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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둥의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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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일자 1989-01-08
설교 분류 기타
설교 본문 사무엘하 16장 5~14절, 히브리서 12장 5~13절
extra_vars6 ./pds/board/33/files/doc/89_0108_39. 징계받는 자세.hwp

39. 징계 받는 자세

사무엘하 16장 5~14절, 히브리서 12장 5~13절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히 12:5)

 요사이 성경을 읽어 내려가던 중 사무엘하 16장을 읽으면서 다윗의 훌륭한 신앙에 감탄하고 다시 은혜를 받았습니다. 다윗은 자기 아들 압살롬의 반역으로 말미암아 허겁지겁 궁궐을 빠져나와 도망하는데 바후림(감람산 넘어 예루살렘에서 멀지않은 곳)에 이르자, 사울의 집 족속 가운데 시므이라는 자가 언덕 위에서 돌을 던지면서 저주하기를“피를 흘린 자여, 비루한 자여 가거라 가거라 사울의 족속의 모든 피를 여호와께서 네게 돌리셨도다 그 대신에 네가 왕이 되었으나 여호와께서 나라를 네 아들 압살롬의 손에 붙이셨도다 보라 너는 피를 흘린 자인고로 화를 자취하였느니라”고 하면서 악담하며 욕을 퍼부었습니다. 사실 다윗은 요나단을 극진히 사랑하고, 또 서로 약속한 바가 있기 때문에 사울의 친족을 죽인 일이 없으며, 도리어 요나단의 아들인 절뚝발이 므비보셋에게 많은 재산을 주고 자기 식탁에서 같이 먹으며 살게 했던 것입니다. 시므이의 욕설은 사실무근한 것이었습니다. 감히 대왕인 자기에게 돌을 던지며 저주하는 것은 참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이때 옆에 있던 아비새 장군이 화가 나서“이 죽은 개같은 놈이 어찌 내 주 왕을 저주하리이까? 당장 저놈의 머리를 베어 오겠습니다”할 때 다윗은“스루야의 아들들아… 저가 저주하는 것은 여호와께서 저에게 다윗을 저주하라 하심이니 네가 어찌 그리하였느냐 할 자가 누구겠느냐?… 내 몸에서 난 아들도 내 생명을 해하려 하거든 하물며 이 베냐민 사람이랴 여호와께서 저에게 명하신 것이니 저로 저주하게 버려두라”하고, 이어서 말하기를 “혹시 여호와께서 나의 원통함을 감찰하시리니 오늘날 그 저주 까닭에 선으로 내게 갚아주시리라”고 했습니다.

 이는 필시 다윗이 과거에 옥상을 거닐다가 우리아의 아내 밧새바가 목욕하는 것을 보고 데려다 범죄 한 후에, 잉태했다는 말을 듣고 우리아 장군을 불러다 은폐하려다가 이 뜻을 이루지 못하니까 전쟁에 나가 싸우다 죽게 만들었던 자신의 죄를 생각한 까닭에 하나님의 징계로 받아들여 회개하는 심정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사랑하시는 까닭에 무섭게 징계하신 것입니다.


1. 징계의 종류


 진정한 아버지와 아들과의 관계라면, 아들이 잘못할 때 타이르고 경고하며 때리고 바로잡으려는 것과 같이 하나님의 구원받은 자녀들이 잘못하고 범죄 할 때는 하나님은 반드시 징계하고 채찍질해서 바로잡아 주시는 것입니다. 무슨 짓을 해도 징계가 없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장차 지옥의 형벌이 기다리고 있는 사람입니다.“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히12:7)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징계의 종류는 여러 가지입니다.


 ① 사람을 통한 징계가 있습니다.

 사무엘하 7장 14절에 보면, 하나님은 다윗에게 말씀하시기를“나는 그 아비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니 저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라고 하셨습니다. 사람을 통하여 오는 고통의 채찍이 있습니다. 아들 압살롬에게 반역을 당하는 것도, 시므이가 돌을 던지며 저주하는 수모를 당하는 것도 다 하나님의 징계였습니다. 그러니까 다윗은 시므이를 미워하지 않고 하나님이 시므이에게 나를 저주하라고 시킨 것이므로 복수할 필요가 없다고 한 것입니다.


 ② 물질로 오는 고통의 징계가 있습니다.

 “너희는 자기의 소유를 살펴볼 지니라 너희가 많이 뿌릴지라도 수입이 적으며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실지라도 흡족하지 못하며 일꾼이 삯을 받아도 그것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음이 되느니라”(학 1:5~6)고 하였습니다. 성전 건축을 위하여 돈을 써야 될 텐데 쓰지 않거나, 십일조를 드려야 할 사람이 드리지 않을 때 하나님께서 물질의 손해나 사업의 실패등으로 때리시는 것입니다. 또 9절에 보면 “너희가 그것을 집으로 가져갔으나 내가 불어버렸느니라”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후! 불어버렸다는 것은 도적이나 사기꾼이나 병원비, 사고 등을 통해서 뜻밖의 지출로 없어졌음을 말합니다.


