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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둥의 목자

2013.08.20 14:06

03권 - 21. 합리적 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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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_vars1 <1976년 11월 21일 주일 낮 대예배 설교>
extra_vars2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삼상 15:22)

21. 합리적 순종
사무엘상 15장 17~23절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삼상 15:22)
 이스라엘 초대 임금에 사울이라고 하는 왕이 있었습니다. 그가 왕이 되기 전에는 키가 크고 인물이 잘나고 또 겸손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저를 왕으로 삼았지만, 왕이 된 다음에는 그 마음이 완악해지고 교만해져서 불순종하기 시작했습니다.
 한번은 아말렉과 더불어 싸울 때에 하나님께서 명령하시기를 아말렉을 쳐서 멸했을 때에 사람과 짐승과 모든 생명있는 것은 진멸해 없애버리라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죄의 근원을 근절시켜야 하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아말렉을 쳐들어가서는 아말렉의 왕‘아각’이 살려달라고 비니 마음이 넓은 척 하면서 그대로 살려 데려 왔습니다. 또 양과 소중에 살지고 좋은 놈은 다 살려 가지고 끌고 왔습니다. 분명히 살려 두지 말라고 했는데 살려 가지고 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진노하시고 사무엘 선지를 보내서 말씀하셨습니다. “왕이 스스로 작게 여길 그때에 이스라엘 지파의 머리가 되지 아니하셨나이까”(삼상 15:17) “그런데 이제 와서는 당신 의 고집만 부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치 아니하니 웬일입니까 탈취하기에만 급급해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지 않았습니까”하였더니 사울 왕이 간사하게“나는 실로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여 여호와께서 보내신 길로 가서 아말렉왕 아각을 끌어 왔고 아말렉 사람을 진멸하였으나 다만 백성이 그 마땅히 멸할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길갈에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고 양과 소를 취하였나이다”(삼상15:20~21)하고 말했습니다.
 얼마나 간사하고도 합리화하는 변명인지 알 수 없습니다. 제가 욕심이 나서 살려 오고서도 제일 좋은 것으로 당신의 하나님께 제사 하려고 살려 왔다고 했습니다. 그것도 우리 하나님 이라고 하지 아니하고 당신의 하나님이라고 했습니다. 자기 하나님은 아닙니까?
 그때의 사무엘이 말씀하기를“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 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삼상 15:22~23)고 했습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했습니다. 순종하는 것 같았지마는 불순종했습니다. 우리는 올바른 순종을 배우고 합리적인 순종을 해야 되겠습니다.
 순종하는 것 같으면서도 불순종하는 것이 있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순종, 하나님의 뜻에 맞는 순종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좋은 일이라고 해서 하나님이 다 기뻐하시는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시키지 않은 일을 하면 하나님의 뜻에 맞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시키지도 않은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일을 하면서도 하나님 앞에 순종하는 줄 알았다가는 큰 오산입니다. 우리 눈에는 좋아 보여도 하나님의 뜻에는 어긋나는 일 이 참으로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참으로 순종하는 것도 성도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으면서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 할 줄 모릅니다. 사울 왕처럼 자기 고집대로 행하고 순종치 않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올바른 순종, 합리적인 순종을 하는 것인가 하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알 것입니다 
 성경에 하나님의 뜻이 일반적으로 나타나 있지마는 그러나 또 한편 쉽게 판정할 수 없는 미묘한 문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하나님의 뜻인지 아닌지를 먼저 분명히 가려야만 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분명한 뜻을 알아야만 합니다.

 

 ① 자기 본위를 버려야 합니다.
 자기 본위로 할 때는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 수가 없습니다. 자기 본위를 버리고 하나님의 편에 서서 맑은 양심과 공정한 입장에서 판단해야 되는 것입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조카 롯을 데리고 다니다가 그 불쌍했던 조카가 점점 우양이 많아지고 재산이 많아지자 아브라함의 종과 롯의 종들이 번번히 싸움질했습니다. 이때 아브라함은 상호 충돌을 막기 위하여 분가해야 되었으므로 아브라함이 롯에게 이르기를“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고 네가 좌하면 나는 우 하겠다 마음대로 택하라”고 했더니 조카 롯은 조금도 양보함이 없이 가장 기름진 땅을 택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후에 아브라함은 큰 축복을 받았고 번창했지만, 롯은 그 소돔 고모라성이 불심판 받기 전이었던 고로 대단히 아름답게 보였지만 나중엔 타락해서 불로 몽땅 타버리고 재산이 다 없어지고 아내까지 소금기둥이 된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자기 본위로 생각할 때는 절대로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 수가 없습니다.

