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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둥의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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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일자 1988-03-20
설교 분류 기타
설교 본문 로마서 1장 14~17절
extra_vars6 ./pds/board/33/files/doc/88_0320_9. 빚진 자냐 빚 준 자냐.hwp

9. 빚진 자냐 빚 준 자냐

로마서 1장 14~17절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롬 1:17)

 지난 8일간 여러분이 기도해 주신 덕분에 동남아 선교여행을 은혜 중에 잘 다녀왔습니다. 꼭 가야 할 곳에 가게 되고 만나야 할 사람을 만나게 해 주시는 가운데 한 걸음, 한 걸음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함께하시는 것을 체험하면서 여행을 했습니다. 오늘 선교여행을 보고할 “빚진 자냐, 빚 준 자냐?”하는 제목으로 말씀을 상기하면서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처음 이요한 박사와 함께 방콕 행 비행기를 타고 나서,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남의 나라 도움만 받고 선교사들의 도움만 받던 나라인데 이제는 우리 금란교회 한 교회의 힘만으로도 해외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또 선교를 도우러 우리가 얼마간의 지원금을 가지고 간다는 생각을 하면서 가슴 뿌듯함을 느꼈으며,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에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여행 일정을 보면, 먼저 방콕에서 하루를 지내고 방글라데시에서 2일, 인도에서 2일, 스리랑카에서 2일, 싱가포르에서 하루를 지냈습니다. 방글라데시에 가서는 우리 교회에서 공부시키고 개척교회를 하고 있는 다스(Nibaron Das) 목사님과 그 교회(Grace church)를 방문하고, 신학교를 방문하고, 몇몇 현지인 목사님들과 또 한인 선교사들을 만났습니다. 참으로 가난하고 미개한 나라에서 수고를 많이 하는 것을 보고 나니 너무도 깨달은 바가 많고 받은바 충격이 컸습니다.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 시내를 구경하는데, 웬 거지가 그렇게 많은지 그곳에 있는 한국 선교사들과 함께 봉고차 같은 것을 타고 다니는데, 멈추는 곳마다 거지 떼가 와르르 달려 들어서는 도와 달라고 손을 내미는 것이었습니다. 웬 소경, 한쪽 팔 잘린 사람, 두팔 다 잘린 거지가 많은지 이유를 물었더니 얻어먹고 살기 위해서 사업으로 일부러 팔다리를 절단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한 곳에 가니까 두 팔, 두 다리가 다 잘렸는데, 바다의 게를 잡아 다리를 다 꺾어 놓은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양재기를 옮겨놓은 듯 굴러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 사람 배후에는 멀리서 동냥을 시키는 감시자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를 유괴하는 일도 많은데, 유괴 해다가 팔다리를 자르거나, 눈을 멀게 해서는 동냥을 시킨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거지가 많은데, 그중에 불구자 거지가 그렇게 많았습니다.

