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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둥의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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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_vars1 <1977년 3월 20일 주일 낮 대예배 설교>
extra_vars2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상거가 먼데 아버지가 저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눅 15:20)

37. 탕자에 대한 탕자적 사랑
누가복음 15장 18~21절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상거가 먼데 아버지가 저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눅 15:20)
 누가복음 15장에는 유명한 세 가지 비유가 있습니다. 양 백 마리 중에 한 마리를 잃어버려 양 아흔 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잃은 양 한 마리를 찾기 위해 들로 산으로 떠나간다는 말씀이
있고, 또 어떤 여자가 열 드라크마 중에 한 드라크마를 잃어버리자 온 방안을 뒤지고 등불을 켜들고 빗자루로 쓸며 마침내 찾으니까 온 동네 사람들을 불러 잔치했다고 하는 말씀입니다. 또 하나는 오늘 말씀드리려고 하는 잃어버렸던 아들이 돌아오는 탕자의 비유 말씀입니다.
 이 세 가지 비유의 말씀은 모두 공통점이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께서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고 돌아오는 것을 이렇게 기다리시고 기뻐하시고 중요하게 보신다는 것을 보여주는 말씀 입니다.
 특별히 잃은 양의 비유는 성자 예수님의 죄인을 구원하시는 모습이고, 잃은 드라크마의 비유는 성령님이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애쓰시는 모습이고, 잃었던 아들이 돌아오는 탕자의 비유는 성부 하나님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을 그렇게 기뻐하시고 또 간절히 바라신다고 하는 말씀입니다.
 오늘 말씀드릴 세 번째 말씀은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었는데 그 중 작은 아들에 관한 것입니다. 그는 나쁜 친구의 꼬임에 빠졌는지 아버지께 자기에게 돌아올 재산을 달라고 졸라대서 마침내 많은 재산을 가지고 먼 나라로 갔습니다. 그리고 그 돈을 쓸데없이 다 탕진했습니다. 마침내 흉년이 들어 먹을 것이 없어 이 집 저 집 찾아다니다 마침내 돼지를 치는 집에 찾아가서 돼지를 치면서 돼지가 먹는 쥐엄 열매를 먹으며 지냈습니다. 너무너무 고생스러우니까‘우리 아버지 집에는 먹을 것이 풍족하고 품꾼도 많은데 이제라도 일어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야겠다’마음을 먹고 염치 불구하고 발길을 돌이켜 아버지를 향하여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면서 그는 마음먹기를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으니 나를 품꾼의 하나로만 써 주시옵소서”이렇게 말하기 위해서 돌아오는데, 거지가 되어 돌아오는 아들의 모습을 아버지는 멀리서 바라보고 달려와 목을 안고 입을 맞추어 주었습니다.
 “…아직도 상거가 먼데 아버지가 저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눅 15:20).
 아버지를 멀리 떠나 많은 재산을 탕진하고 거지꼴이 되어 돌아온 아들을 더럽다고 하지 않고 책망하여 내쫓지 않고 도리어 달려가 목을 껴안고 입을 맞추었습니다.“입을 맞추었다”고 하는 말의 원문의 뜻은“입을 많이 맞추었다”-and kissed him very much(eagerly)입니다. 아버지는 그 거지 같은 아들을 끌어안고 키스를 많이 해 주었으며 옷을 갈아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워주고 살찐 소를 잡아 성대한 잔치를 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이해타산을 초월한 사랑이요, 허비하고 탕진하는 사랑임을 여기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맏아들이 보기는 자기 동생이 많은 재산을 탕진한 것과 같이 그 탕자에게 키스해주고 옷을 갈아입히고 가락지를 끼우고 살찐 소를 잡아 잔치하는 아버지도 쓸데없이 재산을 허비하고 탕진하는 것 같아 보였을 것입니다만, 그 아버지의 사랑은 공의와 이해타산적인 생각만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사랑입니다.
 이것은 탕자와 같은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무한히 허비하는 곧 탕자적인 사랑이 필요했다고 하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오늘“탕자에 대한 탕자적 사랑”이라 하는 제목으로 말씀드리려 합니다.
