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보기

불기둥의 목자

조회 수 38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extra_vars1 <1975년 7월 20일 주일 낮 대예배 설교>
extra_vars2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마 16:19)

2. 보이지 않는 세계
마태복음 16장 13~23절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마 16:19)
 물속에 사는 물고기가 물을 의식하지 못하고 사는 것처럼 또, 우리가 대기 속에서 살면서 공기를 의식하지 못하고 사는 것처럼, 우리 주위에 성령과 악령의 분위기 속에 둘러싸여 있는데도 마귀가 무엇인지, 성령이 무엇인지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사람들은 보이는 것만 믿었지 보이지 않는 것은 안 믿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분명히 보이지 아니하는 세계를 볼 줄 알아야 하겠습니다. 우리 주위에는 항상 하나님의 영과 사단의 영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사람들은 무의식중에 성령의 지배를 받기도 하고 악령의 지배를 받기도 하며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영을 의식하지 못하고 사는 것은 영은 물질이 아니므로 볼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은 주위에 일어나는 현상, 즉 우리의 몸과 마음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마귀의 현상들과 성신의 역사를 보면서도 그것을 분별할 줄 모릅니다. 우리가 영의 눈이 열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이 영의 눈이 열리기만 하면 영의 세계에서 우리를 시험하고 가정을 파괴하고 질병을 일으키고, 또 여러 가지 재난을 일으키는 것 모두가 배후에 악령이 역사하는 것임을 알게 됩니다. 보이지 않는 세계를 믿음의 눈, 영의 눈으로 바라보고 믿음과 기도로 악령을 물리치시기를 기원합니다. 신앙생활은 항상 성령을 힘입어 악령과 더불어 싸우는 생활입니다. 천국에 들어갈 때까지 휴전 없는 싸움을 싸워야 하고, 심지어 예배드리는 이 시간도 사실은 영적인 싸움을 하는 것입니다. 하늘의 징조를 보고 천기를 분별하듯이 우리 주위에 일어나는 현상과 내 몸과 마음에 일어나는 현상을 믿음의 눈, 영의 눈으로 보고 악령의 역사와 성령의 역사를 분별할 줄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 마귀는 우리의 건강과 재산, 믿음을 도적질하고 멸망시키려 들지만, 성령은 우리에게 풍성한 생활과 복을 주신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말세지말이기 때문에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았으므로 최후 발악을 하고 요동을 치고 있습니다. 반대로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백성들을 구원하시고 우리에게 승리하는 생활을 하도록 성령을 물 붓듯
이 부어 주시고 성령의 능력을 힘 입히시고 성신 충만케 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런고로 영의 세계를 밝히 보고 말세에 승리하는 생활,복된 생활을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본문 마태복음 16장에는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칭찬하셨다가 조금 후에는 “사단아 물러가라”고 책망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16절)하고 훌륭한 신앙 고백을 하자 예수께서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때부터 예수께서 자기가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삼 일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가르치자 베드로가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혀서는 안 된다고 할 때에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하고 베드로를 꾸짖으셨던 것입니다. 이것은 무엇입니까? 베드로 자신은 영안이 어두워서 보지 못했지만 예수님의 영안으로 베드로에게 처음엔 성령이 지배했고 다음엔 악령이 지배하여 역사한 것을 보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언제나 보이지 않는 배후의 세계를 보시고 일을 처리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도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를 보고 마귀에게 속지 말고 대적하고 물리치고 이기는 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교회도 마귀가 침범하지 못하도록 열심으로 늘 기도함으로 악령과 대적하여 싸워 이기는 생활을 하여야 할 줄 믿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기도하고 찬송 부르는 동안에 악한 마귀의 영이 떠나가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벧전 5:8~9)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마귀를 무서워하지 말고 대적해야 합니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약 4:7~8)고 말씀하셨습니다. 마귀가 아무리 강하게 역사한다고 하더라도 무서워서 떨지 말고 하나님만 더욱 가까이하고 항상 사모하고 예수의 이름으로 마귀를 대적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 시간에 마귀가 어떻게 사람을 사로잡는지 몇 단계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집착(obsession)하게 합니다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요 13:2)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마귀는 처음부터 사람을 미치게 하고 무슨 흉악한 짓을 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에는 어떠한 생각 곧 불안,죄 짓고 싶은 충동, 무서움 등 어떠한 생각을 자꾸 찰거머리와 같이 달라붙게 하는 것입니다. 마귀는 이렇게 처음에 생각을 집어넣어 잡념이 생기고 집착하게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생각을 단연코 물리쳐야 하는 것입니다.