 한 곳에 가니까 호수인지 물구덩이인지 있는데, 많은 쓰레기와 소똥 말똥이 떠 있는 시퍼렇게 물이 썩어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물에서 빨래도 하고, 신발도 씻고, 목욕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더러운 물로 밥도 해 먹고 마시기도 한다고 해서 목욕하는 청년보고 마셔 보라고 했더니, 서슴없이 손으로 퍼서 마시는 것이었습니다. 또 한 빈민굴에 가니까, 대나무를 쪼개서 돗자리 같은 것을 만들어 움막을 치고 사는데 물론 장판, 도배도 하지 않고 한쪽에서 밥을 먹고, 한쪽에서 잠자고, 한쪽에서는 대소변을 보는 변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쓰레기더미와 대소변을 본 물이 함께 섞여서 썩는 냄새가 코를 찔러서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같이 간 분이 사진을 찍으러 골목으로 들어가다가 너무 냄새가 독해서 들어가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천연 가스 버너는 다 하나씩 있는데 어떤 집에는 끄지 않은 채 불이 항상 붙어 있길래 왜 아까운 가스를 낭비 하냐고 했더니, 성냥개비가 아까워서 끄지 않고 그냥 둔답니다. 그만큼 천연 가스는 흔했습니다. 그리고 부잣집이나 고급 호텔 외에는 변소에 화장지가 없고 주전자 같은 물그릇만 있었습니다. 종이를 쓰지 않고 왼손으로 닦고 그 손을 그대로 물을 흘려서 씻습니다. 물론 비누도 없이 씻었습니다. 그리고 밥은 숟가락 없이 오른손으로 집어먹습니다. 그것은 방글라데시뿐만 아니라, 인도, 태국, 필리핀, 스리랑카 등 동남아 거의 모든 나라가 다 그렇게 씁니다. 손님에게 절대로 왼손을 내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한 사람 고용하면 한 40불, 한국 돈으로 삼, 사만 원 정도 봉급을 준다고 합니다. 웬만한 한국 사람은 다 한두 사람씩 고용하며 삽니다. 인도도 스리랑카도 말레이시아도 다녀왔는데, 약간 나은 데도 있지만 거의 비슷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교회가 돕는 그 다스(Das) 목사님은 조그만 2층 방을 하나 세를 얻어서, 한쪽은 살림하고, 한쪽은 부엌으로 쓰고, 한쪽은 화장실로 쓰고, 또 한쪽은 예배당으로 쓰는데, 주일날 한 50명 모인다고 합니다. 방글라데시에서 제일 크다는 교회가 300여 명 모인다고 하니 그렇게 작은 교회가 아닙니다.

 수도 다카에는 땅값, 집값이 너무 비싸서 감히 건물을 마련하는 것은 엄두도 못 내고 있는 형편입니다. 그래서 200평 땅에 한 200평 건물을 마련하려면 한 500~600만 원이면 살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우선 가지고 간 돈 10,000달러를 땅이나 건물을 사는 데 계약금으로 쓰도록 맡겨놓고 왔습니다.

 건물 하나만 마련해 두면 거기서 교회도 하고, 제자를 길러내는 신학교도 하고, 또 목사 사택으로 쓸 수가 있기 때문에 건물 마련하는 것이 제일 시급한 문제로 생각하고 왔습니다. 물론 시골 교회는 100여만 원이면 조그맣게 지을 수가 있지만, 수도 다카에 모체가 되는 교회와 신학교를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느껴졌습니다. 그렇게만 되면 큰 부흥과 발전을 시킬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쪽 나라들의 교회 목사들이 선교 비 받아서는 생활이나 하려고 들지, 열심히 기도하거나 전도하거나 하질 않습니다. 그래서 7월 달에 방글라데시와 인도와 스리랑카의 교역자들 200~300명씩 불러 모아서 기도하게 만들고 성령의 불을 받게 하는 교역자 부흥회를 갖고자 약속을 하고 왔습니다. 그렇게 하려면 한 나라에 약 300~400만 원 비용을 쓰면서 교역자부흥회를 해 주어야 합니다.

 인도에서는 수도 캘커타와 마드라스와 뱅갈로레라는 곳을 다녀왔는데, 마드라스에는 예수님의 12제자 중 하나인 도마가 와서 20년간 선교하다가 창에 찔려 순교한 곳에 기념 예배당이 있고, 그의 시신이 있는 기념 예배당이 있는 곳에 가보고 왔습니다. 다른 나라도 그렇지만 인도에서도 기독교가 있기는 있어도 힌두교와 모슬렘교가 다 섞여서 혼합된 종교가 되었습니다. 그러니 순수한 말씀대로 믿는 기독교 신앙을 가진 교역자나 교인을 심히 찾아보기가 힘든 정도였습니다. 그런 결과 우리나라 교인들만큼 말씀대로 믿고, 기도 많이 하는 교회도 찾아보기 드물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날까지 많은 나라 도움을 받고 선교를 받아서 이만큼 성장하고 부흥되었으니, 이제는 우리 한국 교회가 선교의 빚, 복음의 빚을 갚아야 할 때가 온 것입니다.