 자기 동생이 돌아와 잔치하는 것을 보고“나는 아버지를 거역한 일도 없고 일을 잘했는데 나의 친구들을 위해 염소새끼 한 마리 잡으란 말은 없다가 재산을 탕진하고 돌아온 동생을 위해선 송아지를 잡고 잔치합니까?”하는 말을 한 것을 보면 이 큰아들은 비록 아버지와 함께 있었다 할지라도 어떤 의미에서는 작은 아들 못지않은-언제나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내가 재산을 언제 가져갈꼬 하는-정신적인 탕자였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호세아 선지가 아내 고멜이 남편을 버리고 도망가면 데려오고 또 도망가면 또 데려오고 그렇게 도망가면 많은 돈을 물어 주면서까지 데려왔다고 하는 그 사랑은 탕녀 고멜보다 더 큰 허비하는 사랑이요 탕자적인 사랑을 하나님이 가지고 계시다고 하는 말씀을 나타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를 지었다고, 죄가 많다고 하나님 앞에 돌아오기를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어떠한 죄인이라도 회개하고 돌이켜서 하나님 앞에 손들고 나오면 하나님은 다 반겨 주시고 과거를 묻지 아니하시고 용서해 주신다고 하는 사실을 꼭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모든 죄를 회개하고 돌아오는 자에게 모든 죄를 씻어 주시고 자복하고 회개하는 그 입술에 키스해 주시는 것입니다.
 본문에“아버지께서 보시고”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보시고’란 말에는 특별한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죄인인지를 알아보십니다. 또 참회하는 모습, 회개하는 마음도 알아보십니다. 하나님은 불꽃같은 눈으로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방법으로 우리의 마음 중심 속까지 꿰뚫어 보시는 것입니다.
 또“뛰어가서”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아들은 어깨가 푹 처져 걸어왔지만 아버지는 뛰어갔습니다. 이 빠른 아버지의 동작에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와 사랑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하나님은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은혜주시고 축복하시기를 속히 하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느 농촌에 한 아름다운 가정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 집 주위에는 대추나무,사과나무,복숭아나무,앵두나무가 둘러 있고 건너편은 멀리 기차길이 있어 하루에 몇 차례씩 기차가 지나가는 것이 보이는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집에 외아들이 나쁜 친구의 꼬임을 받아서 많은 돈을 훔쳐 가지고 멀리 도망을 갔습니다. 그 부모는 돈을 잃어버린 것보다 자기의 귀한 아들이 없어진 것을 더 안타깝게 생각했습니다.‘돈은 다 없어졌어도 내 아들이나 무사히 돌아왔으면…’하고 날마다 날마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몇 달 후 아들에게서 편지가 왔습니다. 반가운 아들의 편지를 읽어보니 눈물로 얼룩졌는데‘아버지 어머니 내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내가 많은 재산을 훔쳐 가시고 가서 다 탕진해 버리고 이젠 거지꼴이 됐습니다…이 못된 자식을 용서해 주실런지요? 나는 이제 집으로 돌아갈 수도 없어 자살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부모님께 부탁드리는 것은 내가 죽기 직전에 기차를 타고 우리 집 앞 동네로 지나갈 텐데 만일 나의 잘못을 용서해주신다면 집 앞에 흰 수건을 하나 걸어주십시오. 만일 흰 수건이 걸려있는 것을 보면 나를 용서해주신다는 것으로 알고 들어가겠습니다’라고 씌여 있었습니다.
 이 아버지와 어머니는 그 아들의 편지를 보고 너무너무 반가 워서 아들이 지나간다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다가 그 날이 되자 아침부터 큰 흰 홑이불을 가져다 대추나무에 걸어 놓았습니다. 혹시나 그것도 안 보일까봐 흰 보자기와 천은 있는대로 다 내다 앵두나무에도 걸어놓고 사과나무에다가도 걸어놓았습니다. 이 아들이 기차를 타고 지나갔습니다. 아들은‘흰 수건이 걸렸을까? 안 걸렸을까…?’하고 마음을 조이고 가는데 이윽고 동네 앞으로 지나가다 자기 집 앞을 바라보니까 조그마한 수건 하나라도 걸렸을까 하고 마음 졸였는데 나무가 있는 데마다 온통 하얗게 걸려있는 것을 보고 눈물을 흘리며 감격해 했습니다. 그리고 아들은 다음 정거장에서 내려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반가이 맞아주었고 그 아들은 회개하고 순종하며 효도하는 아들이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목을 안고 입을 맞추었다”고 하는 아버지의 많은 키스는 무엇을 말합니까?
아버지의 많은 키스는

