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보기

불기둥의 목자

2013.07.02 14:30

01권 - 10. 감사와 믿음

조회 수 663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extra_vars1 <1974년 11월 3일 주일 낮 대예배 설교>
extra_vars2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 하였느니라 하시더라 (눅 17:19)

10. 감사와 믿음
누가복음 17장 11~19절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 하였느니라 하시더라(눅 17:19)
 
오늘 읽어 드린 본문 내용을 보면 하루는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예루살렘을 향해 가시던 중에 길가에서 더럽고 냄새 나고 모든 사람들에게 외면 당하며 슬프게 살아가는 열 명의 문둥병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멀리 서서 바라보고 소리 높여서 자기들의 병을 고쳐주시기를 애원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에게 천대를 받고 무시 당해 온 추한 그들이었지만 외면하지 않으시고 간구를 들어 주셨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그 당시의 예법대로 대제사장이 있는 곳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예수님의 말씀만 믿고 달려가던 그들은 자신들의 몸에 이상이 생겼음을 직감하게 되었습니다. 그야말로 지금까지는 자신들이 보기에도 더럽고 냄새나고 온몸이 성 한 곳이 없었는데 희한하게도 냄새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본래의 상태대로 깨끗하게 나음을 얻었던 것입니다.
 구약 시대에 문둥병은 천벌을 받은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그들은 따로 자기들끼리만 몰려 다니면서 살아야 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도 버림을 받았다고 생각을 하고 사람들에게도 외면 당하고 사랑하는 처자식들과도 헤어져서 다리 밑이나 외딴 굴속에서 불쌍하고 처참하게 살아가야만 했던 것입니다. 일평생을 두고 따뜻한 사랑을 받아 보지 못한 그들이었는데 오늘 사랑의 예수님으로부터 세상에서 무엇보다 귀한 건강을 되찾은 것입니다.
 그들은 너무나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그 열 명의 문둥병자들은 대제사장에게도 보이고 또 오랫동안 보고 싶던 사랑하는 가족들이 그리워 정신없이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그들 중에서 이방인이요, 그 당시 개 돼지 취급밖에 못 받던 사마리 아인 한 사람만이 다른 아홉 명과 같은 생각에 사로잡혀서 달려가다가 무엇보다도 자신의 불치의 병을 고쳐주신 예수님의 은혜를 생각해 보니 너무나 고맙고 감사, 감격해서 발길을 되돌려 예수님께 와서 발 앞에 엎드려 감사의 눈물을 흘렸고, 또 소리 높여 영광을 돌렸던 것입니다. 그 때에 예수님께서 그에 게“열 명이 다 고침을 받았는데 아홉 명은 어디 가고 어찌해서 너 혼자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느냐”고 하시면서 다시 그에게“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축복의 말씀을 해 주셨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타난 사건은 문둥병자들이 예수님의 말씀만 믿고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도 은혜를 깨닫고 돌아와 감사했다고 하는 한 문둥병자의 사건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다시 말해서 진정으로 믿음이 있으면 감사를 하게 되는 것이요, 믿음이 없으면 감사할 줄을 모른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이 시간‘감사와 믿음’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말씀드리는 가운데 서로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면 이 열 명의 문둥병자들보다 더 흉한 영혼의 문둥병, 죄의 문둥병에 걸려서 추하고 냄새나고 저주 받아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받았을 우리들입니다. 