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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둥의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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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일자 1992-05-31
설교 분류 기타
설교 본문 고린도전서 1장 18~25절 
extra_vars6 ./pds/board/33/files/doc/920531-21. 어리석게 보이는 지혜.hwp

21. 어리석게 보이는 지혜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기록된 바 내가 지혜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고 1:18~19)

 오늘 본문 말씀 8절 가운데 “지혜”란 단어가 9번 나오고 “총명”이란 말까지 합하면 11번 나옵니다. 그리고 “미련하다”즉 어리석다는 말이 5번 나옵니다.하나님의 지혜가 타락한 인간의 생각에는 어리석게 보인다는 말씀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육신의 생각과 영의 생각은 정반대가 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본문에는 하나님의 지혜와 인간의 지혜를 대조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문 18절에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하였는데 구원의 복음 자체가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어리석어 보이는 것입니다. 19절에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고까지 말씀했습니다. 이 세상 지혜와 하나님의 지혜는 배치되는 때가 많다는 뜻입니다. 21절 하반절에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라고 했습니다. 

 세상 지혜로는 도대체 하나님을 알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보기에 어리석게 보이는 십자가의 복음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전도”라는 말은, 늘 말씀드리는 “케리그마”(kerygma)입니다. 기독교의 기본이 되는 진리를 의미합니다. 본문 25절에서 바울은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니라”고 했습니다. 제아무리 인간이 지혜 있고 똑똑한 것 같아도 어리석어 보이는 하나님의 지혜만 못 하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이단사상을 가진 교수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참으로 구주로 믿지도 않고 진지하게 하나님께 기도도 하지 않고 타락한 인간의 지혜로 하나님의 말씀을 난도질 하고 비판하면서, 마귀의 도구 노릇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사 55:8~9)고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어리석어 보이는 역설적인 면이 많이 있습니다. 이것을 모르면 결코 참 믿음을 소유할 수가 없고, 구원 받을 수도 없습니다. 그 몇 가지만 찾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죽으면 살리라 


 예수께서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 12:24)고 말씀하셨습니다. 밀알이 습기 차고 더러운 거름이 깔린 땅에 떨어져 죽기 싫다고 그대로 있으면 사는 것 같지만 사실은 죽는 것입니다. 그러나 땅에 떨어져 죽으면, 수십 배 수백 배로 다시 사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마 16:25~26)고 하셨습니다. 이 세상에서 생명의 위협을 느낀다고 해서 신앙을 포기하고 마귀와 타협하고 산다면, 결국 영원한 생명을 얻고 천국의 영생 복락을 잃고 마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산중에서 산불을 만나 타죽게 되었습니다. 궁리한 끝에 자기가 서 있는 자리에 불을 질렀습니다. 불이 사방으로 퍼져나간 다음에 자기가 그 안에 들어갔더니, 불이 쳐들어오지 못해서 살아났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자기를 버리는 길이 사는 길이며, 자기를 부인하는 것이 자기도 살고 남도 사는 것입니다. 자기를 포기하고 죽는 것이 어리석어 보이지만 참 된 지혜입니다. 


2. 주는 자가 풍부해진다 


 세상적인 생각으로는 어찌하든지 긁어모아야 풍부해지는 줄 알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주기를 힘쓰고 하나님께 드리기를 힘쓰는 자가 풍부해진다고 말씀하십니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눅 6:38)고 주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 드려야 할 때는 계산을 따지지 말고 먼저 드리고 남을 도와주어야 하겠다는 성령의 감동이 오면 주어야 더 풍성하게 하나님이 주시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제대로 해본 사람은 십일조나 기타 헌금을 바쳐야 할 때 바치면, 더 크고 더 좋은 것으로 넘치도록 채워주심을 다 체험했을 것입니다. 반대로 인색한 마음이 들어서 바쳐야 할 때 바치지 않으면 더 크게 손해나는 것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육신의 생각으로 바라보는 사람에게는 어리석어 보이는 것입니다. 

 옛날에 펌프물이 나오지 않을 때는 다른 데서 물을 갖다 부으며 펌프질을 해야 물이 올라오는 것과도 같습니다.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으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 하게 될 뿐 이니라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잠 11:24~25)고 말씀했습니다.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주시리라”(잠 19:17)고 했습니다. 

 어느 식당 종업원이 주인을 미워하는 마음이 들어서 식당이 망하라고 고기도 많이 넣고 재료도 풍부히 써서 손님들한테 주었더니 점점 소문이 나서 도리어 그 식당 주인은 돈을 더 많이 벌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 어느 농촌에 한 부자가 있었는데 남편은 돌깍쟁인데, 부인은 남에게 베풀기를 좋아하고 손님 대접하기를 좋아했습니다. 그러다가 그 부인이 죽은 다음에 이 부자는 깍쟁이 노릇을 하면서 일체 베풀지 않았더니 점점 가난해져 나중에는 거지 신세가 되고 말았다고 합니다. 

 하나님께 용감히 드리기를 기뻐하는 사람, 남에게 베풀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더 풍부해지는 법입니다. 이것도 어리석게 보이는 하나님의 진리입니다. 


3. 핍박을 받는 만큼 복을 받는다 


 믿음으로 살고 의롭게 살려고 하는데, 욕을 먹고 악한 말을 듣고 억울하게 핍박을 받을 때에는 여간 고통스럽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것을 아시고 미리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마 5:11~12)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억울하게 욕을 먹고 핍박을 받을 때, 더 큰 복을 받고 하늘에 상이 더 클 것을 생각하고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됩니다. 