1. 빚진 자란 채무의식을 가져야겠습니다


 본문에 사도 바울은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롬1:14~15)고 했습니다. 즉, 문명한 나라 사람에게나 미개한 나라사람에게 다 빚을 졌다는 말입니다. 유식한 사람이나 무식한사람에게 다 내가 빚을 졌다는 말입니다. 실제로 바울은 그들에게 핍박을 받고 정죄를 받고 비난과 욕을 받았으면 받았지 아무런 빚을 진 일이 없지만, 복음을 받고 구원을 받은 뒤에는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해 줘야 하는 채무의식을 가졌습니다. 빚을 진 사람은 그것을 갚기 전에는 마음을 놓지 못합니다. 죄송한 마음, 송구스러운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어쩔 수 없이 겸손합니다. 우리는 겸손한 자세로 빚을 갚아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복음을 온 세상에 전파해야 합니다. 

 이제는 한국이 빚을 갚을 때가 왔습니다.

 ① 세계에서 가장 교회가 부흥된 나라입니다.

 복음을 받은 지 100년 만에 천만 명이 넘는 전인구의 30%가까운 신자를 낸 것은 역사상 찾아보기 드문 놀라운 축복입니다.

 ② 세계에서 가장 기도를 많이 하는 나라입니다.

 한국 교회같이 새벽기도 하고 철야기도 하고 금식기도 하는 나라가 없습니다. 기도의 뒷받침 없이는 선교를 할 수가 없는데, 가장 좋은 선교의 자원을 갖고 있습니다.

 ③ 한국은 경제적으로 기적적인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일인당 국민소득(GNP)이 3,500불이 된다고 합니다. 놀라운 발전입니다. 이것은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제 신문을 보니까 여행자가 5,000불씩 소지할 수가 있고, 한번에 2,000불씩 이유 없이 외국에 송금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 모두가 선교 사명을 감당하라고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④ 많은 신학교와 교역자들이 있습니다.

 많은 인적 자원을 가지고 있는 한국 교회가 선교사를 많이 파송하고 선교비도 많이 써야 하나님께서 더욱 크게 복을 주십니다. “열두 제자 중에 선교하지 않은 제자는 배신자가 되었다”는 말이 있습니다.선교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진노가 임합니다.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다”(고전 9:16)고 바울은 뜨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말했습니다.

 친첸도르프(Zinzendorf)는“앞으로 복음이 필요한 나라는 다나의 나라다”고 했습니다. 체임벌린(Jacob Chamberlain)은 “모든 교회는 두 종류의 목사를 뒷받침해야 한다. 하나는 수천 명을 위한 국내 목사요, 다른 하나는 수백만 명을 위한 해외목사다”라고 말했습니다. 배보크(Malthie D. Babock)는 “해외로 날 수 없는 날개라면 당신의 사랑의 날개 하나는 부러진 날개다”라고 했으며, 메이어(F. B. Meyer) 목사는 “선교하는 교회(missionary church)가 되지 못하면 예수님 오실 때 결함 있는 교회(missing church)가 될 것이다”고 했습니다.


2. 어떻게 빚을 갚을까


 전에 인도 쟈바싱이란 목사는 원래 공산주의자였다가 학교 영어선생을 하다 구원받고 성령 받은 후에 목사가 되었는데, 그는 당시 우리의 속회처럼 기도세포(prayer cell)를 조직하여 10명씩 20명씩 짝을 지어 기도하면서 한 달에 50불씩 거두어 선교사를 파송하는데, 당시 60명이나 파송했다고 합니다. 그는 울면서 “어서 속히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파되어 이 땅 위에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라 그 길만이 믿음이 없는 인류에게 다가오는 멸망을 방지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들의 표어는 “Go or Send”즉“가라, 그렇지 않으면 보내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여기에 하나 덧붙여서“Go or Send or Pray”즉 “가라, 그렇지 않으면 보내라. 그것도 못하겠거든 기도하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내 몸을 바쳐 선교사로 가든가, 아니면 물질을 바쳐 선교 사업을 후원하든가, 그것도 할 힘이 없으면 기도로 뒷받침해 주라는 것입니다.

