. 왜냐하면 영적 존재는 육신의 눈으로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으며 또 인간의 지식으로도 파악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참으로 영적으로 살려고 하는 사람은 반드시 마귀의 정체를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종교 개혁자 마틴 루터(Martin Ruther)도 어느 날 마귀가 너무도 분명히 눈에 나타나 괴롭히기에 쓰고 있던 잉크병을 집어 던져서 병이 깨지고 벽에 잉크가 묻었다고 합니다. 마틴 루터는 이렇게 너무나 분명하게 마귀를 체험한 사실이 있었습니다.
 바로 전에 우리가 불렀던 “내 주는 강한 성이요…”는 마귀와 대적해서 이긴 후에 작사 작곡한 곡입니다.
 한국 감리교회에서 처음으로 가장 크게 성령의 불을 붙이며 성령의 역사를 일으킨 분은 이용도 목사님입니다. 1930년대만 해도 한국은 성령의 역사나 성령의 은사에 대해서 무지한 때였기 때문에 많은 오해와 핍박을 받았는데 아직까지 그분만큼 영력이 있고 희생적인 부흥사는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분은 겨우 4~5년 동안 역사하다가 돌아가셨지만 수년 동안의 성령의 역사는 잠자던 한국 교회를 깨워 놓고 놀라운 부흥의 역사를 일으켰습니다. 그분에 대해 비난하는 부정적인 소리도 흔히 들립니다. 그분이 한때 예언한다는 어떤 여자를 두둔한 것 때문에 때로는 이단이라는 비난을 들은 때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분만한 부흥사나 목사는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용도 목사님은 1928년 12월 24일 새벽에 마귀의 정체를 발견하고 결투한 후부터 180도 변화되어 능력 있는 목사가 된 것입니다.
 강원도 통천에 있는 교회 전도사님으로 있을 때 처음 일 년 동안 심방도 기도도 열심히 하고 설교도 조직적으로 잘한다고 스스로 생각했지만 교회는 별 진전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성탄절 전날 새벽에 습관대로 3시에 일어나 예배당에 들어가 몇 시간이고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기도를 하는데 비몽사몽간에 하나의 이적을 보았습니다. 사람도 아니고 짐승도 아닌 큰 발을 두 개 가지고 시커먼 몸뚱이에 수족에는 삼지창같이 검고 날카로운 손톱과 발톱이 있는 괴물이 딱 버티고 서서 당장이라도 이용도 목사님에게 달려들려고 하는 마귀를 발견한 것입니다. 늘 말로만 들어오던 악마를 보게 된 것입니다. 그가 몸을 피하려고 할 때마다 먼저 이목사의 앞을 가로 막았습니다. 그때 이 목사님은 결사적으로 울부짖으며 “사단아, 물러가라”고 소리지르며 악마에게 덤벼들었습니다.
 그때에 자세히 보니 한두 마리가 아니고 성전 안에 가득히 차 있는 것이었습니다. 성전 밖에서도 많은 마귀들이 이 목사님을 노려보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악마와의 싸움이 시작되었는데, 두 주먹을 불끈 쥐고 내어 쫓으려고 있는 힘을 다해서 덤벼들었습니다. 벽력같은 소리를 지르며 두 손과 발을 휘두르기 시작했고 이 바람에 벽도 걷어차고 유리창도 부숴버렸습니다. 악마를 때린다는 것이 벽을 차고 유리창을 때리게 된 것입니다. 손과 발은 피투성이가 되었고 이렇게 혈전을 하다 보니 밤이 지나고 밖이 훤하게 밝았습니다. 날이 밝았을 때에 이 목사님은 완전히 지쳐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아직도 한 마리가 남아 발발 떨면서 도망갈 구멍을 찾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때 도망가는 악마를 쫓아갔더니 시내로 해서 어느 집 대문으로 들어가는데, 보니까 오랫동안 통천 교회에서 유사직을 보다가 타락한 권사의 집이었습니다. 악마가 그 집 문턱에 앉아 손가락으로 그 집 아이들을 가리키면서 “어느 것을 잡아 갈까”하더라는 것입니다. 이때 이 목사님은 그 집 식구들을 깨우면서 “사단아, 물러가라. 하나님의 자녀들이니 해치지 못 한다”고했더니 그때야 비로소 집 밖으로 나가더라는 것입니다. 다시 또 계속해서 그 뒤를 추격했더니 통천거리를 지나 멀리 사라지더랍니다.
 그 다음날 성탄절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는데 이 목사님이 설교하니 처음으로 온 교회의 성도들이 통곡을 하며 눈물로 자기들의 죄를 회개하고, 낙심했던 사람들은 물론 타락했던 권사님까지도 새 힘을 얻고 나오게 되어 교회가 크게 부흥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에 양양에서도 기이한 체험을 했습니다. 이 목사님이 그 지방 주일학교 교사 강습회 강사로 가서 양양교회 어느 방에 누워 있었는데 비몽사몽간에 이상한 것을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빨간 군대’의 습격인데 2층 건물인 양양교회로 진격해 와서 교인들을 모조리 목 베어 죽이는 것이었습니다. 이 목사님은 즉시 대항해서 싸우면서 군대를 향하여 ‘훅’하고 부니 다 떨어져 죽는 것이었습니다. 이때 문득 잠에서 깨어나 자기의 강의 시간이 되어 나가 외쳤더니 놀라운 불같은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서 그 교회가 그때부터 크게 부흥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그 후부터 차츰 부흥회를 인도하게 되었고 그가 가는 곳마다 큰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보잘것없는 이 종도 신학교를 막 졸업하고 전도사 생활할 때는 귀신의 존재를 의심했는데, 미친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찬송하다가 귀신이 소리 지르고 발광하고 나가는 것을 체험하는 가운데 귀신의 존재를 믿게 되고 그 정체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부터 믿음의 확신을 갖고 구령 열에 불타는 마음으로 일할 때 교회는 부흥하기 시작했습니다.
 귀신들로 둘러싸인 망우리 공동묘지 앞에 위치한 우리 금란 교회가 귀신들을 내어쫓는 성령의 크신 역사가 없었다면 오늘날 이렇게 부흥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마귀들도 강한 조직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알세불이라고 하기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왕이 있고 그 밑에 여러 졸병들이 있는데 마귀 혹은 귀신이라고도 합니다. 
 마귀의 종류를 분류하면 크게 네 가지가 있습니다.

