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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 감독님을 추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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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호 목사 2020.09.11 12:02

'김홍도목사님은 서민들에게 구원의 확신을 심어주신 위대한 목사님이십니다'. 1994년 대전에서 청소년을 위한 집회에 조용기목사님과 이중표목사님을 초청하였지요.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미국에서 급히 돌아오시다가 비행기 안에서 목사님들이 서로 만났는데, 대전에 민전도사라는 양반이 불러서 급히 귀국중이라고 서로 이야기 하셨다고도 하셨습니다. 그후 94엑스포성회는 한남대운동장에서 운동장을 가득메운가운데 사흘간 집회가 성공적으로 마치고 폭팔적으로 교회들이 부흥하는 계기가 되게하셨습니다. 그후 식사를 같이 하시면서 저에게 목사 안수를 받으면 금란교회에서 같이 주의 일을 하자고하셨던 존경하는 목사님, 은퇴하신 후 시간이 많을 줄 알고 한번도 찾아뵙지 못했는데 이렇게 갑자기 천국가시니 안타깝습니다. 보내주신 불기둥설교집과 친필의 흔적이 제 심령에 새겨져있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집회, 비록 이름도 모르는 지방에 29살 전도사의 부름을 기도하시는 가운데 주님의 부르심으로 믿으셨던 소년 처럼 순수하셨던 존경하는 김홍도 목사님. 다시금 목사님 처럼 구원의 복음을 증거하는 목사가 되도록 다짐합니다. 참고로 광림교회 강단에서 감독회장이 되셨을때 제가 모시던 형님이신 김선도목사님을 포옹해 달라는 30대 초반의 젊은 목사의 간청을 들어주셨을때 저는 회중석 맨 뒤자리에서 감사의 눈물을 흘린 적이 있었지요. 김홍도목사님 교회와 나라가 많이 걱정되시겠지만 천국에서 기도해주세요. 저도 목사님처럼 더 열심히 구원의 복음을 전하겠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정해수 장로 2020.09.11 17:37
사랑하고 존경하옵는 감독님 !
제가 금란교회에 처음 나온 날 1988년 10월 첫 주일에 예배 드릴 때 설교하신 말씀이 저를 다아시고 저의 사정에 맞추어 하는 것 처럼 느껴져 매우 감동이었습니다.
세월은 순식간에 32년이 흘러 감독님은 천국에 계시고 저는 금란교회를 계속 섬기고 있습니다.
감독님 ! !   저에겐 영적인 아버지 이십니다.   불기둥의 말씀으로 모든걸 이겨낼수 있었고, 가르쳐 주신 통성기도로 모든 것을 물리치고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부족한 저를 지난 30여년 사랑해주심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감독님의 영혼구원의 열정을 저자신이 천국에서 감독님 뵈는 그 날 까지 최선을 다하여 실천함을 다짐합니다.
감독님 나라를 위한 애국심, 교회와 성도를 사랑하시는 마음과 영혼을 사랑하시는 믿음을 잘 따르겠습니다 . 
감독님 사랑합니다.  감독님 감사합니다. 천국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Parksungbum 집사 2020.09.11 20:49
20년은 넉넉히 더 함께 계실줄 알았습니다.정말 많이 아쉽습니다.정체성 잃은 이 시대에 보루와 같으셨는데요...
곽병호 장로 2020.09.12 20:05
사랑하고 존경하는 감독님

이 땅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다 감당하시고,
영원한 하나님의 안식 가운데 계시는 감독님을 기억하며 추모의 글을 드립니다.

제 마음 속에는 감독님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모습들이 있습니다.
영혼 구원을 위해 중국 및 다른 여러 선교지를 향해 어디든 달려가시는 불과 같은 감독님의 뒷모습이 떠오릅니다.

신을 인정하지 않는 나라에서 유일신 하나님과, 독생자 예수님, 보혜사 성령님을 전하시고,
천국과 지옥 설교를 하시는 감독님의 그 곧은 기개가 제 앞에 아른거립니다.

공산주의 국가의 많은 위협 속에서도, 복음의 씨앗을 뿌리시고, 지도자를 교육하시는,
그 사명에 목숨을 바치시는 그 굳은 절개가 아직 살아있는 듯 합니다.

동서남아시아, 구소련, 아랍, 이슬람 지역까지 펼치신 불기둥 사역에 대한
감독님의 구령열에 불타는 열정이 아직까지도 제 가슴 속에 느껴집니다.

언제나 하나님 앞에 겸손히 무릎 꿇으시어 기도하시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금식 기도를 선포하시며,
이 나라에서 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고, 항상 타오르게 하시는 숨을 내셨습니다.

선교지를 순회하는 동안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나라와 민족, 금란교회와 교인들을 향한
기도의 성실함이 무엇인지 보여주셨습니다.
진정 기도에 모든 것을 바치는 삶이 무엇인지 저희의 마음 속에 새기셨습니다.

수십 년 동안 감독님을 옆에서 바라보면서, 사명을 향해 달려가시는 모습을 목격하고,
제 가슴 속에 새길 수 있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가장 큰 축복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의 구원의 능력을 전하는 삶,
성령님의 능력과 공의와 정의가 온 세계와 이 민족과 금란교회, 우리 모든 가정 공동체에 임하게 하는 기도의 삶,
하나님의 그 영원하신 나라, 천국 소망을 이 땅 가운데 나타내시기 위한 헌신의 삶,
감독님은 우리에게 이 삶의 기억을 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이 시대, 이 곳에 감독님을 보내주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며,
지금 하나님의 영원한 안식의 품, 천국에서 쉬시고 계실 감독님을 다시 만날 날을 생각하면서 추모의 글을 올립니다.
이재우 장로 2020.09.15 09:51
사랑하고 존경하는 감독님
목사님이 금란교회에서 하나님을 사랑하며 나라를 위해서 큰 사명 감당하실때 진리의 말씀과 천국복음으로 잘 인도해주셔서 감독 목사님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그동안 목사님이 힘든 과정을 겪으시고 고생하실때 저희 가족은 마음이 아프고 안타까웠습니다.

목사님의 남다른 사명감으로 복음의 열정과 나라를 지키려했던 희생과 헌신은 하늘 나라에서도 큰 상급과 면류관이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저희들도 천국가서 하나님과 목사님을 뵐때 지금까지 큰 축복받은 은혜를 감사드리면서 기쁨으로 만나뵙기 만을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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