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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둥의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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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_vars2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 13:35)

8. 성도의 사랑의 생활
요한복음 21장 15~17절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 13:35)
 성경에서 작으면서도 가장 위대한 단어는‘사랑’입니다. ‘사랑’이란 말은 신구약에서 수백 번 나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라고까지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시지만 당신을 미워하는 자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편견이 없고 우주적이며, 비이기적인 위대한 사랑입니다.
 성경 전체를 통해서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갈보리 산에서 그 사랑의 결정이 이루어졌으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라고 하였습니다.
 왜, 하나님이 그 외아들을 주셨습니까? 왜,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했습니까? 분명한 사실은 우리가 착해서도 아니요, 우리가 그를 사랑해서도 아니며, 그럴만한 가치가 있어서도 아닙니다. 우리가 죄에 깊이 빠졌을 때, 하나님을 반역했을 때,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하나님의 사랑을 대량생산의 상품과 같이, 그런 사랑으로 여러분을 사랑한다고 생각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40억 인구를 다 사랑하시지만,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이름도 다 아시고 형편도 아시고 사랑하십니다. 성부 하나님만 사랑하실 뿐 아니라,성자 예수님도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그분이 왜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죄악 세상에 내려오셨습니까? 왜, 모욕과 멸시를 받으시고 십자가의 고통을 당하셨습니까? 예수님은 생명을 버릴 권세도 있고, 취할 권세도 있는데, 그의 생명을 다 쏟아놓으신 까닭은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요 15:13)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성경은 사람에 대한 우리의 사랑도 하나님의 사랑과 같아야 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이웃을 사랑하고, 우리의 원수도 사랑하고, 우리를 이용해 먹으려는 사람까지도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람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비록 그들이 하는 일은 사랑할 수 없어도 그 사람 자체는 사랑해야 합니다.
 나에게 해를 끼치고 잘 못하는 사람을 사랑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그래도 하나님은 그들까지도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옛 마귀가 그런 사람을 미워하고 해롭게 하라고 유혹할지라도, 예수님같이 되기 원한다면 그런 사람이라도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본문에,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바닷가에서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전에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한 적이 있었지만, 예수님은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세 번 물으셨습니다.
 세 번 물으실 때, 세 번 다 다른 의미의 사랑을 말씀하시면서 매일 전보다 더 강한 의미를 사용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마음을 다해 맹세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좋다. 내 양을 먹이라”고 말씀했습니다. “만일 네가 나를 사랑한다면, 무엇을 해서든지 그 사랑을 행동으로 옮기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나를 구원하신 예수님을 사랑하십니까? 그렇다면 주님의 교회를 위해서 충성을 다하고 하나님의 백성을 사랑해야 되겠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의 생활에 대해서 생각해 봅시다.


 1. 참된 크리스천은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성부, 성자, 성신, 삼위의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① 크리스천은 성부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첫째, 하나님은 창조주이십니다. 하나님은 육지와 바다를 지으시고, 나무와 꽃들을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 모든 아름다운 것들을 다 만드시고, 마지막으로 걸작품을 만드셨으니, 바로 우리 인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둘째, 하나님은 우리를 키우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매초마다 지키시고 키우십니다. 만일 하나님이 우리에게서 손을 떼신다면 우리는 죽고 맙니다. 모든 숨결과 심장의 고동을 다 하나님이 지탱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온갖 위험에서도 지켜 주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붙들고 계십니다.