그런데 죄의 문둥병에 걸린 우리들이지만 사랑이 많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이 나음을 받은 것을 믿고 감사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문제는 이토록 저주 받아 이미 죽었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의 은총을 받았는데 이 한명의 문둥병자처럼 얼마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 시간 고침 받은 다른 아홉 명의 문둥병자들처럼 구원 받은 사실을 잊어버리고 무관심한 상태에 있지나 않은지 반성해 보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문둥병은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들과 분리를 시킵니다. 마찬가지로 죄의 문둥병에 걸리면 하나님과 우리를 분리시키고 사람과 사람 사이도 단절이 생깁니다. 이 병에 걸리면 자기 스스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열 명의 문둥병자들도 스스로 아무런 고침도, 해결도 못 보다가 예수님을 만나고야 해결된 것처럼 우리 죄의 문둥병도 오직 주님의 피의 공로로 말미암아 해결될 수 있는 것입니다. 또, 문둥병에 걸리면 평생도록 고독하게 지내야 합니다. 이들도 말 할 수 없이 고독한 삶을 살다가 예수님을 만나고서 위로를 받고 해결된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들도 하나님을 멀리 떠나서 위로 받을 곳이 없다가 사랑의 주님을 만남으로 위로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주님의 은혜를 진정으로 감사할 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 지나간 한 해 동안 얼마나 많은 사랑과 은혜를 받았습니까? 많은 사람이 재난 속에서 죽음의 고통을 겪는 동안 우리는 지금까지 생명을 연장 받아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나와서 예배드릴 수 있게 되었다고 하는 사실, 실로 감사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토록 재난과 불행과 죽음 속에서도 우리를 지켜 주시고 살려 주신 은혜는 너무 크고 많건만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만분의 일도 못 가질 때가 많습니다. 오늘 이 시간 고침 받고 주님께 감사한 문둥병자를 통해서 믿음과 감사를 배울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1. 이 문둥병자는 감사할 줄 아는 믿음을 가진 자 였습니다 
 감사와 믿음은 연결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있어야 감사할 줄 알고, 또 진정으로 감사할 줄 아는 자가 참 믿음을 소유한 자입니다. 일년 내내 교회를 다니고 예수 믿어 구원을 받았다고는 하면서 하나님 앞에 중심으로 감사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신자라 할 수도 없을 것이고 믿음도 없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진정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총으로 말미암아 멸망 받을 내가 죄 사함 받고 구원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하면 어떻게 감사치 않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감사가 넘쳐나 도록 충만한 사람이 믿음도 충만한 사람인 줄로 믿습니다. 믿음이 식으면 감사한 마음도 사라지고 원망과 불평만이 살아나게 됩니다. 여러분이 지금 자신의 신앙이 올라가고 있는지 내려가고 있는지 또는 시험에 들었는지 은혜 충만한 가운데 있는지를 알고 싶으면 내 마음에 지금 감사가 충만한 가운데 있는지 아니면 불평이 가득한지를 측정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감사한 마음이 없고 매사에 원망과 불평이 가득하면 은혜의 생활에서 멀어지고 심령은 병든 상태에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매일 매일의 삶은 온 천하가 다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준비해 주신 것같이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할 줄 아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같이 생각하여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께 로서 났느니라”(고후 3:5)고 했고, 시편 기자는“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시 116:12) 하고 노래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지금까지 감사하는 마음이 없었다고 하면 나 자신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부탁 드립니다.

