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보기

불기둥의 목자

조회 수 7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설교 일자 1991-09-08
설교 분류 기타
설교 본문 시편 27편 1~4절
extra_vars6 ./pds/board/33/files/doc/910908-33. 다윗의 평생 소원.hwp

33. 다윗의 평생 소원 


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일 곧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나로 내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하게 하실 것이라(시 27:4) 

 이스라엘 사람들이 오늘날까지 가장 존경하고 숭배하는 인물은 어떤 왕이나 선지자가 아니라 바로 다윗입니다. 물론 그는 왕도 되고 선지자도 됩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메시야로 믿지 않고 아직도 메시야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그 메시야는 바로 다윗과 같은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다윗은 메시야의 모형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위대한 다윗을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합한 자”라고 칭찬하셨습니다. 이런 다윗이 평생에 원하는 간절한 소원, 제일 큰 한 가지 소원이 있었는데 그 소원이 본문 시편 27편 4절에 나타나 있습니다. “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일 곧 그것이 구하리니 곧 나로 내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하게 하실 것이라”즉 다윗은 하나님의 성전을 사모하며, 앙망하며 평생 성전을 떠나지 않고 살기를 간절히 원했던 것입니다.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시 51:11)라고 애원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성전을 너무 사모하고 사랑하여 평생에 크고 아름다운 성전을 건축하려 했는데 하나님이 성전건축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다윗은 전쟁을 많이 하면서 피를 흘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금은보석을 많이 준비하고 레바논에서 백향목을 많이 실어다 놓았습니다. 레바논 백향목이 너무 좋기 때문에 지금도 레바논 나라의 국기에는 소나무 같은 백향목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리하여 아들 솔로몬 때에 가서 건축하였는데, 하나님은 솔로몬은 물론, 성전건축 준비만 했던 다윗도 엄청나게 축복하셔서 황금을 돌같이 흔하게 쓰게 했습니다. 


1. 교회의 귀중성 


 오늘날의 교회는 구약시대의 성전보다 더 귀중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귀한 피로 값주고 사셨기 때문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교회’는 “부름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모임”을 의미 하고 ‘예배당’은 “모여서 예배드리는 장소”입니다. 그러나 보통 구분없이 사용합니다. 사실 둘 다 귀한 것입니다. 건물로 말하는 교회도 사실상 서울대학교보다 하나님 편에서 볼 때 더 귀중한 것입니다. 

 ① 교회는 천국의 열쇠를 가진 곳 

 베드로가“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신앙 고백할 때 예수님은 몹시 기뻐하시면서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마 16:18~19)고 했습니다. 천주교는 베드로를 초대교황으로 생각하고, 천국열쇠를 가진 것으로 믿고 있어서 로마 베드로성당에도 보면 문 앞에 큰 열쇠를 가진 베드로의 동상이 서 있으나 이것은 잘못된 해석입니다. 

 인간 베드로가 천국열쇠를 가진 것이 아니라, 누구든지 “주는 그리스도시오, 하나님의 아들로 확실히 믿는 신앙”을 가지면 구원받고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천국 열쇠를 맡기셨다면 베드로나 교황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터 위에 선 교회가 가진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16장 19절에 칭찬을 들었는데, 16장 23절에 가서는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고 책망하셨습니다. 베드로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사람이라도 인간이 천국열쇠를 가질 수가 없습니다. 이 십자가의 복음을 전파하는 교회가 천국열쇠를 가졌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교회는 영혼을 구원해내는 구원의 방주요, 천국열쇠를 나누어 주는 곳입니다. 복음을 듣고 구원받은 사람들은 거의 다 교회를 통해서였습니다. 교회를 통하지 않고 죽기 전에 예수님을 영접하여 구원받는 사람도 있겠으나 그 수는 100분의 1도 안 될 것입니다. 

 ② 교회는 진리의 기둥과 터입니다. 

