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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 감독님을 추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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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현 학생 2020.09.03 01:14

존경하는 우리 감독님
가끔 뵐때마다 웃으며 인사해주시던 감독님의 모습이 아직 생생한데.. 마지막 가시는길 모두 본당에 모여서 배웅해드리지 못해 참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감독님께서는 천국에서 평안히 계실테니 더이상 아픔과 고난은 없으실테니 더는 슬퍼하지 않고 기뻐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다시뵐 그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비록 세상은 온갖 조롱과 비난이란 비난은 다하지만 우리 여호와 하나님과 우리 성도들이 감독님의 그 진심과 그 신앙을 아는줄 믿습니다.

비록 나이가 어려 감독님께 배운 시간은 짧았지만 그래도 감독님의 신앙의 유산을 우리 다음세대들이 잊지 않고 세대에서 세대로 우리 주님 다시오시는 그날까지 잊혀지지 않고 계승 되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의 신앙의 롤모델이 되시는 우리 감독님
참 많이 고생하셨고 감사하고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이세린 성도 2020.09.03 00:34

감독님,
신앙의 바탕이자,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릴적부터 들어온 감독님의 말씀을 통해 신앙의 뿌리가 세워지고, 뜨거운 성령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직접 들을수도, 뵐 수도 없지만, 감독님께서 전하신 불기둥의 말씀대로 믿음지키며 살아내는 성도가 되겠습니다.

집사 이진영(최성호엄마) 2020.09.02 20:08

김홍도감독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잊지않겠습니다.

주님 품에서 편히 쉬십시오.

20여년전 처음 금란교회에서 은혜받고 축복받아 지금껏 살아오고 있습니다.환란의 시기에 목사님 빈자리가 너무 크지만 하나님 붙잡고 이나라 대한민국을 지키고 교회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기도하고 싸울 것입니다.

한우식 2020.09.02 15:41
감독님 정말 보고싶습니다

어느덧 20년전의 일이 생각납니다
스승의날이라고 찾아갔던일...지금도 그 모습이 기억이 선합니다
오늘 감독님이 소천하셨다고해서 추억을 새겨보던중에
감독님 싸인성경책을 선물로 받았던게 기억이 나서 찾아봤습니다

정말 제 나름대로의 소장을 하다보니..20년전에 받은성경을 비닐도 뜯지않고 두었는데
다시보니 너무나 감독님 생각이 납니다

감독님이 성경책을 주신건...보관하라고 주신건 아닐테지요...
앞으로는 주신책을 깊이있는 묵상하여서 금란교인에서 잘 성장해서 앞으로의 삶을 살면서
하나님의 기쁨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김병삼 목사 2020.09.02 15:16
안타까운 마음으로 고인이 되신 김홍도 감독님을 애도합니다.
제가 군목시절 강사로 오셨던 목사님을 통해 은혜를 받았고. 기도도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제 하늘 나라에서 평안히 주님 품에 계실 것을 생각하니 조금이나마 위로가 됩니다.

감독님은 부흥사로서 한국교회가 참 어려웠던 시절 귀한 사역을 잘 감당해 주셨습니다.
안탑깝지만 잘 쓰임받으셨던 어른을 생각하면서 모든 금란교회 성도들과 가족들이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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