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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둥의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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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일자 1989-03-05
설교 분류 기타
설교 본문 사도행전 2장 43~47절, 마태복음 26장 51~53절
extra_vars6 ./pds/board/33/files/doc/89_0305_6 . 공산주의 이념과 기독교 신앙.hwp

6 . 공산주의 이념과 기독교 신앙

사도행전 2장 43~47절, 마태복음 26장 51~53절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검을 도로 집에 꽂으라 검을 가지는 자는 다 검으로 망하느니라(마 26:52)


 저는 오래 전부터“공산주의 이념과 기독교 신앙”에 대해서 설교해야겠다는 사명감을 느껴 왔으나 이를 실현하지 못하고 오직 기도만 하고 자료를 수집해 오다가 오늘 비로소 이 제목으로 설교하게 되었습니다.


1. 유물론과 기독교 신앙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우리 인간은 영적 존재로서, 물질로 구성된 육신도 중요하지만 육신보다는 정신을 더 중요하게 보고 영혼을 더 귀중하게 봅니다. 한 사람의 영혼의 가치는 온 천하 물질세계보다 귀중하게 봅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영혼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으므로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고, 하나님이 영원하심과 같이 영생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식물은 몸(soma)만 있고, 동물은 몸(soma)과 혼(psyche)이 있으며, 사람은 몸(soma)과 혼(psyche)과 영(pnuma)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원숭이나 개는 아무리 영리해도 사람들처럼 하나님을 찾거나 기도하거나 예배를 드릴 줄 모릅니다. 왜냐하면 영적 존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에 반하여 공산주의는 영혼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공산주의 창시자인 마르크스(Karl Marx, 1818~1883)나 엥겔스(Friedrich Engels, 1820~1895)는 영혼의 가치나 정신적 가치를 인정하지 않고“정신은 물질의 생물학적 부산물”이라고 합니다. 존재하는 것은 물질뿐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종교는 인간이 만든 산물이기 때문에 쓸모도 없고 반드시 파괴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사상과 이론이 틀렸다는 것을 역사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종교적이며 의와 진리와 거룩함으로 지음을 받은 영적 존재입니다.


2. 무신론과 기독교 신앙


 사회주의 혹은 공산주의 이념의 특징 중 하나는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고 종교말살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마르크스는“신은 필요 때문에 고안된 정신적 허구이다”,“인간이 종교를 만들었다”고 했고“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라고 했습니다. 또 마르크스는 종교는 인간의 노예상태의 사슬들을 장식해서 속이는“가상적인 꽃들”이라고 했고“행복한 사후”라는 꽃물이 남아있는 한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하고 어리석게 고통을 감수하게 만든다고 했습니다. 언젠가는 사회적 분쟁과 관찰의 조명에 의해 이 가짜 꽃이 잡히게된다고 했습니다. 종교는 공산주의 혁명에 걸림돌이 되고 원수가 된다고 하면서 종교는 말살해야 된다고 했습니다. 마르크스는 또 “한마디로‘나는 모든 신을 혐오한다’는 프로메테우스의 고백은 인간이 자기의식을 최고의 신성으로 인정하지 않는 한 천상천하의 모든 신들에 대항하는 철학의 고백이며 그 슬로건이다”라고 했습니다. 이런 무신론, 나아가서 종교 말살론은 마르크스에 의해 주창되고, 엥겔스에 의해 완전해졌고, 레닌(Lenyn)에 의해 실현된 것입니다. 그들은 교회를 적으로 만들고 프롤레타리아(도시 산업노동계급)의 원수로 만들면서 반기독교 투쟁을 하게 했습니다.

 마르크스가 이런 사상을 가지게 된 것은 헤겔(Hegel)의 철학에서 영향을 받았고, “신은 신학적 존재이며 인간 지식에 불과하다”고 하는 포이에르바흐(Feuerbach, Ludwig Andreas 1804~1872)의 사상을 응용했습니다. 

