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0515 사단을 저지하는 기도

by 미디어사역부 posted Dec 0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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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일자 1994-05-15
설교 분류 기타
설교 본문 누가복음 18장 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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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을 저지하는 기도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저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눅 18:7)


1. 기도의 세 방면


 보통 우리가 기도할 때는 우리의 소원을 하나님께 아뢰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기도하는 데는 세 가지 방법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는 재판관과 과부와 원수가 나옵니다.

 ① 과부는 성도들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필요할 때, 궁핍할 때, 어려운 문제가 있을 때 기도하여 유익을 얻지만 성공적인 기도는 우리의 유익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이 기도가 응답될 때 얼마나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하나님께 영광이 돌아가게 되는가를 먼저 생각해야 됩니다. 즉, 우리 자신에게도 유익하고 하나님께도 유익한 결과를 가져오는 기도라야 성공적인 기도가 되는 것입니다.

 특별히 여기서 과부는 외로운 사람이고 의지할 데 없는 사람입니다. 남편이 죽어서 의지할 데 없는 과부처럼, 우리 크리스천들은 의지할 데 없는 사람으로 세상 것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만 의지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이라야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도를 할 수가 있습니다.

 세상 권력이나 재물을 의지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를 할 수 없습니다.

 ② 재판관은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옛날 재판관은 그 도시를 다스리시는 유일한 권위자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능력과 권위를 상징합니다. 우주를 다스리시고 지배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사단이 잠시 세상을 지배하는 것은 억지로 들어온 반역자입니다.

 “정사와 권세를 벗어 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골 2:15)고 하신 말씀대로,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사단의 권세를 몰아내시고 이기신 것입니다. 세상을 통치하시는 고삐는 하나님이 가지고 계신데, 천년왕국 시대가 도래 할 때까지는 사단이 잠정적으로 역사하면서 여러 가지로 성도들을 괴롭히는 것입니다. 한 통치자가 있는데 다른 사람이 들어와서 사람들을 괴롭히면 불법인 것같이,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는 사람들을 사단이 괴롭히는 것도 불법인 것 입니다.

 여기서 불의한 재판관으로 말한 것은 하나님의 선하심을 강조하기 위해서 소극적인 의미로 설명하신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 하고 사람을 무시하나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했는데, 7절에“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주지 아니하시겠느냐…”한 말씀을 보면, 하나님의 선하심과 기도를 응답해 주시는 분임을 설명하기 위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불의한 재판관도 과부가 와서 성가시게 조르니까 들어 주었는데, 은혜가 충만하신 아버지, 보호하시는 하나님, 좋은 하나님이 왜 안 들어 주시겠느냐 하는 말씀입니다.

 ③ 우리의 원수는 사단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에는 하나님께 영광이 돌아감과 동시에 하나님의 원수에게는 손상을 입히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요일 5:19)이라고 했고, “이후에는 내가 너희와 말을 많이 하지 아니하리니 이 세상 임금이 오겠음이라…”(요 14:30 이하) 했는데 사단이 최후 심판을 받아 무저갱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두 세력이 팽팽하게 맞서 있음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이 승리는 했으나, 천년왕국 이전에는 사단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사람들을 괴롭히고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기도를 들으실 때 사단의 계획은 좌절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하여 응답 받을 때 사단의 계획이 좌절되고 손상을 입게 되기 때문에 사단은 우리의 기도를 방해하려 드는 것입니다

 다니엘 10장에 보면 다니엘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금식하며 기도하다가 한 음성이 들려옴과 동시에 깊은 잠이 들었는데 무릎과 손바닥이 땅에 닿도록 일으키며“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 다니엘아…”하고“…네가 깨달으려 하여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케 하기로 결심하던 첫 날부터 네 말이 들으신바 되었으므로 내가 네 말로 인하여 왔느니라 그런데 바사국 군인이 이십일 일 동안 나를 막았으므로…군장 중 하나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주므로 이제 내가…왔노라”고 했습니다.

 다니엘이 기도하던 첫 날 들으신바 되었으나, 사단이 이를 방해하므로 21일 동안 응답이 늦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기도가 응답될 때, 그 만큼 사단의 계획이 좌절되고 손상을 입게 되기 때문입니다.

 사단은 우리의 기도를 그 만큼 싫어하고 방해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한 편이 얻으면 한 편은 잃게 마련입니다. 우리가 기도하여 얻는 만큼 사단은 잃게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기도할 때 하나님의 영광과 우리의 이익만 관심 가질 것이 아니라, 사단의 세력에도 관심을 가져야만 합니다. 기도에 있어서 우리와 하나님과 사단, 이 세 방면을 다 알지 못하면 성공적인 기도를 할 수도 없고 사단을 이기는 생활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자신의 이익에만 관심을 가져도 안 되고 하나님의 영광에만 관심을 가져도 부족합니다. 원수 마귀도 알고 이를 저지해야만합니다.

 사단에게 피해를 입히는 방법을 모르는 크리스천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사단에게 손상을 입힐 때, 우리 자신에게 진정한 유익이 돌아오는 것입니다.


