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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둥의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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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일자 1993-01-03
설교 분류 기타
설교 본문 학개 2장 6~9절
extra_vars6 ./pds/board/33/files/doc/930103-영광이 더욱 충만한 교회.hwp

영광이 더욱 충만한 교회

학개 2장 6~9절


이 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이 곳에 평강을 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학 2:9)

 1993년 금년 새해의 금란교회 표어는‘영광이 더욱 충만한 교회’입니다. 이 표어는 본문 “이 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이곳에 평강을 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학 2:9)고 한 말씀에서 따낸 표어입니다.

 바벨론 나라의 침략으로 불타버린 예루살렘 성전을 다시 건축하려고 할 때, 이전 솔로몬 성전은 규모도 더 크고 황금 보석으로 꾸며진 아름답고 굉장한 성전이었기 때문에 지금의 성전 규모는 이전의 솔로몬 성전에 비하면 볼품이 없어 보여 노인들은 슬퍼서 울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학개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시기를 “이 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내가 이곳에 평강을 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고 하시면서 힘과 용기를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전건축을 방해하는 사람들 때문에 낙심해 있을 때 “…백성들의 마음을 흥분시키시매…”성전 건축 공사를 시작하게 하셨습니다(학 1:14).

 그리고 “…그러나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2:19)고 말씀하셨습니다. 성전 건축 할 때가 이르지 아니 했다고 하면서 자기들의 집만 잘 꾸미고 돈을 벌어 자기 집에 쌓기에만 급급한 백성들은 저주를 받아 그 물질을 다 불어 버려 없어지게 했고(1:9), 하늘 문이 닫혀 비와 이슬이 내리지 아니했고(1:10), 일을 해도 효과가 없으며 헛수고 뿐이었는데, 성전을 건축하기 시작한 때부터는 하나님께서 하늘 문을 여시고 축복해 주셨습니다.


1. 성전(예배당)의 귀중성

 

 하나님이 보실 때나 영의 눈, 믿음의 눈을 볼 때, 주님의 몸 된 교회의 성전은 어떤 고급 호텔보다 귀하고 서울대학교나 정부청사보다 몇 천 배 더 귀한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① 성전은 거룩한 하나님의 집이기 때문입니다(사 56:7)

 “내가 그를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고 하신 말씀대로 하나님께서 성전을 ‘내집’이라고 누누이 말씀하셨습니다. 호텔도 대학교도 정부청사도 다 사람의 집이요, 사람을 위한 집이지만 성전은 하나님의집인고로 세상의 어떤 건물보다 귀중한 것입니다.

 ② 예배드리는 집입니다(요 4:23).

 “하나님은 영이시니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요4:24)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시간에도 예배드리는 자를 찾고 계십니다. 예배를 소중히 보시고 귀하게 보시는 것입니다. 인간의 모든 행위 중, 예배 행위보다 더 귀중한 행위는 없습니다. 성전은 예배드리는 장소이므로 가장 귀한 것입니다.

 ③ 진리의 기둥과 터입니다(딤전 3:15).

 영원한 진리의 말씀이 선포되어 많은 사람을 깨우치고 양육하는 신령한 학교가 교회입니다(신 11:19). 그러므로 성전은 대학교의 건물보다 천만 배 더 귀한 것입니다.

 ④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집입니다(학 2:9).

 예부터 하나님의 영광이 임재하고, 하나님의 영광이 가장 충만한 곳은 성전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은 영광을 받기 위하심인데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곳은 예배당보다 더 좋은 곳은 없습니다.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전을 건축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를 인하여 기뻐하고 또 영광을 얻으리라…”(학 1:8)고 말씀 하셨습니다. 또 “이 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2:9)고 하셨습니다. 세상 어느 곳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찾아보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겠습니까? 바로 교회입니다.

 ⑤ 구원의 방주입니다(창 6:17~22, 마 16:16).

 교회는 멸망할 영혼을 구원하는 구원의 방주입니다. 한 영혼이 온 천하보다 귀하다고 하셨기 때문에 단 열 명이 모이는 교회, 단 열 명을 구원한 교회라도 일류 대학보다 더 귀중한 것입니다.

