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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둥의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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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_vars1 <1976년 3월 28일 주일 낮 대예배 설교>
extra_vars2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눅 12:20~21)

32. 쌓아 두지 말라
누가복음 12장 13~21절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눅 12:20~21)
 성경에 보면 쌓아 두지 말라는 말씀이 많이 있습니다. 물질이나 재능이나 지식을 쌓아두기만 하고 쓰지 않는 것은 죄악입니다.
 성경을 자세히 보면 낭비하지 말라는 말보다 쌓아두지 말라는데 더 역점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인류를 괴롭히는 사단의 사상인 공산주의가 왜 생겼느냐 하면, 물질을 하나님을 위하여 이웃을 위하여 쓸 때 쓰지 않고 쌓아 두기만 하는 그 이기주의 때문에 생겨났습니다.
 몇 년 전 우리나라를 방문한바 있었던 이디오피아의 셀라시에 황제가 쿠데타로 쫓겨났을 때, 당시 80세가 넘은 노인이 자기의 장래를 위해 해외에 도피시켜 쌓아 두었던 재산이 우리나라 7년간의 예산만큼 되었다고 합니다.
 여러분! 인류 모두가 탐심을 버리고 적당히 나누어 쓰기만 한다면 굶주리는 자 하나도 없고 이 세상은 더욱 잘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무한히 부요하시기 때문에 쓸 곳에 올바로 쓰기만 하면 얼마든지 공급해 주실 수가 있습니다.
 옥합을 깨뜨려서 향유를 예수님의 발에 붓는 것을 본 가룟 유다는 마리아를 향하여 “어찌하여 허비하느뇨”하며 책망했지만 도리어 예수님께서는 가룟 유다를 책망하시면서 저는 도적 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출애굽기 16장에는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만나를 거둘때에 안식일 전날을 제외한 모든 날들에는 하루분만 거두게 했습니다. 만약 평일에 이틀 분을 거두게 되면 다 썩고 말았던 것입니다. 무엇인가 깊은 뜻이 있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6장 19절 이하에 보면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고 하였고, 누가복음 12장 21절에 보면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하였고, 누가복음 16장 이하에 보면 직분을 빼앗기게 된 청지기가 직분을 빼앗기기 전에 인심이나 써두리라 하고 빚진 자를 불러서 탕감해 주었을 때 주님은 재산을 허비한 그 청지기를 지혜 있게 행하였으므로 칭찬했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위하여는 쌓아두지 말고 허비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복 받는 길입니다.
 탕자 비유 가운데, 아버지는 아들이 돌아 왔을 때 제일 좋은 옷을 입히고 가락지를 끼우고 신을 신기고 살진 송아지를 잡아 잔치를 하면서 허비하고 돌아온 탕자에게 더 많이 허비했습니다. 그 아버지는 아들을 위하여 더 소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을 기뻐했습니다. 큰 아들에게는 그러한 청구를 받지 못한 것이 도리어 슬픔이었던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는 무한히 부요하시기 때문에 쓸데없는 것이 소비 때문에 불행해 지는 법은 없는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쌓아두려는 죄악 된 마음 때문에 불행이 오는 것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그럼 무엇을 쌓아 두지 말아야 할 것입니까?


