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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둥의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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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_vars1 <1979년 5월 27일 주일 낮 대예배 설교>
extra_vars2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 10:10)

27. 적극적인 고백의 위력
로마서 10장 6~10절, 잠언 6장 2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 10:10)
 우리가 하는 말에는 위대한 힘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사람의 평상시에 하는 말이 그의 생애와 운명을 좌우합니다. 믿음의 세계에는 더욱이 그렇습니다. 우리가 믿는 바를 입으로 시인하고 고백할 때 거기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고 축복이 나타납니다.
 예수님이 병자를 고치실 때에도 말씀으로 하셨고 귀신을 내어 쫓으실 때에도 말씀으로 하셨습니다. 무화과나무를 저주하고 말라죽게 하실 때에도 말씀으로 하셨습니다.
 오늘날 우리들도 믿음으로 시인하고 고백하는 말 속에는 위대한 창조의 능력이 들어있습니다.
 캐니온(E. W. Canion) 씨가 말하기를“…믿음은 고백하는데 용기를 주고 고백은 믿음에 용기를 줍니다.”라고 했습니다.
 데이비드 O. 넌(David. O. Nunn) 씨는“믿음이 당신을 지배하지만 그 믿음이란 당신의 고백보다 더 높이 올라갈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우리의 믿음이란 우리가 고백하고 시인하는 말보다 더 좋아질 수는 없습니다.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잠 6:2)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막 11:23)고 했습니다. 우리가 믿고 고백한 대로 된다는 뜻입니다.
 야고보서 23장에 있는 말씀에 보면 큰 배가 작은 키 하나에 그 방향이 결정되는 것과 같이 사람의 혀는 작은 지체이지만 큰 것을 자랑하며 인간을 다스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공적인 삶을 살고 믿음을 실현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그 입으로 창조적인 말, 적극적인 고백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순복음중앙교회가 부흥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조용기 목사님이 그 많은 성도의 혀를 잘 다스려서 긍정적인 말, 창조적인말, 신앙적이 말만 하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박정희 대통령도 이 무서운 공산당의 중상모략의 선전 앞에 서와 날카로운 야당의 비판 앞에서 꾸준히 권세를 잡고 정치를 잘 해나가며 국가를 발전시키는 데는 국민들의 혀를 잘 다스리고 이끌어 나가는 데 있습니다. 매스컴, 새마을운동, 반상회, 새마을노래 등을 통해서 혀를 잘 다스리기 때문에 지탱하며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저도 늘 강조하는 바는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말을 하라는 것입니다. 제가 가장 싫어하는 사람은 불신앙적인 말과 불평이나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함께 일도 하기 싫습니다. 다른 허물은 용납할 수 있으나 혀가 부정적인 사람은 복음사업과 교회부흥에 지장이 되기 때문에 용납하고 싶지 않습니다.
 오순절에 성령이 강림하실 때에도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각 사람 머리 위에 임했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복음 증거의 능력을 의미하며 또한 이후로 성령의 역사는 믿고 시인하는 대로 나타나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1. 고백의 위력 
 우리가 믿음으로 하는 고백에는 위대한 힘이 있습니다.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잠 6:2)고 했습니다.

 

