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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둥의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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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일자 1993-03-07
설교 분류 기타
설교 본문 창세기 32장 21~31절
extra_vars6 ./pds/board/33/files/doc/930307-기도의 씨름 선수들.hwp

16. 기도의 씨름 선수들 


그 사람이 가로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사람으로 더불어 겨루어 이기었음이니라(창 32:28) 

 하나님께서는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결코 귀하게 들어 쓰시지 않습니다. 간절한 기도가 없는 곳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기도의 불이 붙지 않는 곳에 성령의 불이 떨어지지 않으며, 성령의 불이 붙지 않는 곳에 부흥의 불이 붙지 않습니다. 

 세상을 크게 변화시킨 사람들은 다 간절한 기도의 사람들이었습니다. ‘기독교 역사는 기도의 역사’라고 하는 말은 틀림없는 진리의 말씀입니다. 

 오늘날의 교회들은 기발한 방법을 도입하려 하고 컴퓨터를 비롯한 온갖 현대 기계들을 사용해서 교회 성장을 도모해 보려고 하고 있지만, 하나님은 방법이나 기계를 찾지 않으시고 신령한 사람, 기도의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무릎 꿇는데 강한 사람, 하나님 앞에 오랫동안 대면하는 사람을 통하여 당신의 능력을 나타내시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성령은 사람을 찾고 계신데 영적인 사람, 즉 기도하는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기도는 목회자의 가장 힘 있는 무기입니다. 이 무기만 사용하면 어떤 마귀도 때려잡을 수 있고, 어떤 큰 시험도 물리치고 승리할 수가 있습니다. 

 생명을 주는 목사는 하나님께 대하여 갈급한 사람이며, 하나님만 바라보고 기도하며 하나님만 의지하는 사람입니다. 

 사람들에게 말하는 법을 배우기 전에 하나님께 말하는 법을 먼저 배워야 합니다. 사람들에게 설교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만, 하나님께 말하는 기도는 훨씬 더 중요합니다. 

 미국의 감리 교회가 몇 십 년 동안에 1200만 신도가 600만도 안될 만큼 거의 절반이 줄어들었는데, 그 이유는 신학교가 병들었기 때문입니다. 신학교가 잘못된 이유는 교수들이 전혀 기도하지 않고 자유주의 사상인 사단의 사상을 가르쳤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의 구속도 부인하고, 부활도 부인하고, 천국과 지옥도 믿지 않고, 윤리적인 것이나 사회 참여만 가르쳤기 때문입니다. 사실은 그들의 윤리라는 것도 청교도들의 신앙을 가졌을 때보다 더 형편없이 타락한 것이지만 말입니다. 

 하나님의 존재도 안 믿고 심판도 내세도 믿지 않는데 참된 윤리가 있을 수 있습니까? 사실은 한 시간 이상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교수의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사단은 박사학위 10개를 가졌어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신학교에서 사실은 어떤 것보다 기도학을 먼저 가르치고 기도 훈련을 먼저 시켜야 하는데, 누구의 말대로 신학(theology)만 가르치고 무릎학(kneeology)을 안 가르치기 때문에 신학교들이 병들거나 마귀의 소굴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행 17:11)라고 했는데, 베뢰아 교회가 세워졌다는 말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베뢰아 사람들은 신사적으로 성경은 상고했으나 뜨거운 마음으로 기도를 안 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았으므로 교회가 세워지지도 않고, 많은 영혼을 구원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데살로니가에는 교회가 세워졌고 성경도 두 권이나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설교하는 법을 가르쳐 주시지 않았으나 기도하는 법은 여러 번 가르치셨고, 예수님 자신도 기도의 생활을 실천하셨습니다. 새벽마다 기도하셨고 밤을 새워 철야기 도 하셨고 금식 기도도 하셨습니다.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도 기도하셨고 십자가에 못 박혀 육신적으로 정신적으로 고통이 극심한 때에도 기도하셨습니다. 하물며, 연약하고 죄 많은 우리 인간들이 기도하지 않고 어떻게 마귀를 이기고 세상을 이기겠습니까? 

