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보기

불기둥의 목자

조회 수 45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extra_vars1 <1979년 9월 16일 주일 낮 대예배 설교>
extra_vars2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 쫓지 아니하리라(요 6:37)

38. 두 가지 최후 심판
요한계시록 20장 11~15절, 요한복음 5장 24~29절, 6장 37절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 쫓지 아니하리라(요 6:37)
 사람들은 미래에 대해서 무척 알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많은 돈을 써가면서 점쟁이나 예언가들을 찾아다닙니다. 그러나 성경에 나타난 예언가들을 보면 하나님께서 필요할 때마다 인간들에게 말씀으로 깨우쳐주고 경고해 주고 책망을 해 줄지언정 미래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찾아온 사람들에게 점쟁이들처럼 예언해 준 일이 없습니다.
 예수님도 그런 일이 없었고, 사도 바울도 베드로도 어느 누구도 예언 은사를 받아서 궁금증을 가지고 찾아온 사람들에게 점치듯 그들의 정욕을 만족시켜 주기 위해서 예언해 준 일은 없습니다. 악령에 의해서 한 일은 있습니다. 미래에 대해서 알고 싶으면 성경을 찾아보고 성경에 비추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죽음 후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에 대해서도 확실하게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성경에 죽음 후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다고 했습니다. “한 번 죽은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 9:27)라고 분명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1. 심판의 확실성
 사람들은 죽으면 끝나는 것이지 죽은 후에 무슨 부활이 있고 심판이 있느냐고 합니다. 그러나 히브리서 9장 27절 말씀과 같이 사람이 한 번 죽는 것과 죽은 후에 심판이 있다는 것은 무엇보다도 확실한 사실입니다.
 여러분, 논과 밭에 심은 대로 가만 내버려 두면 농사가 됩니까? 아닙니다. 반드시 거둬들여서 알곡과 쭉정이를 갈라놓는 타작의 때가 있는 것입니다.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들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계 20:11~25)고 했습니다. 또 사람들은 죽은 후에 모든 사람이 다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을 일제히 다 불러다가 어떤 사람은 오른쪽에, 어떤 사람은 왼쪽에, 즉 어떤 이는 천국에 어떤 이는 지옥에 보내는 줄로 알고 있으나 이것은 진정한 성경적인 심판의 개념은 아닙니다. 사람이 죽은 후에 심판 때까지 기다렸다가 천국과 지옥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구원과 멸망은 여기 세상에서 결정되는 것입니다.
 즉 그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어떻게 대하느냐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그러므로 성도와 죄인은 동시에 심판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세상에서 구원받은 성도들은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죽었던 사람들은 부활하여 맞이하고, 살아남았던 성도들은 번데기가 나비로 변화되듯이 홀연히 변화되어 다함께 들림 받아 상급심판을 받게 됩니다. 또한 그 행한 일에 따라서 상급이 결정됩니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은 예수님이 재림 후(혹은 천년왕국 시대 후) 최후에 다 부활해서 하나님의 크고 흰 보좌 앞에 서서 그 행한 죄악의 정도에 따라 심판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심판에 이르기 전에 이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하느냐 않느냐에 따라 영원한 운명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접하면 멸망의 심판대 앞에 서지 않는 것이요, 도리어 그 전에 구원받아 상급심판대에 서게 됩니다.
 반면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한 사람들은 영원한 형벌을 받아 불못에 던지우게 됩니다.
 최후심판 전에 이 세상에서도 어느 정도의 심판은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연법칙을 어기면 고통을 받게 되고, 손가락을 불에 대면 데게 되고, 거짓말하면 거짓말쟁이가 되고, 도둑질하면 법의 심판을 받습니다. 그리고 양심의 심판도 받고, 질병을 통해서도 받고, 자식을 통해서 받고, 물질을 통해서도 받습니다. 죄의 씨앗을 부리면 어느 정도 이 세상에서도 그 열매를 거두는 때가옵니다. 문명한 나라는 어느 정도의 공의도 가지고 있고, 재판제도가 있어서 법을 어긴 자를 심판하고 형벌을 줍니다. 이것은 우리의 본성이 공의와 심판을 요구하기 때문이며, 사람들이 공의와 심판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최후의 완전한 공의와 심판은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어떤 사람은 양조장을 해서 불쌍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더 가난하게 하고 더 가련하게 만들었습니다. 다른 이들의 직업을 잃고, 가정을 잃고, 영혼을 잃게 만듭니다. 아내들은 술 때문에 울어야 하고, 아이들은 입지 못하고 먹지 못하고 헐벗어야 하고, 가정은 파괴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술을 만들어 판 사람에게 심판이 없겠습니까? 그래서 케네디 대통령의 아버지는 양조장으로 술을 팔아 거부가 되었지만 자식들은 중풍으로 누워 있고 비행기 추락으로 죽었습니다. 아들 둘이 다 젊은 나이에 암살당해 죽는 것을 보고 뉘우치기를 “내가 평생 술로서 많은 가정을 파괴했더니 하나님께서 나의 가정을 파괴 하신다”고 한탄했답니다.
 포주 노릇 하면서 많은 여자들을 정욕의 희생물이 되게 한 사람들, 고리대금업으로 많은 사람들의 고혈을 짜 먹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없겠습니까?
 교회는 다닌다고 하면서도 진정한 신앙은 없이 마귀 편에 서서 교회를 파괴하는 가룟 유다와 같은 사람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는 날이 오고야 맙니다.
 어떤 신학 교수들은 신학을 가르치는 대신 젊은이들의 마음속에 믿음을 무너뜨리고, 성경을 불신하게 만듭니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인 동시에 공의의 하나님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 했을 때 하나님은 에덴동산에서 그들을 쫓아냈습니다. 하나님은 아벨을 죽인 가인을 저주했습니다. 죄악이 관영했을 때 홍수로 세상을 심판했습니다. 죄 때문에 많은 도시와 국가를 둘러엎으셨습니다.
 “나 여호와는 변역지 아니하나니”(말 3:6)라고 하신 대로 하나님은 변치 아니하시는 분입니다.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과 네 눈이 보는 대로 좇아 행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인하여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전 11:9)고 했습니다. 또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전 12:14)고 하셨습니다.
 어느 엉터리 신자가 죽어가면서 “내가 성경을 거짓말이라고 믿었더라면 나는 평안이 죽을 수 있었을 텐데….”하면서 괴로워하며 죽더랍니다.
 분명히 하나님의 공의와 심판은 있습니다.

