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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둥의 목자

2013.10.16 16:47

06권 - 02. 포기의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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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_vars1 <1978년 10월 8일 주일 낮 대예배 설교>
extra_vars2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창 12:1~2)

2. 포기의 결단
창세기 12장 1~4절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창 12:1~2)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 전에 먼저 바라는 용기가 있는지 없는지를 테스트하십니다. 그 결단이 위대하면 위대할수록 하나님의 큰 복을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주셨던 것을 거두어가기도 하시고, 또 버리라고도 하시고, 주셨던 것을 다시 달라고도 해 보십니다. 그때에 우리는“아멘”으로 용기 있게 포기해야 하나님은 더 큰 것을 맡겨 주십니다.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여인에게 “내게 물을 좀 달라”고 하신 것은 성령의 생수를 주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지금까지 의지하고 다니던 요긴한 지팡이를 집어던지라고 했을 때, 그것을 집어던졌더니 그 지팡이는 변하여 무서운 뱀이 되었습니다. 다시 하나님께서 붙잡으라고 하여 붙잡자 그것이 홍해를 가르는 능력의 지팡이가 되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우리가 귀하고 요긴하게 생각하는 것을 때로는 버리라고도 하시고 포기하게도 하십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포기의 결단을 보일 때 하나님께서는 더 크고 높은 차원의 축복을 반드시 주십니다.
 본문에 보면 믿음의 조상이며 하나님의 친구라는 칭호까지 받은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그를 축복하시기 전에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축복하여 큰 민족을 이루고 그 이름을 창대케 하고 복의 근원이 되게 하시기 전에 먼저 아버지가 우상 장사하던 고향 하란을 미련 없이, 사정없이 떠나라고 했습니다. 그래야 이러한 복을 주시겠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이에 아브라함은 인정, 애정, 욕심에 끌리지 않고 다 박차고 떠나므로 하나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큰 복을 받아 정말 복의 근원이 되었습니다. 사실로 아브라함의 후손 가운데서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가 나타나 그를 통하여 만민이 구원 받고 축복받게 된 것입니다.그 후에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약 속한 아들을 기다리지 못하고 인위적인 방법으로 여종 가운데 하갈을 취하여 이스마엘이라는 아들을 낳았는데 그때도 하나님은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어쫓으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하갈도 아내의 역할을 했고 더구나 아들인 이스마엘을 내보낸다는 것이 쉬운 일이겠습니까? 그러나 아브라함은 결단을 내려서 순종했습니다. 그뿐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외아 들, 가장 사랑하는 외아들을 번제로 잡아 바치라고 하는 말씀을 들었을 때도 아브라함은 용감히 결단을 내려 실행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이제야 네가 나를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고 하시면서 아들도 살려주시고 큰 축복을 하신 사실을 볼 수 있습니다. 버리라고 할 때 버리고, 떠나라고 할 때 떠나고, 바치라고 할 때 바치는 그런 결단을 가진 자에게 하나님은 마음 놓고 축복하십니다.
 어느 여객선이 항해를 하다 큰 풍랑을 만나서 배가 침몰하게 되었습니다. 때마침 지나가던 선박이 와서 구조하게 되었습니다. 모두들 짐을 버리고 생명만 살아도 고맙겠다고 줄을 잡고 구조선으로 올라갑니다. 그런데 그 중 욕심 많은 한 사람이 금덩어리를 많이 가지고 가다가 그것을 주머니에 가득히 집어넣고는 밧줄을 붙잡고 올라갔습니다. 얼마 못가서 그 밧줄을 놓쳐 바다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다른 사람은 혹시 떨어져도 물위로 다시 뜨지만 이 사람은 금덩이를 몸에 가득 갖고 있었기 때문에 빠진 다음에는 영영 다시 뜨지 못했다는 이야기입니다.