 

2. 억압(oppression)을 합니다 
 거머리처럼 나쁜 생각이 달라붙을 때 이를 내쫓지 못하면 그것이 마음을 사로잡아 억압 상태가 됩니다. 그리고 죄를 안 지으려고 해도 자꾸 죄를 짓게 합니다.안 하려고 해도 자꾸 투전을 하게 합니다.안 먹으려고 해도 자꾸 술을 먹게 됩니다. 이것은 집착이 된 생각이 그 사람을 억눌러서 그런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요 그 마음속에 마귀가 들어와서 그런 행동을 하도록 억눌러 버려서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3. 침울(depression)해집니다 
 마귀의 조정을 받아 행동을 하고 난 뒤에는 평안과 기쁨이 사라지고 정반대로 침울해지고 우울해집니다. 그래서 내성적이며 여성적인 사람은 사람 만나기를 싫어하고 방문을 걸어 잠그고 혼자 있습니다. 그리고 남성적인 사람은 침울해지는 마음을 이겨 보려고 술을 퍼 먹고 이유 없이 사람을 두들겨 패고 집을 때려 부수곤 하는 것입니다.

 

4. 포기(recession) 상태에 이르게 합니다 
 침울한 단계까지는 스스로 이겨 보려고도 하고 이래서는 안 되겠다는 마음으로 싸워보기도 하지만 포기 단계에 들어가면 ‘에라 모르겠다 한 번 버린 몸 될 대로 되라’하고는 자기 몸을 학대하고 완전히 자포자기에 빠져 버리고 말게 됩니다. 그리고 자살하고 싶은 마음도 들어오고 완전히 절망에 빠지고 맙니다.

 

