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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둥의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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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_vars2 무릇 사람의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할 수 있으니라(눅 18:27)

4. 염려를 주께 맡기라
빌립보서 4장 4~7절, 베드로전서 5장 7절

 

무릇 사람의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할 수 있으니라(눅 18:27)
 우리가 염려와 불안에 사로잡히면 신앙생활에 실패하게 됩니다. 마귀에게 지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에 내 마음속에 염려와 근심과 불안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늘 지켜야 됩니다.
 그러므로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 4:23)고 말씀했습니다.
 성경에 ‘염려하지 말고 기뻐하라’는 말씀이 550번이나 기록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낱 90% 이상의 사람들이 복잡한 생활 속에서 노이로제에 걸려 있다는 것입니다. 마귀가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두루 찾아다니는 이러한 불안 속에서 살면서 생존 경재 속에 시달리다 보니 불안, 공포, 염려와 근심에 사로잡히기가 쉬운 것입니다.
 제2차 세계 대전 때, 전쟁으로 총에 맞아 죽은 청년은 35만 명인데 전쟁의 공포 속에서 불안해하다가 심장마비로 죽은 사람이 100만 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현대 학자들의 말을 들으면 고혈압, 저혈압, 류머티스, 감기, 신장염, 관절염, 좌골 신경통, 위장병 등의 질병도 70% 이상이 염려와 근심, 불안, 공포 때문에 생긴다고 합니다.
 염려라고 하는 말의 원어의 뜻은‘정신을 분열 시킨다 이해력을 분열시킨다, 감수성을 분열시킨다, 판단력을 분열 시킨다’입니다.
 그래서 할 것을 안 하고 안 할 것을 하게 됨으로써 결국 모든 일에 실패하게 되는 것입니다.
 염려 근심을 많이 하는 사람은 그 다음에 원망 불평이 자꾸만 터져 나오게 됩니다. 염려 근심 많은 사람치고 성공한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염려 근심에는 원수 마귀가 숨어 있습니다.
 여러분 마음속에 염려와 근심과 불안이 있습니까? 마귀가 여러분을 점령하고 있다는 것을 아시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 모든 부정적 요인을 물리치시기 바랍니다.
 염려 근심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불신앙의 죄가 되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을 정말로 믿고 의지하고 맡기지 못하기 때문에 근심하고 염려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큰 불신앙의 죄가 되므로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닥치는 여러 가지 염려와 근심을 믿음의 기도로 바꿔야 합니다.
 예수께서는 “너희 중에 염려하므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하겠느냐”(마 6:27)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 하심이니라”(벧전 5:7)고 말씀하셨습니다.
 염려, 근심, 탄식을 하면 될 일도 안 되지만 감사와 기쁨으로 살면 안 될 일도 잘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안, 공포, 염려, 근심을 수면제나, 담배, 마취제 혹은 술을 마시는 것으로 해결해 보려고 합니다. 이런 것들은 일시적인 해결 방법은 될는지 몰라도 후에는 더 악화되게 마련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불안과 근심을 극복할 수 있습니까?

 

1. 염려, 근심거리보다 더 크신 하나님 아버지를 모시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2)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자녀들을 돌보아주시므로 염려할 것 없습니다.
 유식한 사람이나 무식한 사람이나 또는 죄가 많건, 적건 상관없이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와서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면 됩니다. 하나님은 자격을 따지지 않습니다.
 염려 근심보다 더 위대하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분을 나의 아버지로 믿고 의지하는 그런 생활을 해야 됩니다.

 

2. 하나님께 염려 근심을 맡겨 버려라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시37:5).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너를 붙드시리로다”(시55:22).

 어느 시각장애인이 철길 위를 걸어가다가 침목으로 된 다리를 건너던 중 잘못해서 다리에서 떨어졌습니다. 그 순간 간신히 침목 하나를 붙들게 되었습니다. 밑에는 강인 줄은 알았지만 얼마나 깊은지 알 수 없어 계속 침목을 붙잡고 대롱대롱 매어 달려서 “사람 살려”라고 소리 질렀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힘이 다 빠져서 더 이상 매달려 있을 수가 없게 되자 “아이구, 모르겠다”하고 손을 탁 놓는 순간 발에서 10센티미터도 안 되는 곳에 모래사장이 있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보장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우리의 현재와 미래까지 전부 우리 하나님이 경륜하시고 책임져 주시기 때문에 염려 근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잘나서 지금까지 살아온 것이 아닙니다. 교통사고에서, 무서운 병에서, 6·25와 같은 피난 생활에서 지금까지 살아온 것은 모두 보이지 않는 가운데 우리를 보호해 주시고 지켜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때문입니다.