 셋째, 하나님은 우리의 가진 모든 것을 주신 분입니다.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약 1:17)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혹시 우리 집이나 옷이나 자동차나 다 내 돈 가지고 내가 샀는데 왜 하나님이 주신 것이냐고 반문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 돈을 벌 수 있는 지혜와 힘과 재능은 다 하나님
이 주신 것입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신 8:18)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지혜와 건강과 재능을 주시지 않았다면 그 재물을 얻을 수 없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은 당신을 병원에 눕게 하여 모든 것이 다 없어지게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시고, 또 주시고, 계속 주십니다. 이런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감사치 않는다면 참 인간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② 참된 크리스천은 성자 그리스도를 사랑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잃어버린 죄인으로서 지옥으로 가고 있을 때, 우리를 사랑하셔서 구원해 주셨습니다. 하나님도 없고 소망도 없이 살던 우리들인데,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영생 복락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를 믿고 신앙고백을 하면서도 예수님을 사랑치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예수님보다 앞세우거나 더 사랑하는 것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③ 참된 크리스천은 성령님을 사랑합니다.
 성삼위 중에 성령께서는 특별히 우리 마음에 오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죄를 자각시켜 주시고 구주를 믿게 해주시고 구속의 날까지 우리를 보증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인도하시고 위로하시고 힘주시면서 우리를 축복해 주십니다. 이 성령님은 그리스도와 똑같은 인격을 가지고 계십니다. 성령의 감동을 받은 사람이라면 그분을 사랑해야 합니다.

 

2. 참된 크리스천은 하나님의 책을 사랑합니다. 
 만일, 당신이 어떤 사람을 사랑한다면 그분이 써 보낸 편지까지도 사랑할 것입니다. 옳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낸 사랑의 편지입니다. 편지가 한 뭉치 책상 위에 놓여 있으면, 재빨리 한 번 살펴보고 그 중에 사랑하는 식구의 글씨가 있으면 다른 편지 다 제쳐놓고 제일 먼저 그 편지를 읽을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책이 책 중에 제일 좋은 것임을 알고, 그 책을 사랑하고 읽기를 좋아해야 하겠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사람의 학설이나 사상을 믿고 삽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세상 누구보다도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의 말씀, 진리의 말씀을 믿고 살아야 합니다.
 다윗과 같이 그 말씀을 사랑하고 주야로 묵상해야 합니다. 다윗은 이 말씀이 꿀 송이보다 더 달다고 했으며 이 말씀을 사모하여 헐떡인다고 했습니다.
 여러분의 자녀가 타락하여 범죄자가 되고 문제아가 되기를 원치 않는다면 밥과 옷으로만 키우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키우십시오. 다 같이 앉아 성경 읽는 법을 가르치십시오. 반드시 훌륭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3. 참된 크리스천은 기도를 사랑합니다.
 어떤 부부는 결혼 후 15년 동안을 대화하지 않고 살았다고 합니다. 보나마나 그 가정에는 사랑이 있을 리가 없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는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게 마련입니다. 부부간에도 자주 만나 이야기할 때 정이 들고 사랑이 가는 법입니다. 만나지 못하면 전화를 붙들고 한 시간씩,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합니다.
 독일에 가 있는 박건희 권사님은 며칠이 멀다 하고 전화를 하는데, 어떤 때는 시간을 계산해 보면 한 5만원씩이나 통화료를 지불하면서 얘기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사랑한다면 그와 대화(기도)하기를 사모해야합니다.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만이 아니라, 또 무엇을 달라고 할 때만 아니라 그를 사랑하기 때문에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유식한 사람이나 무식한 사람이나, 도시에서나 농촌에서나, 예수 믿는 사람은 누구나 할 수 있는 특권을 부여받았습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믿고 기도하면 다 들어 주시겠다고 했습니다.

 

