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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둥의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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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_vars2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지니라 이 닦아 둔것 이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고전 3:10~11)

6. 신령한 건축자
고린도전서 3장 10~17절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지니라 이 닦아 둔것 이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고전 3:10~11)
 예수님께서 우리들을 가리켜 건축하는 자들로 비유(마 7:24) 하신 것처럼 본문에 의하면 사도 바울도 우리 그리스도인들에 대하여“영적인 건축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예수를 믿는 우리 모든 성도들은 보이지 않는 집을 짓는 사람들이며, 지금 이 순간에도 쉬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라고 하는 터 위에 영적인 집을 짓고 있습니다. 어떤 이는 금이나 은이나 보석 같은 불타지 않는 재료로 집을 짓기도 하고 어떤 이는 나무나 풀 같은 불에 타기 쉬운 것으로 짓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 주님께서는 이 다음에 공력 심판을 하시는데 우리가 평생 동안 지은 영적인 집을 불에 태워 보십니다. 이때에 나무나 풀 같은 가연성 재료로 지은 집은 불에 타서 없어지므
로 아무런 상급을 얻지 못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집을 지은 연고로 구원만은(부끄러운 구원이지만)보장받습니다. 반면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 같은 견고한 불연성 재료로 지은 집은 불에 타지 않기 때문에 구원은 물론이고 하나님 앞에서 많은 상급도 받게 됩니다.

 

1. 상급 심판 
 먼저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두 가지 심판에 대해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 사람을 두 번 심판하시는데, 하나는 믿고 구원받는 사람들에 대한 심판으로서 구원받는 성도가 들림 받은 후 공적에 대한 상급 심사를 받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불신자가 하나님의 백보좌 앞에서 받는 멸망의 심판으로서 천년왕국 시대가 다 지난 후에 받게 됩니다.

 

 ① 상급 심판의 때는 천년왕국 시대가 이루어지기 전 성도들의 휴거와 예수님의 지상재림 사이에 있습니다.

 “그리하면 저 희가 갚을 것이 없는고로 네게 복이 되리니 이는 의인들의 부활시에 네가 갚음을 받겠음이니라”(눅 14:14) 했습니다. 의인들의 부활시에 다 상급 심판이 있습니다.“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계 20:5) 그러므로 우리는 첫째 부활에 참여해야지 둘째 부활에 참여했다가는 영원히 멸망 받습니다.

 

 ② 장소는 어딘가
 장소는 하늘입니다. 천국이 아니고 백보좌가 아니며 하늘입니다.
 ‘어떤 하늘일까’하고 궁금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죽었을 때 화장을 했거나 수장을 한 사람은 육신 없이 어떻게 부활 하느냐고 걱정하면서 그것이 믿음의 걸림돌이 되어서 전진하지 못하는 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하시고자만 하시면 번데기를 나비로 소생시키듯이 다 신령한 몸으로 부활시켜 심판대 위에 세우시고(롬 14:10) 썩지 아니하는 면류관(고전 9:25)을 주시는 하나님의 상급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③ 심판의 근거
 그러면 무엇으로 우리가 심판을 받겠습니까? 학교 졸업식 때 우등상을 받는 학생은 재학기간의 성적으로 평가되는 것처럼 우리가 받는 심판의 근거는 우리의 행위입니다.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 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고후 5:10). 또,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때에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으리라”(마 16:27)고 말씀함으로써 우리가 받는 심판의 근거는 우리 자신들의 행위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그러므로 우리는“주께서 그 행한 대로 저에게 갚으시리니”(딤후 4:14)“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유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앎이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불의를 행하는 자는 불의의 보응을 받으리니 주는 외모로 사람을 취하심이 없느니라”(골 3:23~25)는 말씀은 우리의 행위가 언제나 성실할 것을 가르치고 있는 말씀입니다.

 