 

2. 불신자의 심판 
 크리스천들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지 않습니다. 심판은 이미 지나갔기 때문입니다. 다만“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은 자들”만 심판을 받습니다. 그리고 악한 자들만이 아니라 믿음과 생활에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사람들은 다 심판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 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계 21:8)고 했습니다. 여기에 흉악한 죄인들뿐만 아니라 “믿지 아니하는 자들”도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였다고 하셨습니다.
 교회 명부에는 올랐어도 참으로 거듭나지 않는 사람은 심판대 앞에 서게 됩니다. 선악의 문제나 행위의 문제가 아니라 참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중생했느냐 못했느냐의 문제입니다.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믿고 구원을 받든지, 아니면 마지막 심판대 앞에서 예수를 대면하여 심판을 받아 영원한 불못에 던지우든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쫓지 아니하리라”(요 6:37)고 했습니다.
 지옥의 공포와 영원의 길을 생각해 보십시오,얼마나 끔찍한 일인가.
 그 심판의 성질에 대해서 고찰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 그날이 확정되었다고 했습니다.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행 17:31)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그날을 모르지만 하나님의 영원한 캘린더(calender)에는 표시되어 있습니다.

 

 ② 많은 무리가 심판대에 서게 됩니다.
 남녀노소, 부한 자, 가난한 자, 선한 자, 악한 자 등 많은 사람들이 내어주고 이 세상 왕들이나 장군들도 모두 심판대에 서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떠난 자면 아무리 훌륭해도 상관없이 거기 서게 합니다.

 

 ③ 피할 수가 없습니다.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주자가 굴과 산 바위틈에 숨어 산과 바위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계 6:15~17)고 했습니다. 산과 바위도 모든 것을 보시는 주님으로부터 숨겨주지 못합니다. 숨겨 준다면 산과 바위도 다 둘러엎어 버릴 것입니다.
 일본에 원자탄이 떨어졌을 때 수많은 사람이 죽었지만, 그 중에는 살아남은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후의 날 백 보좌의 심판을 피할 자는 한 사람도 없습니다.

 

 ④ 그 심판주는 이미 지정되어 있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시고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어떤 여자가 남편을 끔찍이 사랑하고 위해 줬지만 결국 그 남편은 그녀에게 등을 돌리고 다른 여자에게 갔습니다. 이 여자는 너무 분해서 두 주먹을 쥐면서 “지금 그 남자를 죽이고 싶다.”고 말하더랍니다.
 예수님은 이 여인보다 당신을 더 사랑하십니다. 당신 대신 죽어 주시고 생명을 주시면서 구원받기 위해 오라고 초청하고 계십니다. 이 사랑을 거절하고 배반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은 심판의 날에 무서운 진노로 바뀝니다.
 그러나 피할 수 있는 한 가지 길은 예수 그리스도를 당신의 구주로 영접하는 것입니다.
 여러해 전에 브라질에서 어느 사람이 사형 선고를 받았습니다. 그는 미국시민권을 가진 사람으로서 영국에 가서 큰 공을 세운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 두 나라 대사들이 그의 생명을 구 하려고 노력했으나 브라질에서는 그에게 관용을 베풀지 않고 사형을 집행하려고 했습니다. 사형 집행하는 날 아침, 갑자기 영국 대사가 나오더니 그 사람 몸에 영국 국기를 둘둘 감아주는 것이었습니다. 조금 있더니 미국 대사가 나와서 미국 성조기를 몸에 둘러줬습니다. 그리고 이 두 사람이 돌아서서 “자, 쏠 테면 쏘시오. 이 국기의 배후에는 이 세상 최대의 육군과 세상 최대의 해군이 있습니다.”그랬더니 할 수 없이 총을 쏘려던 브라질 사람도 내리고 말았습니다.
 여러분,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입으면 심판 날에 마귀가 여러분을 지옥으로 끌고 가지 못합니다.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 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최후 심판 때에 구원받은 성도는 나타나지 않게 됩니다.
 첫째 부활에 참여하고, 둘째 부활에 참여하지 않습니다. 첫째 사망은 (육신의 죽음)은 당했으나 둘째 사망, 즉 영혼의 죽음은 당하지 않게 됩니다. 이미 구원받았기 때문입니다.

