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보기

김홍도 감독님을 추모하며


▶◀추모의 메세지를 남겨 주세요.  
(취지에 어긋나는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에디터 사용하기
박혜영 목사 2022.07.09 21:48

보고싶은 감독님,
오늘 웨슬리책을 읽으며 그의 생애와 감독님의 생애가 오버랩 되어 얼마나 감독님이 보고 싶었는지 모르겠어요~
웨슬리도 평생 복음의 전도자로 사명을 감당하다가 남겨진 유품은 자신이 입던 목회자 가운과 수저 한개뿐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감독님 역시 자신의 모든것을 남겨진 이들에게 나눠주시고 남은 유품은 목회자 가운과 설교 노트뿐이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신 목사님 곁에서 신앙생활을 하며 목회자의 삶을 배울수 있는 축복을 받았으니 저 또한 마지막 생을 마치는 그날까지 사명을 위해 살아가겠습니다. 감독님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이우재 집사 2022.07.29 11:13
감독님 2주기 추모일이 다가오니 자연스레 여기 게시판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눈앞에 보이지는 않지만 살아 생전 전해주신 귀한말씀 여전히 마음 속 불씨로 살아있습니다.
가장 좋은 불소시개가 무엇인지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고 주저하는 비겁한 자신을 다시한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감독님 걸어가신 그 길을 티끌만큼이라도 흉내내며 따라가길 소망합니다.
곽병호 장로 2022.08.29 10:08

사랑하는 감독님!
다가오는 9월 2일이면 감독님 천국에 계신지 두 번째 해가 되는 날입니다. 제 육체의 눈과 귀로는 감독님의 얼굴과 목소리를 보고 들을 수는 없지만, 제 마음의 눈에는 감독님께서 영혼 구원의 중요성을 외치시며 구령열에 불타는 모습이 더욱 선명해지고, 감독님의 말씀이 제 귓가에 더 울립니다. 특히 올 한해는 감독님께서 머리에 포마드기름을 바르시고 건강하신 모습으로 꿈에 자주 만나 뵈어서 더욱 기뻤습니다.
제가 지치고 힘들 때마다 꿈에 저에게 나타나셨고, 선교지에서 항상 그리하셨듯이 “선교사는 믿음을 생명보다 귀히 여기고, 생명 걸고 기도하고, 사명을 생명같이 감당해야합니다”라는 감독님 말씀 다시 한 번 위로와 격려를 받고 힘을 얻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감독님께서는 늘 제 가슴 속에 지금도 항상 살아 계십니다. 그리운 감독님, 사랑합니다! 천국에서 뵙겠습니다. 평안히 쉬세요.

김원준 집사 2023.02.09 18:50

할렐루야.
고 김홍도 목사님께서 시무하시고 설교하시던 금란 교회를 다시 찾았습니다.
마침 아들 목사님께서 설교가 교회를 떠나지 않는 성도에 대해서 여러 번 강조하시면서 눈시울을 적시 시는 것을 보고 저도 같이 울었습니다.
고 김홍도 목사님께서 설교하시던 바로 그 자리에서 아들 목사님 멋진 모습으로 설교하시니 감사와 만감이 교차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기도도 잘 하시고 찬송도 잘 하시고 또 멋지시고 아버지 고 김홍도 목사님께서 살아계시다면 얼마나 대견스러워 하셨을까요. 그러나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쉬게 하셨습니다. 
세상 기쁨은 다  버리시고 오직 영혼 구원과 성전 건축에만 힘쓰시다 갖은 고생과 핍박과 그 인간으로서는 참고 견디기 힘든 비방과 참소 다 참으시고 정작 누리셔야 하는데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가신 그 간단하고 명료하신 그 하나님의 말씀 설교 다시는 들을 수는 없지만,  간혹 영상으로나마 은혜받고 있습니다.

고 김홍도 목사님의 헌신과 고난과 어려움 때문에 다음 우리 세대가 또 다음 세대가 마음껏 찬양드리고 주님께 영광 돌려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멘입니다. 감사했습니다. 

예수안에 2023.02.14 21:53
천국에서도 행복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예수가 길이다!
Board Pagination Prev 1 ...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Next
/ 118

전체 메뉴 보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