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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둥의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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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_vars1 <1975년 10월 26일 주일 낮 대예배 설교>
extra_vars2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계 3:12)

15. 성전의 기둥이 되라
요한계시록 3장 7~13절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계 3:12)
 오늘 봉독해 드린 본문의 내용은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 유배 되어 가 있으면서 당시의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들을 향하여 칭찬과 책망을 하신 말씀 가운데 빌라델비아 교회에 하신 말씀입니다. 그런데 에베소 교회를 비롯하여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이렇게 일곱 교회들에게 갖가지 책망을 하시던 중에서, 서머나 교회와 빌라델비아 교회에게만 책망 대신에 칭찬과 축복을 해 주셨던 것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빌라델비아 교회에 하신 말씀 가운데는 먼저‘열린 문’을 두었노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본문의 3장 7~8절에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이가 가라사대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하고 말씀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 말씀을 읽으면서 얼마나 기쁘고 또 좋아졌는지 모릅니다.
 여러분! 우리 교회가 왜 날로 부흥되는지 아십니까?
 그 비결은 어떤 인간적인 수단이나 방법에 의해 되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우리 하나님께서‘전도의 문’, ‘복음의 문’을 열어 주시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셔서 말씀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이런 모든 축복의 문을 열어 주셨기 때문에 부흥되는 것이라고 분명히 믿습니다. 이와 같이 능력의 하나님이 문을 열고 열쇠를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인간들이 뭐라고 떠들어도 이러한 부흥과 축복의 문은 닫히지 않을 줄로 믿는 것입니다.
 제가 처음에 이 교회에 부임해 왔을 때에 어떤 날 기도하던 중 공연히 두려운 마음이 생기고 어떻게 이런 어려운 목회를 해 나갈 수 있겠느냐는 생각이 들어 실망과 말할 수 없는 좌절감에 부닥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곧 이어서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계시해 주시는데, 바로 사도행전 18장 9~10절에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잠잠하지 말고 말하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아무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저는 그 말씀을 다시 찾아 읽은 후부터 분명코 이 교회는 부흥될 것이라는 확신과 함께 담대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어떠한 마귀나 인간의 장난이 나를 해하지 못할 것이다 또 하나님의 교회를 해할 자가 없으리라”는 확신이 점점 강하게 오는 것이었습니다. 그 후로 정말로 생각지 못할 만큼 하나님이 축복해 주셨습니다. 물론 여러 가지 시험도 많이 있었지만 그 때마다 승리하게 해 주시고 점점 부흥을 일으켜 주셨는데 저는 믿기를 우리가 하나님의 법도를 따라 조심하면서 그 뜻을 따라 살기만 하면 현재가 문제가 아니라 지금의 몇 갑절의 놀라운 축복을 베풀어주실 줄로 확신합니다. 할렐루야!
 현재 망우리 인구만 해도 10만 명이 넘는다고 하는데 최소한 1/10만 구원한다 하더라도 우리 교회는 만 명이 넘는 교회가 되어야 할 텐데 이것도 하나님이 허락해 주실 것이고 축복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이것은 우리 인간의 힘과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축복의 문을 열어 주셔야 되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가정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애써 돈을 모으고 땀 흘려 노력한다고 부요해지고 축복이 오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다 하나님께서 축복의 문을 열어 주셔야 된다는 사실을 분명히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나 개인이나, 가정이나, 교회나 더 나아가서 우리 민족도 이러한 축복의 문이 열려지기를 축원합니다.
