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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둥의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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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_vars1 <1975년 12월 14일 주일 낮 대예배 설교>
extra_vars2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가 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욥 1:21)

21. 사단의 시험과 욥의 신앙
욥기 1장 6~22절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가 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욥 1:21)
 성경 가운데 해석하기 어려운 책이 있다면 요한계시록이나 욥기서를 들 수 있습니다. 신학교에서도 이 욥기서는 지혜 문학 중의 하나로서 분류하기는 하지만 사실상 그 책의 깊은 사상과 영적인 의미는 잘 알지 못하고 넘어가는 적이 많이 있습니다. 이 욥기서를 가리켜 영국의 평론가인 칼라일(Thomas Carlyle)은 말하기를 “펜으로 기록된 것 중 가장 웅대한 작품의 하나이다.”고 했으며, 시인 테니슨(Tennyson)도 “고금을 통한 문예 중 최대의 시이다.”고 했습니다. 하여튼 이 욥기는 문학적으로도 최대의 걸작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 내용도 인생의 고난의 문제를 다룬 깊이 있은 성경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내용과 사상을 이해하기도 쉽지 않은 책입니다.
 저는 요사이 욥기에서 중요한 신앙적이고 영적인 주제와 의미를 발견하였으므로 이 시간 말씀드리는 가운데 서로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이 욥기서가 우리 신자들에게 주고자 하는 말씀의 중요한 내용을 한 마디로 요약한다면 의롭고 순전하여 하나님을 잘 믿고 섬기는 욥에게 사단 마귀가 까닭 없는 고통을 주어 하나님을 원망하고 욕하게 하려고 했으나, 욥은 끝까지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욕하지 아니하고 믿음을 굳게 지키므로 갑절의 축복을 받았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욥기서에는 하나님, 사단, 욥 이렇게 삼자의 대결이 기록되어 있다고 볼 수 있는데,즉 사단 마귀는 욥에게 고난과 시련을 주어서 굴복시킴과 동시에 하나님을 대하여 원망하게 하여 사단이 승리해 보려고 계략을 꾸미지만, 이 욥이 사단의 시험을 이김으로 하나님께 승리와 영광을 돌리고 자신에게는 갑절의 축복을 받게 된 삼자 대결의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단 마귀가 욥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원망하고 욕하며 배신케 하기 위해서 5단계의 시험을 갖다 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첫째는 하루아침에 수많던 재산이 전몰하는 시험이요, 둘째는 사랑스러운 열 자녀가 태풍에 참사를 당하는 사건이요, 셋째는 몸의 문둥병과 같은 질병을 얻어 고통을 받은 시험이요, 넷째는 유일한 위로자이어야 할 아내마저도 독설을 퍼부으며 저주하는 시험이요, 다섯째는 가장 절친한 세 친구마저도 찾아와서 괴롭히고 낙심케 만들고 불신케 만들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러면 먼저 이 5단계 시험의 구체적인 내용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① 재산의 전몰입니다.
 하루는 욥의 자녀들이 맏형의 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포도주를 마시며 즐겁게 놀고 있는데 스바 사람들이 쳐들어와서 종들을 죽이고서 소 5백 마리와 나귀 5백 마리를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조금 있노라니까 한 종이 와서 고하는데 7천 마리의 양을 하나님의 불이 내려와서 이유도 없이 바싹 태워 죽였다는 소식입니다. 또 조금 후에 갈대아 사람들이 쳐들어와 약대 3천 마리를 빼앗고 종들을 다 죽여 버렸다는 전갈을 들었습니다. 이러한 소식을 전해들은 이 욥은 신앙을 굳게 지켰던 것입니다. 사실 웬만한 신앙이 아니면 견디기 어려운 시험을 만났으나 그는 신앙을 변치 않았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 욥은 일 단계의 시험은 이겼습니다.

 

 ② 아들 칠 형제와 딸 세 자매의 죽음입니다.
 이 10남매가 맏형의 집에서 호화판으로 잔치를 벌이고 음식을 맛있게 먹고 있는데 태풍이 몰아쳐서 그 집이 무너져 몰사 하고 말았습니다. 그렇지만 이 욥은 숨 돌릴 겨를도 없이 몰아 치는 두 번째 시험이었으나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욕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본문 1장 20절 이하에 보는 것처럼 하나님께 경배하면서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 가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어리석게 원망하지 아니하니라”고 했습니다.이 얼마나 위대한 신앙입니까?
 오늘날도 많은 신자들이 하나님을 곧잘 믿는 듯 하다가도 재산의 손해를 좀 보면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사랑하는 자식을 잃고 나면 하나님을 원망하고 배반하여 타락해 버리는 사람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러나 이 욥은 하나님을 향해 찬송과 경배가 있을 뿐 추호도 원망하거나 욕하지 아니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러한 위대한 욥과 같은 신앙의 사람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이렇게 하여 두 번째 시험은 이겼으나 사단의 시험은 계속해서 공격해 왔습니다.