 ① 구원도 고백에서
 우리가 죄에서 자유함을 얻고 영생을 얻어 천국에서 영원히 복락을 누리는 이 엄청난 복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고 고백함으로써 이루어진다고 했습니다. 본문 말씀에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는 이같이 말하되 네 마음에 누가 하늘에 올라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올라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모셔 내리려는 것이요 혹 누가 음부에 내려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내려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모셔 올리려는 것이라…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롬 10:6~8)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구원받는 것이 하늘에 올라가 그리스도를 모셔내리는 것이나 음부에 내려가서 모셔올리는 것과 같이 어렵고 힘든 것이 아니라 이 믿음의 말씀을 마음에 믿고 입으로
시인하면, 즉 고백하면 된다는 뜻입니다. 고로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 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 10:9~10)고 하셨습니다.
 혹 구원받지 못한 분이나 확신이 없는 분이 계십니까? 이 순간에라도 믿고 고백하십시오. “주 예수님, 제가 믿습니다. 나를 구원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은 나의 구주가 되심을 감사합니다.”라고 고백하고 이후부터 구원받은 것을 믿고 사람과 하나님 앞에 시인하고 고백하십시오. 그러면 구원받은 것입니다. 십년을 교회에 다녀도, 마음에 믿고 입으로 구원받았다고 고백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다 이해하지 못해도 믿고 시인하십시오. TV를 볼때 그 TV 기계 내용을 다 알고 이해해서 봅니까? 체널만 돌리면 되는 것입니다. 자동차 내용을 다 알고 운전합니까? 시동 걸고 운전할 줄 알면 차 몰고 다니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잡수시는 밥이 하얀 쌀밥인데 어떤 이는 까만 머리가 되고 어떤 이는 흰 머리카락이 되는지 다 이해하고 삽니까? 몰라도 밥을 먹고 사는 것입니다. 성경을 다 이해하지 못해도 마음에 믿고 시인하면 구원받는 것입니다.

 

 ② 병고침도 고백에서
 사단 마귀는 우리에게 질병과 고통을 주려고 하지만 우리가 말씀을 믿고 말씀으로 대적하면 병마가 물러가고 질병을 고침 받을 수 있습니다.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벧전 2:24)라고 했습니다.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마 8:17)라고 하는 말씀을 믿고 고백하면서 병마를 대적할 때 질병에서 고침받게 됩니다. 우리가 용감하게 병에 대항하고 마귀를 대적하며 말씀을 믿고 고침받은 것을 고백할 때 건강을 얻을 수 있습니다.
 스미스 위글레스워스 씨의 집회에 참석한 한 여인이 병자를 위해 기도한 다음에 자기 목에 혹이 없어졌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보니까 혹이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1년 후에 그분 집회에 또 자기는 1년 전에 자기 혹이 고침받았다고 간증했는데 혹은 여전히 있었습니다. 2년 후에 여전히 간증하기를 하나님께서 2년 전에 자기 혹을 고쳐줬다고 했습니다. 이때 주위 사람들이 비웃고 비난했습니다. 그는 비난의 말을 듣고 방에 들어가 침대에 엎드려서 울면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나는 증거도 없고 아무 느낌도 없었지만 하나님께서 고쳐주셨다는 약속의 말씀을 이미 2년 전부터 믿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은 증거가 없다고 비난합니다. 하나님! 2년 전부터 증거가 없어도 굳게 믿고 왔사오니 주위의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이제 그 증거를 나타내 주시옵소서”하고 간절히 기도하고 잠이 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까 혹이 온데 간데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날 저녁 집회에 그 목을 보이며 간증할 때 많은 사람이 은혜를 받았습니다.

 

 ③ 영전(靈戰)에서의 승리도 고백에서
 우리가 마귀를 대적하고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는 비결도 이 고백에서 온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12장에 큰 용 사단 마귀와 싸우는 데 있어서 어린 양의 피와 그 증거는 말로 이기겠다고 했는데 그것은 즉 어린 양 예수님의 피가 우리를 죄와 마귀의 속박에서 자유케 했다는 것을 굳게 믿고 입으로 시인하고 고백하므로 승리한다는 뜻입니다.
 예수를 믿는 우리에게는 사단 마귀는 이빠진 독사요, 이빠진 사자와 같이 아무런 힘이 없는 패배한 원수라는 것을 끊임없이 믿고 고백해야 됩니다.
 영전에서 사단을 대적하는 방법도 용감한 고백에 의해서 됩니다. 사단이 굽힐 때까지 꾸준히 대항해야 합니다.