 버려야 할 때 우리는 용감히 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 축복이요 구원입니다. 신앙생활에 있어서 포기의 결단은 큰 축복의 열쇠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버리는 훈련을 통해서 축복을 쏟아 부어 주십니다.
 왜 하나님은 버리는 훈련을 통해서 쏟아 부어 주십니까? 하나님이 버리는 훈련을 시키는 이유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1. 하나님을 참으로 의지하게하기 위해서 
 하나님만이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고 복의 근원이 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어야 하는데 하나님이 주신 세상의 것을 더 의지하면 그것을 더 의지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는 때로는 하나님이 주셨던 축복이라도 거두어가시고 포기의 결단도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신랑이 약혼 선물로 신부에게 다이아몬드 반지를 줬는데 신부가 그 반지를 받은 뒤에 신랑보다 반지가 더 중하다고 한다면 그 신부는 어리석은 신부일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이 복의 근원이시므로 그분을 의지해야 하는데 물질, 명예, 지식 등 세상적인 것만 좋다고 하나님을 멀리하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입니다. 그러므로 축복을 주신 하나님만 믿고 의지해야 하는데 그 근본을 잊어버리고 세상 것을 의지할 때에, 하나님은 그것을 버리라고 하시며 때로는 빼앗아가기도 합니다. 이때 슬퍼하고 안타까워하나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미워해서가 아니라 하나님만을 믿고 의지하게하기 위해서인 것을 또한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던 아브라함도 백세가 되어서 귀한 아들을 얻은 다음부터는 이삭 제일주의가 되었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섬기거나 우상 숭배하는 것을 가장 미워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의지하는 것은 곧 우상입니다. 물질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의지할 때 그 사람에 게는 그 물질이 우상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고 말씀했습니다.
 광희문 교회 이경재 목사님은 이북에서 목회하시다 월남하셨는데, 그 목사님의 재미있는 간증을 들은 일이 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중학교 때 우등생으로 공부를 잘하였으나 동창 중에 한 친구가 공부는 못하면서 그래도 연애는 한답시고 편지를 못 써서 이 목사님께 와서 부탁을 해서 대신 예쁜 글씨로 편지를 써 주었다고 합니다. 결혼 후에도 그렇게 대신 편지를 써주곤 했답니다. 오랜 세월이 지난 후, 이 목사님은 시골 목회 하느라고 결혼반지, 장롱까지 팔아야 할 때 편지 대필을 받던 친구를 만났더니 그는 큰 부자가 되어서 잘살고 있더라는 것입니다. 잘사는 친구 집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데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을 바라보니 비웃는 것 같았으나 이런 찬송을 부르며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나의 모든 보배는 저 천국에 쌓였네 나의 평생 자랑은 주의 십자가로다….”그런데 훗날 월남하여 목회하는데 그 친구가 거지같은 모습을 하고 찾아왔습니다. 이북에서는 공산당이 세력을 잡아 재산, 토지를 다 빼앗기고 또 6·25사변이 나서 겨우 몸만 피해 온 것이라고 하더랍니다. 그러면서 이 목사님이 말씀하시기를 “이북에 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재산을 가지고 있었으나 공산당에게 재산을 다 빼앗기고, 또 6·25사변 때 그나마 재산 때문에 피난 나오지 못한 사람이 많이 있지만 아예, 미리미리 목회할 때 다 팔아먹었기 때문에 아무 미련 없이 남한으로 내려올 수 있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 목사님은 “하나님은 사들이는 은혜도 주시지만, 팔아먹는 은혜도 주시더라.”하는 재미있는 말씀을 하시면서 옛날에 있던 것 다 팔아먹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이렇게 오늘날 큰 교회 목사로 축복해 주셔서 잘 지낸다고 하셨습니다.