 그 다음에 오늘의 본문을 계속해서 보면 빌라델비아 교회에 축복과 권면을 하시던 중에 12절에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라고 하셨습니다. 구약시대의 솔로몬이 지은 예루살렘 성전에는 두 기둥이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두 기둥은 이름이 각각 있는데 하나는‘야긴’이라고 하고 다른 한 기둥은‘보아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두 기둥의 이름은 다 뜻이 있습니다. ‘야긴’이라는 말은‘저가 세우다’혹은‘견고하다’는 뜻이요, ‘보아스’라는 말은‘능력’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또 왜 이 기둥을 세웠느냐 하면 이스라엘 백성이 옛날에 애굽을 탈출하여 가나안을 향해 가면서 광야를 지날 때에 낮에는 구름기둥이 밤에는 불기둥이 나타나서 저들을 인도했습니다. 그래서 그때의 일을 생각하면서 그것의 상징으로 세웠던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기둥이 되게 한다는 말씀은 하늘나라에서나 세상의 교회에서나 중요한 위치에 있는 요긴한 사람이 되게 하겠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교회에 기둥이 되고 정말로 중요한 위치에서 요긴한 인물이 되게 하신다는 말은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릅니다. 또 성전에 기둥이 된다고 하는 말은 하나님 앞을 떠나지 아니하고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하시는 사람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다시 말해서 임마누엘의 축복을 해 주시겠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모두 다 하나님의 교회에 기둥들이 되어 하나님이 떠나지 아니하는 임마누엘의 축복이 있으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면 이러한 성전의 기둥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는가에 대해서 몇 가지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1. 기둥은 곧아야 합니다 
 집을 짓는데 있어서 꾸불꾸불하게 비틀어진 나무는 재목으로 쓰지 못하듯이 하나님의 교회 일꾼이 되는 자격도 이와 같이 곧아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빌라델비아 교회에 향하여 말씀하시는 주님의 모습을 가리켜 거룩하고 진실하신’이라고 말씀하신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말씀은 곧 빌라델비아 교회가 비록 작은 기둥을 가지고 작은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주님이 보실 때에는 진실되고 정직한 면을 보셨기 때문에 주님의 마음에 맞아 성전의 기둥이 되게 하시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에 기둥이 되려면 무엇보다도 정직하고 진실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못하고 욕심에 끌리고 인정에 끌려서 진실과 정직을 잃는다면 그는 성전의 기둥이 될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진실성이 없는 사람은 그가 아무리 예수를 잘 믿는 것 같아도 그 믿음은 헛된 것입니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말하기를 “거짓이 많은 국민으로 망하지 않은 국민이 어디 있으며, 거짓이 많은데 부흥된 국민이 어디 있느냐?”고 했습니다.
 톨스토이는 “모른다는 것은 별로 부끄러워 할 것이 아닌 동시에 또 해로운 것도 아니다. 무엇이나 다 안다고 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가능한 것이 아니다. 다만 자기가 알지도 못하는 일을 아는 척 하는 것, 이것이 두려워해야 될 일이고, 해로운 일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때로 진실을 가장한 거짓을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 아무쪼록 언제나 정직과 진실을 지켜 나가시기 바랍니다. 시편 84편 11절에 보면 “여호와께서…정직히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라고 했습니다.
 동화책에 어느 나무꾼이 산에서 나무를 하다가 그만 도끼가 연못에 빠져 들어간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가난한 나무꾼이 연못가에 앉아서 울고 있노라니까 그 산의 신령이 나타나서 왜 우느냐고 물었습니다. 그 때에 이 나무꾼은 사정을 다 이야기했습니다. 그랬더니 이 신령은 연못 속으로 들어가더니 한참후에 금도끼를 가지고 나와서는 주면서 가지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 나무꾼은 내 것이 아니라고 받지를 않았습니다. 이 신령은 또 다시 들어가더니 이번에는 은 도끼 하나를 들고 나와서 주었습니다. 그렇지만 이 나무꾼은 자기의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받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이 신령은 다시 들어가더니 이제는 무쇠로 만든 헌 도끼를 갖고 나와서 주었는데 그제서야 이 나무꾼은 좋아서 받았습니다. 그래 이 산신령은 너무나 이 나무꾼이 정직하고 진실하기 때문에 먼저 건져온 금도끼와 은도끼를 다 주고 사라졌다는 이야기입니다. 한낱 재미있는 이야기 같지만 대단히 깊은 진리를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사는 이 세대에는 진정으로 진실하고 정직한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세상 사람만이 아니라 우리 예수를 잘 믿는다고 하는 사람 가운데서도 이 정직과 진실을 잃고 사는 사람을 많이 보게 됩니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꿈에라도 진실을 잃었거든 통회하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들 앞에서 진실해야 합니다.