2. 사단과 성도


 여기서 이 과부는 그 원수 때문에 손해를 입고 억울한 일을 당해서 재판관을 찾아가 호소했던 것입니다. 원수가 그 과부를 괴롭히지 않았다면 재판관을 찾아갈 필요가 없었을 것입니다.

 오늘날도 원수 마귀가 우리 크리스천들을 괴롭히고 혼란을 주고 고통을 주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모든 인간, 특히 성도들을 괴롭히는 장본인은 원수 마귀입니다. 그러나 원수 사단은 절대로 자신을 나타내지 않고 배후에 숨어서 자연이나 사람을 통해서 자기를 위해서 움직이게 합니다. 에덴동산에서 뱀의 모양으로 나타나 아담과 하와를 유혹한 것과 같습니다. 마귀는 결코 자신을 나타내지 않고 숨어서 역사합니다.

 요한계시록 2장 10절에 사단이 성도들을 핍박하고 죽이고 괴롭힌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욥기 1장에 보면 사단이 대풍을 일으켜 집이 무너져 욥의 자녀들을 죽게 하고 결국, 욥까지 괴악한 질병으로 고통을 준 사실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행10:38)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그냥‘병든 자를 고치셨다’고 아니하시고‘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다’고 했습니다. 대부분의 질병의 배후에는 사단 마귀가 숨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뿐 아니라 사단 마귀는 거짓말로 오해와 곡해를 하게 해서 사람들과 관계를 갈라놓는 일을 합니다. 마귀의 속성은 도적질 하고, 거짓말 하고 살인하는 것이어서 우리의 평안도 건강도 화목도 빼앗고 죽이고 고통으로 몰아넣는 것입니다. 또한 온갖 궁핍과 굶주림과 공포에 시달리게 만듭니다. 마귀의 사상을 가진 공산주의 국가들이 어떻게 되었나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사람들에게 거짓과 공갈로 불안하게 만들고 두렵게 만들어서 잠을 못 자게하고 노이로제와 기타 정신질환에 걸리게 만듭니다. 결국에는 자살로 몰아가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정신질환이나 자살의 배후에는 반드시 도적질하고 죽이는 사단이 숨어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더욱이 사단은 불결하고 난잡한 생각을 집어넣어서 범죄케 하고 타락케 만드는 것입니다. “마귀가 가룟 유다에게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라고 한 것같이, 오늘날도 하나님이 허락치 않고 내 양심에 거리끼는 엉큼한 생각과 앙큼한 생각을 집어넣어 범죄케 만드는 것입니다. 마귀를 이기려면 생각을 지켜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사단의 역사를 우연한 일이나 자연적으로 발생한 일로 여기므로 악한 마귀의 궤술에 넘어가는 것입니다.


3. 사단을 저지하는 기도


 그러므로 이제 기도에는 세 방면이 있다는 것을 알고 우리자신의 이익이나 하나님의 영광에만 관심을 가질 것이 아니라, 사단을 알고 사단을 저지하는 기도를 해야 할 것입니다. 사단마귀를 저지하지 않고는 영적 생활에 승리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① 원수 사단을 분별해야 합니다.

 우리를 괴롭히고 방해하는 가장 큰 원수가 누구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보통, 원수 사단의 역사임을 알지 못하고 사람들에게서 오는 줄 압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 대한 것이라”(엡 6:12)고 했습니다. 모든 것 배후에는 사단 마귀가 숨어서 조종하고 있다는 것을 눈을 뜨고 봐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영이 훈련을 받아서 영적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단의 책략과 은밀한 공작을 알지 못하면 하나님의 일을 할 수가 없고 승리의 생활을 할 수가 없습니다. 우연한 일 같고 자연스러운 생각같이 보여도 배후에 원수의 공작이 들어있음을 불꽃같은 눈으로 알아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를 괴롭히고 좌절시키는 것은 사단인 것을 알고 그 간교함에 분노를 느껴야 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영의 눈이 어두워서 사단의 간교함에 분노를 느끼기는커녕, 거기에 동조하고 부화뇌동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입니다.

 사단에 대한 분노와 원한이 너무 깊어 질까봐 염려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단 마귀에게 속지도 말고 굴복하지도 말고 불필요하게 괴롭힘을 당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② 원한을 풀어 달라고 부르짖어야 합니다.

 영적으로 사는 사람들은 사람에게 탄원할 것이 아니라, 재판관이신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간구해야 합니다. 언제나 우리의 병기는 육에 속한 것이 아님을 명심해야 합니다(고후 10장). 사단이 대적하는 혈과 육의 도구에 대해서 세상적이거나 육의방법을 쓰지 않아야 합니다.

 영적 전쟁에서 육의 병기는 무용지물이며 도리어 마귀에게 먹히고 맙니다. 영적인 병기로 싸워야 하는데, 그것은 바로 기도입니다.

 기도는 원수 마귀에 대한 가장 좋은 무기입니다. 기도로 사단의 계획과 작전과 전력에 치명타를 가할 수 있습니다.