2. 건축의 터는 예수 그리스도 
 그 다음에 건축의 터는 무엇입니까?본문 3장 11절 하반절에 보면“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예수 그리스도라고 하는 터 위에 믿음으로 우리는 건축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상급이야 받든 못 받든 예수 그리스도를 진심으로 마음 속에 믿는 신앙에 있어서 예수의 피로 죄 사함 받은 사람은 적어도 구원은 받습니다.
 희대의 살인광이었던 김대두 같은 사람도 감옥에서 분명히 예수님을 믿었으면 그는 죄 사함을 받았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입니다. 강도도 창녀도 아무리 죄가 커도 예수를 영접하기만 하면 구원받는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2). 또,“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
 여러분 우리가 영생 받고 구원받는 것은 행위가 아닙니다. 상급은 행위에 의하지만 구원은 오로지 믿음에서 이루어집니다.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 5:24) 했습니다. 마치 성가대원이 속에는 무슨 옷을 입었든지 까운만 입으면 똑같은 것처럼 우리도 예수의 피 공로를 입기만 하면 우리는 어떤 죄를 지었든지 천국에 갈 수가 있습니다.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갈2:16). 또,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 2:8).
 ‘은혜’라는 것은 무조건적인 하나님의 선물이고‘믿음’이라는 것도 값없이 받는 것입니다. 영생이나 구원은 하나님께서 무조건 주시는 선물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간혹 어떤 이는 속죄와 영생의 문제가 그렇게 값싸게 해결될 수가 있겠느냐고 믿지 못해 하는 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 으로 값진 것은 값이 없습니다. 전기세는 돈을 내도 부모님의 사랑이나, 한 순간도 없으면 안 될 태양 빛은 값이 없습니다. 다이아몬드는 없어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하루에 520말씩 마시는 공기에 돈을 지불해야 한다면 어떻겠습니까? 이처럼 속죄와 영생도 값없이 믿기만 하면 영생을 얻는 것을 틀림없이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 10:10)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죽기 직전에 있거나 아무리 가난하고 볼품없는 사람이라도 영혼을 구원하도록 힘쓰십시오. 빈부귀천에 상관없이 예수 믿고 그 피 공로를 시인하기만 하면 영생이란 상급을 얻는다는 이 복된 소식을 누구에게나 전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여러분, 구원받은 사람이 구원은 받았는데 하나님께 상 받는 것은 없이 겨우 구원만 이루어진다면 얼마나 부끄러운 노릇이겠습니까? 요즈음 고등학교 졸업식에 빈자리가 많은 것은 예비고사에 낙방한 학생이 부끄러워 참석을 기피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대단히 수치스러운 노릇입니다. 우리도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보장받았어도 구원받은 자답게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바르게 살지 못하면 하나님 앞에 징계를 받습니다. 물질이나 질병으로 받기도 하고 아내나 남편을 통하여 받기도 합니다. 이처럼 예수 안 믿는 사람은 별스런 짓을 하다가 죽을 수가 있지만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 뜻대로 살지 않으면 지옥심판을 받지 않는 대신 매를 많이 맞습니다. 그것은 구원받은 자를 끝까지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구원은 예수를 믿음으로 받습니다.
 축복과 상급은 하나님 말씀대로 행하여야 받습니다.
 능력은 성령으로부터 간구함으로 받습니다.
 성부, 성자, 성신은 다 같은 하나님이지만 위가 다르듯이 믿음은 한 믿음이라고 할 수 있겠으나, 예수님에 대한 믿음으로 영혼은 구원받고 축복이나 상급은 성부 하나님의 모든 말씀과 규례대로 지켜 행할 때에 있게 되고 능력은 성령을 통하여 간구함으로 받게 됩니다. 성경은 천하에 구원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주신 일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문선명이나, 전도관, 여호와의 증인이 별스런 소리로 구원의 도리를 말해도 오직 우리의 구원의 터는 예수 그리스도 뿐임을 믿으십시오.

 

3. 건축 재료 
 마지막으로 생각할 것은 건축재료입니다. 예수님의 터 위에 세웠으면 구원은 받으나 집을 지은 재료에 따라 상급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본문에 의하면 금이나 은이나 보석과 같이 불에 타지 않는 것으로 지은 사람은 공력 심판 때 공력이 나타나서 그 행한 대로 상급을 받는다고 기록되었습니다.
 금 은 보석의 신령한 뜻이 무엇입니까? 금은 하나님의 영광을 의미하고, 은은 그리스도의 구속을 의미하고, 보석은 성령의 역사를 의미합니다. 간구와 기도로써 깊이 묻힌 것을 파내는 것은 성령의 역사입니다. 다시 한 번 풀이나 지푸라기나 나무의 의미를 말씀드린다면 풀은 인간의 영광(베드로는 인간의 영광은 풀의 꽃과 같다고 함)이며 나무는 인간의 성정, 지푸라기는 인간의 역사의 결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금과 은 보석은 신적이고 영적인 것을 의미하고 풀이나 나무는 인간적인 것을 의미합니다. 영적인 것은 하나님 앞에 영원히 남습니다. 예배를 드릴 때나 하나님께 봉사할 때에 우리는 인간의 감정으로 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신령과 진정(금, 은같이 사라지지 않는 것)으로 드려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창세기 2장 7절에 하나님이 흙으로 육체를 빚으시고 거기 영을 불어 넣으셨다고 했습니다. 영을 생기라고 하는데 이것이 spirit 곧 영을 말합니다. 이것이“생령이 된지라”생령(living soul)은 곧 혼을 의미합니다. 이 말은 육체에 영이 들어간 결과로 움직이는 혼적인 동물이 된 것입니다. 육과 혼은 타락한 것입니다. 인간이 범죄함으로 영은 죄로 인해 죽어버렸습니다. 죽었던 영혼이 살아나야 되는 것입니다. 영의 움직임에 따라서 영의 감각에 따라서 모든 것을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사를 혼적인 것인가, 영적인가를 잘 분별해야 합니다. 믿음이 적은 사람은 마치 밤송이가 익기 전에는 껍질과 알맹이가 구분이 되지 않는 것처럼 영적인 것과 혼적인 것이 구분이 잘 안되다가도, 믿음이 깊어지며 밤이 익으면 저절로 벌어지듯이 영적인 것을 스스로 분별해 내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 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히 4:12)란 말씀이 있듯이 우리는 영적인 것과,혼적인 것을 찌르고 쪼갤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께서 교회에서나 사회에서나 하나님을 위한 봉사가 진정으로 믿음으로 한 것일 때는 이것이 금이나 은이나 보석 으로 하는 것처럼 타지 않는 공력으로 남지만, 여러분의 모든 봉사가 기분이나 날씨에 의해서 임의대로 이루어지는 행위라면 이것은 곧 풀이나 나무로 된 것과 같아서 상급 받을 공력은 타버리게 되는 것입니다.“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마 6:1)고 하시면서 신앙생활에 중요한 몇 가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① 구제할 때에 너희는 나팔을 불면서 하지 마라.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을 사람에게 선전하지 말며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왼손도 모르게 한다는 것은 착한 일을 하고 나서 바로 잊어버릴 수 있도록 은밀히 하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아무리 은밀히 해도 하나님은 반드시 기억하신다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② 기도할 때에 사람에게 자기는 신앙이 좋고 경건한 사람인 것을 나타내기 위하여 중언부언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공중기도를 할 때나 통성기도를 할 때나 하나님께 하는 심정이 되지 않고 사람을 의식하고 인기를 노려서 허식에 치우친 기도는 우리의 심령을 병들게 하고 진정한 성령의 역사를 스스로 막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합니다.