 

2. 이 문둥병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인생을 내신 이유는 우리를 통해서 영광 받으시기 위해서입니다. 다시 말해서 인생이 존재하는 기본 목적은 먹고 입고 시집, 장가 가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데 있는 것입니다. 마치 시계가 시각을 맞추어 돌아가는 것이 시계 자신에게 목적이 있어서가 아니라 사람을 위해서 돌아가듯이, 우리 인생도 오로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존재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대해 영광을 돌리는 제일 좋은 방법은 곧 감사하는 마음 자세인 것입니다. 가정에서 효자를 알아보려면 그 자녀가 얼마나 부모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할 줄 아는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부모님의 은혜를 모르는 자녀는 불량자가 되고 나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 앞에서 누가 훌륭한 자녀가 될 수 있느냐 하면 하나님을 향해서 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자가 참 믿음의 소유자요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시 50:23)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찬송과 기도 또는 물질로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될 때에 하나님께서 이를 기뻐하시고 영광을 받으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는 개인 생활뿐만 아니라 가정적으로도 교회적으로도 감사하는 성도가 많아질 때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영광을 받으시고 축복해 주시는 것입니다.

 

3. 이 문둥병자는 겸손히 엎드려 감사를 했습니다 
 겸손은 진정으로 감사하는 자의 태도요 표현입니다. 이 문둥병자는 고침 받은 후 너무 감사해서 예수님 발 앞에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면서 감사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겸손한자를 누구보다도 기뻐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감사할 줄 알면 언제나 겸손한 자세를 가지고 살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 속에 교만이 생기면 벌써 감사를 잊어버린 태
도입니다.
 어느 날 흑인 노예와 백인이 기차 안에서 싸우다가 백인이 칼을 던져 흑인을 죽이려는 찰나였습니다. 그 때 마침 옆에 백인 목사님 한 분이 앉아 계시다가 순간적으로 흑인의 가슴을 향해 날아드는 칼을 손으로 막아 주었습니다. 가슴엔 안 꽂혔으나 그 목사님의 손에는 심한 상처가 나고 피가 흘러내렸습니다. 이 광경을 본 흑인 노예는 자기를 살려 주신 목사님의 은혜에 너무 감사해서 그 앞에 엎드려 절하면서 내가 어디를 가나 노예 생활을 할 텐데 이왕이면 목사님을 모시고 일평생을 바쳐 충성할 것을 다짐하면서 나를 데려가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이 목사님은 그의 소원대로 집에 데려가서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흑인은 원래 난폭하기 때문에 가끔 자기의 주장을 내세우고 고집만 부리고 거만하게 목사님의 말씀에 순종하려고 하지 않을 때가 있곤 했습니다. 그럴 때면 이 목사님은 아무런 말씀도 하지 않고 그 언제인가 흑인 때문에 다친 손의 칼자국을 가만히 들어 보이곤 했습니다. 이 흑인은 그 손을 보기만 하면 겸손하게 머리를 숙이고 순종을 했다고 합니다.
 여러분! 우리들도 벌써 죽었을 인생들이지만 사랑의 주님께서 나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살아났습니다. 진정 이 사실을 믿고 그 은혜를 깨닫는 자라고 하면 언제나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감사해야 될 줄 믿습니다. 구약성경 신명기 8장 12절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하게 되며 또 네 우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두렵건대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하노라…”(신 8:12~14)고 했고, 계속해서“또 두렵건대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할까 하노라”(17절)고도 말씀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다시 말해서 모든 것이 풍부해지고 부요하게 살게 될 때에 교만해져서 내 손과 내 힘과 내 능으로 잘 된 줄 알고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릴까 두려워서 하신 말씀인 것입니다. 매일 매시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지 말고 겸손히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할 줄 아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이 분명히 알 것은 모든 것이 나 스스로 잘 나서가 아니라 모든 것을 다 하나님의 은혜로 알고 감사하게 될 때에 그 사람에게는 은혜와 감사의 조건을 더 주시지마는 하나님의 은혜에 배은망덕하고 교만하게 되면 지금까지 주셨던 은혜까지도 거두어 가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4. 이 문둥병자는 예수님을 먼저 생각할 줄 아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무엇보다도 하나님 제일주의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 성경에는 자세히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이 문둥병자가 사랑하는 처자식을 두고 고독하게 살아가는 동안 얼마나 그리워하고 보고 싶었겠습니까? 그래서 나머지 아홉 명은 모두가 대제사장에게 보이고 사랑하는 가족들을 만나고 싶어서 달려갔지만 이 한 사람은 가던 길을 되돌려 무엇보다 나를 고쳐주신 은혜를 깨닫고 달려와 감사했다고 하는 사실이 우리에게 귀한 교훈을 줍니다. 예수님께서도 얼마나 그 마음이 기특했던지“네 믿음이 너를 구원했다”고 하시면서 육신만이 아 니라 영혼의 구원까지도 허락해 주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부모나 형제나 처자식이 그립고 보고 싶은 것은 말할 것도 없겠지만 먼저 예수님을 생각하고 찾아와서 감사했다고 하는 말입니다.