 

 ① 정사를 가진 자입니다.
 “이 세상 임금이 쫓겨나리라”(요 12:31)고 했고,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계 20:3~10)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공산주의나 무신론주의로 국가나 단체를 지배하면서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을 모르게 합니다. 그러므로 공산주의(communism)는 사단의 사상(satanism)입니다. 그들의 성경은 볼셰비키 당사와 같은 것이고 그들의 구세주는 마르크스와 레닌입니다. 그들의 최고 목표는 세상을 적화해서 사단의 나라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 신앙이 아니고는 공산주의를 이길 사상도 힘도 없습니다. 그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것은 기독교 신앙입니다.
 영국의 어느 도시에 교회가 많고 신자들이 많은 곳에 무신론자들이 모여서 크게 스피커를 틀어 놓고 강연을 하면서 성경은 거짓말이므로 믿을 수 없다는 회의적인 말을 하니까 믿음이 약한 신자들이 자꾸 떨어져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목사님이 이대로 두었다가는 안되겠다 생각하고 믿음이 좋은 여러 성도들과 열심으로 마귀를 대적하여 쫓아냈더니 이상하게도 무신론자들 사이에 싸움이 일어나 경찰서에 붙잡혀 가고 흩어져서 마침내 그 마을에서 완전히 무신론자들이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우리 민족은 공산당, 즉 사단과 대적할 운명에 놓여져 있기 때문에 사단을 이길 강력한 신앙을 가져야만 합니다.

 

 ② 권세를 잡은 자입니다.
권세를 잡고 기독교를 핍박하거나, 교권주의를 가지고 교회들을 어지럽히거나 소란하게 하고 기만합니다.

 

 ③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입니다.
 이것은 각종 우상을 만들어서 그 우상을 하나님 대신 섬기고 절하게 합니다. 또한 거짓 선지자로 나타나서 거짓 예언을 하고 많은 사람을 미혹해서 진리에서 떠나게 하고 영계를 어둡게 합니다. 무당이나 점쟁이들은 다 마귀의 종들입니다. 그래서 마귀는 인간의 마음을 어둡게 하고 참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합니다.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고후 4:4)라고 말씀하셨습니다.


 ④ 하늘의 악령들입니다.
 악령 혹은 귀신들이 사람들을 여러 가지로 괴롭히고 고통을 줍니다. “도적(마귀)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예수님)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 10:10)고 말씀하셨습니다.
 마귀들은 여러 가지로 좋지 않은 일을 합니다.

