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도 감독님을 추모하며
한 영혼을 천하보다 사랑하신 감독님.
부르짖어 기도하신 감독님.
제게 올바른 국가관을 갖게 하신 감독님.
금란교회에서 6년 동안 부목사로 있으면서 감독님께 목회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제 목회에 중심이 되었습니다.
2009년 여름, 일본 센다이교회 부흥회를 통해 뜨거운 성령의 역사를 일으키신 감독님.
지금도 곁에서 말씀 해 주시는 것 같은 감독님.
연회 때마다 찾아 가서 인사드리면 반갑게 맞이해 주신 감독님과 사모님.
금년 연회는 우한폐렴으로 한국에 가지 못했는데 이제는 뵙지 못하다니 가슴이 먹먹합니다.
보고 싶습니다. 참으로 보고 싶습니다.
감독님~~~~~~~~ 천국에서 편안히 안식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