 ③ 육신의 고통을 통한 징계가 있습니다.

 어떤 질병이나 뜻밖의 사고를 통하여 징계하십니다. “볼지어다 하나님께 징계 받는 자에게는 복이 있나니 그런즉 너는 전능자의 경책을 업신여기지 말지니라 하나님은 아프게 하시다가 싸매시며 상하게 하시다가 그 손으로 고치시나니…”(욥5:17~18)라고 했습니다. 

 또“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더욱 더욱 패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 뿐이어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유하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사 1:5~6)라고 목이 곧은 이스라엘 백성을 책망했습니다.


 ④ 사랑하는 식구를 통한 징계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자식이나 남편 혹은 아내를 통한 징계가 있습니다. “또 내가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그 음행을 회개하고자 아니하는도다 볼지어다 내가 그를 침상에 던질 터이요, 또 그로 더불어 간음하는 자들도 만일 그의 행위를 회개치 아니하면 큰 환난 가운데 던지고 또 내가 사망으로 그의 자녀를 죽이리니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줄 알지라”(계 2:21~23)고 엄히 말씀하셨습니다. 마귀는 처음에는 육신의 쾌락으로 일시적 쾌락을 주지만 나중에는 백배 천배 쓰디쓴 고통을 받게 합니다.


2. 징계의 목적


 왜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녀에게 항상 편안하게 해 주시지 않고 고통으로 징계하실까요?


 ① 거룩함에 참예케 하려고.

 “저희는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예케 하시느니라”(히 12:10)고 하신 말씀과 같이 거룩해져야 될 하나님의 자녀가 부패하고 더러운 육성과 죄 성이 있을 때, 이를 거룩하게 하시려고 징계하십니다. 매를 맞으면 더욱 성결해집니다.


 ② 죄를 끊게 하시려고.

 거룩해지려면 죄를 끊어야 된다는 말씀으로, 경고해도 듣지 않으면 무서운 고통의 채찍으로 맞고 무서워서 라도 죄를 짓지 않게 됩니다. “고난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시 119:67)라고 했고,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시 119:71)라고 신앙을 고백했습니다.


 ③ 더 큰 복을 주시려고.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를 무정하리만큼 무섭게 징계하신 다음에는 더 큰 복을 주시고 더 귀한 그릇으로 쓰십니다. 제가 아이들이 잘못할 때 호되게 때려서 바로잡지만, 때리고 난 다음에는 맛있는 것을 사 주거나,어려서는 업어 주거나 돈을 주기도 했습니다.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히 12:11)라고 했습니다.

 예수께서 베드로에게“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눅 22:32)고 하셨는데, 잘못을 회개한 다음에는 다른 사람을 바로잡는 귀한 그릇이 됩니다.“혹시 여호와께서 나의 원통함을 감찰하시리니 오늘날 그 저주 까닭에 선으로 내게 갚아주시리라”(삼하 16:12)고 한 말대로 하나님은 시므이도 와서 무릎 꿇고 빌게 하시고 더 부강한 나라의 왕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징계한 후에는 더 큰 복을 주십니다.


3. 징계받는 자세


 훌륭한 신자, 축복받은 신자는 다 징계를 바로 받은 사람들입니다. 저의 부모님이나 형제들이 이만큼 목회를 잘 할 수 있었던 것은 징계를 많이 받아 보고 깨달은 바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십일조를 안 하다가 매를 많이 맞아 보고, 주일 성수 안하다가 매를 많이 맞아 보며 별별 징계를 다 받아 보았기 때문에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도 증거 할 수 있게된 것입니다.

 문제는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징계는 다 받게 되는데, 어떤 자세로 어떻게 받느냐가 중요합니다.


 ①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시므이가 다윗을 악담 저주하는 것을 보고 아비새 장군은 죽은 개만도 못한 놈의 목을 당장 쳐 오겠다고 했지만, 다윗은 “하나님이 시므이에게 다윗을 저주하라”해서 한 것인데, 나무랄 자가 누구냐고 가만 두라고 했습니다. 압살롬이 반역하는 것도, 전에 밧새바에게서 낳은 아들이 병들어 죽은 것도 다 하나님께서 자기를 징계하시는 것으로 알고 반항하거나 원망하지 않고 겸손히 받아들였습니다.

 그런데 미련한 사람들은 배후에 계신 하나님의 손길을 발견하지 못하고 사람만 원망하며 하나님께 불평하려 듭니다. 우리의 머리터럭 하나까지 세시는 하나님, 참새 한 마리 땅에 떨어지는 것까지 섭리하시는 하나님이 나를 징계하시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우연히 어쩌다 이렇게 되었지 하고 회개할 생각을 아니합니다. 혹은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역사를 지배하시는 하나님께서 나같이 티끌만도 못한 미미한 존재를 그렇게까지 관심을 두시고 간섭하실 리가 있을까? 우연이겠지’라고 생각하는데 그것이 잘못입니다. 하나님이 50억 인구를 보살피시는것이 인간이 다섯 식구를 보살피는 것보다 훨씬 쉽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르시는 것이 없으시고 불가능이 없습니다. 해와 달과 별, 위대한 것들을 만드셨을 뿐 아니라, 작은 꽃잎, 눈에 보이지도 않는 원자·전자 같은 것까지도 만드시고 주관하시는 섬세하시고 자상하신 하나님이신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하는 사람일수록 하나님께서 세밀하게 간섭하시고 인도하고 계심을 깨닫게 됩니다.