 ① 물질을 쌓아 두지 말아야 합니다.
 본문 누가복음 12장 13절 이하에 보면 쌓아 둔다는 말이 네번이나 나오고 ‘내가’란 말이 여섯 번이나 나옵니다. 결국 자기만을 위하여 욕심을 부리면서 쌓아 두는 것을 책망하셨습니다.
 마태복음 6장 19절 이하의 산상수훈중의 말씀을 보면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고 하늘에 쌓아 두라는 말씀은 자기 욕심만 채우기 위해서 세상에만 쌓아 두지 말고 하나님을 위하여, 남을 위하여 쓰라는 말씀입니다.
 제가 존경하는 홍 모 목사님은 직접 뵙지는 못했으나, 글을 통해서 그 분의 생활관에 깊은 감명을 받고 존경하고 있습니다. 그 분의 생활신조 가운데 하나가 평생 돈을 저축하지도 않고 빌리지도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필요할 때마다 하나님께 구하여 받아쓰는데 조금도 궁색함이 없이 사셨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노후대책을 위해서 저축을 좀 해야 되지 않겠냐?”고 말을 해도, 하시는 말씀은 “젊었을 때 돌보아주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업을 위해 충성을 다 하다 늙었는데 돌보아 주시지 않겠느냐?”고 하시며 도리어 노후대책을 한답시고 과수원을 사고 땅을 사는 목회자치고 교회가 부흥되고 하나님의 사업이 성공한 예 가 없다고 늘 말씀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분은 훌륭한 부흥사로 목회자로서 일평생을 조금도 물질에 구애됨이 없이 지내셨다 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실 때 보면 지식이 많거나 재능이 많은 사람들을 부르신 것이 아니고 얼마나 주를 위해 헌신하며 일할 수 있는가,주님의 사업을 위해 배와 그물도 다 버리고 부모와 처자까지라도 뒤로 하고 충성할 수 있는 사람들을 부르셨던 것입니다.
 홍 목사님께서 중국 산동성에서 선교 사업을 하실 때에 강원도 평창에 계시는 모친으로부터 15세 된 손녀를 데리고 오라는 전보가 왔다고 합니다. 이국땅 에서는 손녀의 결혼이 어려울 테니 꼭 데리고 오라는 말씀인데, 모친이 계신 곳까지 차비가 당시 화폐로 자그만치 50원이나 되었는데 출발 일을 결정해 놓고도 출발 전날 밤까지 준비가 안됐습니다.
 딸은 꾸어오라고 재촉하지만 목사님 말씀은 ‘절대로 꾸지 않는다’하시면서 남에게 빌리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출발하는 날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집에 들어왔더니 스트럭(Struck)이라는 여 선교사가 찾아와 편지 한 통을 주며 후에 뜯어보라고 하기에 기다릴 것 없이 즉시 뜯어보니 10원짜리 지폐 5장이 들어 있더라는 것입니다. 너무나 뜻밖의 일에 감사해서 웬일이냐고 물었더니 자기 수중에 100원이 있었는데 이것을 어디 요긴한데 써야지 하고 마음먹고 50원은 홍 목사님께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하여 가져왔다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기차를 타고 출발을 했는데 5원이 더 있어야만 목적지까지 갈 수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차 중에서의 일이라 딸은 청도에 가서 꾸자고 했으나 목사님께서는 기도만 하셨답니다. 그런데 도중 양성이라는 곳에서 기차가 교차하는데 건너편에 정차하고 있던 기차에 목사님 교회의 여자 집사님이 앉아 계시다 목사님을 보고 뛰어와 가시면서 딸에게 과자 사주라고 5원을 주고 가시더라는 것입니다. 이런 예는 그분의 생애 중에 헤아릴 수 없이 많았다고 합니다.
 부족한 이 종도 앞으로는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믿음이 변할지도 모르지만 현재로써는 저축하여 재물을 쌓아 두는 일은 아니하려 합니다. 사도 바울도 그랬고, 존 웨슬리(Hon W esley)도 죽을 때 그릇 몇 개와 숟갈 몇 개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복음만 전했습니다.
 여러분! 무엇을 쌓아 두든지 저축하든지 하나님을 위해서 할줄 알고 하나님 뜻대로 쓰고자 하는 마음으로 한다면 그것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만을 위해서 쌓다보면 하나님 보다 그것을 더 믿게 되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진정한 사랑의 생활을 실천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분명히 하나님의 모든 종들이 욕심을 버리고 장래 문제도 하나님께 맡기고 전적으로 물질과 시간을 그리고 생명까지도 바쳐 복음만 전하면 현재보다 10배 이상의 더 많은 열매를 맺고 부흥되리라고 믿습니다.
 우리 믿는 성도들은 땅에 보화를 쌓아 두지만 말고 하늘에 보화를 쌓도록 힘써서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한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디모데전서 6장 9절 이하에 보면 “부 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했습니다. 이 말씀은 돈을 사모하는 마음이 너무 많아지면 근심이 생겨 침륜에 빠지게 되고 미혹에 떨어지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히브리서 13장 5절에 보면 “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하셨습니다. 절대로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버리지 않으십니다. 결코 떠나시지도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있는 것으로 족한 줄 알고 매일 매일 감사하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야고보서 5장 3절에 보면 “너희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이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며 불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하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누가복음 16장에 청지기 비유에도 보면 주인의 것을 쓸 수 있을 때 인심 써둔 것을 지혜 있는 종이라고 칭찬을 했습니다. 재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고 힘껏 써두어서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한 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② 재능을 쌓아 두지 말아야 합니다.
 옛날 어떤 사람이 눈이 참으로 귀한 줄을 알고 한 번에 두 눈을 다 쓸 것이 아니라 한 눈을 잘 보호했다가 한쪽 눈이 나빠지면 그때 쓰리라 생각하고 한쪽 눈을 늘 싸매고 다녔다고 합니다. 여러 해 지난 후 한쪽 눈이 병이 나서 싸매 두었던 눈을 풀어 보았으나 아주 실명되고 말았다고 합니다. 우리의 재능이나 능력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위해서 자꾸 활용 하여야 더 힘도 주시고 재능도 더해 주시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5장의 달란트 비유 가운데 1달란트 받은 자는 가만히 묻어 두었다가 주인에게 책망을 받고 있던 것도 빼앗겼으나, 5달란트, 2달란트 받은 자는 열심히 장사하여 이를 남겨 많은 칭찬과 상급을 받았습니다.
 영어로 탤런트(talent)란 말은 재능, 재주란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와 재능을 자꾸 활용해야 하나님께서 더 주시고 상주시는 것입니다. 농 속에 넣어두고 쓰지 않는 비단옷보 다는 마루에서 쓰여지는 걸레가 더 귀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누구에게나 제각기 재능과 은사를 주셨습니다. 그것을 하나님의 사업, 구령사업을 위해서 쓰십시오. 그래야 더 주시고 축복하십니다.
 어떤 분은 전도은사를 받았는데 전도를 안 하면 괴롭고 답답하답니다. 또 기도의 사명을 맡은 사람은 기도를 열심히 해야 합니다.
 전도 잘하시는 분, 교회학교 교사, 성가대, 속회, 청년회, 여선교회, 남 선교회 등 무슨 부 어떤 분야든지 가담해서 힘써 일해야 하나님께서 재능과 은사를 더 주시고 많은 상급을 주시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③ 지식을 쌓아 두지 말아야 합니다.
 옛날에 되로 배우고 말로 쓰는 이가 있고 말로 배우고 되로도 못 쓰는 이가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석사 학위나 박사 학위가 몇 개가 되는 도 실제로는 아는 지식을 활용치 못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많은 돈을 들이고 많은 세월을 보내면서 배웠는데 활용을 못하면 무슨 유익이 있습니까? 쓰지 못하는 지식은 많을수록 교만만 더해주고 번민만 낳게 합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아는 지식을 자주 활용 하여야 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잠깐 있다가 없어지는 안개와 같은 세상에 살면서 어리석게 이 세상에 쌓아 두지 말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위하여 물질도 재능도 지식도 시간도 사용하여 하늘의 영원한 상급으로 바꾸시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삶인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는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면 허비하고 낭비해도 좋다고 하셨습니다.