 특별히 하나님이 크게 쓰신 사람이나 능력의 도구로 사용하신 사람들은 씨름하듯 끈질긴 기도, 간곡한 기도를 한 사람들이며 오랜 시간을 하나님과 대면한 사람들입니다. 


1. 기도의 씨름에 승리한 사람들 

 

 ① 본문에 나온 야곱은 기도의 씨름에서 금메달을 탔다고 할 만큼 기도의 씨름을 힘 있게 한 사람입니다. 

 그의 환경이 목숨 걸고 기도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기도 했던 것입니다. 20년 전에 팥죽 한 그릇에 장자권을 빼앗고, 형님이 받아야 할 축복 기도를 가로채 받고 도망쳤는데, 후에 거부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오는 길에 형 에서가 400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죽이러 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수백 마리의 가축, 즉 소 떼,양 떼,낙타를 많이 보냈는데, 그것도 세 떼로 나누어 보냈습니다. 

 그리고 가족들까지 다 앞에 보내고 자기는 얍복강 여울에서 밤새도록 천사와 씨름했습니다. 이것은 씨름하듯 하나님께 졸라대고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천사가 환도뼈를 쳐서 절름발이가 되도록까지 때려 물리쳤는데도,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놓지 않겠나이다”하고 매달려, 결국은 “네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하리라”즉 “하나님과 겨루어 이겼다”는 뜻의 이름을 받아 냈습니다. 이것은 씨름하듯 간곡히 불타는 소원으로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져주신다는 뜻입니다. 

 결국, 죽이러 오던 형의 마음이 변하여 얼싸안고 화해했습니다. 죽을 자리에서 살아났고, 불가능했던 문제가 해결된 것입니다. 

 ② 그 다음 기도의 씨름선수는 모세입니다. 

 모세는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친밀히 교제했던 사람이었습니다. 패역한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그런즉 나대로 하게 하라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고 너 로 큰 나라가 되게 하리라”(출 32:10)고 하셨을 때, 웬만하면 “잘 됐습니다. 나도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했을 터인데 모세는 씨름하듯 물러서지 않고 기도했습니다. 

 “…슬프도소이다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그러나 합의하시면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않사오면 원컨대 주의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출 32:31~32) 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진노를 푸시고“이제 가서 내가 네게 말한 곳으로 백성을 인도하라 내 사자가 네 앞서 가리라…”고 하시고 그 백성을 구원했습니다. 하나님은 씨름하듯 자기의 목숨을 내걸고 기도할 때, 그 마음을 바꾸시고 그 백성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이와 같이 기도는 하나님을 움직이며, 하나님의 행위를 변화시키며, 자신의 활동을 역전시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고라와 다단이 작당하여 모세를 반역하는 반란을 일으켰을 때 하나님은 몹시 진노하셨습니다. 순식간에 다 진멸하려고 하실 때 모세는 엎드려 기도하기를“…모든 육체의 생명의 하나님이여 한 사람이 범죄하였거늘 온 회중에게 진노하시나이까?”(민 16:22) 하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이때는 하나님께서 땅이 갈라지면서 삼켜 버리게 하는 큰 벌을 내리셨던 것입니다.

 모세의 누이 미리암이 모세의 형 아론과 작당을 해서“너만 선지자냐 우리도 선지자다”하며 모세를 비난하고 덤벼들 때 하나님은 진노하셔서 미리암에게 문둥병을 발하셨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엎드려 하나님께 부르짖어 가로되“하나님이여 원컨대 그를 고쳐 주옵소서”하고 기도하여 7일간만 기다렸다가 고침 받게 했던 것입니다. 

 모세는 모든 일에 전심전력으로 기도하여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다베라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다시 원망하고 불평했을때, 하나님이 진노하사 불이 내렸을 때도“모세가 여호와께 기도하니 불이 꺼졌더라”고 했습니다. 

 씨름하는 기도 때문에 그 백성의 위대한 지도자가 되었던 것입니다. 

 ③ 엘리야도 기도의 씨름 선수입니다. 

