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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둥의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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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_vars1 <1976년 3월 7일 주일 낮 대예배 설교>
extra_vars2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2~3)

29. 위대한 기도의 사람들
에스겔 22장 30~31절, 예레미야 33장 1~3절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2~3) 
 어떤 사람이 “기독교의 역사는 기도하는 사람의 역사이다”고 말했습니다. 즉 기독교의 역사는 기도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기도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복음이 전파되고 또 교회가 부흥되어 왔다고 하는 것입니다. 역사를 지배하고 변화시킨 위대한 그리스도인들은 모두가 위대한 기도의 사람들이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현대 교회가 필요로 하는 것은 새로운 조직이나 기발한 방법이 아니라 성령이 쓰실 수 있는 기도에 능한 사람들 이라는 것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Martin Luther)는 하루에 2시간 이상 3시간씩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그는 “일이 바쁠수록 기도를 더 많이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마귀가 승리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금식기도도 너무 많이 해서 주위 사람들의 걱정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와 같이 기도를 많이 했기 때문에 암흑시대에 암흑의 장막을 걷어치울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감리교회의 창시자 존 웨슬리(John Wesley)도 새벽 4시에 일어나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요일과 금요일은 오후 3시에 식사를 한 번만 하는 그러한 금식을 했다고 합니다. 그는 그의 다른 어떤 일보다도 기도를 더 중요시했습니다.
 평양의 조그만 어떤 교회에 한 무식한 목사님이 새로 오셨습니다. 그는 무식하기는 했으나, 기도를 많이 하는 목사님 이었습니다. 기도를 많이 하는 가운데 교회는 크게 부흥이 되었습니다. 부흥이 되고 나니까 교인들은 무식한 목사가 왔는데도 교회가 이만큼 컸으니 미국 유학을  갔다 온 목사가 오면 교회가 더 크게 부흥될 것이 아니냐 하면서 그 목사를 보낼 것을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미국 유학을 갔다 온 훌륭한 목사님을 모셔 왔습니다. 그러나 교회가 더 크게 부흥될 줄 알았는데 이상하게 교인은 자꾸 줄어들었습니다.
 그러자 이 목사님은 마음이 불안해 졌습니다. ‘이상하다, 아무리 봐도 지난번 목사보다는 그래도 내가 더 많이 배우고 아는 것도 더 많은데…’하며 안타깝게 생각하던 중 어느 날 예배당에 들어가서 사찰 집사님이 일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 문뜩 생각이 나서 물어 보았다고 합니다. “여보시오 집사님, 당신이 보기에 먼저 번 목사님과 나와 다른 점이 있다면 무엇인 것 같습니까? 갈수록 교인이 점점 줄고 교회가 안되니 웬일입니까?”하고 물어 보니 사찰 집사님이 하는 말이 “글쎄올시다. 다른 건 모르겠는데 먼저 번 목사님은 교회만 들어오시면 강단에 꿇어 엎드려 애쓰시며 늘 기도하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그런 것을 한 번도 못 보겠습니다.”하고 말하더랍니다. 이 목사님은 지금까지 자기의 많은 지식만을 의지했지 엎드려 기도할 줄 몰랐던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깨닫고 담요를 싸 짊어지고 산에 올라가 바위틈에 엎드려 2, 3일 기도를 열심히 하고 내려와 설교를 하는데 그 전과 비슷한 설교인데도 은혜를 받고 막 변하기 시작하더라는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기도하는 맛을 들이고 열심히 기도하게 되어 능력까지 나타나 그 교회가 그 전보다 더 크게 부흥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기도가 이와 같이 위대한 설교도 교회의 부흥도 일으키게 하는 요인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영국 교회가 낳은 세계적인 대설교가 스펄전 목사님에게 “그 은혜스러운 설교의 비결이 무엇입니까?”하고 물어 보니 “무릎을 꿇고 땀을 많이 흘리며 기도하는 것입니다.”하고 대답하시더랍니다. 또 “교회가 부흥되는 비결은 무엇입니까?”라고 물으니 그 손님을 지하실에 있는 기도실로 데리고 가 기드온 용사같이 그 교회의 기도의 용사들 300여 명이 열심히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 주면서 “이것이 바로 우리 교회의 동력공장입니다.”하고 말했답니다. 옳습니다. 기도하는 성도가 많이 있을 때 그 교회가 부흥되고 거기에 은혜와 능력이 나타난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존 풀리쳐라는 사람은 기도의 호흡으로 그의 방벽을 물리쳤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나는 나의 마음을 주께 고하지 않고는 결코 내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겠다고 하는 각오를 가지고 기도를 합니다.”하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훌륭한 설교자가 되었고 목회자가 되었습니다.
 사무엘 루터퍼드라는 사람은 그의 경건미가 오늘날까지 풍성하게 풍기고 있는데, 그는 하나님과 교제하기 위해서 매일 새벽 3시에 일어났다고 하는 것입니다.