 포이에르바흐는“오직 감각적인 존재만이 현실적이고 참된 존재이다”라는 철학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엥겔스도“모든 종교는 일상생활을 지배하고 있는 그 무엇이 인간의 정신에 반영된 것이고 사물이 초자연적 형태로 반영된 것 이외에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레닌도“현대종교는 노동계급에 대한 사회적 억압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고 했고,“하늘의 보상이라는 소망으로 위안을 주면서 겸양과 인내를 가르친다.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 노예들의 참된 인간상과 인간적 생활에 대한 욕구를 망각게 하는 일종의 정신적 마취제이다”라고 했습니다. 한마디로 인간을 노예로 만들고 인민을 압박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한“공산당 선언”에서 프롤레타리아만이 혁명을 통해 인민을 구속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피조물이며 영적 존재인 인간 사회에서 종교는 말살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들은 공산주의라는 또 다른 종교를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기독교의 종교형태를 그대로가지고 있습니다. 창조자는 인간으로 대치하고 창조는 노동으로 하고 타락은 노동의 분화이고 구원자(메시아)는 레닌이나 모택동, 김일성입니다. 그래서 그들을 신처럼 숭배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들의 구원은 혁명이고, 교회는 공산당입니다. 도리어 마르크스주의야말로“지식인들의 아편”이 된 것입니다(Raymond Aron). 공산주의 숭배에 지장이 되므로 종교를 말살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밀(C. W. Mill)은“공산주의자들이 우리의 자료를 훔쳐갔다”고 했습니다.

 마르크스의 사회주의 이념은 완전히 빗나갔습니다. 종교는 다 파괴되고 만다고 했으나 몇년 전 소련에서 망명해 온 목사님이 말한 대로 소련 내에 기독교 신자가 약 7,700만 명으로 증가되었다고 합니다. 중국에 1949년까지 약 50만 명밖에 안되던 기독교 신자가 증가되어서 약 1억 가까운 숫자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후르시초프가 소련의 서기장이 되자 앞으로 3년 안에 그리스도인을 다 없애버리고 마지막 한 사람이 남으면 전국 TV에 보여주고 없애 버리겠다고 호언장담했는데, 3년 안에 자기가 먼저 죽어버리고 말았다고 합니다. 이제는 하는수없이 고르바초프 서기장은 유화정책을 쓰고 어느 정도의 자유를 허락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등소평도 차츰 종교의 개방정책을 쓰고 있습니다. 북한의 김일성도 하는수없이 전시용 예배당이라도 지어주고 성경책도 찍어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영원히 살아 계시며 참 구세주는 예수 그리스도뿐이며, 성경은 영원히 변치 않는 진리의 말씀인 것입니다.


3. 평등주의(공산주의)와 기독교 신앙


 마르크스와 레닌의 공산주의 혁명의 목표는 계급사회를 없애고 다 같이 평등하게 잘사는 사회를 만들자고 하는 것입니다.

 상류자본가 계급인 부르주아 계급을 타파하고 도시 노동계급인 프롤레타리아 계급이 좌우하고 권세를 잡은 나라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그것이 곧 유토피아(Utopia) 사회, 지상 천국이라는 것입니다. 다 같이 나눠 가진다는 뜻에서 공산주의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큰 오류였습니다. 부르주아가 재산이나 권력을 가지면 나쁘게 되고, 프롤레타리아 계급이 재산이나 권력을 가지면 선하게 됩니까? 도리어 그 반대입니다. 개인 재산을 인정하지 않고 공정분배 한다고 할 때, 노력의 결과에 상응한 보수를 받지 못할 때 일의 의욕을 상실하고 노력하지 않게 된다는 것을 마르크스나 레닌이나 다 몰랐습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내 것”을 원하고 이 소유욕이 충족될 때 비로소 창의력이 나오고 참된 노력이 나온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그것이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그들은 깨닫지 못했습니다. 이것이 공산주의자들의 큰 실수입니다.

