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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둥의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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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_vars1 <1983년 6월 5일 주일 낮 대예배 설교>
extra_vars2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

39. 극적인 믿음을 키우자
빌립보서 4장 13절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
 강변 성결교회에서 집회할 때 황 집사란 분이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자기 아버님은 70, 80세 된 노인들 보면 “여보 주책없이 뭘 그렇게 오래 살아?”하고 핀잔을 주고, “당신은 얼마나 살려고 그래?”하면 “나는 환갑 전에 죽으려네. 뭘 그렇게 오래 살아?”그러시더니 정말 60세에 세상을 떠나시더랍니다.
 그 사람의 생각이 얼마나 적극적이냐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결정되고 행, 불행이 결정됩니다.
 자동차의 기어를 후진으로 넣으면 금방 뒤로 가는 것처럼 사람의 생각이 적극적이냐 소극적이 되느냐 하는 것은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적극적인 생각과 믿음을 항상 키워 나가지 않으면 신앙생활도 성공적으로 살아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를 배짱 있고 담대한 사람인 줄 아는데, 그렇지 않고야 망우리에서 10년 동안에 만 오천 명이 되는 교회(장 유년)로 성장시키고 20억 원이 넘는 예배당을 건축하는 것을 보고 보통사람의 배짱으로야 어떻게 되겠느냐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원래 내성적이고 소극적이고 마음이 약해서 하찮은 일에도 고민하고 두려워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초등학교때 다른 아이들처럼 공부를 못 따라 갈까봐 고민하던 생각이 나고 입학식에 내 번호를 대답을 못할까봐 아버님이 135번하고 부를 때 “하이”하고 울었던 것이 생각이 납니다. 그러나 사실 따져보니 별 것이 아니고 공부도 잘하는 편이었습니다. 또 22년 전 군에 입대할 때 매도 많이 맞고 훔치기도 잘해야 된다는 데 나는 그럴 자신이 없어서 얼마나 고민했는지, 지나고 보니 아무것도 아니었고 남이 다 하는 군대 생활을 훔치지 않고도 잘 할 수가 있었습니다.
 미국 부흥회에 처음 갈 때 처음으로 미국 교회에서 영어로 설교까지 할 계획이었는데 여간 고민이 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지나고 보니 다 거뜬히 해 낼 수가 있었던 것을 공연히 두려워했던 것입니다. 또 결혼 전에 나 같은 사람이 결혼하면 어떻게 처자식을 벌어 먹이나 불안해했으나 수많은 사람을 도와주며 살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목회를 시작할 때 나 같은 사람이 어떻게 100명 교회 목사나 될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이와 같은 큰 교회 목사도 하나님의 은혜로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소극적인 생각 때문에 공연히 불안케 되고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적극적인 생각과 믿음을 키우지 않으면 성공적인 삶을 살 수가 없는 것입니다. 속된 말로 하면 배짱을 키워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적극적인 생각과 믿음을 키울 수가 있겠습니까?

 

1. 성공하고 있는 모습을 그려야 합니다.
 
 언제나 자신이 성공하고 있는 모습을 그림으로 완성시켜서 지워지지 않게 하고 흐리지 않게 해야 합니다.절대로 실패한 모습을 생각해선 안 됩니다. 그것이 소극적인 생각이며 불행의 요인이 되는 것입니다.
 인간의 마음이란 항상 마음에 그리는 생각을 완성시키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사태가 나빠지더라도 성공의 그림을 뚜렷하게 그려야 합니다.
 나폴레옹은 “상상력은 세계를 제패한다”고 했고 파스칼은 “상상력이 모든 것의 방향을 결정해 줍니다. 그것은 아름다움과 공적과 행복 등이 세상의 모든 것을 창조 한다”고 했습니다.
 100파운드의 압력을 가진 사람을 최면술로 자신이 허약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하니까 39파운드 밖에 못 가하더랍니다. 다시 그 사람을 최면술을 걸어서 자신이 강한 사람으로 생각하게 하니까 142파운드의 압력을 가할 수가 있더라는 것입니다.
 타인들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은 우리가 우리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더 중요한 것입니다. 자신을 강한 자라고 생각할 때 거의 300%나 강한 자가 된다고 했습니다. 성공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그려야 적극적인 생각과 믿음이 성장합니다.

 

2. 소극적인 생각을 내여 쫓아야 합니다.
 