 ④ 쌓아 두는 것이 왜 나쁜가 하면
 첫째, 재물을 쌓아 두면 하나님보다 재물을 더 의지하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게 하기 위하여 만나를 1일분씩만 주셨고 많이 거두지 못하게 했습니다.


 둘째, 참 행복과 위안은 결코 많이 쌓아 두는데 있지 않음을 분명히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누가복음 12장 15절에 보면 “…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 하니라”고 하신 말씀처럼 돈 많고 지식 많은 사람 가운데 불행을 이기지 못하여 자살하는 이가 더 많이 있습니다. 더욱이 영적 생명, 영적 은혜는 쌓아둔 것과 무관한 것입니다.


 셋째, 내가 소유하고 있는 동안은 진정한 의미로 내 것이 아닙니다. 내가 소유한 동안 하나님을 위하여 쓸 때 영원히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넷째, 쌓아 두기만 하면 더 큰 은혜와 축복을 못 받습니다. 누가복음 6장 38절에 보면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하셨습니다.


 다섯째, 쌓아 두기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고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 수가 없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쌓아 두지만 말고 쓸 줄 아는 지혜로운 성도가 되어 하늘의 큰 상급을 쌓는 생활이 되시길 바랍니다.
 공산주의자들이 공산당을 위하여 시간도 물질도 생명도 바치는 것처럼, 헌신하신다면 이 세상은 놀랍게 변화될 것입니다. 레닌이 공산주의 혁명을 일으킨지 100년이 못 되는데 세상의 절반 이상이 적화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오신지 2천여 년이 되었어도 이 세계를 3분의 1도 복음화하지 못했습니다. 쌓아 두지만 말고 씀으로 복음화 사업에 각자의 주어진 은사와 재능으로 헌신하시길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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