 교부들 가운데 한 분은“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사람에게 교회는 어머니와 같다”고 했습니다. 새 생명이 태어났으나 엄마가 젖을 먹이며 돌보며 키우지 않으면 사람 구실을 못합니다. 교회의 품을 떠나서 제대로 양육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양 새끼가 목자와 우리를 떠날 때 낭떠러지에 떨어지거나, 맹수에게 잡혀 먹히는 것과 같이 교회를 멀리 떠날 때 세상으로 타락하거나, 이단사설에 잘 넘어갑니다. 

 교회 밖에서 제단을 쌓거나 성경 공부하는 것은 대개 잘못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나는 이를 반대합니다. 교회 안에서 기도를 받으며 기도회를 갖고 성경공부를 해야 됩니다. 전에 박태선 장로가 은혜 받았다고 부흥회를 인도하고 교회 안에 있을 때는 좋았으나 교회를 떠나서 “천년성”, “시온성”이라 하며 기성교회를 욕하고 비난하고 심지어 기성교회 목사들을 “개새끼”라고까지 비난하더니, 결국 사단 마귀에게 사로잡혀 십자가도 떼어버리고, 성경책을 찢어버리더니 나중에는 자기가 하나님이라고까지 했습니다. 결국 죽지 않는 다고 하더니 죽고 말았습니다. 

 또 얼마 전 한참 신문에 떠들던 “오대양 사건”의 배후에는 “구원파”, “권신찬파”가 있었습니다. 그들도 기성교회를 욕하고 비방하 며“마음이 성전이니까, 교회에 나갈 필요 없다”고 하고 “십일조 가르치는 목사는 다 도둑놈”이라고 하더니, 자기들은 그렇게 많은 재산을 갈취하다가, 나중에 32명이나 몰래 죽이고, 암매장한 것이 드러났습니다. 교회를 떠날 때, 교회를 비방하던 사람이나 종교집단은 다 잘못되고 말았습니다. 교회는 진리의 기둥과 터입니다. “…이 집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이니라”(딤전 3:15)고 했습니다. 

 ③ 교회는 축복의 전당입니다. 

 다윗이 성전을 건축하기 위해 최선의 준비를 다하고 주의 성전을 항상 사모하더니 복을 받았습니다. 역사상 교회를 통하여 구원받고 축복받은 사람이 수천 만,수억 만,셀 수 없이 많습니다. 우리 교회만 해도 들어와 예수 믿고 구원받고 영혼이 잘 되며 범사가 잘되며 강건하게 되는 축복을 받은 사람이 수천, 수만이 될 것입니다. 

 이번에 구라파 선교여행을 하면서 다시 느낀 것은 일찍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예수를 잘 믿고 예배당을 많이 지은 나라들은 다 문명하고 잘 사는 나라들이 된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덴마크나 노르웨이, 스웨덴 같은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나라들은 조상이 바이킹족들이었습니다. 해적노릇하며, 약탈을 일삼고, 남의 나라를 침략하고 탈취하는 잔인한 해적, 도둑의 나라들이었으나, 그들이 빼앗아온 부녀자들 가운데 예수 믿는 사람들이 있어서 왕이나 추장들에게 복음이 전파된 다음에는 예수 믿고 신사, 숙녀의 나라들이 된 것입니다. 예를 들면 노르웨이에서는 기독교가 들어온 1,050년에 약탈, 침략행위를 그만 두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공휴일은 전부 기독교의 절기들 이고, 400만 인구 가운데 97%가 루터교 교인입니다. 

 그러나 공산국가에서는 그동안 종교는 아편이라고 하면서 교회를 다 파괴해 버리거나 문닫게 만들고 수많은 목사나 교인들을 잡아 죽였는데, 하나같이 못 살고 가난에 시달리고 있고, 종주국인 소련에서까지 공산주의가 이 나라에 들어온 것은 비극이었다고 하면서 완전히 집어 던졌습니다. 교회는 축복의 전당입니다. 

 오늘날 호텔은 수백 억 들여 지어도 술 먹고, 춤추고, 음란한 죄를 짓는 장소로 이용되기 쉬운데 누구하나 말하지 않고, 축복의 전당인 교회는 몇 억 원만 들여 지어도 비생산적인 건물 이라고 비난하고 극렬히 반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분명한 사단의 역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④ 예배와 기도의 장소입니다. 