 

2. 헛된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라고 
 하나님께서는 또한 헛된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라고 포기의 결단을 요구하십니다. 우리의 마음이 늘 모든 것의 근본이 되시는 하나님께 있고 영원한 본향 하늘나라를 사모해야 할 터인데 아침안개와 같이 잠깐 있다가 없어지는 세상의 명예와 정욕에 마음을 빼앗기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 헛된 것에 마음을 빼앗기게 하지 않기 위하여 주셨던 물질도 권세도 자식도 거두어가시는 것입니다. 그때‘내가 지금까지 의지하고 있던 것이 헛된 것 이었구나’라는 것을 깨닫고 다시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고 영원한 본향 천국을 찾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큰 풍파 일어나는 것, 세상 줄을 끊음일세 주께서 오라 하시면 내 고향 찾아가리…’라는 이 찬송가와 같이 우리는 세상의 모든 풍파가 일어날 때마다 세상 줄을 끊는 주님의 손길임을 알고 하나님을 사모해야 하겠습니다.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지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렘 2:13)고 했습니다. 생수의 근원이 되시는 분은 하나님이신데 터진 웅덩이를 파면서 헛것에 헛고생을 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오직 복의 근원이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영원한 천국을 본향으로 삼고 나가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 육신보다 영혼을 중시하기 때문에 
 돈벌이가 잘 되고 권세가 있고 몸이 건강하면 그것으로 더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생활을 해야 할 터인데 그렇지 아니하고 더 죄를 짓고 하나님을 멀리합니다. 그래서 영혼이 잠들고, 병들어 죽어가게 됩니다. 그것을 볼 때 하나님은 어쩔 수 없이 세상 것을 빼앗아 가십니다. 그것을 거두어가실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쓰리고 고통스럽고 발을 동동 구르며 아파하는 것을 모르시는 바가 아니지만 우리 육신이 편안한 것보다도 먼저 영혼이 잘 되는 것이 진정한 의미에서 복이기 때문에 세상 것을 버리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영혼이 먼저 잘 되도록 살 때 범사에 잘되고 강건한 것을 기뻐하시지, 가장 귀한 영혼이 바로 서지 못할 때는 육신의 생활에 고난과 손해를 맛보게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육신보다 영혼을 더 귀히 보시고 현세의 복 보다 내세의 영원한 천국을 소유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어떤 멧 오리(물오리)가 무리와 함께 날아가다가 몹시 피곤하고 날개가 떨어지는 듯 아파서 다른 멧 오리들은 다 날아가는데 혼자서 어느 지붕 위에 내려앉았습니다. 지붕 위에서 쉬며 내려다보니 자기하고 비슷한 집오리들이 앉아서 날지도 않고 주인이 갖다 주는 모이를 맛있게 먹으면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멧 오리가‘나라고 저기서 못살 것 있나’하고 거기서 뛰어내려 집오리들과 섞여 살았습니다. 얼마간을 그렇게 살다가‘이러다간 안 되지, 내 갈 곳을 가야지’하고 그제야 날개를 펴고 날려고 했더니 날 수가 없습니다. 몸에는 기름이 끼었고 날개 운동을 안 했기 때문에 아무리 날려고 해도 간신히 지붕 위에까지 올라갔다가는 떨어지고 맙니다. 얼마 후 집 주인은 그 멧 오리를 잡아서 요리를 해 먹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 세상에서 만족할 사람들이 아니라 영혼의 날개, 믿음의 날개를 펴서 날마다 저 천성을 향해 날아 올라가야 합니다. 그런데 남들과 같이 세상 것에 마음을 빼앗기고 믿음이 약해지면 영의 눈이 다 어두어지고 결국엔 세상 사람과 더불어 멸망하게 되기가 쉽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것을 때로는 빼앗아가기도 하시고 내놓으라고도 하시는 것입니다.

 

4. 이기심과 자기중심주의에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자기중심에 빠지는 것은 무서운 일입니다. 자기중심주의는 사단이 침투하는 길이 되고 참된 신앙을 잃게 만듭니다. 우리의 인격을 비열하게 만드는 것이 이기주의이며, 이것은 하나님과 멀어지게 만듭니다. 그뿐 아니라 이기주의에 사로잡히면 영의 눈을 어둡게 만들고 불안과 염려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너무 자기 것을 사랑하면 불안에 빠집니다.
 누가복음 12장에, 어떤 사람이 유산을 나누는 문제로 형제와 싸우다가 예수님께 찾아와서 그것을 나누어 달라고 했습니다. 이때 예수님께서는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자로 세웠느냐?”고 하시면서 “삼가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 하니라”고 대답해 주셨습니다. 우리의 근본 생명이 물질의 넉넉한 데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원해서 하나님께 바쳐야 할 때 바치고, 구제할 때 구제해야 우리의 이기심의 병을 예방하고 자기중심주의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처사이기도 합니다.

 

5. 교만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주신 물질이나 권세로 인하여 교만해질 때는 하나님께서 겸손의 은혜를 주시기 위해서 주셨던 것을 거두어가십니다. 그러나 늘 겸손하면 하나님의 축복을 계속 유지할 수가 있습니다. 또 회개하고 겸손하면 거두신 축복을 다시 주시기도 합니다.
 “또 두렵건대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할까 하노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신 8:17~18)고 했 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물질이나 사업을 꼭 붙들고만 있으라는 것이 아닙니다. 재산도 권세도 생명도 용감히 포기할 수 있을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녀가 되는 보장을 받게 됩니다. 세상 아무것에도 붙들려 매이지 않는 자가 참으로 자유한 자요, 행복한 자입니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고,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래도 있다고 하였습니다.
 놓아야 할 때 놓지 않고, 버려야 할 때 버리지 않고, 떠나야 할 때 떠나지 않고 축복만 받으려 하는 태도는 잘못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하심도 포기하고, 하늘나라도 포기하고 말구유에서 탄생하셨으며 왕관도 포기하고 가시관을 쓰셨고 생명마저 포기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예수님을 높여 온 세상 사람들의 무릎을 그 앞에 꿇게 하시고 세상의 구주가 되게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생활은 진정 포기의 생활이었습니다. 우리가 삽으로 퍼내면 하나님은 언제나 더 큰 삽으로 퍼 넣어 주십니다. 우리가 주를 위해 포기할 때 하나님은 더 큰 것으로 맡겨 주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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