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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둥의 목자

2016.03.09 14:10

19920308 오직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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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일자 1992-03-08
설교 분류 기타
설교 본문 이사야 55장 1~9절
extra_vars6 ./pds/board/33/files/doc/920308-11. 오직 하나.hwp

11. 오직 하나 


악인은 그 길을,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사 55:7) 

 종교는 보는 관점에 따라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는데, 그 첫째가 유일주의(exclusivism), 둘째가 포괄주의(inclusivism), 셋째가 다원주의(religious pluralism)입니다. 유일주의는 성경을 절대권위를 가지고 있는 특수 계시로 보고, 예수 그리스도만이 인류를 구원하는 유일한 길로 믿는 것이고, 포괄주의는 배타주의 성격을 배제하기 위해서 타종교를 잠정적으로 구원의 한 도구로 인정하면서 궁극적으로는 한 길,예수만이 최후 완성자로 보는 관점입니다. 석가, 공자, 마호메트 등은 구원자가 아니라 예비자로 간주하면서 대화와 협력을 중요시합니다. 다원주의는 모든 종교를 다 구원의 길로 인정하면서 유일주의나 포괄주의는 폐쇄적이고 비관적이라고 비난합니다. 

 하나님을 보는 관점에 따라 세 가지 신관이 있는데, 그 첫째가 유일신주의(monotheism), 둘째는 단일신교주의(henotheism), 셋째는 다신교주의(polytheism)입니다. 유일신주의는 여호와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은 인정하지 않는 유일신 신앙이고, 단일신교주의는 다른 나라의 종교의 신을 인정하되 여호와 하나님만이 으뜸가는 신으로 인정하고 여호와 하나님만이 구원의 유일한 길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다신교주의는 모든 종교를 다 인정하고 다른 종교의 신을 다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유일주의(exclusivism)와 유일신주의(monotheism)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한 분이시고 성경은 하나님의 특수 계시로서 절대적 권위를 가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기 때문입니다. 또 예수 그리스도만이 인류를 구원하는 유일한 길로 믿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진리의 표준을 세우시고 그것을 지키도록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너무 배타 적이고 폐쇄적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만, 그 이유를 생각해 봅시다.사람은 시간의 표준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12시라 하면 열두시여야지 그것은 너무 융통성이 없으니, 12시를 1시라고 하라고 하면 말이 됩니까? 결코 안됩니다. 1kg을 1000g 이라고 무게를 정했는데, 너무 속이 좁아 보인다고 900g을 1kg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스포츠에 있어서도 표준이 있습니다. 야구에 있어서 3스트라이크 아웃은 너무 여유가 없으니 4스트라이크 아웃으로 하자고 한다면 되겠습니까? 자기 혼자 그렇게 하겠다고 하면 바보입니다. 

 인간도 모두 하나의 표준을 갖고 있는 것과 같이 하나님도 우리에게 하나님의 표준을 세워 주셨는데 그것이 너무 속 좁아 보이고 배타적이라고 하나님의 표준을 바꾸라고 하면 되겠습 니까? 말도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과 축복을 위해서 하나의 표준을 세워 주셨는데 그것을 인간이 제멋대로 바꾸고 변경시키려 든다면 그보다 큰 바보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오직 하나”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려고 합니다. 


1. 하나님은 오직 한 분입니다

 

