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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둥의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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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_vars1 <1980년 4월 6일 주일 낮 대예배 설교>
extra_vars2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지 못하셨다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고전 15:14)

22. 지금도 살아 계신 예수님
고린도전서 15장 12~26절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지 못하셨다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고전 15:14)
 이 세상 역사를 살펴보면,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던 거대한 나라들이 일어났다가는 다 사라져 버린 흔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위대한 사람들이 나타나서 한동안 지배하다가는 죽어갔습니다. 그러나 1980여 년 전에 태어난 소박한 사람 예수님은 말구유에 탄생하시고 목수의 집에서 자라나셨고 아무도 해롭게 하신 일이 없으시고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베푸시다가 갈보리에서 십자가에 돌아가셨으나 3일 만에 부활하셔서 지금도 우리의 구주로 살아 계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기 때문에 사망과 무덤의 속박을 풀어 버리시고 부활하셔서 영원히 살아 계신 것입니다.
 오늘 부활주일을 맞이해서 기억해야 할 것은 예수님의 겪으신 과정을 거쳐서 우리들도 부활하고 영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 예수님이 재림하신다면 우리는 죽음을 경험하지 않고, 하늘로 들리움을 받겠지만 예수님의 재림이 지체된다면 우리도 언젠가는 죽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죽음은 인생의 끝이 아닙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무덤에 들어간다 할지라도 주님께서 무덤의 뒷문을 예비하셨다가 그와 함께 영광의 찬란한 언덕에 서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기억해야 할 것은 그리스도인이 죽으면 그의 영혼은 예수님과 함께 있기 위하여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말하기를 “내게는 세상을 떠나 그리스도와 함께 거하는 것이 좋다”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으로 보아 성도들이 죽으면 영혼은 즉시 몸을 떠나 하늘나라로 올라가게 되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아마 본 천국에는 육신 부활 후에 들어가고 대기소와 같은 낙원에서 주와 함께 거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체는 땅속에 묻혀서 부활의 아침을 기다리게 됩니다.
 그러다가 그리스도께서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것같이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시체는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은 영광의 몸으로 변화되어 들려 올라가게 됩니다. 그때에 분리되었던 육신과 영혼이 재결합되어서 영원히 주와 함께 살게 됩니다. 그때에 가서야 우리의 구원이 완성됩니다.

 

1. 부활의 확증 
 예수님은 금요일 오후 3시에 “다 이루었다”, “내 영혼을 아버지의 손에 부탁 하나이다”고 말씀하시고 운명하셨습니다. 3일을 지나는 동안 제자들은 고독하고 슬퍼했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하나님의 나라 도래의 기쁜 날을 기다리는 것도 소용이 없어 보였습니다. 설교할 필요도 없고 예수님의 약속도 다 잊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놀라운 사실은 3일 만에 예수님은 살아나셔서 무덤에서 걸어 나오셨으며 전과 같이 살아나신 것입니다. 제자들은 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보고 만져보고 이야기도 하고 음식도 먹었습니다. 그리고 승천하실 때까지 여러 번 만나보았습니다.

 

 ① 예수님은 사망을 이기는 권세를 가지셨습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계실 때,죽은 사람을 세 사람이나 다시 살리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나는 생명을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power)도 있느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대로 그 권능을 실현시켜 보였습니다. 예수님이 복종하지 않으셨다면 그들은 죽일 수도 없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다시 부활하신 것은 사망을 이기는 권세를 가지셨기 때문입니다. 무덤이 주님을 붙들어 둘 수 없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지구와 온 흙을 다 지으신 분이시므로 땅이 예수님을 잡아 가둘 수 없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사망을 이기는 권세를 가지신 것을 보아서 예수님의 부활은 확실한 것입니다.

 

 ② 부활 후 많은 증인들에게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 그 외 다른 제자들이 3년 반 동안 예수님과 함께 걸어 다녔습니다.
 그런데 그 제자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보지 못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상상해 보셨습니까? 그들은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에 무서워서 다 도망갔던 사람들입니다. 수제자라고 할 수 있는 베드로도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했었습니다. 그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본 다음부터 담대하게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다가 생명을 버리기까지 했습니다. 죽은 사람은 이와 같은 감화력을 가질 수가 없습니다. 다만 그들은 살아 계신 주님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이 증인들을 보아서 예수님의 부활은 확실합니다.