 노아 홍수 때 하나님의 법대로 건조된 방주 안에 있는 사람들만 구원 받은 것처럼 주님의 몸 된 교회를 통해서만 마지막 심판에서 구원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교회와 성전보다 더 귀중한 건물이 어디 있겠습니까?

 ⑥ 축복의 전당입니다(시 128:5, 학 2:19).

 복의 근원이 된 하나님의 성전에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한 것처럼, 하나님의 성전에 축복이 임하지 않겠습니까? “여호와께서 시온에게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시 128:5) 했는데 시온은 신약의 교회를 의미합니다. 학개 2장 19절에 하나님은 성전을 건축하는 것을 보시고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배당을 정성들여 건축한 교인들과 나라들은 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소련이나 북한과 같이 예배당을 파괴하고 예배를 못 드리게 한 나라들은 하나같이 비참하게 되었고 또 망했습니다. 공산주의의 종주국 소련은 분해되어 없어졌고 국가도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미국의 조상 청교도들은 아메리카 대륙에 건너가 첫 해 농산물로 예배당을 지었고, 다음 해 농산물로 학교를 짓고, 그 다음 해에 비로소 자기들의 집을 지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이삼백 년 밖에 안 된 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었는데 이제는 교회가 텅텅 비어가고, 있던 예배당도 자꾸 팔아먹는 형편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축복은 떠나가고 말았습니다. 남미의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에게 말하기를 “당신들의 조상은 하나님을 찾아서 북미로 오더니, 하나님도 찾고 황금도 찾았다. 그러나 우리의 조상은 황금을 찾아 남미로 왔는데, 황금도 못 찾고 하나님도 못 찾았다”고 했습니다.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학 2:8) 하고 하셨는데 “만국의 보배가 이르리니”(2:7)라고 말씀하시면서 다른 나라에서 금 은 보화가 들어와서 성전을 건축하도록 하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전을 많이 건축하는 것과 해외 선교 사업을 많이 하는 것은 낭비가 아니라 수출이 잘 되고 나라가 복을 받게 되는 비결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흔히들 “예배당만 크게 지으면 제일이냐?”고 비판하지만 그 일이야 말로 하나님께 축복 받고 나라가 잘 되는 비결입니다.

 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대구에 가면 화강석으로 지은 큰 예배당이 있는데 ‘서현교회’라는 교회입니다. 건축할 당시에는 동양에서 제일 크다는 예배당이었습니다. 그 예배당을 건축한 분이 ‘정규만 장로’라는 분인데 이 분이 죽을병에 걸려 살 가망성이 없게 되었을 때“하나님, 제 병만 낫게 해 주신다면 예배당을 하나 잘 건축하고 죽겠습니다.”라고 기도하고, 온 교인들도 다 같이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하나님의 기적으로 살아났습니다. 그는 한의사도 아니고 한약사였는데 그 다음부터 이상하게 수입이 점점 많아졌습니다. 그러던 중 그 도시에 이상한 병이 돌았는데 다른 데 가서는 잘 낫지 않는 병이 정 장로님에게 약을 지어다 먹으면 백발백중 나았습니다. 정 장로님은 매일 가마니로 돈을 긁어 담을 정도로 벌게 되었는데 그 돈을 몽땅 예배당 건축하는 데 투자했습니다. 몇 해 후에, 예배당을 다 짓고 나서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하나님, 이 예배당을 내가 지었다고 교만해지기 쉽고 내가 영광을 받기 쉬우니 생명을 불러가셔도 좋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몇 해 후에 돌아가셨습니다.

 우리 교회도 교인이 자꾸 늘어나는데 예배당은 좁아서 (현재도 한국 감리교회에서는 제일 많은 좌석입니다만) 그대로 있을 수 없어서 성전 건축을 목표로 하고 기도하는 중에 기적적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거금을 들여 건축하겠다고 나서는 장로님도 계시고, 또 놀라운 기적으로 축복을 받아 엄청난 헌금을 하나님께 드리기로 한 집사님도 계십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건축 헌금을 작정하는 일 없이“만 명 좌석, 만여 평의 예배당”을 건축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성령의 감동이 오는 분들은 최선을 다하여 건축 헌금을 드리시고, 축복의 대열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에는 기도는 할지언정, 작정 헌금을 하지 않고 건축하려고 합니다. 한 분도 빠짐없이 교회 재정과 건축비를 위해서 기도를 다 하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거액의 헌금도 하시고 건축도 맡아서 하실 장로님을 위해 기도하시기 바라며, 그 외에 헌신하려는 분들을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남에게만 짐을 지우고 자기가 져야 할 짐을 지지 않으면 학개서의 말씀과 같이 축복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2. 큰 교회, 큰 성전이 왜 필요한가


