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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 감독님을 추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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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희 집사 2020.09.05 10:04
사랑하는 감독님..

조용한 장례가 끝난 더욱 잠잠한 이 시간,
더욱이.. 보고싶어요..

온라인 장례예배를 드리면서 계속 감사함의 눈물이 흘렀습니다.
그렇게 한 영혼, 한 영혼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시기 위해 장소불문 어디든 전할 곳이 있다면 복음을 전하셨는데..
그래서 이렇게 내가 천국백성이 되어 천국을 소망하는 자가 되었지 하며 너무 감사했습니다.

감독님께서 자주 전해주셨던
천국백성으로써 정직과 진실함으로 살아야 한다는 말씀을 언제나 제 삶의 모토로 삼아
제 인격과 인성을 날마다 돌아보게 해주셨는데..
이 장례 예배를 통해 현재 제 무너진 신앙생활에 다시금 희망과 안식 또한 얻었습니다.

감독님을 처음 만난 청소년 시절부터 세상에서의 마지막 순간까지
신앙의 바른 길과 삶의 본 되어주셨습니다.

제가 천국갈 때까지 이 믿음 후퇴되지 않도록
오늘도 더 기도하고 말씀에 순종하며 진실한 사람으로 살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익명 성도 2020.09.05 10:20
감독님 하나님나라에서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최성아 집사 2020.09.05 10:36
감독님.. 하나님 옆에서 더없이 편안하게 지내시길 기도드립니다.. 그동안 애쓰시고 헌신하신 일들 하나님과 교인들은 다 알고있습니다. 애많이 쓰셨습니다. 훌륭한 영성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평안하십시오...
Hye Lee 평신도 2020.09.05 10:38
아쿠 목사님 형님 목사님 보다 일찍 가셨네요. 이렇게 일찍 가신줄 몰랐어요. 유투에 고별 예배 나온걸 보고 가셧구나 라고 생각 햇답니다. 사랑하는 목사님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셧어요. 이제는 천국에서 아픔도 슬픔도 없는 그곳에서 편히 쉬십시오..
아름 목사 2020.09.05 11:58

평생을 민족복음화를 위해,
그리고 남달리 뜨거운 구령의 열정으로 충만하셨던 목사님,
평소에 멀리서 바라보며 목사님의 사역과 삶을 바라보며 목사님의 삶을 본받기 위해 애를 썼던 한 사람입니다.
상천 감리교회 총각 전도사님으로 시무하실 때에 저희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주선으로 목사님과 사모님이 만나게
되셨다는 말씀을 오래 전에 아버님으로부터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 마음에 김목사님은 더욱 각별한 분이셨습니다.
편히 쉬셔야 할 천국으로 가셨지만 오늘 이 대한민국의 현실과 이 땅에 교회들을 생각하시며 더 많이 기도해 주십시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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