 

 ③ 부활은 성경에서 뚜렷한 위치에 있습니다.
 신약에는 260장이 있는데 그 중에서 부활이란 말이 100번 이상 언급되고 있습니다. 사도들의 설교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지금도 살아 계시다는 것입니다.
 가령 제가 여러분에게 예수님께서는 위대한 업적을 남기시고 죽으셨다고 한다면 그는 우리에게 아무 도움도 될 수가 없을 겁니다. 그러나 주님은 사망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셨기 때문에 지금도 우리를 도와주실 수 있는 구주가 되시는 것입니다.
 복음에서 부활을 부인한다면 그 능력을 빼버리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은 예수님이 죽음에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우리를 위해 간구하고 계시며 세상에 다시 오실 날을 기다리고 계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중심 설교가 그리스도의 부활인 것을 보아서 주님의 부활을 알 수 있습니다.

 

 ④ 세상에 끼친 영향력을 보아서 부활을 알 수가 있습니다.
 모든 병원이나 고아원이나 양로원 그리고 자선 기관들이 사람들을 품고 있는데 이 모든 것이 다 예수 그리스도의 영향 때문에 생겨난 것입니다. 예수님을 모르는 곳에선 이런 기관이 없었습니다.
 미국을 위시한 문명하고 잘사는 나라들은 거의 다 기독교 국가입니다.
 1954년에‘무신론 진흥협회(A. A. A. A 즉, American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Atheism)’라는 것이 생겼는데 회원이 340명이고 회비는 1년에 한 사람이 1불씩 낸다고 합니다. 무신론자 협회의 1년 총수입이 340불밖에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것은 웬만한 그리스도인 한 사람이 헌금하는 액수밖에 안 됩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살아 계십니다. 수억만의 인구가 지금도 예수님을 사랑하고 따르며, 또 그분을 위해 목숨을 버리겠다는 사람이 수천만 수억만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도 예수님이 살아 계시다는 것을 기뻐해야 할 것입니다.
 구약시대에는 창조를 끝마친 날을 기념하여 안식일을 지켰지만 이제는 구원을 완성하신 주일날을 기념하여 지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실 때에도 큰일을 하셨지만 독생자를 내어주시면서 구원을 완성한 것은 더 큰 일을 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매주일마다 부활주일이 되는 것입니다. 지금도 예수님은 살아 계십니다.

 