5. 마귀에게 소요(posession)되고 맙니다 
 이제는 완전히 마귀에게 사로잡혀서 자살하거나 미치거나 아니면 되는 대로 행동하고 자기는 안 그러려고 하는데 이상한 말을 하고 속정신은 있어도 벌거벗고 돌아다니는 것이 다 마귀에게 사로 잡혔기 때문입니다. 사단 마귀는 결국 인간을 비참하게 죽이고 멸망시키고 최후에는 자기들이 들어갈 영원한 지옥에 쳐 넣는 것이 목적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보이지 않는 신령한 영의 세계를 볼 줄 알아야 하겠습니다. 따라서 보이지 않는 악령의 역사를 잘 보고 대적하여 물리쳐야 합니다. 여러분은 지금 마귀에게 사로잡혀 있지는 않습니까? 여러분의 자녀가 마귀에게 끌려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여러분의 부모나 남편이 마귀에게 사로잡혀 있지는 않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마귀를 대적하고 물리쳐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도 마귀에게 속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대개 1, 2단계까지 들어갔다가는 돌이키고 나오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마귀에게 사로잡히면 잃어버리는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먼저 자기를 상실하고 도덕을 잃습니다. 그 다음은 가정을 잃고, 사회를 잃게 됩니다.
 여러분! 오늘 이 말씀을 듣고 마귀에게 속아서 나를 잃고 가정을 잃은 것을 알았으면 자복하고 회개하시고 마귀를 물리치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는 악령의 역사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생명과 건강을 주시고 복을 주시는 분이요, 마귀는 우리의 영혼과 건강과 복을 빼앗아 가고 멸망시키고야 맙니다. 그래서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 10:10)고 말씀했습니다. 그러면 마귀의 역사는 어떤 것이 있는지 영과 혼과 육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① 육체적으로는 질병을 갖다 주고 육체의 정욕을 통하여 범죄케 합니다.
 욥이 악창이 난 것은 사단이 욥을 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행 10:38)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베드로의 장모가 열병에 걸렸을 때 병마를 꾸짖어 고쳤습니다. 고린도후서 12장에도 보면 사도 바울에게도 사단 마귀가 병을 갖다 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마귀가 우리에게 여러 가지 질병을 가져오는 것임을 아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귀는 육체의 정욕과 탐욕을 통하여 죄를 짓게 합니다.“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갈 5:19)하고 말씀 하셨습니다. 이 탐욕 때문에 도적질도 하고, 정욕 때문에 음란과 호색과 방탕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조심해야 합니다. 마귀는 이런 것을 통하여 들어와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② 정신적(혼)으로 마귀는 불안과 공포와 낙심과 절망을 갖다 줍니다.
 불안해지고 두려운 마음이 생기는 이유를 아십니까? 그것은 마귀가 마음속에 들어와서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우리의 마음이 약할 때에 들어와서 절망을 안겨주고 불평, 원망, 시기와 질투심을 일으킵니다. 여러분! 불평과 불만과 시기와 질투심이 생기면 그것이 마귀인 줄 알고 물리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귀는 하찮은 일에 쇼크를 받게 하고 노이로제, 스트레스, 히스테리, 복수심 같은 것을 일으키게도 합니다.
 이제 성령 충만, 말씀 충만, 믿음 충만하여서 이 모든 악령을 시시각각 물리치고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이기고 승리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③ 영적으로는 거짓말하는 영, 교만의 영, 미혹케 하는 영, 점치는 영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거짓말 잘하고 속이기 잘하는 것은 그 속에 벌써 마귀가 들어와 있습니다 .문선명이나 박태선 같은 사람도 그 속에 악령이 들어와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말세지말에 사는 우리들은 성령과 악령에 대하여 민감해야 합니다. 악령도 여러 가지 신비한 경험을 하게 합니다.소리도 들리고 환상도 보게 하고 방언도 하고 불을 내리게도 합니다만 그 결과는 나쁘게 끝나고야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악령의 역사와 성령의 역사를 분별할 줄 알아야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악령을 이기는 방법에 대해서 몇 가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① 주님의 십자가에 피로 구속 받았다는 구원의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심으로 사단의 권세를 깨뜨린 사실 믿고 주님이 늘 나와 함께하신다는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의 피로 물리치십시오! 한번, 두 번,계속해서 끝까지 낙심치 말고 예수의 이름과 예수의 피로 대적하면 마침내 물러가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②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예수님도 사단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물리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눅 10:19)고 말씀하셨습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막 16:17~18)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 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 하였도다”(계 12:11)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이 말씀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③ 기도의 능력입니다.
 마귀를 이기는 중요한 것은 기도의 능력입니다. 에베소서 6장 18절 이하에 보면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기도를 게을리 하지 마십시오. 마태복음 17장 19절을 보면 제자들이“우리는 어찌하여 귀신을 쫓아내지 못 하였습니까”하고 물었을 때 예수님은 첫째로 믿음이라고 했고 난 아래의 주를 보면 기도와 금식이 아니면 이런 유가 나가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귀는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열심 으로 기도하여 마귀를 물리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 오늘 드린 이 말씀을 꼭 기억하십시오. 우리 주위에는 너무도 악한 마귀의 영들의 도사리고 있습니다. 자칫 정신을 차리지 못하면 마귀에게 넘어지고 맙니다. 우리는 분명히
성령과 악령을 분별하여 말씀과 기도로서 마귀를 대적하여 영적인 생활에 승리하고 복 받는 성도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불기둥40호 특별간증문-2 미디어사역부 2013.03.22
공지 불기둥 40호 특별간증문-1 1 미디어사역부 2013.03.22
386 10권 - 35. 효도의 중요성 미디어사역부 2014.07.08
385 10권 - 18. 하나님과 나 미디어사역부 2014.06.27
384 10권 - 10. 하나님께 맡기는 행위 미디어사역부 2014.06.18
383 10권 - 39. 극적인 믿음을 키우자 미디어사역부 2014.07.09
382 10권 - 36. 신자의 일하는 동기 미디어사역부 2014.07.08
381 10권 - 33. 용감한 신앙 미디어사역부 2014.07.08
380 10권 - 32. 신자와 불신자의 죽음 미디어사역부 2014.07.08
379 10권 - 31. 실상을 그리는 마음 미디어사역부 2014.07.04
378 10권 - 30. 예수님의 부활과 제자들의 신앙 미디어사역부 2014.07.04
377 10권 - 28. 고귀한 근심 미디어사역부 2014.07.04
376 10권 - 27. 올바른 가치관 미디어사역부 2014.07.02
375 10권 - 21. 신자의 부요함 미디어사역부 2014.07.01
374 10권 - 19. 가장 존귀한 이름 미디어사역부 2014.06.27
373 10권 - 16. 복된 결심 미디어사역부 2014.06.26
372 10권 - 14. 신자의 영원한 보장 미디어사역부 2014.06.25
371 10권 - 13. 칭찬받은 지혜 미디어사역부 2014.06.24
370 10권 - 11. 왜 의심하였느냐 미디어사역부 2014.06.18
369 10권 - 41. 영혼의 중요성 미디어사역부 2014.07.0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 Next
/ 20

전체 메뉴 보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