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보기

불기둥의 목자

조회 수 39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설교 일자 1991-12-22
설교 분류 기타
설교 본문 마태복음 1장 18~23절
extra_vars6 ./pds/board/33/files/doc/911222-2. 성탄의 신비와 그 믿음의 중요성.hwp

2. 성탄의 신비와 그 믿음의 중요성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마 1:23) 

 인류 역사상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세상에 오신 이 신비스런 사건보다 더 크고 더 놀라운 사건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허다한 천군과 천사가 나타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기를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라고 했습니다. 구약시대 아람 군대 18만 5천 명을 진멸할 때에도 천사 하나가(단수로 됨)나타났는데 예수님 탄생시에는 셀 수조차 없는 허다한 천군과 천사가 나타나 주님의 탄생을 노래했습니다. 또한 역사의 시간을 계산할 때 예수님의 나심을 정점으로 해서 주전(B.C)과 주후(A.D)로 나누어 몇 년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아들 구세주가 탄생하시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신비한 사건들이 있습니다. 이상한 별이 나타났다든지 동정녀 마리아에게 성령으로 잉태 되셨다든지 하나님의 아들이 육신을 입고 오셨다든지(incarnation) 하는 사건들을 믿느냐 못 믿느냐 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입니다. 한마디로 이러한 신비스러운 예수님의 탄생을 믿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거듭나지 못했거나 구원받지 못한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의 신비를 믿느냐 못 믿느냐에 의해서 그가 참된 그리스도인이냐 거짓된 그리스도인이냐가 결정된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천사의 출현 자체를 만화책 보듯이 웃어넘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중고등부 학생들 중에도 예배 시간에 천사가 강단에 나타나 지키는 것과 설교하는 김 목사를 붙들고 있는 것을 보는 아이들이 있는데, 신학 박사라도 성경을 믿지 않고 거듭나지 못한 사람은 천사커녕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도 믿지 않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우리 죄인들을 구속 하셨다는 사실도 믿지 않고 부활도 믿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혼(푸시케)적으로 공부 많이 해서 교수는 되었어도 영(프뉴마)적으로 예수님을 참으로 믿고 영접하지 않았기 때문에 영계에 대해서는 캄캄하게 모르고, 안 믿기 때문에 도리 어 사단의 영으로 꽉 차서 교회를 파괴하고 믿음을 무너뜨리며 영혼 구원의 길을 막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 것입니다(딤후 2:15~18). 

 좌우간 성탄의 신비를 믿느냐 안 믿느냐 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입니다. 그 믿음에 의해서 구원이 결정되고 영원한 운명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루돌프 불트만(R. Bultman) 같은 사람은 비신화화(demythologization)를 말하면서 성경의 의미(meaning)만 찾으면 된다며 성경의 역사적 사실(historical fact)은 부인합니다. 또 포스트 모더니즘(post modernism)에서도 동정녀 탄생이나 예수님의 구속의 사건이나 부활사건을 부인하면서, 예수님의 죽음은 대속의 죽음이 아니라 데모하다가 건물에서 뛰어내려 죽거나 분신자살한 젊은이들의 죽음과 같다고 했습니다. 심지어 예수님은 부활한 것이 아니라 망월동의 죽음이 동작동의 무덤을 심판하는 것이 부활이라고 하면서 서슴지 않고 망언을 늘어놓고 있는데 이것은 모두 적그리스도의 사상이요(요일 4:1~2), 그들은 사단의 종들임이 분명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탄생과 십자가의 죽으심과 몸의 부활을 역사적인 사건이며 동시에 하나님의 신비적 사건으로 믿지 않는다면 거듭나지 못한 사람이며 구원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입니다. 


1. 동정녀 탄생의 신비를 믿어야 합니다 


 동정녀 마리아가 잉태된 것을 알고 요셉이 가만히 끊고자 할 때에 주의 사자가 나타나 말하기를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또 주전 700여 년 전에 선지자 이사야(구약의 복음서라고도 함)를 통해서 예언된 바입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고 이미 예언한 말씀이 실현된 것입니다. 

 이 마리아의 성령잉태 사건은 하나님이 창조적인 능력으로 행하신 신비의 사건이기 때문에 믿음으로 받아들일 대상이지 과학적으로 증명하거나 인간 이성으로 이해하려고 들어서는 안됩니다. 수학에도 공리(axiom)라는 진리가 있습니다. 그것은 어떤 명제에 의해서 증명될 필요가 없는 자명적 진리입니다. 가령 “직선이란 두 지점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이다”라고 했으면 그것은 그대로 받아들여야지 증명하거나 따질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공리와 같아서 믿음으로 받아 들여야 그 다음에 진리의 영이신 성령께서 깨닫게 해주시고 믿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내가 믿으려고 할 때 성령께서 믿게 해 주셔서 “믿음에서 믿음에 이르게”해 주시는 것입니다(롬 1:17). 성경에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하는 말씀은 한 곳도 없습니다. 단지 “하나님이 없다는 자는 어리석은 자니라”고 일축해 버렸습니다. 