 

 ② 이기심을 버려야 합니다.
 이기심과 욕심은 영안을 어둡게 합니다. 욕심에 눈이 어두워지면 하나님의 뜻을 알 수가 없어집니다. 사울 왕처럼 불순종 하면서도 합리화시켜 가며 하나님의 뜻이라고 억지를 써서는 안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욕심대로 이기심대로 움직이면서 불순종하면서도 하나님의 뜻이라고 사울왕처럼 억지를 부립니다. 이것은 벌써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것입니다.
 우리는 쓸데없는 욕심과 이기심을 버려야 바르게 하나님의 뜻을 알 수가 있지 불합리한 이기심과 욕심을 가질 때는 마귀한테 속고 사기꾼한테 속기가 쉬운 것입니다.
 이기심을 버려야 하나님의 뜻을 알 수가 있습니다.

 

 ③ 기도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어떤 문제를 놓고 하나님의 뜻인지 아닌지 분명히 알 수 없을 때에는 기도하며 기다려야 합니다.“성급하고 급격한 모든 일의 동기는 다 사단으로부터 오는 것이다. 하나님은 결코 성급하게 서두르지 않는다.”고 말한 이가 있습니다. 반쯤 열린 문을 억지로 부수고 들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철통같이 닫힌 문도 하나님의 뜻일 수가 있습니다.‘나는 꼭 이리로 나가고 싶은데 왜 이 길이 안 열릴까?’ 계속 기도해도 안 열리면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닌 줄 알고 다른 데로 가는 것이 더 하나님의 뜻일 수가 있습니다.
 제가 이 금란교회에 오기 전에 얼마든지 좀더 큰 교회에 갈 수 있는 길이 있었습니다. 기도를 계속 했습니다.그런데 이상 하게도 길이 계속 막혔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억울하기 짝이 없게 망우리 구석에 오는 것 같았지만 다른 길이 다 막혔던 그것이 오늘날에 와서는 제게 축복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대로, 가고 싶은 대로, 기도하는 대로 안 이루어질 때에는 그것이 하나님의 뜻인 줄 알고 길을 돌이켜야 되는 것입니다.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계 3:8)고 했습니다.
 여러분 기도하노라면 마음속에 소원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이 아닌 것은 이상하게도 사라져 버립니다.
 또 마음속에 확신이 옵니다.또 환경이 손짓해 줍니다. 이상하게 환경이 열리면서 우리가 나갈 길을 가르쳐 주시는 때가 있습니다. 그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그러나 꺼림직하고 평안치 않을 때에는 그대로 해서는 안 됩니다.

 

2. 나의 권한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여기 본문에 보면“왕이 스스로 작게 여길 그때에 이스라엘 지파의 머리가 되지 아니 하셨나이까?”(삼상 15:17)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자기 권위를 포기하고 스스로 작게 여기면서 겸손할 때에는 높여 주십니다. 그러나 교만해지고 자기 고집이 세게 될 때에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을 버리는 것입니다. 사울 왕은 교만하여 고집이 생기고 자기 권한을 주장할 때 그만 불순종했습니다. 불순종하니까 하나님께서도 그를 버리셨습니다.
 여러분!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낮아져서 자기 권한을 하나님 앞에 포기할 때 참된 순종이 따르는 것입니다. 내 생각, 내 주장, 내 권한이 일단 그리스도의 지배권에 순복해야 합니다. 나 자신도 가족도 재산도 사업도 시간도 주님께 양도해야 주님이 온전히 인도할 수가 있습니다. 주님께 양도하고 맡기면 죽을 것 같고 안될 것 같지만 그때에 비로소 가장 지혜롭고 좋은 길로 우리 주님이 인도해 주십니다.
 우리의 존재와 소유가 모두 주님의 처리를 받는 것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주인이 아니라는 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자식도 내 것이 아닙니다. 물질도 내 것이 아닙니다. 교회도 내 것이 아닙니다. 사업도 내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것이라고 양도하고 났을 때에 그 때에 진정한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 수가 있고 순종하는 생활을 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최선의 길로 인도해 주십니다. 핸들을 내가 붙잡고 있으면 주님이 운전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절대 지배권이 확립되지 않으면 하나님의 능력이 제지를 받습니다.