 이사야 45장 5~6절을 보십시오.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밖에 신이 없느니라… 해뜨는 것에서든지 해지는 곳에서든지 나밖에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무리로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고 하셨고, “땅끝의 모든 백성아 나를 앙망하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나는 하나님이라 다른 이가 없음이니라”(사 45:22)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네가 애굽땅에서 나옴으로부터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나밖에 네가 다른 신을 알지 말 것이라 나 외에는 구원자가 없느니라”(호 13:4).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은 여호와 하나님 한 분뿐이요 그 외에는 우상이요, 마귀인 것입니다. 이 창조주 하나님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가 되시고 우리를 사랑하사 그 아들을 속죄 제물로 우리를 위해 세상에 보내 주셨고 믿는 자마다 구원해 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 땅에서 구출해 내실 때 이 진리를 거듭거듭 가르쳐주시고, 주변 국가의 신들을 믿으면 안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다른 신을 섬길 때마다 하나님은 그들을 포로로 잡혀 가게 하시고 큰 고통 가운데 두어 회개케 하셨습니다. 구약에서 제일 악한 왕이 누구입니까? 아합 왕입니다. 그가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남보다 유달리 악해서가 아니라, 종교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여 이세벨을 아내로 맞으면서 바알신을 받아들였고, 아세라 신을 받아들여 혼합 종교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가장 선한 왕은 이방 신상을 부수고 신당을 파괴하고 유일신 하나님만을 경외한 왕입니다. 어떤 면에서 “무신론자”보다도 “혼합종교인”을 하나님은 더 가증히 여기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도들의 입장을 보아도 로마나 헬라나 이런 혼합주의적 터전 위에서 복음을 전파하면서도 철두철미 유일신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만 유일한 구원자임을 천명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행 4:12)고 강조했습니다. 또 사도행전 14장에 보면 바울이 앉은뱅이를 고쳐 일으켜 세우는 것을 보고, 바울을 “허메(Hermes)”신이라 하고 바나바를 “쓰스”(Zeus) 신이라고 하면서 소와 화관을 가지고 와서 제사 드리려고 할 때 바나바와 바울은 옷을 찢으며 소리 높여 외치기를“우리도 너희와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고 하며 헛된 일을 버리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종교혼합주의”를 철두철미하게 배격하고 경계하는 태도입니다. 

 사도들은 로마인에게는 로마인처럼, 헬라인에게는 헬라인처럼 문화에는 적응하면서도 유일신관은 결코 바꾸지 않았습니다. 기독교 역사 2,000년 동안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이나 우상 에게 절하지 않고 유일신 신앙을 고수하기 위해 생명을 버리고 순교한 사람들이 셀 수 없이 많은데, 종교 다원주의 신학자나 포스트 모더니즘(post modernism) 신학자들은 그 순교자들의 피를 짓밟고 교회를 파괴하려는 사단의 종들입니다. 


2. 구세주도 오직 한 분입니다 


 오늘날 어떤 사람들은 모든 사람은 다 하나님의 자녀들이고 누구나 다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완전히 그것을 부인합니다. “천하 인간에 구원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행 4:12)고 했고, “영접 하는 자 곧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2)라고 했지, 예수 안 믿어도 구원받는 다는 말씀은 한 구절도 없습니다. 

 우리는 자연적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법은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영접할 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become) 것입니다. 만일 모든 사람이 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구원받는 다면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실 필요도 없고 그리스도께서 죽으실 필요도 없습니다. 그런 고통을 당하시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잃어버린 상태에 있습니다. 다시한번 그 영혼이 태어나지 않으면 영원한 지옥의 형벌로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 구세주가 필요한 존재입니다. 오직 한 분이신 주예수 그리스도를 필요로 하는 존재입니다. 

 마호메트를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은 한 분이고 마호메트는 그의 선지자라”고 합니다. 그러나 크리스천들은 “하나님은 한 분이시고,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구세주이다”라고 대답합니다. 천사가 요셉에게 말하기를“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마 1:21)고 했습니다. 또 천사가 목자들에게는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눅 2:11)고 했고 그리고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눅 19:10)고 했습니다. 오직 한 분 구세주가 계신데 이 예수님만이 어디서나 누구나 구원하실 수가 있습니다. 


3. 구원의 길은 오직 하나입니다 


 예수께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고 했는데 영어로는 “a way”가 아니라 “the way”즉 유일한 길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만 통해서 하나님 아버지께로 혹은 천국에 들어올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예수님만이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갭을 건널 수 있는 다리가 되십니다. 만인 구원론자(universalist)들은 하나님은 너무 선하시기 때문에 아무도 정죄하시지 않고 다 구원하신다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것이 틀렸음을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악인이 음부(hell)로 돌아감이여 하나님을 잊어버린 모든 열방이 그리하리로다”(시 9:17)라고 말씀했습니다.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 못에 던지우리라”(계 20:15)고 분명히 기록되었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이 인간을 겁주기 위해 하신 말씀입니까? 

 그런 의미도 있습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는 인간에게 두 가지 영원한 운명이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자에게는 영원한 천국이 있고, 그리스도를 믿기 거절하고 사단을 따르는 자들에게는 지옥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구원을 하나님의 은혜와 인간의 행위가 합쳐져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만으로는 충분치 않다는 뜻이고, 세례나 선행이나 기타 외부적인 행위가 추가되어야 구원받는다는 뜻인데, 그것은 잘못입니다. 그리스도 한 분만으로 충분히 구원받을 수가 있습니다. 행위가 필요하다면 오직 한 가지 있는데“예수께서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요 6:29) 한 말씀입니다. 