 전에 여의도 침례교회 한 목사님이 김현희(KAL기 폭파범)를 찾아가서 아무리 전도하려고 해도 믿지 않으려고 하더랍니다. 그러다가 나중에 “뱃속에 어린아이가 어떻게 생명이 생겨나고 눈, 코, 입이 형성되고 심장, 폐, 내장 등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설명할 수가 있느냐”고 하면서 하나님의 신비를 설명했더니 수긍을 하고 믿더랍니다. 우리가 데려다 그 간증을 들어보았지만 믿고 받아들인 다음에 확실히 거듭난 사람이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모두가 하나님의 신비입니다. 

 또 성경에 예수님이 물로 금방 포도주를 만들었다는 것을 믿지 못한다면 포도나무가 물을 빨아올려서 꽃피고 열매 맺어서 결국 포도주가 된 것도 믿지 못해야 옳습니다. 이것도 하나님의 창조의 신비로 이루어진 것이요 단지 기간과 과정을 단축 하신 것뿐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신비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왜 동정녀 마리아에게 성령으로 잉태되어야만 했습니까? 다윗이 말한 대로 모든 인간은“죄악 중에 출생”하기 때문에 결혼관계를 통해서 태어난 제1의 아담의 후손으로서는 인간을 구원할 수 없기 때문에 죄 없는 인간 제2의 아담으로 태어나기 위해서 성령으로 잉태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창세기 3장 15절에 벌써 예언되어 있습니다. “여자의 후손이 네 머리(사단)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십자가의 고난) 할 것이니라”고 이미 말씀하셨습니다. 죄의 값은 사망이기 때문에 죄를 씻고 대속하려면 피 흘림이 없이는 안 되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피는 생명(레 17:11)이기 때문에 만약 예수님이 결혼 관계를 통해서 태어난 분이라면 그분은 우리의 구세주가 될 수 없는 것이며, 나는 그런 분은 안 믿을 것입니다. 

 “마리아는 죄인이 아닙니까?”하고 질문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남자는 종자와 같다면 여자는 밭과 같습니다. 밭은 종자를 결정할 수 없습니다. 콩 심으면 콩나고 고구마 심으면 고구마가 납니다. 그러므로 성령으로 잉태된 예수님만 우리의 구세주가 됩니다. 최근 과학적 조사에 의하면 엄마의 피는 한 방울도 태아에게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병환자의 자식은 절대로 나병환자로 태어나지 않습니다. 이것은 벌써 창세부터 죄 없는 메시아를 탄생시키고자 하는 하나님의 섭리인 것입니다. 

 그러나 변선환 교수나 홍정수 교수는 이 모두를 다 부인합니다. 홍정수는 종교는 가져도 신은 믿을 수 없다고 하면서 “신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변 교수는 장모가 보살이요 홍 교수는 무당의 덕분에 태어난 사람이라고 말한 대로 적그리스도의 영, 혼, 악령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이므로 믿을 수가 없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성령은 믿음을 주시고 악령은 못 믿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요 14:17; 고후 4:3~4). 전체냐, 전무냐(all or nothing) 한 말대로 성령잉태와 성육신의 신비를 믿느냐 아니면 전체를 믿지 않느냐 둘 중의 하나입니다. 


2. 성육신의 신비도 믿어야 합니다 


 세상 최대의 사건이요 최대의 신비는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오신 도성인신(incarnation)의 사건입니다. 마리아의 성령잉태를 믿으면 이 신비의 사건도 믿는 것이요, 이것을 못 믿으면 성령잉태도 예수님의 대속의 사건도 믿지 못하는 것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 라”(요 1:14)고 말씀하셨습니다.“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 1:1)고 하신 말씀대로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오, 이 말씀이 곧 육신을 입고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왜 육신을 입고 오셔야 했겠습니까? 

 첫째로 보이지 않는 하나님(invisible God)이 보이는 하나님(visible God)으로 오시기 위해서입니다. 본래 하나님은 영이시므로(요 4:24) 볼 수가 없는데 하나님을 인간에게 계시해 주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그래서 빌립이 하나님을 보여달라고 할 때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고 대답하셨습니다. 