 

 ③ 욥 자신이 병이 드는데, 온 몸이 악창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성한 곳이 없이 되었습니다. 얼마나 괴롭고 가려웠던지 재 가운데 앉아서기와 조각으로 온 몸을 긁으면서 고통을 이겨보려고 했습니다.
 이러한 상상도 못할 괴로움을 당하면서도 그는 절대로 하나님을 욕하거나 원망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말이 쉽지 사실 이러한 시험의 1/100만 당해도 웬만큼 신앙 좋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낙심하고 타락해 버리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욥은 꿋꿋히 신앙의 절개를 지켜 시험을 이겼던 것입니다.

 

 ④ 사단 마귀가 욥의 아내를 격동시켜서 욥을 괴롭히게 하고 욥을 넘어뜨리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욥의 아내가 남편에게 하는 말이 본문 2장 9절에 있는 대로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순전을 굳게 지키느뇨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고 했습니다. 그때에 이 욥은 오히려 대답하기를, 10절에 보면 “그대의 말이 어리석은 여자 중 하나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재앙도 받지 아니 하겠느뇨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치 아니하리라”고 하면서 그는 아내를 통한 사단의 시험을 물리쳤던 것입니다. 사단은 하나님 앞에서 장담하기를 욥이 재산만 잃어도 하나님을 대면하여 욕할 것이라고 했는데 재산만이 아니라 사랑하는 자식이 죽어가고 자신의 몸에 병이 들고 아내마저도 조롱 하는 괴롬을 당하면서도 이 모든 사단의 시험을 이겼던 것입니다.

 

 ⑤ 마지막으로 욥의 세 친구 빌닷과 소발과 엘리바스가 와서  네가 당하는 고난은 죄 값으로 인한 것이니 속히 고집을 부리지 말고 회개하라고 꾸짖고 책망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 욥은 너무 괴로워서 하는 말이 “내가 언제 내 눈이 처녀 하나라도 주목해서 보았느냐 또 우리 집에 고아나 과부가 왔을 때에 헛되이 돌려보낸 적이 있느냐”하면서 변명은 하면서도 하나님을 향하여 절대로 원망하거나 욕하지 아니했던 것입니다. 너무너무 괴로워서 자기의 생일을 원망하면서 “차라리 내가 태에서 죽어났으면 좋을 뻔 했구나 차라리 우리 어머니가 나에게 젖을 안 먹였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하면서도 하나님을 결코 원망하지 아니했던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날도 사단 마귀는 욥의 5단계 시험과 같이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뜻하지 않은 사고, 재난, 질병, 사업의 실패 등을 통하여 우리를 넘어트리고 하나님을 원망하고 욕하게 만들려고 우는 사자와 같이 달려들고 있음을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욥기서를 통해 우리에게 주는 신앙적인 교훈도 바로 이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당하는 시험이나 채찍에는 우리 자신이 잘못을 저지르고 매 맞을 일이 있기 때문에 재난과 시험을 당하는 것이 보통인데 이 욥은 매 맞을 이유가 없는데도 극심한 시련과 고통을 당했다는 말입니다. 그러면서도 하나님을 입술로 원망하지 않고 욕하지 않고 신앙을 지킬 수 있었다는 사실이 위대한 교훈을 주는 것입니다.
 오늘날 신자들은 이 욥과 같이 5단계는커녕 1단계도 못 넘어서서 쓰러지고, 하나님을 원망하고 돌아서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어떤 신자는 예배당에 다녀간 사이 양복 도둑맞고 TV 잃어버렸다고 ‘하나님이 계시면 왜 그럴까’하면서 타락해 버리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농촌에서는 교회에 가면서 초가지붕에 고추 한 말 널고 갔는데 와보니 몽땅 도둑맞으니까 신앙을 팔아버리는 사람도 있고, 또 어떤 이는 고무신 한 켤레 잃어버리고는 낙심해 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믿음의 높이에 따라서 시험의 크기도 다르게 주시는 것입니다. 즉 높은 신앙의 단계에 있는 사람에게는 그만큼 높은 시험을 주시고 옅은 신앙인에게는 적은 시험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린도서에 보면 하나님은 감당할 시험 밖에는 주시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신앙 생활하는 가운데 너무 괴롭고 벅찬 시험이 올 적이 있습니까? 그때마다 하나님께 오히려 감사하면서 그만큼 신앙을 인정하고 주시는 시험인 줄 알고 참고 승리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농촌에 가보면 타작마당에서 키질을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키를 가지고 곡식을 흔들어 대면 이상하게 알곡은 안으로 더 바싹 들어오고 쭉정이는 밖으로 밖으로 떨어져 나가는 것을 봅니다.
 오늘날도 하나님은 자기의 자녀들에게 시험을 주시는데 이 키질하듯 하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럴 때에 철저한 신앙을 갖지 못한 사람들은 밖으로 밀려 나갑니다. 그러나 알곡과 같은 신자는 오히려 더 하나님께 가까이 나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의 생활 속에서 극심한 고난과 이해하지 못할 시험이 닥쳐올 적이 있다 하더라도 전능하신 하나님, 만복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 모든 일이 합력하여 유익하게 하시는 좋으신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나가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 가운데 믿음은 완전히 저버리지 않으나 함부로 하나님을 원망하는 말을 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이것이 큰 죄가 된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길 바랍니다.
 고린도전서 10장 10절에 보면 “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원망 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저희와 같이 원망하지 말라”고 했고, 또 너희는 “행악자를 인하여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를 투기하지 말지어다”(시 37:1)라 했으며, 또한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완악한 말로 나를 대적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무슨 말로 주를 대적 하였나이까 하는 도다”(말 3:13)고 책망하셨습니다.
 여러분!
 어떤 일이 있어도 절대로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욕하지 말고 배신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더 큰 축복이 있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 시간에 또 생각해야 될 것은 이 욥이 어떻게 해서 극심한 사단 마귀의 시험을 이기고 갑절의 축복을 받을 수 있었느냐 하는 것입니다.