 ② 경히 여기지 말고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육신의 부모가 때려도 정신 차려야 하는데 하나님께서 징계하시는데 가볍게 보거나 우연으로 돌리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이 계시면 예수를 믿는 나에게 왜 이런 시련이 올까?”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 후에 더 큰 축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섭리를 믿고 끝까지 참아야 합니다.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히12:5~6)고 했습니다.


 ③ 순종을 배워야 합니다.

 사실 말씀에 불순종하고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니까 징계하시는 것이므로 불순종한 것을 회개하고 그 다음부터는 순종해야 합니다.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히 12:13)고 했으며, “고난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시 119:67)라고 했습니다. 불순종의 대가가 얼마나 고통스럽고 무서운가를 깨닫게 되면 다음부터는 순종하게 됩니다. 그런데 “한 마디로 총명한 자를 경계하는 것이 매 백 개로 미련한 자를 때리는 것보다 더욱 깊이 박히느니라”(잠 17:10)고 했습니다.


 ④ 깨어지고 온유해져야 합니다.

 야생마가 잘 길들여지면 힘센 준마가 되지만, 그 성질이 길들여지지 않으면 항상 위험이 따릅니다. 언제 주인을 메다꽂아 곤두박질시킬지 모릅니다. 야생마 같은 육성, 죄성, 고집이 깨어지지 않으면 징계는 끊일 새가 없고 축복을 받지 못하며 늘 고생만 계속합니다.

 특별히 큰 죄를 짓지 않았어도, 육성과 고집이 깨어지지 않으면 임금의 진지그릇은 못됩니다. 다윗의 훌륭한 점은 바로 깨어지길 잘 하고,회개하고 돌이키길 잘 한 것입니다. 사울왕은 능력의 사자인 유명한 사무엘 선지자가 죄를 책망하는데도 고집을 부리고 핑계만 대다가 결국 하나님께 버림받고 비참한 종말을 고했는데,다윗은 무명의 선지자 나단이 손가락질하며 “당신이 그 사람이오”하고 죄를 책망할 때에“내가 범하였나이다”하고 겸손히 회개했습니다. 왕의 권위를 내세우지도 않았고, 체면 때문에 핑계를 대지도 않았으며 나단 선지자를 내쫓아 버리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자”가 된 것입니다.

 달걀같이 매끈매끈한 강가의 돌멩이는 수많은 세월 동안 이리저리 부딪치며 많은 물살에 쓸려서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울퉁불퉁한 성질, 고집, 육성이 깨어지고 닳아져야 귀한 그릇이 됩니다. 역경에 많이 부딪혀야 부드러워지고 온유해 집니다. 깨어지지 않고 바스러지지 않으면 점점 더 굵은 몽둥이로 맞습니다.

 요나가 큰 폭풍을 만났을 때“너희가 이 큰 폭풍을 만난 것이 내 까닭이니 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라”할 때 바다에 던졌더니 풍랑이 잔잔해지고, 남도 살리고 자기도 살았습니다.

 한 20년 전에,어느 잘 사는 속장님 집에 심방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분이 미제 유리컵에다 미제주스, 콜라를 잔뜩 담아가지고 옵니다. 그런데 10살도 안 된 아이가 제가 가지고 온다고 하다가 그만 마루에서 미끄러져 와장창 깨뜨려 버렸습니다. 그 속장님이 성질이 아주 못된 사람이었기 때문에 ‘이제 애가 반쯤 죽게 생겼구나’하고 암만 기다려도 안 들립니다. 그런데 그분이 생글생글 웃으면서 다시 담아가지고 오시지 않겠어요? “애 좀 때리지 않나요.”했더니, “이전 같으면 애는 반쯤 죽었을 겁니다. 식모가 접시를 하나 깨뜨려도 종일 쥐어박았는데, 이젠 그릇이 하나 깨질 때마다 ‘하나님이 내 못된 성질 또 깨뜨려 주시는구나. 감사합니다’그러지요. 더군다나 목사님 앞에서 이렇게 많은 그릇이 깨진 것은 하나님이 보기 좋게 나를 깨뜨려 주신 은혜로 받아들이고 부엌에서 감사기도 드렸습니다.”라고 하더군요. 저는 그 말이 영 잊혀지질 않습니다.

 우리가 당하는 모든 환난, 고통, 시련을 통해 못된 육성, 성령을 거스르는 못된 죄 성이 깨뜨려지고 바스러져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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