 13년 전 조그만 교회에서 제가 처음 목회를 시작했을 때 봉급 1,200원을 받았는데 그 돈으로 서울시내에 자주 들어올 수 있었겠습니까? 책 한 권을 제대로 사 보았겠습니까? 그러니 매일 하는 것이 성경보고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기도를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될 수 있는 대로 기도를 많이 하고 오래 하려 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저녁이나 새벽이나 밤 2시나 3시나 그 저 깨어나면 교회에 나가 기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두 번씩 금식하며 성경을 보면서 그렇게 지내왔습니다. 그 때 는 기도 많이 한 것이 금방 응답이 오고 큰 축복이 오는 것 같지 않았는데, 10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볼 때 그때 해 두었던 기도의 열매가 얼마나 컸는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기도를 해 두기만 하면 당장 무슨 응답이 안 되는 것 같아도 5년 후에나 10년 후에, 20년 후에라도 반드시 응답이 온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낙심하지 말고 꾸준히 열심히 믿고 기도하십시오. 반드시 응답은 옵니다.
 죠셉·월라인이란 사람은 8시까지 기도하기 위해서 매일 4시에 일어났다고 합니다. 만일 그가 일어났을 때 다른 장사꾼들의 왕래하는 소리를 듣게 되면 그는 회개하면서 “나의 주인이 저들의 주인보다 푸대접을 받으실 분이냐? 이것이야말로 나의 수치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사실 우리가 정상적으로 신앙생활을 하려면 제일 먼저 해야 하는 말은 주님께 하는 말이어야 하고 제일 먼저 듣는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로버트 M. 맥케인이란 사람은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거룩하고 은총을 많이 받은 설교자인데, 그는 말하기를“가장 귀중한 시간을 하나님과 교제하는데 보내지 않으면 안 된다.이것이 가장 고상하고 가장 결실을 많이 맺는 직업이며 결코 한 구석으로 몰아치우는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기도를 많이 하는 사람이 설교도 잘하고 교회도 크게 부흥시킨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습니다.
 존 웰치라는 사람은 기도를 8시간 내지 10시간 했다고 합니다. 그는 늘 밤중에 기도하는데 그의 부인이 자다가 엉엉 우는 소리를 듣고 깨어 보면 방바닥에 앉아 울면서 기도하는 남편을 본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날마다 울면서 저렇게 기도만 한다고 불평을 하면“당신은 내가 기도해 주어야 할 영혼이 3천이 넘는다는 것을 모르시오?”하면서 또 엎드려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기독교 역사상 위대한 사람들은 다 위대한 기도의 사람이었던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아무리 해도 열매가 나타나지 않고 활동하는 시간이 적어지더라도 기도 많이 하는 것에 반드시 열매가 맺어지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페이슨(Payson)이라고 하는 사람은 오래 기도하고 또 많이 기도를 하는 사람이었는데, 그가 기도하는 딱딱한 마루에는 흠이 파여 무릎자국이 났다고 합니다. 그의 끊이지 않고 지속된 성공의 비결은 의심할 바 없이 그의 열렬하고 꾸준한 기도였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도처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인간적인 생각으론 기도 많이 할 시간이 있으면 다른 일을 많이 하지, 기도만 하면 제일인가 하겠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그것은 영적인 생각이 아닙니다. 일을 조금하고 기도를 많이 하면 하나님께서 많은 시간을 들여서 일하는 것보다 더 많이 좋은 결실을 맺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마키스 디 렌티(Marquis De Renty)란 사람이 기도실에 기도하러 들어가면서 사환에게 30분이 지나면 불러 달라고 하고 기도실에 들어갔습니다. 30분이 지나서 사환이 기도실에 들어가 보았더니 어찌나 열심히 기도를 하던지 차마 부를 수가 없어 기다리다가 1시간, 2시간, 3시간이 지났습니다. 하는 수 없이 문을 두드리며 “시간이 지났습니다.”했더니, “아니 벌써 30분이 지났습니까?”하면서 그제서야 일어나더랍니다.
 세상의 다른 일 할 때는 마음이 답답하다가도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면 마음이 기뻐야 합니다. 5분도 안 되서 한 시간이 지난 것 같고,극장이나 TV앞에 앉으면 마음이 편해지는데 기도하려고 엎드리면 마음이 답답해지는 것은 정상적인 심령상태가 아닌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하겠습니다.
 기도 만능주의자 조지 뮐러라는 사람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는 수천 명의 고아를 키우는 사람이었는데 한번은 어느 사장님이 찾아와 그 고아원을 도와주고 싶다고 하여 이런 얘기, 저런 얘기를 하던 중 “도대체 당신은 어떻게 이 수 천명 고아를 먹여 살립니까?돈이 어디서 그렇게 나옵니까?”하고 물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도와달라는 말은 안하고 그 사장을 자기의 조그마하고 컴컴한 골방으로 데리고 가서 문을 열어 젖혔습니다. 그 안에 우단 방석이 하나 있었는데 어찌나 무릎을 꿇고 짓이겨 댔던지 그 우단 방석의 무릎자리에 구멍이 크게 뚫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걸 가리키면서 “저게 바로 돈 나오는 구멍입니다.”하고 말했다고 합니다.
 동양의 성자라고 하는 가가와 도요히꼬는 “나의 나 된 것은 밤중에 다른 사람 다 잠잘 때에 한 시간씩 일어나서 주님과 교제하는 기도의 시간이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스탠리 죤스 박사는 “나에게 제일 큰 소원은 늘 기도할 수 있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이 오늘날 위대해진 것도 다 기도한 사람들 때문이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역대 대통령이 기도실을 가졌고 국회의 사당에도 기도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그것이 없어졌는데 결국 그래서 미국의 주가가 자꾸 떨어지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도 온 밤을 새워가면서 기도를 하곤 하셨습니다. 다니엘은 하루 세 번씩 창문을 열어 놓고 기도했습니다. 사자굴 속에 집어 던져 죽이려 하여도 생명 걸고 기도했던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자녀들에게 기도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보다 좋은 교육은 없다고 합니다. 기도는 인간이 발휘할 수 있는 최고의 정력을 필요로 합니다. 사단은 연약한 그리스도인이 무릎을 꿇고 있는 것을 제일 무서워합니다. 
 