 본문에서 연약한 과부는 사납고 악한 원수를 이길 수 없기 때문에 권세 있는 재판관에게 호소한 것처럼, 우리의 힘으로는 원수 마귀를 이길 수 없으므로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가 원수를 고발하고 그분께 간구해야 합니다.

 지난 번 이단 교수를 척결할 때도 배후에 무서운 사단의 세력을 보았기 때문에 분노를 느끼고 끝까지 싸울 수가 있었고 열이면 열 분, 다 그 무서운 세력을 이길 수 없다고 했지만 끝까지 기도로 부르짖었기 때문에 승리할 수가 있었습니다.

 만약에 그 적 그리스도의 종들을 그냥 두었다면 구라파 교회, 미국 교회들처럼 수 백 교회, 수 천 교회가 문을 닫고 떼죽음 할 뻔 했습니다.그러나 그것으로 끝난 것이 아닙니다. 계속 기도해야 합니다.

 그 일이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고 교회는 큰 유익을 가져오는 일이기 때문에 사단이 온갖 협박과 공갈과 중상모략으로 위협하고 죽이려 했던 것입니다.

 이제 저와 우리 교회가 앞장서서 더 큰 영적 싸움을 하려고할 때,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여 저의 앞길을 막고 있지만 저는 그 배후의 사단의 숨은 계략과 음모를 알기 때문에 기도만 계속하면 이번 일에도 반드시 승리할 줄 믿습니다.

 우리 교회가 12,000평 성전을 건축하면 교회와 하나님 편에서는 큰 유익을 얻는 대신에 사단에게는 큰 손상을 입히는 일이므로 엄청난 계략으로 직접 간접 방해하고 있음을 알고 끊임없이 부르짖어야 합니다.

 말세에는 사단의 조직적 큰 세력과 싸우려면 철장권세를 가져야 할 뿐 아니라, 큰 힘과 영권을 가진 대형 교회가 많이 있어야 합니다.

 숫자만 많은 것은 소용이 없고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함을 얻고 흠이나 주름 잡힌 것이 없는 교회, 강한 기도와 능력을 갖춘 교회가 있어야 합니다. 교회가 커야 하나님의 큰일을 할 수가 있고 말세에 사단의 큰 세력을 무찌를 수가 있습니다.

 ③ 사단을 저지하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창세기 3장 15절에 사단과 예수님과는 원수가 된다는 말씀을 하셨고 저주 받게 된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사단은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 자이고, 예수님이 사단의 머리를 박살낼 것임이 분명히 예언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사단이 괴롭히고 방해할 때, ‘하나님, 사단이 역사하지 못하도록 다시 저주해 주시고, 십자가의 능력 아래 보호해 주소서’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사단 마귀는 하나님의 저주를 가장 무서워합니다. 저주를 받으면 용기를 잃고 맙니다.

 사단이 난폭한 말, 오해의 말을 할 때, 그 입을 막아 말함을 허락지 말아 달라고 기도해야 됩니다.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야 어떻게 늑탈할 수 있겠느냐”(마 12:29)고 했는데, ‘강한 자’는 사단을 의미합니다. ‘주여, 강한 자를 묶으소서’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요일 3:8)고 했습니다. ‘우리 일을 교묘히 방해하고 조종하는 술책을 멸하시고 그 책략을 멸하소서’라고 기도해야합니다.

 가정, 직장, 학교, 온 나라에서 사단의 일을 멸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유다서 1장 9절에 천사장 미가엘이 사단에게 선포하기를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했습니다. 주께서 원수를 꾸짖어 달라고, 저주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묶어 달라고 기도할 때, 묶어 주십니다. 그 때 주님이 그 기도에 귀를 기울이십니다. 주님의 꾸중을 두려워하는 원수가 더 이상 역사하지 못합니다.

 주께서 바람과 파도도 꾸짖어 잠잠케 하셨습니다. “여호와의 꾸지람과 콧김을 인하여 물밑이 드러나고 세상의 터가 나타났도다”(시 18:15)라고 했습니다. “야곱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꾸짖으시매 병거와 말이 다 깊은 잠이 들었나이다”(시 76:6)라고 했습니다(시 80:16, 104:7, 106:9).

 사단을 저지하는 기도는 계속해야 합니다. 본문의 이 과부는 계속적으로 부르짖었습니다. 사단이 한두 번 기도해서 안 나간다고 포기해선 안 됩니다.

 사단과의 싸움은 계속되므로 매일 괴롭히지 못하도록 저지하는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그래야 불필요한 고통, 재난을 안 당합니다.

 한 번 더 기도하면 사단은 한 번 더 손상을 입습니다. 되풀이하여 기도할 때, 마귀는 되풀이하여 손상을 입습니다.

 “하물며 하나님께서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고 하셨습니다. 천년왕국 때 사단을 결박하여 가둘 때까지 계속 기도하며 마귀를 저지해야 합니다.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사 62:6~7) 했습니다.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고 탄식하셨는데, 말세에 믿음이 없어지기 때문에 이런 기도를 하지 못하게 됨을 의미합니다.

 말세에 큰 사단의 세력과 싸워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도록 큰 기도의 군단이 되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1994년 5월 15일 주일 낮 대예배 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