2. 살아 계신 예수님을 언제 만날 수 있는가 
 
 ① 환난과 궁핍의 날에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언제나 장미꽃과 같이 아름답다고만 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스도인도 크게 환난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홀로 있지 않고 거기에 예수님이 함께 계시다는 것이 불신자와 다른 점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사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고 하셨습니다(요 16:33).
 어느 날 세 사람이 밤중에 바에서 술을 마시다가 종교에 대해서 논란을 벌이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 한 사람이 “참다운 그리스도인을 본 적이 있느냐”고 물으니까 다른 사람이 얼른 대답하기를 “나는 봤다. 나를 따라와 봐라. 내가 참다운 그리스도인을 보여 주지”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술집을 나와서 따라갔는데 한참 가다가 어느 조그마한 집으로 데리고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그곳은 바로 그 사람의 집이었습니다. 그때 마침 그의 아내가 아이들을 자리에 눕히고 남편을 기다리고 있을 때였는데 그 술주정꾼인 남편이 들어가자마자 대번에 따귀를 때리면서 “빨리 부엌에 가서 우리들 저녁상 봐와”하고 벽력같이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때 그 부인은 한 마디도 대답하지 않고 부엌에 가서 계란과 고기에 얼른 밥을 지어서 손님을 맞이했습니다. 그때 그들은 밥 지으면서 부르는 그 부인의 찬송 소리를 들었습니다.
 “죄짐 맡은 우리 구주 어찌 좋은 친군지…”마침내 그들은 참다운 그리스도인을 발견했고 얼마 후 그 남편과 친구들이 예수 믿고 구원받았다고 합니다.
 옳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고난을 당하고 환난에 처할 때 동행하시고 만나 주시는 것입니다.
 췌스터 스워르라는 사람은 은혜가 충만한 평신도이며 많은 사람을 예수께로 인도한 사람인데 그는 말하기를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힘쓴다면 하나님은 우리가 필요할 때마다 거기 계신다”고 했습니다. 그가 어느 날 조지아 주 아덴에서 큰 교통사고를 당해서 위험에 빠졌는데 마침 바로 뒤에 따라오던 차에 의사가 한 사람 있어서 그 의사가 얼른 응급치료해 차에다 싣고 병원에 데려다주었습니다. 그 후 그는 완전히 건강이 회복되었습니다.
 이렇게 위험할 때 주님을 만나는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주님은 지금도 살아 계셔서 우리가 환난과 어려움을 당할 때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② 그리스도는 기도하는 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여러분, 로켓은 달나라에 간다고 하지만 우리가 무릎 꿇고 기도할 때는 하나님의 보좌를 만날 수 있습니다.기도할 때 주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성결한 생활을 하고 은혜가 충만한 분으로 소문난 엔드루 보나르(Andrew Bonar) 박사가 어느 날 설교하기 위해 미국에 왔을 때, 무디(D. L. Moody) 선생이 그의 성결한 생활의 비결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그는 매우 겸손하고 조심스럽게 “나는 나 자신에 대해서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부득이 말씀드린다면 저는 50년 동안 하나님의 보좌를 가까이 하며 살아 왔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옳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기도하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우리가 기도생활을 깊이 한다면 변화된 사람으로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어떤 믿는 부인에게 믿지 않는 남편이 있었습니다. 그 부인은 남편이 회개하고 예수 믿게 하기 위해서 열두 달을 작정하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열두 달이 다 지나도 항복하는 기미가 안보였습니다. 그뿐 아니라 종교에 대해서 말도 못하게 합니다.
 그 부인은 다시 6개월을 기도했습니다. 그래도 응답이 오질 않았습니다. 그때는 어느 누구에게나 의심이 들게 마련입니다. 계속할까, 포기할까, 망설이고 있을 때 마음 깊은 곳에서 음성
이 들려오기를“아니다, 포기하지 말고 하나님의 응답이 올 때까지 계속 기도해라”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다시 결심하고 더욱 열심히 기도하기 시작했는데 바로 그날 남편이 점심 식사하기 위해서 들어와서는 식당으로 가지 않고 이층으로 올라가서 내려오질 않습니다.
 부인이 가만히 올라가 봤더니 무릎 꿇고 하나님께 눈물로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후 그는 훌륭한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옳습니다. 예수님은 기도하는 장소에 지금도 살아 계셔서 만나주십니다.

 

 ③ 그리스도는 성도가 의무를 이행하는 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로버트(Robert E. Lee) 씨가 말하기를 영어의‘의무(duty)’라는 말이 가장 숭고한 말이라고 합니다.
 많은 그리스도인이 그들의 의무를 수행하는 데 무관심하고 게으르고 세속적이기 때문에 그들이 약하고 흔들리는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인생의 기쁨을 맛보지 못하는데 그 이유는 예수께서는 의무를 수행하는 길에만 동행하시기 때문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집에서 예배드려야 할 시간에 하나님을 만나지 않고 게으르기 때문에 죄를 짓게 되어 축복을 잃고 있습니다.
 성도가 예배를 멀리하고 교회를 멀리하기 시작할 때 좋지 않은 일이 생깁니다. 교회에 출석하는 것은 선택의 자유 같지만, 도덕적으로나 영적으로 강해지기를 원한다면 출석은 절대 필수적인 것입니다.
 이 세상 무엇이라도 하나님의 집에 나가는 것을 방해해서는 안 됩니다. 혹 설교가 안 좋아도 성가대의 찬양이 마음에 안 들어도 이것이 하나님께 대한 의무를 저버리게 할 수는 없습니다.
 그 외에 하나님의 사업을 위해서 십일조를 드리는 일과 전도 하는 일 등은 매우 중요한 의무입니다. 이런 의무를 수행할 때 살아 계신 예수님을 만날 수가 있습니다.