 진정한 성공의 비결은 기도입니다.
 진정한 부흥의 비결은 기도입니다.
 진정한 축복의 비결은 기도입니다. 
 
 예레미야 33장 2절에 보면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것을 네게 보이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가정의 살림이나 사업이나 예배당 짓는 일이나 교회 모든 일을 하나님 앞에 부르짖으십시오. 인간의 생각으로 이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 하는 것보다 무릎 꿇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시는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기도는 어떻게 할 것인가?

 

 ① 기도는 간절히 해야 됩니다.
 성경에 기도에 대한 비유를 몇 가지 들었는데, 가난한 과부가 재판관에게 가서 억울한 사정 들어달라고 얼마나 졸라댔습니까? 나중엔 할 수 없이 소원을 들어 주었습니다.또 가난한 친구가 손님이 왔는데 대접할 것이 없어 부자 친구에게 갔습니다. 아무리 문을 두드려도 응답이 없어 계속해서 두드렸더니 지금 처자식과 함께 다 자리에 누웠으니 다음에 오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더 계속해서 졸라댔더니 나중엔 빵 세 덩어리를 가지고 나오면서 하는 말이 “당신이 내 친구라고 해서 주는 게 아니라 간청에 못 이겨서 주노라”하면서 내 주었던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울며 부르짖으면 응답이 안 올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자신을 위해서 가정을 위해서 민족을 위해서 부르짖어 간절히 기도하십시오.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시고 꼭 믿고 기도하십시오.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② 기도를 잘하는 비결은 기도를 많이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설교하는 법은 가르쳐 주시지 않았지만 기도하는 법은 가르쳐 주셨습니다. “쉬지 말고 찬송하라, 쉬지 말고 설교하라”는 말씀은 안 하셨지만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은 하셨습니다.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어느 때나 우리는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기도하는 길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매일 매일 규칙적으로 할 수 있는 새벽기도가 있습니다. 조금 더 간절한 기도를 위하여 철야기도도 있습니다. 좀 더 열심히 간구하기 위한 금식기도도 있습니다.
 우리는 늘 기도하는 생활 쉬지 않고 기도하는 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성공의 비결, 승리의 비결이 기도 생활에 있음을 깨닫고 이제 어떠한 어려움이나 어떠한 마귀의 세력이라도 기도함으로 물리치는 기도의 승리자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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