 ① 몸을 바쳐 선교해야 합니다.

 이번에 방글라데시아에 가서 연세대를 나온 의사 장로님과 이화여대를 나온 처녀와, 간호대학 나온 처녀들이 형편없는 숙소와 변변치 못한 음식과 위험하고 더러운 환경에서 선교하려고 애쓰는 것을 볼 때 눈물겹도록 감격했습니다. 나는 아직 내 딸들을 그런 위험한 곳에 처녀 선교사로 내보낼 자신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하나님 명령이 떨어지면 순종해야겠지만 말입니다. 우리 교회에서 앞으로 남녀 선교사가 많이 배출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남태평양에서 선교하다가 순교한 겟디(John Geddie) 목사의 묘비에 이런 글이 쓰여 있다고 합니다. “그가 이곳에 왔을 때는 기독교인이 하나도 없었는데 그가 떠난 후에는 이교도가 하나도 없었다”고 했습니다. 참다운 신앙의 사람, 영혼을 사랑하는 사람, 헌신적인 사람이 참으로 드뭅니다.

 ② 물질로 선교해야 합니다.

 어찌하든지 물질을 바쳐서 국내·국외 선교 사업에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이 구령사업, 선교 사업에 돈을 투자하는 것 이상 가치 있는 일이 없습니다. 이것이 또한 우리나라가 복을 받고, 우리 교회가 부흥되고, 여러분들이 복 받는 비결입니다. 일찍이 선교사업 많이 한 나라가 다복을 받고 부강해졌습니다.

 ③ 기도로 선교해야 합니다.

 세상일은 기도 없이 될지 몰라도, 구령사업, 선교 사업은 기도의 뒷받침 없이는 안 됩니다. 세계에 나가 있는 선교사들을 위해서 기도하시고, 특히 아시아에 나가 있는 선교사들을 위해서, 아시아 복음화를 위하여 열심히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더욱이 집중적으로 도우려는 방글라데시 복음화를 위해, 선교사들과 그곳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일차적으로, 오는 7월에 방글라데시와 인도, 스리랑카 세 나라에서 빚진 자냐 빚 준 자냐 81교역자 부흥회(pastor conference)를 위해 강력히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 목사님들이 다 기도의 능력을 받고, 성령의 불세례를 받고,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또 사단(Satan)의 방해를 막아 달라고 기도해 주십시오. 특히 부족한 종이 우리말 부흥회도 어려운데, 영어로 설교한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 일뿐 아니라 큰 모험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어려운 일을 결정한 것은 하나님의 명령이며, 또한 배후에 여러분의 간절한 기도를 믿기 때문에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더욱 뜨겁게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금년은 “아시아 선교의 해”로 정했는데, 하나님께서 다 그렇게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한 예수 믿는 외과의사 퍼시벌(Percival) 박사에게 키티(Kitty)라는 귀여운 딸이 있었는데, 어느 날 그 딸이 중국에 선교사로 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때 딸을 너무 사랑한 퍼시벌 의사는 “너는 내 시야에서 절대로 떠날 수 없다”고 명령을 했답니다. 그 후 그의 딸은 결혼을 했는데 그 의사는 눈이 갑자기 나빠지더니 수술하게 되었습니다. 의사가 수술하고 나서 “당신은 일주일 안에 시력을 잃게 됩니다”라고 하더랍니다. 그는 맹인이 되고 나서 터커(Leon Tucker) 목사에게 간증하기를, “내가 내 딸에게 ‘너는 내 시야에서 절대로 떠날 수 없다’고 했더니 하나님이 내 시력을 빼앗아 갔습니다. 목사님, 어디로 가시든지 하나님의 자녀를 부르실 때는 보내라고 가르쳐 주십시오”하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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