 미국 애틀랜타(Atlanta)에 있는 어느 교도소에서 한 목사님이 방문했더니 젊은 죄수가 목사님을 만나고 싶어했습니다. 그가 “목사님, 제가 당신을 필요해서 오시라고 했습니다. 제 이름은 묻지 마십시오. 제 가정은 훌륭한 가정이기 때문에 욕돌리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죄를 지었는데 죄책감 때문에 미칠 지경입니다. 하나님이 나 같은 청년에게도 다시한번 기회를 주실까요? 내 과거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깨끗하게 해 주실 수 있을까요? 저로 하여금 구원받고 새 출발할 수 있게 도와주실까요?”하고 물었을 때 목사님은 “그렇구말구요. 그것이 바로 우리 주님이 하시는 일입니다.”라고 했습니다. 결국 그 청년은 이것이 사실임을 체험했습니다. 

 옳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고 새 생명을 주십니다. 이것이 주님이 하시는 가장 큰 일입니다. 예수님은 유일한 구세주입니다. 구원은 오직 예수님 안에만 있습니다. 


4. 문은 오직 하나님입니다 


 노아가 그의 가족을 데리고 방주로 들어갈 때 문은 오직 하나였습니다. 달팽이가 들어가는 문 다르고, 목이 긴 기린이 들어가는 문이 따로 있지 않았습니다. 문은 오직 하나였습니다. 

 우리를 위한 구원의 문도 오직 하나입니다. 회개와 믿음입니다. 하나님께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믿으면 구원을 받습니다. 

 회개란 무엇입니까? 죄에 대해서 슬퍼하며 하나님께 대하여 슬퍼하는 것입니다. 통회하는 마음은 죄에서 돌이키게 하고 예수님을 믿게 해줍니다. 

 여기 한 남자가 있는데 자기 아내에게 큰 죄를 범했습니다. 불성실하고 아내를 학대하고 마음을 상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아내는 크리스천이라 늘 남편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말하기를 “여보 ,내가 죄를 많이 짓고 당신한테 잘못한 것이 참 많소. 그렇지만 나를 용서해 주시오. 오늘부터 새 생활하기로 결심했고. 이제부터 당신을 사랑하고 보호하고 행복하게 해 주겠소.”할 때 그의 아내는 용서해 주었고 남편은 그때부터 생활이 달라졌습니다.

 한 죄인의 예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반역하고 하나님의 법을 어겼습니다. 그런데 성령의 역사로 죄를 깨닫는 때가옵니다. 하나님께 나아와 “제가 하나님께 죄를 짓고, 하나님의 법을 어겼고 하나님의 용서를 받을 수 없는 죄인입니다. 그러나 긍휼히 여기사 저를 구원해 주시고, 새로운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라고 기도할 때, 살아계신 하나님께서는 그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그가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하면 과거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고 하나님의 가족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그 여자가 “나는 용서할 수 없소. 지긋 지긋하오 이젠 다 끝났어요.”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런 아내는 있을 수 있어도 하나님은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내게 오는 자는 결코 내어 쫓지 아니하리라”(요 6:37)고 했습니다. “동이 서에서 먼 것같이 우리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도다”(시103:12)고 했습니다.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사 55:7)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사1:18)고 말씀했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은 우리가 회개하고 믿으면 우리를 의인으로 만들어 주시고 전에 죄를 한 번도 범치 않은 것과 같이 만들어 주신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롬 3:28)고 했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은혜입니까? 누구나 회개하고 예수를 믿으면 깨끗하고 흠 없는 사람으로 봐 주시는 것입니다. 모든 죄는 예수님의 피 아래 다 묻어 주시고,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피를 통해 우리를 보시기 때문에 우리를 깨끗하게 보시는 것입니다. 우리와 같이 추한 죄인도 하나님의 눈에는 거룩한 성도로 보이시는 것입니다. 


5. 중보자도 오직 한 분입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이 너무 거룩하시고 너무 위대하시고 너무 멀리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그분을 가까이할 수 없다고 느낍니다. 그것은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중보자(mediator)를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중간 역할해 주시는 분을 주신 것입니다 .인간이 할 수도 없고 제사장도 할 수 없고 마리아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중보자 그리스도 예수님을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오,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딤전 2:5)고 했습니다. 