 인간의 행위 가운데 가장 귀중하고 거룩한 행위는 예배와 기도인데, 교회는 바로 예배와 기도의 장소입니다. “아버지께서는 이렇게(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요4:23)고 했습니다. 또한 교회는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고 했고, 솔로몬이 성전을 봉헌할 때 기도한 것을 보면 그 백성이 재난을 당하거나 흉년을 당하거나 어떤 고통에 이를 때 성전에 나아와 기도하면 들어주신다고 했습니다. 기도하고 응답받기에 가장 좋은 장소는 어떤 산, 어떤 기도원보다 교회입니다. 이 외에도 교회의 중요성은 너무나 많고 큽니다. 


2. 교회생활과 축복 


 교회는 이렇게 귀중하고 축복의 전당이므로 교회생활을 바로 하면 영혼이 구원받을 뿐 아니라 범사가 잘되고 강건한 축복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2대, 3대, 제대로 신앙생활을 한 가정은 반드시 복을 받는 때가 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마귀, 귀신을 섬긴 사람은 일시적으로는 잘 될지 모르나 몇 대 가면 미치거나 불구자가 생기거나, 재난을 당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우리 교회도 그런 간증을 한 사람이 수없이 많이 있습니다. “주의 집에 거하는 자가 복이 있나이다”(시 84:4)고 했고,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시 84:5)고 했습니다. 즉, 그 마음에 항상 교회를 사모하고 교회에 나갈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은 복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마귀에게 눌린 사람은 교회에 나가기 싫어지고,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막힌 사람입니다. 

 미국의 존 홉킨스(John Hopkins) 대학의 의학연구원의 컴스톡(Comstock) 박사는 정규적으로 교회 다니는 사람은 안 다니는 사람보다 심장병, 암병, 자살자, 교통사고 등이 그 수가 절 반도 안 된다는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3. 올바른 교회생활 


 온갖 죄 다 지으면서 형식적으로 교회에 다닌다고 축복받는 것이 아닙니다. 올바르게 교회생활을 해야 합니다. 

 ① 교회를 사모해야 합니다. 

 다윗은 자기의 평생소원 한 가지는“나로 내 성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하게 하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시편 84편 기자는 성전을 사모하되 몸이 쇠악할 정도로 사모한다고 했고(시 84:2), 너무 사랑스럽다 했고(84:1), 성전에 집을 짓고 사는 참새와 제비도 부러워했습니다(84:3). 교회를 세상의 어떤 건물이나 조직체보다 사모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W esleyan Christian Advocate에“교회에 안 가고 크리스천이 될 수 있을까?”란 질문에 다음과 같은 답의 글을 썼습니다. “크리스천이 될 수 있는데 다음과 같이 된다. 학교에 안 가는 학생과 같고, 부대에 안 들어가는 군인, 세금 안 내는 시민, 기지(base camp)가 없는 탐험가, 선원이 없는 승선 객, 무인고도의 사업가, 독자 없는 저자, 오케스트라 없는 튜바 주자, 팀 없는 축구선수, 은둔해 있는 정치가, 발명을 전혀 하지 않는 과학자, 벌집 없는 벌과 같은 신자가 된다.”고 했습니다. 

 어떤 분은 설교 잘하는 분이 설교하면 출석하고 그렇지 않으면 안 나오는데 잘못입니다. 설교를 못해도, 설교가 없어도 예배는 예배입니다. 예배의 목적은 은혜 받는 데 있지 않고 하나님께 경배하고 찬양하는 데 있습니다. 예배를 드려도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려야 합니다. 

 ② 교회를 사랑해야 합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 구원의 방주, 축복의 전당인 하나님의 성전을 마땅히 사랑해야 합니다. 시편 기자는 성전을 “여호와의 궁전”이라고 했고 ,“몹시 사랑스럽다”(시 84:1~2)고 했습니다. “주의 궁정에서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 날보다 나은즉”(84:10)이라 했고,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내 하나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라고 했습니다. 