 

2. 고백할 때 유의할 점

 ① 잘못된 고백
 우리의 말과 고백이 부정적인 것이 되지 않도록 해야 됩니다. “나는 패망한다. 나는 할 수 없다.”이렇게 말하는 이는 그렇게 되는 때가옵니다.
 “나의 두려워하는 그것이 내게 임하고 나의 무서워하는 그것이 내 몸에 미쳤구나”(욥 3:25)고 말한 것을 보면, 욥은 그가 늘 그렇게 될까 봐 무서워하고 말하던 대로 재앙이 그에게 임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여자가 “당뇨병은 우리 집안의 유전병이라 할아버지도 그 병으로 죽고 아버지도 그 병으로 죽었습니다. 나도 당뇨병으로 죽을까봐 두렵습니다.”라고 말하자, 목사님께서 “당신의 고백을 변화시키지 않는 한 당신도 역시 그렇게 될 것입니다”고 말해 주셨다고 합니다.
 사단이 두려움을 안겨주고 불길한 예감을 주려고 할 때 우리는 용감히 물리쳐 버려야 합니다. 결코 마음을 열고 받아들이지 말아야 합니다.
 또 어떤 사람이 자기 집안은 페병의 유전을 가지고 있는데 자기도 폐병에 걸릴까 봐 두렵다고 했습니다. 그 사람에게도 역시 목사님은 “당신이 그렇게 믿는 것을 바꾸지 않는 한, 당신은 아마 그 병에 걸릴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선천적 유전을 고백하는 대신에 예수님을 통해서 받은 영적 유산으로 마귀 앞에서 고백하고 내 귀에 들리도록 고백해야 합니다.
 저희 부친께서는 입버릇처럼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는 말을 자주 하셨습니다. 우리 조부님도 큰아버님도 모두 50세에서 60세 전에 돌아가셨기 때문에 당신도 60세 전에 돌아가실 것이라고 종종 말씀하셨는데 그렇게 건강하시던 분이 어쩌면 꼭 60세에 돌아가셔서 환갑잔치도 못해 드렸습니다.
 어떤 부인이 아주 인색하게 “내 앞에 불행한 날이 올까봐 그날에 대비해서 돈을 저축하느라고 헌금을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목사님께서는 “많이 저축하십시오. 그러면 그렇게 될 날이 올 것이오.”라고 말해줬다고 합니다.
 우리는 보고 느끼고 냄새 맡은 것을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선언하신 것을 그대로 믿고 고백해야 합니다.
 병도 재앙도 패망도 우리 집에 들어올 수 없다고 고백해야 합니다. 그래도 시험이 올 때는 더 큰 복을 주시는 예고로 받아들이고 감사하십시오. 그러면 마침내 마귀는 도망가고 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② 생각부터 긍정적으로
 우리의 말로 고백하기 앞서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우리의 생각을 그리스도께 복종시키고 말씀으로 채우고 적극적인 사고방식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부정적이고 불길한 마귀의 생각을 받아들이면 안 됩니다. 패배는 믿지도 말고 생각지도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사는 세계는 외부적인 조건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습관적으로 하는 생각에 의해 결정되는 것입니다.
 미국의 현인 에머슨(R. W. Emerson)은 “하루 종일 그가 생각 하고 있는 것이 그 사람의 정체이다.”라고 했습니다.
 어느 심리학자는 “인간의 성질 속에는 그 사람이 그렇게 되고 싶다고 습관적으로 생각하는 대로 되는 강한 영향력이 있다.”고 했습니다.

 

 ③ 적극적인 영상을 그릴 것
 입으로 고백할 때 또 한 가지 주의할 것은 우리 마음에 먼저 적극적인 좋은 영상을 그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음에 그리며 고백해야 합니다.
 건강한 모습, 축복받는 모습, 사업이 번창하는 모습을 그리며 입으로 시인해야 됩니다.
 노먼 빈센트 필(N. V. Peale) 박사는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 중에 제일 첫째는 마음에 그림을 그리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 교회가 7,700명이나 만 명의 목표를 세우고 기타 여러 가지 목표를 세우는 것은 그 목표가 있음으로 우리 교인들이 다 적극적인 생각을 하게 되고 마음에 부흥하는 모습을 그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행하여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창 13:14~17)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그 땅을 축복으로 주시기 전에 미리 바라보고 다녀보라고 했습니다.
 마음에 그림을 그리며 입으로 시인하면서 하나님의 능력과 축복을 받아 누리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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