 여러분! 물질도 필요하고 자식도 귀중하겠지만 그보다도 예수님을 먼저 생각할 줄 아는 성도가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구약의 아브라함은 백세에 난 귀한 아들이삭도 하나님을 먼저 사랑하고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았기 때문에 아무리 귀하고 자기 목숨보다 더 귀한 아들도 순종하면서 제단에 바쳤습니다. 신약에 예수님 당시에 세상에서 멸시와 천대를 받던 죄 많은 어느 한 여인은 예수님을 통해 죄 사함을 받고 너무 감사해서 그토록 귀중한 옥합을 깨뜨려 기름을 예수님 발에 부었던 것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구약에 또 보면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를 3년 6개월 동안의 긴 흉년 속에서도 계속하여 대접했던 사르밧 과부는 먼저 하나님을 생각했기 때문에 무사히 그 흉년을 지나게 된 것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그러므로 이 땅에 아무리 경제공황이 오고 살기 어려운 때가 온다 하더라도 아브라함과 같이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고,옥합을 깨뜨린 여인과 같이 주님의 은혜를 감사 감격해 하고, 엘리야와 같이 성령 충만하고,사르밧 과부와 같이 하나님을 내 생명보다 먼저 앞세우고 순종하며 물질로 감사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그의 삶을 보장해 주시고 하나님의 기적적인 축복이 함께하실 줄 분명히 믿고 살아 나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인생은 마치 0과 같고 우리 인생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은 1과 같습니다. 그런데 0과 같은 내 인생의 숫자를 수백 개 갖다 놓고 그 뒤에 1(하나님)을 붙여 봐야 숫자는 가치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나 1(하나님)을 세우고 그 뒤에 0(나)이 따라 붙게 되면 그것은 많이 붙을수록 숫자의 가치가 올라가는 것과 같이 나에게 아무리 재주가 많고 재산이 많아도 하나님을 뒤로 돌려놓은 생활이라면 무가치한 삶이 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해 주시리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여러분! 땅에서 수증기가 많이 올라가야 하늘에 비가 되어 다시 땅으로 내려오는 것과 같이 우리가 감사의 수증기를 많이 올려 보낼수록 당장은 손해나는 것 같지만 후일에 은혜와 축복의 단비를 내려주신다는 원리를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영국의 19세기 세계적인 설교가 스펄전(Spurgeon) 목사는 말하기를“촛불을 보고 감사하는 자에게는 전등불을, 전등불을 보고 감사하는 자에게는 달빛을 주시고 달빛을 보고 감사하는 자에게는 햇빛을 주시고 햇빛을 보고 감사하는 자에게는 햇빛도 달빛도 필요 없는 영원한 천국의 빛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아무쪼록 아무리 어려운 여건 속에서라도 이 고침 받은 문둥병자와 같은 감사의 생활을 유감없이 해 나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불기둥40호 특별간증문-2 미디어사역부 2013.03.22
공지 불기둥 40호 특별간증문-1 1 미디어사역부 2013.03.22
386 10권 - 35. 효도의 중요성 미디어사역부 2014.07.08
385 10권 - 18. 하나님과 나 미디어사역부 2014.06.27
384 10권 - 10. 하나님께 맡기는 행위 미디어사역부 2014.06.18
383 10권 - 39. 극적인 믿음을 키우자 미디어사역부 2014.07.09
382 10권 - 36. 신자의 일하는 동기 미디어사역부 2014.07.08
381 10권 - 33. 용감한 신앙 미디어사역부 2014.07.08
380 10권 - 32. 신자와 불신자의 죽음 미디어사역부 2014.07.08
379 10권 - 31. 실상을 그리는 마음 미디어사역부 2014.07.04
378 10권 - 30. 예수님의 부활과 제자들의 신앙 미디어사역부 2014.07.04
377 10권 - 28. 고귀한 근심 미디어사역부 2014.07.04
376 10권 - 27. 올바른 가치관 미디어사역부 2014.07.02
375 10권 - 21. 신자의 부요함 미디어사역부 2014.07.01
374 10권 - 19. 가장 존귀한 이름 미디어사역부 2014.06.27
373 10권 - 16. 복된 결심 미디어사역부 2014.06.26
372 10권 - 14. 신자의 영원한 보장 미디어사역부 2014.06.25
371 10권 - 13. 칭찬받은 지혜 미디어사역부 2014.06.24
370 10권 - 11. 왜 의심하였느냐 미디어사역부 2014.06.18
369 10권 - 41. 영혼의 중요성 미디어사역부 2014.07.0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 Next
/ 20

전체 메뉴 보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