 

3. 자기중심의 생활을 버려야 합니다.
 자기만 위하고 자기 이익만을 도모하는 생활은 공포와 걱정을 더해 줍니다.
 아내나 자식이나 친구가 조금 뭐래도 ‘나를 무시하는 구나’하고 불안해합니다. 하나님 중심으로 살면서 남을 섬기고 이웃을 섬길 때 마음이 기쁘고 평안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슈바이처(Schweitzer) 박사에게 어떤 청년이 행복하게 되는 비결을 물었더니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내가 행복해지려고 하지 말고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 줄까 생각하라. 그렇게 마음을 쓰는 사람은 자기도 행복해진다.” 자존심이 강한 사람들이 갖는 번민의 대부분은 타인이 자기를 과소평가하거나 오해, 악평하지는 않을까 하는 데서 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의의 심판을 하시는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님께 맡기는 생활을 하게 될 때 마음의 평화가 임합니다.
 남이야 알아주든지 말든지 나의 할 일을 하고, 남이야 뭐라고 악평해도 하나님이 나를 인정해 주시면 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도리어 겸손과 인내의 은혜를 받는 기회로 만들면 하늘에서 받을 상이 더 커집니다. 예수님은 욕을 받으시되 대신, 욕하지 않으셨습니다.

 

4. 생각을 조절하라
 불안, 공포, 염려, 근심, 증오하는 생각이 들 때 곧 털어버리고 좋은 생각으로 바꾸어 가지십시오.
 오래 누워 있는 중환자들을 보면 대개 마음에 원한과 불안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마귀는 먼저 생각을 통해서 시험해 옵니다.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됩니다.실패를 자꾸 생각하면 실패가 오고 가난, 궁핍만을 생각하면 그것이 오고야 맙니다.
 노먼 빈센트 필(N. V. Peal) 박사는 말하기를 “하루에도 몇번씩 마음을 비우라(mind-emptying)”고 말했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털어버리고 하지도 말라고 했습니다. 노이로제, 정신병자는 생각을 잘못하다가 그렇게 된 것입니다.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사 43:18)고 했습니다.
 지난날의 억울하고 분했던 일, 부끄러웠던 일, 다 잊어버리고 모든 죄책감도 버리십시오.

 

5. 기도하라 
 기도는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입니다. 염려와 근심거리는 다 기도하라는 신호입니다. 이러한 모든 문제는 기도로 바꾸어야 합니다.
 예수께서 “믿고 기도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그대로 되리라”(막 11:24)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보기에 어려워 보이더라도 하나님 편에서 보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기도는 삶의 피로를 모르게 하고 영육을 신선하게 하며 영적으로 육적으로 건강하게 합니다.
 환난과 고통, 모든 근심거리는 우리가 세상으로 기울어져서 하나님과 멀어지므로 하나님께서 가까이 부르시기 위해서 주시는 사랑이요, 기도하라는 신호입니다.
 기도하는 자에게 응답해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구하라 주실 것이요”(마 7:7).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3)고 하셨습니다. 응답될 때까지 계속 기도하십시오.

 

6. 감사하는 생활을 하라 
 감사하고 기뻐하는 자에게는 감사할 일을 더 주시지만, 원망 불평하면 염려, 근심이 더 많아집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고 하셨습니다. 어떤 일에나 감사하는 생활을 할 때 염려, 관심이 못 들어옵니다. 역경 중에서 감사하면 더욱 큰 기적이 일어납니다.
 “무릇 사람의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눅 18:27).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하리라”(마 11:28).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 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 하리요”(시 27:1).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주를 의지 하리이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하올지라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 즉 두려워 아니하리니 혈육 있는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시 56:3~4).

 여러분 모든 염려 불안은 우리 주님께 맡기고, 기도하고 찬송하고 감사하면서 자기중심적인 생활을 버리고 하나님 중심으로 다른 사람을 섬기는 그런 생활을 해야 되겠습니다.
 독수리는 산이라도 내려다보면서 날아다니지만 작은 벌레는 돌맹이 하나 못 보고 그 앞에서 절망에 부딪히고 기어 넘어가지 못합니다. 얕은 실개울 하나도 건너지 못합니다.
 여러분우리는 벌레의 눈을 가지지 말고 독수리의 눈을 가지고 긍정적인 삶을 살아갑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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