 사회주의자였다가 돌이킨 알폰스(Alphons)라는 사람이 말하기를“프랑스의 모든 재산을 균등하게 분배한다면 한 사람이 2,000프랑을 가져야 하는데 나는 지금 5,000프랑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하면서 사회주의에 흥미를 잃게 된 동기를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공정분배란 불가능한 것이고 결국 스탈린이나 김일성, 김정일과 같은 몇몇 공산 독재자들의 소유가 되고만 것입니다. 더 무서운 계급사회와 더 무서운 부르주아가 생겨나고 만 것입니다.프롤레타리아,노동자,무산대중을 위한다고 하면서 그들의 권리마저도 빼앗아 버리고 만 것입니다. 부르조아나 프롤레타리아나 다 똑같은 시기와 탐욕이 있다는것을 몰랐습니다.

 진정한 공산주의는 사도행전 2장에 나타나 있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성령을 받고 나서“믿는 사람이 다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썼다”(행 2:44~46)고 했습니다. 은혜 받고 사랑의 동기에서 자발적으로 나눠주었습니다. 이것이 바람직한 공산주의입니다. 그러나 마르크스나 레닌의 공산주의는 강제로 남의 것을 빼앗아 나눠 가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강도이지 성경이 말하는 공산주의는 아닙니다. 내 것을 남에게 주는 공산주의이어야지, 남의 것을 내 것 만드는 공산당은 강도당 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사유재산은 인정하면서 ① 청지기직을 강조합니다. 내 재산은 내 것이 아니라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것이므로(시 24:1)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이웃을 위해서 쓰라는 것이며 ② 가난한 자와 고아와 과부를 불쌍히 여기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거룩한 처소에 계신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시라”(시 68:5)고 하였습니다. ③ 부자들은 탐욕을 버리고 고용인에게 품삯을 제대로 주라고 말씀했습니다.“들으라 부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을 인하여 울고 통곡하라 너희 재물은 썩었고 너희 옷은 좀먹었으며 너희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이 녹이 너희의 증거가 되며 불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 보라 너희 밭에 추수한 품꾼에게 주지 아니한 삯이 소리지르며 추수한 자의 우는 소리가 만군의 주의 귀에 들렸느니라”(약 5:1~4)고 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제자들 가운데는 누가 같이 의사도 있었고, 마가, 요한이나 아리마대 요셉 같은 부자도 있었습니다. 결코 사유재산을 부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마르크스는 자본주의를 합법적인 노예제도라고 하면서 때려 부숴야 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잉여가치를 노동자에게 공정히 분배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가령 구두 한켤레 만들어 5만 원 받았는데 원가는 2만 원밖에 안 들었으면 3만 원이 남았는데, 그것을 다 나눠주지 않고 왜 만 원이나 2만 원만 나눠주고 잉여가치를 창조한 노동자에게 줄 이윤을 자본가가 차지하느냐? 이것은 착취다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가 수고하여 얻은 자본의 이윤을 차지할 수 없다면 누가 공장을 하며 사업을 하겠습니까? 그뿐입니까? 끊임없이 연구 개발하는 데도 투자해야지요. 복지시설이나 재해보험을 위해서도 돈을 써야지요. 그렇게 노동자의 편에서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니까 공산주의 국가가 다 경제적으로 쇠퇴하게 된 것입니다. 마르크스는 자본주의는 꼭 몰락한다고 했는데, 사실은 공산주의가 몰락하게 된 것입니다.


4. 폭력주의와 기독교 신앙


 마르크스나 엥겔스의 이론은 무산대중, 즉 프롤레타리아 인민이 잘사는 계급 없는 사회를 만들려면 자본가도 때려잡고, 국가도 전복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국가는 계급의 산물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마르크스는 지금까지의 사회, 역사는 계급 투쟁의 역사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부르주아 계급을 때려잡고 계급의 산물인 국가를 전복시키기 위해서는 폭력을 써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모든 나라여! 노동자들이여! 뭉쳐라”고 했습니다. 가장 위험한 사상은“목적은 수단을 정당화한다”는 것입니다. 계급 없는 사회, 노동자·농민·무산대중이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거짓, 폭행, 파괴, 살인도 불사하라는 것입니다. 선한 목적을 위해서는 악한 방법을 써도 괜찮다는 것입니다.