 

3. 의지해야 순종할 수 있습니다 
 신앙생활은 내가 내 노력으로 내 힘으로 하려고 할 때에는 실패합니다. 주님께 의지하고 따르려고 하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종이 한 장은 대단히 약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약한 종이라도 철판이나 나무판대기 위에 대어 놓으면 아무리 쳐도 그것은 찢어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비록 약하고, 보잘 것 없어도 주님께 의지하면서 순종해 나갈 때에 우리는 강한 능력의 사람이 될 수가 있습니다.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시험이나 유혹이 올 때‘나는 못 합니다’하고 의지할 때 신기하게 이기는 경험을 합니다.
 나의 일이 끝나야 하나님의 일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을 신뢰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순종할 수가 없고 도리어 가장 큰 고충이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할 때 하나님께서 힘을 주시고 인도해 주십니다.
 예수님은 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라고 했습니다.“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 15:5)고 하셨습니다. 포도나무 가지는 스스로 꽃을 피려고 속 태울 필요가 없습니다. 열매를 맺으려고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포도나무 가지는 단순히 포도나무에 의지하면 되는 것처럼, 우리는 이렇게 주님께 굳세게 의지하면서 따라만 가면 자동적으로 꽃 피고 열매를 맺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잠언 30장 5절에 보면“하나님은 그를 의지하는 자의 방패시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자기를 의지하는 자에게 방패가 되어 주시지 의지하지 않는 자를 인도할 수 없고 보호하실 수가 없습니다.

 

4. 맡겨 버리는 것입니다 
 믿기만 하고 맡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도할 때는 ‘믿습니다. 믿습니다’하고 일어날 때는 몽땅 그 짐을 안고 돌아서는 경우가 많습니다.
 ‘믿습니다.’했으면 맡겨야 하는 것입니다. 맡기지 않으면 하나님이 받아서 처리할 수가 없고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맡겨 버려야 되는데 아직도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근심 걱정의 보따리를 내가 부둥켜안고 애를 쓰며 불안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에라, 모르겠습니다. 하나님께 맡겨 버립니다’하고 맡기는 순간부터 하나님이 맡아 주시는 것입니다.
 물에 빠진 사람이 왜 죽는지 아십니까? 그것은 몸을 물에 맡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수영하는 법을 가르칠 때 보면 처음에 손을 무릎에 대고 꼼짝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러면 처음엔 물속으로 쑥 들어가지만 좀 더 가만히 물에 맡기면 다시 떠오릅니다. 그때 손을 움직이고 발을 움직이면 앞으로 나갑니다. 

 여러분 우리 하나님을 믿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내가 발버둥치고 불안해 할 때에는 하나님의 역사가 안 나타납니다. 그러나 맡겨버릴 때에 그때부터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고 하나님이 책임져 주시는 것입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버리라”(벧전 5:7)고 했습니다. 어떤 미국 선교사님이 계셨는데 그 부인이 그만 폐병으로 다 죽어가게 되었습니다. 부인은 그만 불안해서 잠을 못 자고 안달거립니다. ‘내가 죽으면 남편은 어떻게 하나, 이 많은 자식은 어떻게 하나?’하나님을 원망도 해보고 불평도 해보고 애를 태웠습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잠이 오지 않고 밥이 입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방바닥에 굴러다니는 자기들이 쓰던 전도지에“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시 55:22).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 3:6)는 말씀을 읽고 성신의 감동이 오면서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 후에‘내 질병을 맡겨 버립니다. 내 가정도 맡겨 버립니다. 내가 죽어도 내 남편 내 자식 하나님이 책임져 주시는 것이지 내가 염려한다고 되겠습니까? 주여! 맡겨 버립니다.’그랬더니 그 순간부터 마음이 편안해 지더니 잠이 오더랍니다. 잠이 깊이 들어서 자는데 예수님이 나타나서 수술하는 것 같이 치료를 하시더니“네가 죽지 않고 살리라”하는 음성을 듣고 잠을 깨고 나니 그 다음부터 몸이 낫기 시작해서 완전히 깨끗하게 되었습니다.
 맡겨 버리는 순간부터 병이 낫고 문제가 해결된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맡겨 버리는 신앙이 있을 때에 우리는 올바른 순종의 생활을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불순종하여 죄가 이 세상에 들어왔고 멸망이 왔습니다.
예수님은 죽기까지 순종함으로써 다시 우리로 하여금 구원의 길을 열어 놓았습니다. 이 순종이 제일 중요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압시다.
 내 권한을 포기합시다.
 의지합시다.
 모든 것을 맡겨 버립시다.
 분명한 하나님의 뜻을 알고 나의 권한을 포기하고 의지하고 모든 것을 맡겨버리므로 합리적인 순종을 하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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