 성전의 기물 하나라도 존귀히 여기고 아껴야 합니다. 벨사살 왕은 성전의 그릇으로 술을 부어 마시고 망령되이 쓰다가, 나라가 망하고 그날 밤 파사군대에게 죽임을 당했습니다. 주님 사랑이 교회 사랑으로 나타납니다. 

 ③ 헌신하고 봉사해야 합니다. 

 성전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한 사람은 다 복을 받았습니다. 다윗과 솔로몬은 성전 건축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했기 때문에 황금을 돌같이 쓰고, 적군이 넘보지 못했습니다. 아브라함은 자기의 독자라도 제단에 바치려는 헌신이 있었기 때문에 믿음의 조상이 되고 엄청난 축복을 받았습니다. 시간과 물질과 재능을 바쳐 헌신봉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오웬 글라스번 (Owen W. Glassburn)은 다음과 같은 시를 썼습니다. “교회는 평화의 전당-고요한 집, 의심이 사라지는-믿음의 집, 소망을 주는-위로의 집, 천국으로 이끄는-힘의 원천, 기도하는 장소-경배의 처소, 나의 교회에서 오늘도 이 모든 것을 찾았습니다.” 

 ④ 될수록 교회를 가까이 해야 합니다. 

 될 수 있는 대로 교회를 가까이 하는 것이 영육간의 축복이 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사를 전파 하리이다”(시73:28) 했는데,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제일 첩경이 하나님의 성전을 가까이 하는 것입니다. 교회를 가까이 할 때, 마음이 거룩해지고, 기도를 더하게 되고, 말씀을 더 듣고 은혜 받게 됩니다. “너는 하나님의 전에 들어갈 때에 네 발을 삼갈지어다 가까이 하여 말씀을 듣는 것이 우매자의 제사 드리는 것보다 나으니”(전 5:1)라고 했습니다. 제단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앞으로 우리 교회는 “교회를 가까이 하는 운동”을 펴고자 합니다. 될 수 있는 대로 교회를 멀리 했던 분들이 교회 가까이 이사오기 운동을 펴고자 합니다. 동대문구나 중랑구, 구리시 쪽으로라도 교회 가까이 이사오기 운동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면 세상적으로는 좀 밑져도 영혼이 잘되면서 범사에 잘되며 강건한 축복을 받을 줄 믿습니다. 

 다윗의 평생소원과 같이 하나님의 성전인 교회를 사모하고 사랑하고 헌신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아멘. 

<1991년 9월 8일 주일 낮 대예배 설교> 


  1. 19930131 가장 큰 죄 영적 간음

    설교 일자1993-01-31 설교 분류기타
    Read More
  2. 19930117 사랑을 숨기시는 하나님

    설교 일자1993-01-17 설교 분류기타
    Read More
  3. 19930110 바른 판단과 성공적인 삶

    설교 일자1993-01-10 설교 분류기타
    Read More
  4. 19930103 영광이 더욱 충만한 교회

    설교 일자1993-01-03 설교 분류기타
    Read More
  5. 19921227 축복을 위한 제일 생활원칙

    설교 일자1992-12-27 설교 분류기타
    Read More
  6. 19921213 인생에 가장 중요한 문제

    설교 일자1992-12-13 설교 분류기타
    Read More
  7. 19921225 축복받은 요셉과 마리아

    설교 일자1992-12-25 설교 분류기타
    Read More
  8. 19921206 영혼 구원의 사명과 그 축복

    설교 일자1992-12-06 설교 분류기타
    Read More
  9. 19921122 변명과 강권

    설교 일자1992-11-22 설교 분류기타
    Read More
  10. 19921115 결과를 예측하는 지혜

    설교 일자1992-11-15 설교 분류기타
    Read More
  11. 19921108 로마서에 나타난 인간론

    설교 일자1992-11-08 설교 분류기타
    Read More
  12. 19921011 한 문둥이의 모범적 감사

    설교 일자1992-10-11 설교 분류기타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28 Next
/ 28

전체 메뉴 보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