4. 참된 크리스천은 그리스도의 교회를 사랑합니다.
 예수님은 교회를 사랑하셨습니다. 그리스도는 교회를 사랑하사, 위하여 자신을 주시기까지 하셨습니다.
 이 세상에는 많은 유익한 기관들이 있지만,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기관은 오직 하나,교회뿐입니다. 교회만이 하나님께 기원을 둔 유일한 기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회를 사랑해야 합니다.
 교회 무용론을 말하는 이도 있고, 그리스도가 다시 오시면 오늘날의 교회를 방문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천만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모이고, 복음이 전파되고 주님을 사랑하는 성도들이 모이는 교회를 주님은 반드시 찾으실 것이며, 사랑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당시 자기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사람들의 성전도 사랑하여 규례를 따라 출석하시고 숙청하였습니다. 주님은 이 세상 무엇보다도 교회를 제일로 사랑할 것입니다. 교회보다 더 주님의 관심과 흥미를 끌 수 있는 기관은 세상에 아무것도 없을 것입니다.
 일본에서는 100명만 모이는 교회면 우리나라에서 몇 천명모이는 교회보다 더 큰 교회로 취급하기 때문에 교회가 부흥되지 않습니다.
 왜 교회가 부흥되지 않는가 하면, 일본의 유명한 기독교 지도자들이 무교회 주의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우치무라 간조나 구로자끼 같은 사람들은 다 무교회 주의자들입니다. 심지어 그 유명한 우치무라 간조가 교회 수를 늘이거나 교인 수를 늘이려고 하는 것은 마귀의 유혹을 받는 것이라고까지 했으니 그런 나라의 교회가 어찌 복음을 받고 부흥되겠습니까?
 교회를 사랑한다면 교회 출석을 잘하고 교회를 지을 때도 희생적으로 헌신하고, 교회를 위해 재능과 지식과 물질을 바쳐 충성해야 할 것입니다.
 등산이나 수영이나 골프나, TV 시청을 주님의 교회보다 더 사랑하고 귀중히 여긴다면 참된 크리스천이라고 아직 할 수 없을 것입니다.

 

5. 참된 크리스천은 바치기를 사랑합니다.
 참된 크리스천은 바치는 것을 사랑해야 합니다. 어떤 이는 수입이 늘면 자기 수입보다 하나님께 바치는 십일조가 많아지는 것을 기뻐합니다. 정성들여 바치는 사람은 어느 때인가는 하나님께서 더 크게 되돌려주시는 것을 다 체험합니다. 우리가 삽으로 떠서 바치면 하나님께서는 더 큰 삽으로 우리에게 퍼 넣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신다”(고후 9:7)고 했습니다.
 크리스천으로 해야 될 가장 기본적이고 첫째 되는 것은 십일조입니다. 지난주일 탤런트 강효실 집사님이 와서 간증하는 중에, 예수 믿고 난 뒤부터 빚은 많지만 십일조를 꼭 했더니 기적 가운데 빚도 다 갚고 축복을 받고 있다고 하는 말을 듣고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제 방에 들어와서는 더 많은 간증을 했습니다. 차마 교인들이 안 믿을까 봐 말 못한 기적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버는 수입의 십분의 일은 하나님의 것이므로 구별해 바치면 반드시 축복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말3:10)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셨습니다.
 왜 크리스천들이 정부의 약속이나, 이자를 부쳐 준다는 은행의 말은 믿으면서 하나님의 말씀은 믿지 않습니까? 물질로 순종하면 물질의 복을 받습니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주리라”(눅 6:38)고 주님도 약속하셨습니다.
 또 이 하나님의 물질까지 자신을 위해 쓰는 사람은 영적으로도 성장하지 못합니다. 믿음이 제대로 자라지 않습니다.

 

6. 참된 크리스천은 사람을 사랑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세상에서 크리스천임을 가장 잘 나타내 보이는 방법은 ‘사랑’이라고 했습니다.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 13:35)고 했습니다. 우리가 사람을 사랑할진대 무엇보다 잃어버린 그 영혼을 먼저 사랑해야 합니다. 또한 누구를 미워하는 마음을 없애야 합니다. 원수를 위해 기도해 주고 사랑해 줘야 합니다.

 

7. 참된 크리스천은 천국의 소망을 사랑합니다.
 키 없는 배가 무용하고 스프링 없는 시계가 소용없는 것같이, 무덤 너머 영생의 소망이 없는 사람은 잃어버린 사람이요, 영생과 부활의 소망이 없이 예수 믿는 사람이 있다면 분명코 참된 크리스천이 아닙니다.
 사도 바울은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금생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고전 15:19)고 하였습니다 .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롬 6:23)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 하나님의 말씀을 늘 묵상하며,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고 헌신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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