 불안과 공포와 함께 소극적인 생각이 마음속에 스며들거든 단호히 내어 쫓아야 합니다.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생각은 마음에 자리를 못 잡게 해야 합니다. 그 가장 좋은 방법은 적극적인 생각을 소리 내어 말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게 두려움이 없나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꼬”(시 118:6; 히 13:6).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히 7:25). “자기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시느니라”(히 2:18).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이에게”(엡 3:20).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 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
고 했습니다.

 

3. 장애물을 대단치 않게 여겨야 합니다.

 

 우리 앞에 어떤 장애물이 나타나도 공연히 장애물을 크게 확대시키지 말아야 합니다. 미리 겁을 먹고 사실 이상으로 침소봉대해 가지고 실상 그렇지도 않은데 불안해하지 말아야 합니다. 도리어 그 문제를 적게 줄여서 별 것 아니라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어렵게 보여졌던 문제도 실상 직면해 보면 별 것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물건값을 깎듯이 장애물 어려운 문제도 사실보다 적게 보고 자신과 담력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다 자신에 넘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들도 다 불안에 떨고 자기 능력을 의심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어려운 문제에 부딪히는 것은 우리에게 좋은 기회가 주어지는 기회로 알아야 합니다.
 스텐리 스테인(Stanry Stein)이라는 사람은 문둥병에 걸려서 시력까지 잃고 맹인이 되었습니다. 그는 좌절과 절망에 빠졌지만 어느 날 갑자기 정신만은 건강한 채 남아있다는 것을 깨닫고 책을 쓰기로 결심하고 책 쓰는 법에 대한 책을 구해 옆 사람에게 읽어 달라고 하고 보이지 않는 대신에 녹음기를 가지고 다니면서 녹음해서 다른 사람보고 써 달래 가지고 결국 「나는 외롭지 않다」는 책을 써내고야 말았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잃어버린 것을 슬퍼하는 대신 아직도 남아 있는 것을 최대한으로 이용하려고 합니다.”
 시이저도 나폴레옹도 다 간질병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위대한 집권자가 되었습니다. 소아마비 상태에서 어떤 사람은 거지가 되었는데 루즈벨트는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해결할 수 없는 문제란 있을 수 없다. 불가능해 보이는 문제는 다만 창의력에 대한 일시적인 장애물에 불과하다”고 어느 분이 말했습니다.
 장애물을 크게 확대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적게 보시기 바랍니다.

 

4. 열등의식과 불안의 원인을 찾아내십시오.
 
 대개 열등의식은 어린 시절에 싹트는데 그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서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유능한 조언자를 찾아 도움을 받아서 극복하고 역이용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같은 사람도 자신을 괴롭히는 육신의 가시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안질인지 간질인지 아니면 육체상의 어떤 결함인지 모르나 바울을 열등감에 빠뜨리는 것이었는데, 그는 그 가시를 역이용해서 겸손하게 되고 그리스도의 능력이 자기에게 머물게 하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아무 결함이 없어 보이는 사람도 어느 한 구석에 열등의식의 요인이 될 만한 것을 거의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을 신앙으로 역이용해서 하나님을 더 굳세게 의지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끌어 당겨서 내 것으로 삼는 삶이 되어야 적극적인 사람이 됩니다.
 디모데후서 1장 7절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라고 했습니다. 여호수아 1장 9절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성경에 “두려워 말라”는 내용의 말씀이 365번 나옵니다. 하나님은 매일 한번씩 “두려워 말라”고 하시는 것과 같습니다.
 하버드 총장 제임스 브리안트 코난트(James Briant Conant)박사는 말하기를 “거북이를 보라. 그는 그의 목이 내밀 때만 진보한다.”고 했습니다.
 열등의식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내쫓아 버리고 적극적인 생각과 믿음을 키우시기 바랍니다.

 

5. 자신을 하나님의 손에 맡겨야 합니다. 
 
 “저는 하나님의 손 안에 있나이다.”라고 말해야 합니다. 내 힘과 내 재주로, 내 멋대로 살아온 것 같지만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 내게 필요한 모든 힘을 하나님께로부터 받고 있다고 믿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므로 무슨 일도 나를 패배시키지 못한다는 사실을 마음속에 간직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적극적인 믿음을 키우려면,
 ① 성공하고 있는 모습을 그려야 합니다.
 ② 소극적이고 부정적인 생각을 내쫓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적극적인 말을 소리 내어 외쳐야 합니다.
 ③ 장애물을 대단치 않게 여겨야 합니다.
 ④ 열등의식과 불안의 원인을 찾아내서 극복하고 역이용해야 합니다.
 ⑤ 자신을 하나님의 손에 맡겨야 합니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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