 아돌프 히틀러 (Adolph Hitler)는 유태인 6백만 명을 살해했다고 역사상 가장 흉악한 살인자로 생각하지만, 스탈린 (Joseph Stalyn)은 혁명투쟁을 핑계로-실상 자기가 권력을 잡기 위해서-자기 국민을 죽인 수가 4,500만 명, 우리나라 국민 수보다 많은 사람을 죽였습니다. 중국에서는 과거 50년 동안 3,400만 명에서 6,400만 명을 무고히 죽였습니다. 또한 그들의 주장은 취약점을 파고들어 사회적인 혼란을 야기시켜 나라를 전복시키자는 것입니다. 가령 어느 나라를 공산화하려면 먼저 그 나라의 야당편을 들면서 파괴, 방화, 살인이라도 하여 정권을 무너뜨린 후, 정권을 잡은 뒤에는 그 야당 주권자들을 도태시킨 후 완전 장악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사이 대학생들이 많이 쓰는 화염병을 영어로 몰로토프 칵테일(Molotovcocktail)이라고도 합니다. 러시아 혁명 때 쓰던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많은 대학생들과 노동자들이 암암리에 공산주의 사상에 의식화되어 무서운 파괴와 거짓말을 하여 혼란을 일으키는 것은 참으로 걱정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절대로 폭력을 금하셨습니다. 산상수훈의 주요 사상이 그것입니다. 예수님이 악당들에게 붙잡혀 십자가에 처형당할 때 폭력을 쓸 수 없어서 안 썼습니까? 베드로가 예수님을 잡으러 온 군인 말고의 귀를 검으로 깎아 내릴 때 도로 집어서 붙여주면서“검을 도로 집에 꽂으라. 검을 가지는 자는 검으로 망하느니라”고 말씀했습니다. 결코 폭력을 쓰지 못하게 했습니다. “칼로 죽이는 자는 자기도 마땅히 칼로 죽으리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계 13:10)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절대적으로 비폭력주의를 가르치셨습니다. 십자가에 못박히실 때 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하시면서 비참한 패배자같이 죽으셨습니까? 한 마디만 명령하면 열두 명도 더 되는 천군천사를 시켜 로마군인 전체도 죽일 수 있었지만 최후의 심판을 하나님께 맡기고 폭력을 쓰지 않았고 복수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볼 때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공산주의(commynism)는 사단의 사상(satanism)인데, 목사, 전도사, 신학생들까지 이 사상에 물들어 가고 있다는 것은 한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하여 교회까지 파괴하고 무너뜨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 마르크스의 사회주의 사상을 도입해서 신학을 만든 것이 해방신학입니다. 이것은 페루의 구스타브 구티에레즈로부터 시작된 신학인데 그는 말하기를“역사는 사회 계급간의 투쟁으로 일관되어 왔고, 인간이 인간답게 살며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는 것을 방해하는 압제로부터 벗어나려는 해방의 노력이 줄기차게 흐르고 있다”고 하면서 ①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억압으로부터의 해방과 ② 역사의 주체로서의 인간의 자유를 저해하는 요소로부터의 해방과 ③ 죄로부터의 해방, 즉 타인을 향한 자기 개방을 주장하는 이 해방을 위해서 폭력의 방법을 동원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와 비슷한 정치신학, 좌경신학들이 있는데, 여권운동신학·흑인신학·농민신학·민중신학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을 영혼의 구세주로 믿기보다는 혁명가로 믿고, 개인의 영혼구원보다는 사회구원을 강조합니다. 영생이나 부활이나 천국, 지옥 같은 것은 믿지도 않습니다. 정말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할 때가 왔고 기도를 많이 해야 될 때가 왔습니다. 아멘.

<1989년 3월 5일 주일 낮 대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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