 엘리야는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이 특심한 사람인데, 특히 기도의 열정이 넘쳐흐르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기도의 불이 펄펄 타오르는 사람이기 때문에‘불의 사자’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갈멜산상에서 바알신, 아세라신의 선지자 850명과 홀로 대면하여 하늘에서 불을 끌어내려 제물과 나무와 흙과 돌, 심지어 물까지 다 태워 버리고 승리했던 것입니다(왕상 18장) 사르밧 과부의 아들이 죽었을 때도 엘리야는 다른 사람들 다 내보내고 홀로 하나님 한 분과 씨름했으며, 마침내 살려 냈습니다. 그 때 사르밧 과부는“…내가 이제야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시요 당신의 입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이 진실한 줄 아노라”(왕상 17:24)고 했습니다. 

 3년 반 동안 비가 내리지 않은 후에 하나님은 엘리야에게“너는 가서 아합에게 보이라 내가 지면에 비를 내리리라”고 말씀하셨지만 비가 오기만을 막연히 기다리지 않고 팔을 걷어 붙이고“…엘리야가 갈멜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기도한 후, 사환에게 구름이 떠오르나 보라고 했을 때 구름이 안 보인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또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피땀 흘리는 기도를 했고, 그래도 안 오니까 일곱 번까지 기도했습니다. 그제서야 손바닥만한 구름이 일어난다고 했습니다. 그것을 보고, 큰 비가 내릴터이니 마차를 갖추고 내려가라고 했습니다(왕상 18:41~46). 엘리야의 끈질긴 씨름하는 기도와 하나님의 약속이 합해서 비가 오게 했습니다. 엘리야는 우리와 다른 별난 사람으로 생각하지만, 성경은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그의 씨름하는 기도가 우리와 다를 뿐입니다. 

 엘리야의 불같은 기도가 하늘에서 불을 내리게도 했고, 불 병거를 타고 하늘에 올라가기도 했던 것입니다. 하늘에 올라가는 것을 보고, 사람들은“보고 소리지르되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그 마병이여…”하고 부르짖었습니다. 왜냐하면, 그의 씨름하는 기도가 그 나라와 백성을 지켰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이 나라에도 가장 필요한 것이 이런 불같은 기도의 사람인 것입니다. 

 ④ 히스기야 왕도 기도의 씨름 선수입니다. 

 히스기야 왕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는 사람이었고(왕하 18:3), 기도의 사람, 이사야선지를 동반자와 상담자로 삼았던 사람입니다. 

 이스라엘 온 백성이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병들었을 때,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더니, “여호와께서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백성을 고치셨더라”(대하 30:20)고 했고, 앗수르 나라가 185,000명이란 큰 군대를 거느리고 와서 항복하라고 하는 공갈, 위협하는 편지를 보냈을 때도 그는 그 편지를 가지고“기도하는 집”에 들어가 펴 놓고 씨름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왕하 19:14~19). 그리고 하룻밤 자고 일어났더니 185,000명이 전멸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의 씨름하는 기도가 국가를 위기에서 구원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또, 한 번은 병들어 죽게 되어 선지자 이사야가 와서 죽고 살지 못할 터이니 집에 유언이나 하고 정리하라고 했을 때, 그는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통곡하며 부르짖었습니다(사 28:2 ~3). 그랬더니 이사야가 성읍에 들어서기도 전에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셔서 3일 만에 병이 나아서 성전에 올라가고, 15년 생명을 연장해 주고, 앗수르 군대도 물리쳐 주겠다고 일러 주라고 하셨습니다(왕하 20:5~6). 

 그의 씨름하는 기도가 하나님의 마음과 계획도 바꾸어 놓았습니다. 기도로 불치의 병에서도 구원받았습니다. 

 성경의 위대한 인물들이 다 기도의 씨름 선수들이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몇 사람만 예를 들었을 뿐입니다. 

 하나님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은 성공적인 기도의 비결입니다. 강한 능력은 역시 많은 시간을 하나님과 교제하는 데서옵니다. 하나님을 대면하여 씨름하듯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하나님을 잘 아는 비결이기도 합니다. 

