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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 감독님을 추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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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 여자 2020.09.03 15:04
감독님의 소천은 너무 슬프지만 큰 사모님과 담임목사님 그리고 온가족께 하나님의 위로하심이 넘치시길 간절히 바라며 슬픔도 아픔도 눈물도 참으렵니다 감독님의 올곧으신 믿음과 신앙의 발자취따르려 온힘다하며 이젠 담임목사님을 더~~ 사랑하며 기도하며 따르며 최선을다하여 순종하렵니다 감독님 천국에서 뵙겠습니다 열두 진주문 황금길 다니시며 영원안식 누리세요~~♡♡♡♡
김성준 목사 2020.09.03 12:35

저는 어려운 환경속에서 어릴 적 교회를 다니지 않으셨던 아버지와 열혈기도하시는 어머니 품에서 모태신앙으로 자라면서
금란교회에서의 신앙생활은 저희 가정의 버팀목이자 삶의 위로와 희망이었습니다.

금란에서 자란 저는 김홍도 목사님의 목회자적인 모습과 가난한 동네에서 영혼구원을 위해
구령열에 기도열에 헌신열에 목회하시는 모습을 보며 자랐습니다.
부고소식을 듣고 영화처럼 그동안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어느덧 성장해서 첫 전도사사역을 나갈때 기도해주시던 목사님은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어려운 삼남연회에서 목회할때도 교회의 지원이 있었기에 생존 할 수 있었고, 버틸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김홍도 목사님으로부터 은혜를 받고, 지원을 받았다며 이야기해 주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교회가 어려워 찾아가면 멀리서 왔다고 밥까지 사주시며 기도를 아끼지 않으셨다는 이야기들 이였습니다.

저희 어머니에겐 목사님은 하나님 같으신 분이었습니다. 그만큼 천국복음과 하나님나라와 영혼구원과 삶의 힘과 위로가 되어주셨기에 그런 고백을 하시지 않나 싶습니다.

목사님께 제대로 인사한번 못드렸는데 영혼을 위한 그 마음은 잊지 않겠습니다.
이젠 좀 주님 품에서 편히 쉬시길 목사님의 소천을 애도하며
유가족분들위에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어느덧 목사가 된 김성준 올림

이경임 성도 2020.09.03 12:31

목사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더이상 뵐수없다는게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수많은 세월 은혜로운 설교말씀들 가슴깊이 새기며 살아가겠습니다
모든사명 마치시고 천국으로 가시는 길 편안하게 가시길 기도드립니다

천국에서 편히 쉬세요
목사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손은정 성도 2020.09.02 21:12
존경하는 목사님
주님곁에서 평안하시지요? ㆍ‥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참ㆍㆍㆍ많이도 애쓰셨습니다.
강대상에 오른 10대 소녀를 안수해주신 그 손이 계속 기억이나는 하루였습니다. 어찌나 뜨거웠던지요.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으로, 얼마나 열심히했던지요.
하나님을 깊이 알게해주신 그 사랑 깊이 기억하고 흘러보내는 크리스찬이 되겠습니다.
기독교의 큰 별이 지는하루ㆍㆍㆍ앞으로 반백년 넘는 역사를 이야기해주실 큰 어른이 안계심에 그저 안타까운 하루입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김홍도목사님! 우리 천국에서 다시만나요^^.

ㅡ가족에게 큰위로가 있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글을 쓰기전에 한번 더 생각하세요.
고인에대한 예의를 지키는 공간이되길 바랍니다ㅡ
임도경 성도 2020.11.08 08:42

감독님~~그동안 너무 은혜로웠습니다^^
중학교때부터 쭉 뵈었는데 세월이 30년이 흘렀네요^첨 교회에 나가서 말씀의 은혜로 주님을 믿게 되었고
주일마다 주님말씀 전달하는 목사님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너무 감사하고 감사드립니다

생각해도 너무 대단하시고 넘 존경합니다~감독님

천국에서도 우리를 보시는 모습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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