 요사이 교회는 작아야 이상적이고, 예배당도 크게 지을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호텔은 음란하고, 춤추고, 술 먹는 장소로 쓰여지기 쉬운 건물이지만 수백 억 아니 그 이상 수천억을 들여 지어도 불평하는 사람이 없는데, 예배당은 그렇게도 귀중한 축복의 전당인데도 조금만 잘 짓고 크게 지으려면 반대하고 방해하고 온갖 욕을 다 퍼붓는 것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하기야 예부터 마귀는 교회를 가장 싫어하고, 예배당 짓는 것을 가장 싫어합니다. 호텔이나 세상 빌딩은 화장실까지 고급 외국 대리석을 수입하여 짓는데, 예배당은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이요, 구원의 방주인데도 거지같이 지어야 되는 줄로 아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저는 대 교회 예찬론자입니다. 교회를 크게 하고 싶다고 아무나 크게 하는 것이 아니고, 예배당을 크게 건축하고 싶다고 크게 짓는 것도 아닙니다.

 먼저 전제할 것은 단 10명, 20명만 모이는 교회라도, 창고같이 형편없는 건물이라도 진리의 말씀만 바로 전하는 교회라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교회라면 서울대학교보다 귀중하고 정부청사보다도 귀중하다고 봅니다.

 ① 교회는 성장할수록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천국의 비유를 말씀하시면서 “가루 서 말 속에 넣은 누룩”이 부풀어 나가는 말씀이나 “겨자씨 한 알이 큰 나무”가 되는 비유의 말씀 등을 보면, 교회가 반드시 성장하고 커지는 것이 주님의 뜻임을 잘 알 수 있습니다.바울의 말씀과 같이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고 한 말씀은 하나님의 나라는 확장되어야하고, 교회는 커질수록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습니다.

 ② 한 영혼이 온 천하보다 귀하기 때문입니다.

 한 영혼이 온 천하보다 귀하고 죄인 하나가 주님께 돌아와 구원 받는 것을 하나님이 그렇게 원하시고 기뻐하신다면, 두 영혼이면 두 천하보다 귀하고 하나님의 기쁨은 그만큼 더 클것입니다. 100명이 구원받는 것보다 1,000명이면 더 귀하게, 1,000명보다 10,000명이 구원 받는다면 더욱 더 귀하고 하나님이 더 기뻐하실 일이 아니겠습니까?

 예수님을 믿어야 영생을 얻고 구원 받으며 예수님 외에는 구원의 길이 없고 영원한 지옥의 형벌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믿는다면 교인 수가 많아도 필요 없고, 예배당을 크게 짓는 것이 필요 없다는 말을 할 수 없습니다. 커질 수 없어서 못 커지는 것이고 크게 지을 수 없어서 못하는 것이지, 할 수만 있다면 교회는 성장하여야 하고 예배당은 크게 짓는 것이 하나님의 뜻 입니다.

 ③ 큰 힘으로 큰일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00명의 교회가 못하는 일을 1,000명 교회가 할 수 있는 것이 많고, 1,000명 교회가 도저히 못 할 큰일을 10,000명 교회가 할 수 있습니다. 10만명 교회면 웬만한 교단이 할 수 없는 일을 얼마든지 할 수도 있습니다. 이 집결된 힘으로 구조적인 악에도 도전하고 싸울 수가 있습니다. 교회는 클수록 좋은 것입니다. 이번에도 아프리카에 쌀을 몇 천 가마 보내서 6.25 때 받은 사랑의 빚을 갚아볼까 했는데, 쌀은 그들이 먹지도 않고 보낼 수가 없다고 해서 내일 돈으로 보낼 예정이며, 지난주에는 쌀 100가마니를 사서 출소자들과 마을 극빈자 돕는 일에 썼습니다. 그러나 교회가 작으면 내 교회 살림 꾸려 나가기도 어려운데 어떻게 큰일을 하겠습니까?