 이것이 세상 사람들 보기에 어리석어 보이지만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그래서 초대교회에는 자원해서 로마 군인을 찾아가 순교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4. 자기를 낮추는 자가 높아진다 


 세상 사람들은 명예를 얻고 높아지기 위해서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씁니다. 많은 돈을 들여 광고도 하고, 많은 돈을 들여 감투를 쓰기도 하고, 더 나쁜 것은 남을 은근히 중상모략하면서 깎아내립니다. 그러나 이것은 참으로 높아지는 길이 아닙니다. 

 예수께서는“…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 10:43~45)고 하셨습니다. 참으로 큰 사람이 되려면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고, 참으로 으뜸이 되는 비결은 남의 종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너무나 이 말씀과 거리가 먼 생활을 합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실 뿐 아니라 생활도 본을 보이셨습니다. 요한복음 13장에 보면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아시고, 행동으로 중요한 교훈을 해 주셨는데, 그 거룩한 손으로 더러운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면서“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주와 또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요 13:17)고 말씀하셨습니다. 참으로 높아지는 비결은 자기를 낮추고 남을 섬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사람 보기에는 어리석어 보이는 것입니다. 

 토마스 아켐피스는 “그대는 항상 겸손만을 지녀야 합니다. 다른 사람을 그대보다 높이는 것이 지혜로운 일이요, 그대보다 다른 사람을 낮출 때 그대는 다치게 됩니다. 영원한 평화는 겸손 속에 있지만, 교만한 마음속엔 항상 자만과 질투만 가득 차 있을 뿐입니다”라고 했습니다. 또 그는 “이 세상에서 가장 유익하고 깊은 교훈은 자기를 낮추고 겸손해지는 것입니다. 자신을 과대평가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더 높게 대접하는 일이 가장 좋은 지혜이며 또 높고 완전함으로 나아가는 길입니다”라고 했습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은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빌 2:5~9)라고 했습니다. 여기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했는데 여기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은 바로 하나님과 똑같이 높으신 분이지만, 자기를 비우고 낮추어 죽기까지 낮아지신 마음입니다. 이렇게 자기를 낮추신 예수님을 가장 높은 이름으로 만드셨습니다. 자기를 낮추는 것이 어리석어 보이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5. 값없이 믿음으로 구원 받는다 


 기독교 복음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우리가 죄 사함 받고 구원받아 천국에 가게 되는 것은, 우리의 공로나 어떤 행위의 대가가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값없이 받는다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가장 큰 요절이 요한복음 3장 16절인데,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시기 전에 구약에 있었던 예를 들어 설명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지나다가 불 뱀에 물렸을 때에, 죽지 않고 구원받는 법을 가르쳐주셨는데, 그것은 놋 뱀을 만들어 높은 장대에 매어달게 해서 쳐다보게 했습니다. 그 약속대로 뱀에 물린 사람이 나와서 그 놋 뱀만 쳐다보면 독이 빠지고 살아나곤 했습니다. 아무리 중태에 빠진 사람이라도 놋 뱀만 쳐다보면 나았고, 숨이 넘어가기 직전에 있는 사람이라도 업혀 나와서 쳐다만 보면 나았습니다. 달밤에 달빛에라도 쳐다보면 나았습니다. 그러나 똑똑하고 지혜롭다는 사람은, 그것은 어리석은 짓이라고 쳐다보지 않았다가 죽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요한복음 3장 14~15절에 예수께서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하시고 3장 16절을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의 핵심입니다. 마귀에게 물리고 죄의 독으로 멸망 받고 영원한 지옥에 들어가야 마땅한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십자가에 높이 달려 피를 흘려 우리 죄를 대속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사실을 심령에 믿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기만 하면 세상적인 눈으로 볼 때 소망이 없어 보이는 어떤 죄인도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어리석어 보여서 안 믿으려고 합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전 1:18)고 했고“…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기를 기뻐하셨도다”(고전 1:21)라고 했습니다. 어리석어 보이는 이 십자가의 복음이 영생을 얻게 하고 영원한 지옥에 들어갈 죄인을 천국에 들어가게 하는 것입니다.“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고전 1:19)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고로 세상적으로 너무 지혜와 총명을 믿는 사람은 이 어리석어 보이는 하나님의 구원의 도리를 믿지 못하고 멸망 받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갈 2:16)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신학자, 목사들 중에 이 복음을 전혀 믿지 않고, 영혼 구원도 믿지 않고, 부활도 영생도 믿지 않고, 사회참여나 인권 운동만 일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복음의 핵심을 믿지 않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이단과 사이비 종교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들은 다 자기 지혜와 총명을 하나님의 지혜보다 더 믿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라고 강력히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어리석음(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 있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니라”(고전 1:25)고 한 말씀은 항상 명심해야 되겠습니다. 세상을 보면 어리석어 보이는 진리가 너무 많습니다. 

 그 중에 몇 가지만 생각해 보았습니다.죽고자 하면 살리라, 주면 후하게 채워주리라, 핍박을 받고 욕을 먹을수록 더 복을 받고 상이 더 커진다. 자기를 낮추고 죽는 자가 높아진다. 예수를 믿음으로 값없이 구원받는다 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1992년 5월 31일 주일 낮 대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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