 둘째로 구속의 사업을 완성하시기 위해서는 육신을 입지 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신 동시에 공의의 하나님이시요 질서의 하나님이신 고로, 죄의 값은 사망이라고 했으므로 죄의 값을 피를 흘려 지불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죄없는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셔서 피를 흘려 구속의 사업을 완성하시고 십자가상에서 마지막으로 “다 이루었다”고 외치셨고 그 순간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막혔던 담이 헐렸던 것입니다. 그런고로 예수님만이 구세주가 되시고 구원의 길이 되시는 것입니다.“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고 했습니다.하기야 그들은 영생도 부활도 천국도 믿지 않으니까 도대체 게임이 안 되는 것입니다. 

 셋째로 중보자가 되시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죄의 담이 막혀서 하나님께 나아갈 수가 없었으므로(롬 3:23) 중보자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 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외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삼으셨으니”(롬 3:23~25)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육신을 입고 오셔서 대속의 제물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 한 분 외에는 중보자가 있을 수 없고 구원자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성육신의 신비를 믿지 않으면 그리스도인도 아니요 구원받은 자도 아닙니다. 


3. 임마누엘의 신비도 믿어야 합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마 1:21)고 한 말씀대로 “예수”라는 이름의 뜻은“죄에서 구원할 자”란 뜻입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마 1:23) 했는데 그 이름은“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범죄하고 멀리 떠난 인간에게 점점 가까이 오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먼저는 산꼭대기에 옹기점의 연기같이 연기가 떠오르며 불 가운데서 온 산이 진동하는 가운데 강림하시다가(출 19:18~19) 그 다음에는 성막 성지에 임재하여 더 가까이 찾아오셨고(레위기, 민수기)그 다음에는 말씀이 육신을 입고 세상 사람을 구원하시려고 오셨습니다. 마치 부산에 있는 아버지가, 전화해도 돌이키지 않고, 편지를 보내도 정신차리지 않는 아들을 직접 찾아오신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이 오신 이후부터 하나님은 구속함을 입은 하나님의 자녀와 함께 임하시면서 임마누엘 하시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승천하시면서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요 14:16)라고 하셨고 “내가 너희를 고아 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그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알리라”(요 14:18~20)고 말씀하신 대로 예수님은 승천하셨지만 또 다른 보혜사 성령을 보내사 우리와 함께하시는 것입니다. 이것도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시고 체험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쉬지 않고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다 이 말씀이 또 너희 믿는자 속에서 역사하느니라”(살전 2:13)고 하셨습니다. 믿음으로 받아들일 때 체험이 따르고, 체험하면 한층 믿음이 확고해지는 것입니다. 

 사람은 몸과 혼과 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우리 육신(body)은 오관을 통해서 깨달은 후에 믿게 되고 혼(soul)은 추리하고 따져보고 안후에 믿게 되지만 영(spirit)은 먼저 믿고 나서 알게 되는 것입니다. 베드로가“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까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신줄 믿고 알았삽나이다”(요 6:68~69)라고 했습니다. 믿음이 먼저 오고 아는 것은 나중에 왔습니다.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신앙을 전제로 하지 않으면, 지식으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하더라도 영적으로 캄캄한 상태에 머물다가 영원한 멸망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성탄의 모든 신비를 믿느냐 안 믿느냐 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입니다. 할렐루야! 

<1991년 12월 22일 주일 낮 대예배 설교> 



  1. 19921004 감사하는 자와 배은망덕자의 운명

    설교 일자1992-10-04 설교 분류기타
    Read More
  2. 19920816 그리스도인과 성실성

    설교 일자1992-08-16 설교 분류기타
    Read More
  3. 19920809 빚을 갚아 주시는 사랑

    설교 일자1992-08-09 설교 분류기타
    Read More
  4. 19920927 인생의 어려운 질문에 대한 대답 

    설교 일자1992-09-27 설교 분류기타
    Read More
  5. 19920913 시한부 종말론과 우리의 신앙 자세 

    설교 일자1992-09-13 설교 분류기타
    Read More
  6. 19920906 하나님의 마지막 보상의 날

    설교 일자1992-09-06 설교 분류기타
    Read More
  7. 19920719 절대 헌신의 사람 

    설교 일자1992-07-19 설교 분류기타
    Read More
  8. 19920712 회개하고 범죄치 않으려면

    설교 일자1992-07-12 설교 분류기타
    Read More
  9. 19920621인생의 풍랑이 일어날 때

    설교 일자1992-06-21 설교 분류기타
    Read More
  10. 19920607 축복의 그릇을 넓히라 

    설교 일자1992-06-07 설교 분류기타
    Read More
  11. 19920531 어리석게 보이는 지혜

    설교 일자1992-05-31 설교 분류기타
    Read More
  12. 19920524 거룩한 두려움

    설교 일자1992-05-24 설교 분류기타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28 Next
/ 28

전체 메뉴 보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