 

3. 신자의 심판은

 ① 정죄함이 없습니다.
 예수를 믿음으로 영접할 때 이미 정죄가 지나갔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정죄함이 없나니…”(롬 8:1)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의 형벌을 담당하셨기 때문에 정죄되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대신 형벌을 받으시고 그 대가를 피로써 지불 하셨습니다.

 

 ② 상급 받는 심판입니다.
 천국이냐 지옥이냐 하는 심판이 아니라, 이미 구원받은 백성들에게 세상에서 사는 동안 믿음으로 주를 위해 수고하고 봉사한 모든 행위에 대해서 여러 가지 면류관과 상급으로 보상 받는 때입니다.
 지금은 교회를 위해서, 주의 사업을 위하여 수고하고 애쓴 일에 대해 완전한 축복과 상급이 안 나타나지만,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완전히 나타납니다. 물론 이 세상에서도 대체로 축복과 보상을 체험하지만 말입니다.
 옛날 어떤 부자가 외출을 하면서 하인들에게 까다로운 일을 시켰는데 자기가 들어올 때까지 가는 새끼를 곱게 꼬아 놓으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하인들 중에는 투덜투덜 불평하면서 아무렇게나 새끼를 꼰 사람도 있고, 주인의 명령대로 정성을 다해서 새끼를 가늘고 길게 꼰 사람도 있었습니다.
 주인이 돌아와서 하인들을 다 불러 모아놓고 하는 말이 “사실은 너희들이 그동안 우리 집에서 수고들 많이 했기 때문에 오늘은 각각 상을 줘서 평안히 나가 살도록 하기 위해 새끼를 꼬라고 하였다. 이제 너희들은 각자 꼰 새끼줄을 가지고 광에 들어가서 엽전을 마음껏 꿰어 가지고 나오너라.”고 했습니다.
 물론 굵게 꼬거나 조금 꼰 하인들은 돈을 많이 꿰어 가질 수가 없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주님의 말씀대로 믿고 순종해서 상급 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불기둥40호 특별간증문-2 미디어사역부 2013.03.22
공지 불기둥 40호 특별간증문-1 1 미디어사역부 2013.03.22
228 05권 - 14. 빈 무덤의 설교 미디어사역부 2013.10.05
227 05권 - 15. 신앙과 용기 미디어사역부 2013.10.05
226 05권 - 16. 꿈과 인생 미디어사역부 2013.10.08
225 05권 - 17. 비약적인 사랑 미디어사역부 2013.10.08
224 05권 - 18. 예수를 뵈옵고자하느뇨 미디어사역부 2013.10.08
223 05권 - 19. 제단 중심의 가정 미디어사역부 2013.10.08
222 05권 - 20. 효부 룻 미디어사역부 2013.10.08
221 05권 - 21. 하나님을 두려워하라 미디어사역부 2013.10.10
220 05권 - 22. 믿음의 표현 미디어사역부 2013.10.10
219 05권 - 23. 하나님 음성을 듣는 법 미디어사역부 2013.10.10
218 05권 - 24. 성도의 근심 미디어사역부 2013.10.11
217 05권 - 25. 믿음의 장애물 미디어사역부 2013.10.11
216 05권 - 26. 겸손의 생활화 미디어사역부 2013.10.11
215 05권 - 27. 생명과를 먹으라 미디어사역부 2013.10.11
214 05권 - 28. 그것은 하나님과의 문제 미디어사역부 2013.10.11
213 05권 - 29. 옥합의 향기 미디어사역부 2013.10.11
212 05권 - 30. 가장 유익한 길 미디어사역부 2013.10.11
211 05권 - 31. 정성을 보시는 하나님 미디어사역부 2013.10.12
210 05권 - 32. 신앙과 애국 미디어사역부 2013.10.12
209 05권 - 33. 믿음과 의지 미디어사역부 2013.10.12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20 Next
/ 20

전체 메뉴 보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