 

 ④ 십자가를 질 때 만날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힘없이 갈보리로 향해 가고 있을 때 로마 군인들은 억지로 구레네 시몬을 데려다가 십자가를 지게 했습니다. 그런데 십자가를 지는 그때가 바로 예수님을 만나는 순간이었습니다.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께서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어떤 이는 좋지 않은 건강이 십자가라고 하고, 어떤 이는 바가지 긁는 마누라가 십자가라고 하고 어떤 이는 속 썩이는 남편이 십자가라고 하나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 오직 그리스도를 위해서 고난을 받을 때 그것이 십자가가 되는 것입니다. 고통스럽지만 십자가를 질 때 우리의 영혼이 성장하고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떤 젊은이가 18번째 되던 생일날, 그의 아버지로부터 백만불의 재산을 받았습니다. 이 청년은 그것으로 술 마시고 방탕하고 도박하면서 죄짓는 데 탕진하고 말았습니다.
 서른 살이 되자 돈도 건강도 패기도 다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때서야 깨닫고 “만일 우리 아버지가 나에게 일전의 돈도 주지 않고 내보내서 일하게 했더라면 지금은 내가 참된 인간이 되고 지금보다 몇천 배 좋은 사람이 되었을 텐데”라고 후회했습니다.
 옳습니다. 사람들은 십자가를 지는 고난의 생활을 통해서 강한 그리스도인이 되고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옛날 어떤 사람이 왕에게 하프를 하나 선사했는데 이 하프는 바람이 불 때만 음악소리를 내는 악기였습니다. 그 왕은 하프를 창문 밖에 걸어 놓고 음악소리가 나기만을 기다렸지만 봄바람이 서늘하게 불어도, 부드러운 여름 바람이 불어도, 상쾌한 가을바람이 불어도, 음악소리는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밤 그 왕이 전에 결코 들어본 적이 없는 아름다운 음악소리에 잠이 깨어 일어났습니다. 그날은 겨울이 와서 세찬 폭풍이 불어 닥치는 밤이었습니다. 그 겨울바람에 의해서 하프는 아름다운 멜로디를 만들어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역경의 찬바람과 인생의 폭풍이 우리 속에 있는 가장 좋은 것을 뽑아내게 합니다.
 어느 곳에 두 여인이 있었습니다. 한 여자는 돈 많은 사업가의 남편을 가진 형식적인 믿음의 신자였고 또 한 여인은 남편이 어린 자녀만 몇 남겨 놓고 죽어 버린 독실한 신자였습니다.
 이 여자는 혼자 어려운 살림을 해 가며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사람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엉터리 신자인데도 그 부자는 돈 잘 쓰고 편안히 사는데 그 과부는 독실한 신자지만 왜 저렇게 고생만 하는가”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이 과부는 부잣집 여인이 가지지 못한 것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여자는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면서 그 부자가 값진 패물이나 두툼한 수표책에서 얻지 못하는 참 평안과 만족을 누리는 것이었습니다.
 옳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십자가를 질 때 함께 하시고 만나 주시는 것입니다.

 

 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습니다.
 텍사스에 악명 높은 한 사나이가 있었는데 그에게는 아주 소중히 여기는 어린 딸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만 그 딸이 병들어 죽었습니다.
 장례식 때, 다윗이 한 말, 즉 “내가 그 아이를 다시 돌아오게 할 수는 없어도 내가 그 아이에게 갈 수는 있다”는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듣고 예수 믿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죄에서 돌이켜 주님을 영접했습니다. 후에 그는 “나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마음의 평안을 얻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살아 계십니다. 그리고 우리와 멀리 떨어진 곳 저 멀리 하늘에만 계신 것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하셔서 누구든지 만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예수님이 당신의 구주가 되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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