 전에 제 동생들이 내가 좀 엄하고 무서우니까 무슨 요청이 있으면 나한테 직접 말하지 못하고 제 아내에게 가서 잘 부탁해 가지고 제 아내가 나에게 말하게 해서 소원을 이룰 때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면 버티지 못해 “이놈들이 또 암송아지로 밭을 가는구나.”하면서도 들어줍니다. 우리가 지존 지엄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갈 때, 누구나 가까이할 수 있는 위대하신 중보자가 계신데 그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분만 통하면 누구나 하나님께 나아갈 수가 있고 천국에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6. 선택은 오직 하나입니다 


 만일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오지 않으면 그 사람에게는 오직 한 가지만 남는데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 하는 죽음입니다. 어떤 사람은 “나는 그리스도와 아무 상관도 없어, 그렇지만 지옥에는 간다고 생각지 않아.”라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밝히 말씀하기를 그리스도가 없이는 전혀 소망이 없다고 했습니다. 

 ① 이 세상에는 다른 선택이란 없습니다. 

 그리스도를 위해 살면 행복한 삶이 되고 그렇지 않으면 인생을 낭비하는 것이 됩니다. 어느 교회에 안내 위원장이 있었는데, 그는 모든 사람에게 밝게 웃으며 교인들을 안내도하고 악수도 해 주었습니다.그런데 어느 날 목사님을 찾아와서 “목사님, 말씀드릴 게 있습니다. 저는 안내위원을 더 이상 할 수가 없습니다. 제가 목사님을 사랑하고 목사님의 설교도 좋아한다는 것은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제게 걱정이 하나 있습니다. 제가 빚을 지고 사업을 시작했는데 집 월세도 물고 아이들 교육도 시켜야 하기 때문에 몇 년 동안 교회에 나오지 않고 사업에만 전력해야 되겠습니다. 새벽부터 열심히 뛰어서 돈을 많이 모든 다음에 다시 교회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리고 더 큰 일을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면서 목사님의 권면도 뿌리치고 교회를 떠나가서는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얼마 안 가서 파산을 당하여 빚더미에 올라앉게 되어 비참한 사람이 되고 말았습니다. 신앙생활을 적은 일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주님을 떠난 생활은 허송세월하는 것입니다. 

 ② 오는 세상에서도 선택은 하나입니다. 

 그리스도께 나아와 구원받았다가 천국에서 영원히 그와 함께 살든가, 사단과 살다가 영원히 사단과 그의 사자들과 함께 영원히 지옥에서 살든가, 양자택일이지 중간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어느 교회에서 목사님이 부흥회를 인도하는데 아주 아름다운 부부가 둘째 줄 의자에 앉아 있었습니다. 본 교회 목사님이 그 부부는 방금 결혼을 했는데 한 사람은 믿지 않는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들은 주의 깊게 설교를 잘 들었습니다. 초청의 시간이 되어서 예수 믿을 사람은 이 앞으로 나아오라고 하니까 그 두 사람은 눈을 떨구고 아무리 알아듣게 말해줘도 듣지를 않았습니다. 성령께서 분명히 감동을 주시는데도 거역하고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다음날 아침 그 젊은이는 다른 도시로 차를 몰고 가는 중이었습니다. 커브 길을 너무 빨리 달리다가 차가 뒤집혔습니다. 그 남자는 그 자리에서 죽고 말았습니다. 

 그 목사는 그 비보를 듣자마자 “아! 내가 조금만 더 간청하며 노력해 볼걸.”하고 말했습니다. 4일이 지난 후 젊은 미망인이 검을 옷을 입고 교회에 들어서자 의자에 앉지 않고 곧 바로 복도를 걸어 나와 목사님께 말하기를 “오! 목사님, 왜 우리가 그날 밤 나오지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남편은 영영 갔습니다. 왜 그날 밤 이 복도로 걸어 나와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구주로 영접하지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리스도를 믿을 수 있는 기회를 놓쳐 버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기회를 놓치면 다시는 구원의 기회를 얻지 못할 수가 있습니다. 영원히 지옥 불에서 후회하기를 “그날 내가 거기 있을 때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말씀하셨는데 왜 내가 부르실 때 응답하지 않았을까? 내가 왜 내 마음을 예수님께 드리지 않았을까?”라고 부르짖게 됩니다. 할렐루야! 

<1992년 3월 8일 주일 낮 대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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