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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 감독님을 추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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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학 목사(의왕 예은교회) 2020.09.06 09:09
존경하는 감독님
이렇게 갑자기 이렇게 일찍 가시다니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찾아뵙지도 못하고
좋은 소식도 드리지 못하고
불효를 하였습니다.
용서, 불효를 용서하여 주세요~~~~~
금란교회 청년으로 결혼주례 요청으로 당회장실을 방문했던 1989년 가을날, 흔쾌히 받아 주시고 축복해주셨던 목사님,
가까이서 목사님의 얼굴을 뵙고 당회장실을 나와서 저는 한없이 울고 또 울었었습니다.. 목사님의 헌신과 열정이 온 몸으로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감독님 외아들의 초등학교 3학년 주일학교 담임교사로 감독님가정을 심방했던 1984년 봄날,
사모님은 무릅을 꿇으시고 차를 대접하시면서 주일학교 초년병 교사의 가정심방을 받아주신 일은 이후 지금까지 늘 자랑하면서 존경하였습니다.
이날 감독님을 뵙기를 청하니까 사모님께서는 서재로 인도하셨지요. 감독님은 서재에서 반가이 맞아주시면서 자상히 저에 대하여 묻고 기도를 해주셨습니다.
저는 평생에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답니다.
교회건축을 위해서도 말할수 없는 고난과 역경속에서도 꿋꿋이 흔들림없이 사역을 감당해오신 감독님을 또한 존경합니다.
감독님의 사랑과 헌신을 이땅에 있는 한 영원이 마음에 간직하고 살겠습니다.
흘러내리는 눈물을 무릎쓰고 이 글을 올립니다.
감독님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자상하신 배사모님~~
그리고 과거 사랑했던 제자, 겨울날 뜨거운 풀빵 하나 사서 함께 나눠먹던 의리의 사나이, 보고싶은 우리 김정민목사님
영원한 모교회, 금란교회 교우 여러분들,
우리 모두 천국에서 만날때 까지 주님 뜨겁게 사랑하다 감독님과 재회합시다.
감독님~~천국에서 평안히 안식하고 계세요.
머지않아 천국에서 뵙겠습니다~~~

의왕에서 금란교회 출신 불효자 이영학목사 올림
심호택 진주교회 목사 2020.09.04 13:21
존경하는 감독님
오직 하나님
오직 복음
오직 영혼구원
오직 교회
어린아이 처럼
사랑하고
자랑하셨던 하나님이 왕이신
천국의 상급을 누리소서.
정현혜 2020.09.02 15:29
존경하는 감독님

보여주신 신앙의 모습 기억하여 이 땅에서 믿음의 승리 후 천국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독님
주은혜 선교사 2020.09.02 15:16

존경하는 감독님 

구원의 확신 , 영혼사랑, 기도의 능력을 일깨워 주시고

귀한 믿음의 유산을 남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더이상 눈물도 그 어떤 고통도 없는 아름다운 본향에서

주께 드릴 열매 가득 안고 환하게 웃고 계실 감독님과 모든 수고와 눈물을 닦아 주셨을 

예수님을 떠올리니 눈물과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목사님 께서  선포하신 우리의 사명 '잃어버린 영혼을 찾는 것'

그 사명을 위해  가르침 본받아 더 전진하며 나아가겠습니다. 

많은 사람을 옳은 길로 인도하여 별과 같이 빛나실 감독님

아름다운 천국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이옥숙 권사 2020.09.03 09:15
존경하는 감독님~~감독님이 하늘나러 가셨다는 소리에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읍니다,우리에게 진정한 복음이 무엇인지를 알려주시고 깨우쳐주신 감독님 진실로 감사드립니다, 오직 영혼구원과 나라를 위해 몸바치신 감독님 이렇게 우리의 곁을 떠나 주님 품으로 가셨읍니더 천국 보좌에 앉아계신 감독님을 생각하면 넘 기쁨니다, 그곳에는 아프지도 않고 걱정근심도 없고 웃음만 있고 노래만이 있다고 하셨읍니다,우리도 천국을 소망하며 열심히 진실하게 거룩하게 살겠습니다, 감독님 편히 쉬십시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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