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강 이론 강의를 하며 쉴세없이 이야기를 하며
기억의 혼돈이 발동한 듯 합니다.
곰곰히 생각하니 저의 강의 내용이 틀린곳이 있어서 수정하고자 합니다.
1. 아라비카와 로부스타의 생산 환경.
커피벨트를 기준으로 고산지대에서는 아라비카가 낮은지역에서는 로부스타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커피벨트는 적도를 기준으로 북위/남위 25도의 아열대지역을 말합니다.
1)아라비카
해발 1000~2000m 사이에 기온 5℃이상 30℃미만의 환경에 강수량 1000~2000mm를 만족해야 합니다.
2)로부스타
해발 1000m이하 기온은 로부스타와 비슷하지만 일조량이 적어도 되고 기온에도 강합니다.
4000미터이상이라는...발언을 왜하게 된건지 ㅜㅜ
강사로써 바닥을 보였네요 ^^;
2.세계 최대의 커피생산국(2010년 기준)
1위 브라질 171만 6천톤
2위 베트남 103만 2천톤
3위 콜롬비아 47만 4천톤
4위 인도네시아 36만톤
5위 페루 23만 4천톤
6위 과테말라 23만 1천톤
7위 온두라스 19만 8천톤
8위 우간다 16만 8천톤
9위 인도 16만 6천톤
8위 에티오피아 15만 6천톤
3. 핸드드립
원두의 굵기를 에스프레소용으로 설명을 했습니다 ㅜㅜ
핸드드립용 원두의 굵기는 1~2mm정도가 적합하며
원두의 로스팅 정도와 맛에 따라서 굵기를 조절하기도 합니다.
제가 강의중 커피업소에서 아침마다 샘플링을 한다고 했었죠
같은 의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굵기가 굵으면 물이 빨리 내려오고 가늘면 늦게 내려오기 때문에
1~2mm의 원두굵기가 아닐 경우에는 시간을 확인하면서 드립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물의 온도의 경우 97도라고 말씀드렸는데
이 부분에서 물의 온도가 90도를 기준으로 높으면 쓴맛이 낮으면 신맛이 강조됩니다.
물의 온도가 너무 낮으면 콩의 비린맛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딱 이 두가지의 실수가 있었네요 ^^
그럼 모두 열강하세요~~
글을 읽으신 수강생들은 "확인 했습니다" 라는 댓글을 달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