 ④ 웬만한 시험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작은 쪽배는 산들바람의 물결에도 흔들리지만, 큰 군함은 웬만한 파도에도 끄떡하지 않고 태풍 폭풍도 이겨 낼 수가 있는 것 같이, 교회가 크면 제 아무리 사단이 흔들어대도 무너지거나 치명타를 받지 않습니다. 시내의 크고 유명한 교회들에 대한 큰 소문이 나돌았지만 끄떡 없이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⑤ 목회자가 소신껏 일할 수가 있습니다.

 교회가 커질수록 그 만큼 큰 영권과 능력을 주시기 때문에, 목자가 말씀대로 소신껏 일할 수가 있습니다. 교회가 작으면 목회자는 몇몇 세도 부리는 제직에 의해서 좌우되고 목회자는 마치 고용주가 주는 봉급을 받고 일하는 머슴처럼 되기가 쉽습니다. 작은 교회라고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말씀과 기도로 무장되지 않거나, 자기 고집이나 육성대로 움직이는 목회자에게는 그런 영권과 은혜를 주시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철저히 나아가 부서지고 자기 뜻대로 하는 것이 지옥 불을 보는 것처럼 두려워하는 믿음이 있어야 많은 양 떼도 맡기고 영권도 주셔서 소신껏 일하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⑥ 많은 선교 사업을 할 수가 있습니다.

 교회가 커져야 많은 선교사를 보낼 수 있고 많은 예배당도 지을 수가 있습니다. 어떤 분은 금란교회가 예배당을 다시 짓지 말고 지역마다 뚝뚝 잘라 나눠 주어서 부목사나 전도사들이 목회하게 하면 되지 않겠느냐고 생각하겠지만, 우선 잘라준다고 교인들이 다 그곳에 나가지도 않거니와, 지금 5-6만명 가지고 일하는 것보다 앞으로 10만명, 20만명 교회가 되고 만평이 넘는 예배당을 짓고 난 다음에 지교회나 개척교회를 한다면 지금보다 10배, 100배 더 많은 교회를 세울 수가 있습니다.

 앞으로 금란교회 주변에 많은 아파트 단지가 들어와서 지금의 인구보다 배 이상 늘어난다고 하는데 그들의 영혼을 구원하고 수용하는데 큰 성전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해마다 4월,8월, 12월에 세 번씩 학습과 세례를 베풀어 4,200명 내지 4,300명씩 학습과 세례를(합해서)주는데, 금년에는 더 많아서 지난 12월 25일 학습, 세례 준 사람만 1,650명이 넘었습니다. 금년에는 4,500명이 넘었습니다. 자화자찬 같습니다만, 우리 교회같이 복음진리를 바로 선포하고 성령 충만한 교회가 더 많은 영혼을 수용할 수 없다면 하나님께서 얼마나 안타까워하시겠습니까? 저도 고생하기 싫어서 건축하지 않으려고 무척 망설였는데 하나님이 교인들을 통하여 엄청난 기적과 축복을 보여 주시는데 어떻게 불순종 하겠습니까? 이번에 이단 교수 척결하는 데 있어서도 우리 교회가 작고 약했다면 이 엄청난 일을 해낼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교인이 적을수록 좋고 예배당이 작을수록 좋다는 사람은 일단 그가 구원 받은 사람이겠느냐, 혹은 거듭난 사람이겠느냐, 의심해 볼 필요가 있고 그렇지 않으면 자신의 목회 실패를 합리화하는 것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재확인하여 말씀드리거니와, 10명 교회라도 서울대학교보다 귀중하고, 몇 십 명밖에 안 모이는 교회 목사도 하나님 앞에 더 큰 사랑을 받는 참 목자일 수가 있습니다. 또 기억할 것은 성령을 단회적 사건이라고 하며 배척하는 교회치고 성령 충만한 교회가 없고, 성령의 은사를 받지 못하고,큰 교회를 비판하고 치는 사람의 교회치고 교회가 성장하는 것을 볼 수가 없습니다. 금란교회는 지금도 엄청난 축복을 받고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하게 임하셨지만, 앞으로 건축한 성전은 이전의 성전보다 영광이 더욱 충만할 줄 믿습니다. 자나 깨나 ‘만 평, 만석의 성전’을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1993년 1월 3일 주일 낮 대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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