 페이슨(Pason)이란 신령한 목사님은 얼마나 오랫동안 기도하고 자주 기도했던지, 딱딱한 나무판자에 무릎이 들어갈 정도로 홈이 파이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데이빗 브레이너드(David Brainerd)란 사람은 몸에 폐병까지 가지고 있었는데, 눈 덮인 산에서 밤새도록 뜨겁게 기도해서 주위의 눈이 녹아내리고 기침해서 나온 피가 주위를 붉게 물들였다고 합니다. 그는 말도 잘 못했는데도 인디언들에게 설교할 때, 큰 회개운동이 일어났고 수많은 사람이 구원을 받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2. 규칙적인 기도의 능력 


 하나님의 위대한 사람들은 규칙적으로 기도한 사람들입니다. 그 중에 좋은 예가 다니엘입니다.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을 하는 동안 왕의 총애를 받아 대신이 되었을 때, 다른 대신들이 다니엘을 죽이기 위해 30일 동안 왕 외에 다른 신에게나 사람에게 기도하거나 무엇을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자는 법을 만들었습니다. 

 왕은 그 계략을 모르고 어인을 찍었습니다.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단 6:10)고 했습니다. 

 그는 사자의 밥이 되어 죽을지언정 하루 세 번씩 예루살렘을 향하여 기도하던 습관을 바꾸지 않았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어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않도록 보호해 주셨습니다. 이것은“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라고 한 말씀에서, 그 승리의 비결을 찾을 수가 있습니다. 

 그는 왕이 주는 음식이나 포도주를 먹으라고 할 때에 아무런 갈등을 느끼지 않고 단호히 거절하며 신앙의 양심을 지켰습니다.

 기도의 습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는 나라를 위해서도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결심하고 기도하여 응답을 받았습니다(단9:3~4). 

 또, 세이레 동안은 금식하며 기도했는데(단 10:2~3), 사단의 군대가 응답을 못 받도록 가로 막았으나 마침내 천사가 나타나 응답해 주었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에도 천사와 사단이 싸우며 방해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끈질기게 기도하면 승리하게 됩니다. 

 다니엘은 특별한 기도를 드릴 때가 있었고 또한, 매일 하루 세 번씩 규칙적인 기도 생활도 변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왕조가 몇 번씩이나 바뀌면서도 총리대신을 계속했고, 구약의 계시록까지 쓸 수가 있었습니다. 

 위대한 성군 다윗이 규칙적으로 기도했습니다. “나는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여호와께서 나를 구원하시리로다 저녁과 아침과 정오에 내가 근심하여 탄식하리니 여호와께서 내 소리를 들이시로다”(시 55:16~17)라고 했습니다. 

 그가 가장 위대한 임금이 되고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가 된 비결도 규칙적인 기도 생활에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편의 대다수가 다윗의 기도입니다. 

 하나님은 질서(cosmos)의 하나님이라면, 사단은 무질서(chaos)의 창조자입니다. 참다운 성도는 영적인 생활에 질서를 지키며 사는 것입니다. 시간의 7분의 1인 주일을 성수하든지, 물질의 10분의 1인 십일조를 철저히 하는 것입니다.

 이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규칙적인 기도생활입니다. 

 아침 첫 시간, 새벽기도와 밤 한 시간 동안 기도를 하는 생활을 다시 합시다. 새벽기도 못 나오는 분은 6시나 6시 30분에 한 시간씩 기도하고, 밤에도 9시나 9시 30분에 꼭 기도하는 생활을 합시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도의 장소도 결정해 둬야 합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과 대화하는 기도의 장소와 시간을 적어도 두 번 이상씩 갖도록 합시다. 이를 위해서 밤늦도록 연속극이 나 보면서 시간 보내지 않도록 해야 됩니다. 

 하루 세 번씩 규칙적인 기도가 없었다면 예수님의 이름으로 앉은뱅이를 일으키며 한 번에 수천 명씩 회개하는 역사가 나타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규칙적인 기도의 시간과 장소를 꼭 가집시다. 아멘. 

<1993년 2월 21일 주일 낮 대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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