 

 첫째로 재난과 사고를 일으키게 합니다.
 욥기 1장에 “거친 들에서 태풍이 불어와서 네 집 모퉁이를 쳐서”라고 했는데 욥의 집을 무너뜨려 열 자녀를 죽게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바람과 풍랑을 꾸짖어 잠잠케 했다고 한 것은 그 배후에 재난과 사고를 일으켜서 죽이려는 사단 마귀를 꾸짖은 것입니다. 모든 교통사고와 익사 사고 등도 다 사단의 역사입니다. 그런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는 꼭 영감으로 깨달아집니다. 마음에 불안, 근심, 초조한 마음을 가져다줍니다. 마음이 안정이 안 되고 잠이 안 오고 자살하고 싶은 마음 등을 주는 것은 마귀의 짓입니다.

 

 둘째로 육체와 마음에 질병을 가져다줍니다.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행 10:38)고 했고, “사단이… 욥을 쳐서 악창이 나게 한지라”(욥 2:7)고 하신 말씀들을 보면 대부분의 질병이 마귀로부터 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12장에 보면 사도 바울도 사단의 찌르는 가시가 있다고 했습니다. 생명의 근원은 하나님이십니다. 마귀는 질병을 일으킵니다. 그러나 병을 앓는다고 해서 무조건 그 사람이 마귀에게 잡혔다고 단정할 수만은 없습니다.

 

 셋째로 악한 일과 더러운 일을 하게 합니다 
 모든 끔찍스런 범죄 행위나 더러운 죄를 짓는 것은 전부 그 배후에 마귀가 숨어서 조종하는 것입니다.
 “마귀가 벌써 시온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요 13:2)라고 했고,“유다에게 사단이 들어가…”(눅 22:3~4)라고 했으며,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행 5:3)라는 말씀들을 통해서 볼 때 모든 흥악한 죄를 짓게 하는 것은 모두 마귀의 역사입니다.
 아무리 거룩한 신자라도 마귀의 시험에 넘어가면 죄를 지울 수밖에 없습니다.
 셈버그(Semberg) 박사는 마귀의 일곱 가지 역사를 짐승으로 비유해서 설명한 일이 있습니다. 즉 공작은 교만을, 호랑이는 분노와 혈기를, 염소는 음란을, 여우는 의심을, 거북이는 게으름과 변덕을, 독사는 중상모략을, 늑대는 위선을 나타내는 마귀라고 설명했습니다.

 

2. 마귀를 대적하라
마귀의 정체를 파악하고 의식한 다음에는 의심 없이 마귀의 역사로 단정하고 대적해서 물리쳐야 합니다. 쉽게 물러가지 않는다고 낙심하지 말고 계속 참고 대적해 나가십시오. 그러면 마침내 이기게 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나가면 반드시 승리는 우리의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마귀를 이길 수 있습니까?


 ① 어린 양의 피로 이길 수 있습니다(계 12:7 이하).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으로 마귀를 대적하면 물러납니다. 먼저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가 내 죄를 대속해 주신 것과 마귀의 구속에서 해방시킨 것을 믿고 대적해야 됩니다.

 

 ② 자기의 증거하는 말로 이길 수 있습니다.
 단호한 태도로 나는 예수 믿고 구원 받은 것과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증거 하면서 마귀를 이겼다고 외쳐야 합니다. 투철한 신앙으로 줄기차게 증거하며 “마귀야, 물러가라.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 너와는 상관없으니 나를 놓고 떠나가거라”고 단호히 명령해야 됩니다.

 

 ③ 생명을 아끼지 않는 자라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은 세상의 정욕과 마귀와 짝하지 말고 전폭적인 헌신의 생활을 해야 완전히 마귀를 이길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마귀와 짝하고 마귀가 좋아하는 짓만 계속하면서 물러가라고 하
면 마귀가 비웃습니다.
 세상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그리스도 중심의 생활과 그리스도를 섬기는 생활로써 생명까지도 하나님께 맡기는 생활을 해야만 사단을 이길 수 있습니다.
 어느 분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모든 것을 다 소유하면서도 하나도 가진 것이 없으며 모든 일에 다 인연을 맺으면서도 일체의 인연이 없는 삶, 이것이 참된 자유의 삶이다.” 참으로 깊은 진리의 말씀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말씀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마귀를 물리치는 성령의 검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도 마귀가 시험할 때마다 성경 말씀을 기억하시면서 말씀으로 물리치셨습니다(마 4:1~10).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읽고, 기억하도록 노력하십시오.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은 기도입니다. 근심이나 불안이나 시험이 올 때 기도해야 합니다.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는 생활(엡 6:18)을 해야 마귀에게 속지 않고 항상 승리의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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