 

 ③ 금식할 때 그것을 나타내지 말고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남이 눈치채지 않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금식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금식은 우리의 믿음이 자라고 영이 맑아지게 하는 것이며 세상 무엇보다 하나님을 앞세운다는 증거가 됩니다. 그런데 때때로 하나님께 칭찬 받기 위한 진정한 헌신이 사람에게 보여지기 위한 고약한 수단으로 타락하는 수가 있습니다.

 

 ④ 헌금할 때 주님께서는 부자의 행위보다 과부의 두 렙돈을 더욱 칭찬하셨습니다. 

 종종 우리가 헌금할 때 교만에 빠지기 쉬운데 가령 십일조를 할 때도‘하나님이 직장을 주셔서 십일조 할 수 있게 하셔서 감사합니다’란 고백이 저절로 나와야 하며 감사헌금을 드릴 때도‘나 같은 죄인에게 감사할 수 있는 조건을 주시니 감사합니다’라고 진정한 믿음으로 해야 합니다.기왕에 우리가 하나님께 봉사하는 것은 지푸라기나 풀처럼 인간적인 자랑으로 할 것이 무엇입니까?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해서 공력 심판 받을 때 기억되고 보존되도록 신령과 진정한 믿음으로 해야겠습니다.
 마태복음 16장 22절에 보면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는것을 극구 반대한 베드로는“사단아 물러가라”는 책망을 받았습니다. 예수께서 못 박히는 것을 원치 않는 것은 인간의 뜻이나 못 박힘으로써 수많은 생명을 구원하시려는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마태복음 16장 16절에서“나를 누구라 하느냐”는 질문에“주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대답이 인간적으로 볼 때는 좋은 대답 같지 않았으나,주님께서는“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고 놀랍게 칭찬하셨습니다. 여러분 언제나 하나님의 뜻대로 생각하고 성령을 통하여 오는 생각이라야 영적인 것입니다. 전기를 통하려 해도 전기 줄에 나무를 갖다 대면 안되고 반드시 구리철사를 대어야 전기가 비로소 통하듯이 우리 하나님은 영이신 고로 우리가 영적인 사람일 때만 교통할 수 있고,그분의 뜻을 알 수 있습니다.
 변화산상에서 예수님의 변화된 모습을 본 베드로가 그 곳에 모세와 엘리야와 예수님을 위한 초막 셋을 나란히 짓겠다고 했을 때, 하나님께서 이르시기를“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저의 말을 들으라”하신 후 모세와 엘리야는 사라졌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과 모세, 엘리야를 동등한 반열에 놓은 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다는 증거입니다.
 심방할 때 기도하는 분이“주님 모시고 목사님과 함께 심방한 것 감사합니다.”라고 할 때는 내가 주님 앞에 얼마나 송구스러운지 모르겠습니다. 목사를 존경하고 자랑하려는 것은 좋지만 주님과 같은 반열에 놓고 기도한다는 것은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우리는 주님만을 높이고 우리는 사라져야 합니다. 이것만이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적인 것, 성령의 역사로 이루어진 것만을 간직하는 길이고 금 은 보석으로 영의 집을 짓는 길입니다.
 신령한 건축자!
 상급 심판을 받기 위한 건축의 터는 예수 그리스도이며 주님의 심판과 부활의 날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건축 재료를 삼아 영의 집을 지어야 하는데,금 은과 같은 재료는 모든 것을 영이신 하나님의 뜻에 맞게 우리 모두가 영적인 사람이 되는 길이라는 말씀을 다시 한 번 상기하시기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 육의 일을 버리고 영에 속한 사람이 되어서 신령한 건축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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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03권 - 06. 신령한 건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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