 

2. 기둥은 견고해야 합니다 
 우리가 집을 지을 때에 재목으로 쓰는 것은 곧기도 해야 하지만 또 굳어야 하는 것입니다. 예루살렘 성전에 세워진 기둥 가운데‘야긴’이라는 기둥은 그 의미가 견고하다는 뜻입니다. 밭에 심은 옥수수나 참대나무는 아무리 굵고 곧아도 재목으로 쓰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굳지가 않기 때문입니다.
 욥기 27장 5절 이하에 보면 “나는 단정코 죽기 전에는 나의 순전함을 버리지 않을 것이라 내가 내 의를 굳게 잡고 놓지 아니하리니…”라고 했습니다.
 오늘 본문의 8절 하반절에 보면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라고 했고, 10절에도 보면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하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사야서 26장 3절에 보면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고 했습니다.
 제가 북한에 있으면서 중학교에 다니다가 1·4후퇴 때에 남한에 내려 왔습니다만, 그때에 저희 학교에 처음에는 예수 믿는 학생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점점 공산당들이 악랄하게 예수 믿는 사람들을 잡아 옥에 가두고 핍박을 가해오니까 그렇게 많던 사람들이 다 예수를 팔아 버리고 끝까지 남은 사람은 세 사람뿐이었습니다.얼마나 괴롭고 고통스러운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주일에 교회만 갔다 오면 언제 벌써 알았는지 월요일에 학교에 가기만 하면 매를 맞고 자아비판을 하곤 합니다. 그렇지만 다른 학생들은 예수 안 믿겠다고 물러섰지만 저와 친구 둘은 죽어도 예수 믿겠다고 했는데, 그 후에 남한에 내려와 보니 다른 친구들은 인민군으로 나가 죽고 공산당이 되어 죽었으나 우리 세 사람은 현재까지 살아서 한 사람은 고등학교 선생님이 되어 장로가 되었고 한 친구는 사업가가 되었고 부족한 사람도 주의 종이 되어 말씀을 증거 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여러분! 신앙을 지켜 나가려면 굳센 의지가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어떠한 죽음과 핍박이 와도 굳센 의지로 신앙을 지켜 나가시기를 축원합니다.
 마태복음 10장 22절에 보면 “또 너희가 내 이름을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나중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레미야 1장 18절과 19절에도 보면 “보라 내가 오늘날 너로 그 온 땅과 유다 왕들과 그 족장들과 그 제사장들과 그 땅 백성 앞에 견고한 성읍 쇠기둥 놋성벽이 되게 하였은즉 그들이 너를 치나 이기지 못하리니 이는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할 것임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고 했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성도들은 이 나라에 이 교회의 쇠기둥처럼 견고한 기둥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 기둥은 움직이지 말아야 합니다
 다른 것들은 움직여도 일단 세워진 기둥은 움직여서는 안 됩니다. 기둥은 제 마음대로 왔다 갔다 할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진정한 신앙을 갖고 하나님의 성전에 기둥이 되려면 움직임이 없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11절에도 보면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나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고 말씀하시면서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라고 하셨습니다. 아무리 우리 앞에 이 단사설이 나돌고 우리를 미혹케 하는 것이 많아도 움직이지 않는 신앙을 소유하시길 바랍니다.

4. 기둥은 튼튼한 기초 위에 서야 됩니다 
 다시 말해서 만세 반석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기초하여 세워진 신앙과 인격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만약에 물질이나 지식이나 명예에 기초를 둔 기둥은 무너지고 맙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교회의 일꾼은 무엇보다 믿음을 보아야 합니다. 물론 교회에 중직이 되려면 다른 평신도보다 물질 봉사나,모든 일에 앞장서야겠지만 믿음도 역시 앞장설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확신이 없는 사람은 기둥으로 세워 놓으면 무너지고 맙니다. 아무리 지식이 많고 천하의 만가지 재주가 있어도 그 속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날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보혜사 성령으로 내 속에 내주하고 있고 하나님이 항상 나와 함께 하신다는 확신이 없으면 교회의 직원이 될 자격이 없습니다.
 우리는 무엇보다 이러한 튼튼한 신앙의 기초 위에 세움 받은 기둥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성전의 기둥이 되는 자격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 아무쪼록 우리 금란교회 성도들은 모두다 하나님의 축복의 문이 열림과 동시에 신앙을 굳게 지켜 교회의 필요한 기둥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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