 

 ① 까닭 없는 신앙의 소유자였습니다.
 우리의 신앙도 까닭 없는 무조건적인 신앙이어야 합니다. 조건적인 신앙은 올바르지 못하고 또 얼마 못 가서 하나님을 배반하기 쉽습니다. 우리가 장사를 해서 손해를 봐도 하나님께 헌신하고 봉사하며, 또 하나님께 헌금을 드리고 십일조를 드리는 것도 내 생각과 내 계산대로 되지 않는 것 같아도 하나님의 뜻에 맡기고 모든 것을 선하게 이루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무조건적으로 나가는 자에게 훗날 큰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중국의 장개석 총통의 아내인 송미령 여사의 아버지 송전도 선생은 얼마나 기도를 많이 하고, 전도를 많이 했던지 그의 이름은 잘 몰라도 송전도라고 하면 다 알려진 신앙의 사람이었 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신앙이 좋은 그가 딸만 셋을 낳고서 젊은 나이로 죽어버렸습니다. 그 때에 동리 사람들은 그의 죽음을 보고 조소를 보내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부인은 하나님을 향해 회의를 가졌을는지 모르나 더 열심히 신앙생활을 잘했습니다. 훗날 그의 세 딸이 자라나서 한 사람은 중국의 재무부장관의 아내가 되었고, 또 한 사람은 중국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손문 선생의 아내가 되었고, 셋째 딸은 장개석 총통의 아내가 되어 한 때는 그 송전도의 세 딸들이 중국 전토를 뒤흔들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아브라함의 신앙은 어떠했습니까? 까닭 없이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바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신앙이었기에 더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까닭 없는 신앙이야말로 위대한 신앙이요, 높은 단계의 신앙임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② 인내하는 신앙이었습니다.
 인내가 없이는 믿음을 지킬 수 없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수가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참는 자가 복되다고 했습니다. 야고보서 5장 7절 이하에도 보면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10~11절에 보면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을 삼으라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는 자시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12장 2절과 3절에 보면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치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를 생각하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어떠한 고통과 연단과 실패가 와서 이해할 수 없는 정도에까지 이르렀다 하더라도 끝까지 참고 나가면 마침내는 알게 되고 깨닫게 되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되는 때가 올 것을 확실히 믿으시기 바랍니다.


 ③ 용서하는 신앙이었습니다.
 그는 자기를 저주하던 아내를 용서했습니다. 친구들도 용서하면서 하나님께 화목제를 드렸습니다. 그런 일이 있은 후에 그는 모든 것에 갑절의 축복을 받았던 것입니다. 우리가 여기서 의아하게 생각하는 것은 모든 가축과 재산은 갑절로 주셨는데 자식만은 왜 열 명만 주었느냐 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 사실의 깊은 뜻을 깨닫고 하나님께 감사를 했습니다. 무엇인가 하면 사람은 가축과 달라서 영혼이 있기 때문에 먼저 죽은 열 자녀의 영혼이 살아서 하늘나라에 가 있기 때문에 살아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땅에는 열 자녀를 주셨지만 그도 역시 갑절의 축복이나 똑 같은 것입니다. 하여튼 이 욥이 용서하는 신앙으로 이 시험을 이기고 축복을 받은 사실을 기억하고 용서하는 마음, 용서하는 신앙을 소유하시기 바랍니다.
 
 ④ 영생을 믿는 신앙의 사람이었습니다.
 본문 19장 23절에 보면 영생의 신앙을 철저히 믿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뭐니뭐니해도 영생을 믿는 신앙이 없으면 헛된 신앙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고 교회에 나오는 것이 수양이나 인격도야를 위해서라면 교회 나올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영생이나 내세에 대해서 믿으려 하지 않고 예수 믿는 것은 잘못된 신앙이요, 헛수고입니다.
 우리 금란교회에 출석하는 2,500여 명 성도는 모두가 철저한 내세관을 가지고 영생을 믿는 복된 신앙의 소유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무쪼록 오늘 드린 사단의 시험과 욥의 신앙이 여러분 각자 각자의 사건과 관계가 되고 깨달음으로 다가와, 욥과 같은 위대한 신앙의 소유자가 되어 하나님께로부터 인정받고 마귀를 정복하여 놀라운 승리와 갑절의 축복을 받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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