 

1. 많은 사랑의 표현입니다 
 아버지의 사랑은 편협한 사랑이 아니요,없는 사랑을 있는 체하는 위선적인 사랑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가끔 어쩌다 사랑해주는 간헐적인 사랑이 아니라 끊임없이 쏟아부어 주시는 넘치는 사랑이요 변함없는 사랑입니다.
 죄인이 회개하고 돌아올 때 하나님은 진심으로 사랑해주시고 헤아릴 수 없고 측량할 수 없는 사랑을 베풀어주십니다.

 

2. 많은 용서를 의미합니다 
 이 탕자는 어버지께 고백할 죄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회개하기 전에 이미 어버지는 그 아들을 용서해주었다는 것을 이 입맞춤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용서 받았다고 죄를 고백 할 필요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자기의 피로 우리의 죄를 씻어 주셨으니 더 겸손히 죄를 자백해야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께 죄를 고백하기를 주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솔직히 자복하고 회개하는 그 입술에 용서하는 키스를 해 주실 것입니다.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 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 같이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사 44:22)하고 말씀했습니다.
 이사야 43장 25절에도 보면“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고 했습니다. 분명 이 아버지는 회개하는 탕자에게 이렇게 말씀했을 것입니다. “내 아들아,나는 네 과거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3. 완전한 회복을 의미합니다 
 아들은“나를 품꾼의 하나로 써 주소서”하고 말할 결심을 먼 나라에서부터 하고 풀 죽은 모습으로 아버지께 돌아왔지만 아버지는 그 아들의 목을 안고 입맞추어 줌으로써 그 말을 못 하게 아들의 입을 덮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아버지의 키스는 아들의 신분을 회복시켜주는 증거였습니다.
 오늘날도 하나님은 마귀의 자식이었던 악한 죄인이라도 회개하고 돌아오면 나의 아들이라고입맞추어 주실 것입니다.

 

4. 아버지의 기쁨을 나타냅니다 
 탕자의 목을 안고 입을 맞춰주는 그 아버지의 키스를 통해 아버지의 한없는 기쁨을 알 수가 있습니다.
 아버지가 자기 아들이 돌아온 것을 보고 기쁨이 넘쳐 억제할 수 없음을 이 키스를 통해 나타냈습니다. 이것을 보면 아버지가 죄인이 회개하고 돌아올 때 얼마나 기뻐하시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아마도 아버지는 춤을 추고 풍악을 올리며 잔치를 하는 동안에도 돌아온 아들을 쳐다보고 또 쳐다보고 자꾸 쳐다보았을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죄인이 돌아왔을 때 이렇게 기뻐하십니다. 성경 말씀에 보면 죄인 하나가 돌아왔을 때 하나님은 천군천사와 더불어 기뻐하신다고 그랬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면 한 사람의 영혼이라도 구원받도록 하나님께 인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5. 넘치는 위로의 표현입니다 
 그 아들은 오랫동안 먹지도 못하여 배고프고 먼길을 걸어오느라고 지치고 기진맥진 했을 것입니다. 또 죄책감으로 풀이 죽어 돌아왔을 것이지만 아버지가 목을 안고 반갑게 입맞춰줌 으로써 이 아들에게는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이 탕자는 과거를 걱정하고 이 추한 현재의 모습도 걱정했을 것입니다. 또 앞으로 내 운명이 어떻게 될까 미래를 걱정했을 것이지만, 이 아버지는 모든 과거와 현재와 미래도 걱정 말라고 위로해 주셨습니다.
 에스겔 11장 19~20절에 보면“내가 그들에게 일치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신을 주며 그 몸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서 내 율례를 좇으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말씀했습니다. 에스겔 36장 26~27절에도 보면“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고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어떠한 죄인이라도 상하고 찢긴 마음을 가지고 돌아올 때 다 용서하시는 것을 믿어야 할 것입니다.

 

6. 강한 확신을 줍니다 
 이 탕자는 아버지의 뜨거운 키스를 받을 때 아버지의 사랑과 용서와 기쁨이 참된 사실이요 거짓이 아님을 확신했습니다. 아버지의 입술이 자기 얼굴에 와 닿을 때 추하고 더러운 자기를 용서하시고 받아 주심을 의심없이 믿었습니다. 
 마귀는 때때로“네가 죄를 그렇게 짓고도 하나님의 자녀인 줄 아느냐?”하고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하지만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강권하시는 사랑으로 확신시켜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7. 가까운 교제를 의미 합니다 
 키스는 가장 가까운 친밀한 교제를 나타냅니다. 특별히 가족들과 교제하기 전에 아버지의 입맞춤이 있었기 때문에 이 탕자에게는 잔치도 좋았고 노래 소리도 즐겁게 들렸던 것입니다. 공중석상에 나타나기 전에 아버지의 입맞춤이 먼저 있지 않았다면 이웃과 친족이 초대되었을 때 얼마나 부끄러웠겠습니까? 더욱이 형님과 만나기 전에 아버지의 키스가 없었다면 아마도 형의 불평하는 말을 듣고 또 다시 무엇을 훔쳐 가지고 도망갈 마음을 먹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미 아버지의 사랑을 먼저 체험했기 때문에 형이 무어라 불평을 해도 그대로 앉아 있을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성찬식에서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의 입맞춤이 먼저 앞서야 합니다.
 아버지의 많은 키스는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입니다.
 하나님의 용서의 표현입니다.
 완전한 아들로서의 회복의 표현입니다.
 하나님의 기쁨의 표현입니다.
 넘치는 위로의 표현입니다.
 강한 확신을 주는 것이요
 하나님과의 가까운 교제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 큰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축원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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