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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둥의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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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_vars2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 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 41:10)

16. 두려워 말라
요한계시록 1장 17~20절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 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 41:10)
 
어제 신문에 보니까 부산 침례 병원에 근무하는 이재순 원목이 조사 연구한 바에 의하면“타살에 의한 사망자보다 자살에 의한 사망자가 더 많고,그 자살 중에는 84%가 무종교 즉 아무런 신앙도 가지지 않은 사람이 종교를 가진 사람보다 5배나 더 많다”고 하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마음이 불안과 공포를 이겨낼 수가 없으므로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마는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불안과 공포는 인간의 인격을 파괴하는 가장 무서운 원수이며 무서운 질병입니다.
 그런데 대개 “사람들이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것 중에 40%는 지나간 과거에 대한 것이며 50%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 미래에 대한 것이며 10%만이 현재를 위한 것이다”고 노먼 빈센트 필(N. Vincent Peale) 박사가 말했습니다. 그렇게 보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는 일 때문에 불안해하고 두려워하며 다른 사람에게서 전염 받는 습관 때문에 걱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신구약 성경에는“두려워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별과 같이 많이 흩어져 반짝이며 빛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이 두려워하고 근심하는 것을 원치 아니하시고 용감하고 담대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두려워 말라”는 내용의 말씀이 성경에 365번이 넘는다는 것입니다. 이 수는 우리에게 1년 365일 매일 매일 한 번씩 하고도 남는 숫자가 됩니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두려워 말라”는 말씀이 많이 있습니다. 창세기 15장 1절에 보면 아브라함이 조카 롯을 구하려고 여러 연합군과 싸우고 돌아와서 피곤하고 지쳐있을 때 “아브람아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 이니라”고 위로의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오늘날도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를 위해 싸우다가 지칠 때 하나님이 우리의 방패가 되시며 우리의 큰 상급이 되신다고 위로해 주시는 것입니다.
 창세기 26장 24절 이하에 보면 이삭에게도 하나님이 나타나셔서“두려워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삭이 우물을 파놓으면 블레셋 사람들이 와서 빼앗고 다른 곳으로 피해서 또 파놓으면 와서 또 빼앗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이삭이 브엘세바로 올라갔을 때 낙심하고 두려워하는 이삭에게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나는 네 아비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니 두려워 말라…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으로 번성케 하리라”고 위로해 주시고 힘과 용기를 주셨습니다.
 오늘날 여러분 중에도 이삭과 같이 온유하고 조용한 성품을 가져서 생존 경쟁이 심한 사회에 살아가기가 어려워서 두려워 떠는 자가 있습니까? 예수를 믿고 하나님을 의지하십시오.“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하고 네게 복음 주리라”고 말씀하시고 힘을 주십니다. 아무리 인간이 못살게 굴어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주는 나를 돕는 자시니 내가 무서워 아니 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 하리요”(히 13:6; 시 118:6)라고 말했고, “너는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바랄지어다”(시27:14)고 했으며,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시 18:1)고 신앙을 고백했습니다. 심지어“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시여 나를 버리지 말고 떠나지 마옵소서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시리이다”(시27:9~10)고 하면서 부모는 버리는 한이 있어도 여호와는 버리지 않는다고 말씀했습니다.
 창세기 46장 3절에는 하나님께서 야곱에게“두려워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죽은 줄 알았던 사랑하는 아들 요셉이 살아 있을 뿐 아니라 대 애굽 나라의 총리대신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영광스러운 행차로 애굽으로 내려가려 할 때 이것이 하나님의 뜻인지 아닌지 몰라서 두려워할 때“나는 하나님이라 네 아비의 하나님이니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 말라 내가 거기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창 46:3)고 위로해 주셨습니다.
 오늘날도 우리 생애에 큰 변화나 큰 결단이 필요할 때 하나님께 기도하면 응답해 주시고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복 주실 것을 말씀해 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 바다에 이르러서 뒤에는 애굽 군사가 추격해 오고 앞에는 홍해 바다가 가로막혀 있을 때 무서워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출14:13)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단 마귀는 우리를 불안하게 하고 두려워하게 만들지만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선지자 이사야는“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함 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 41:10)고 말씀으로 대언했습니다. 신약성서에도 “두려워 말라”는 주님의 말씀이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1. 요한계시록 1장 17절

 요한계시록 1장 17절에“두려워 말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사도 요한이 예수님의 영광스럽고 거룩하고 위엄있는 모습을 보고 죽을 것같이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 있을 때 하신 말씀
입니다.
 우리들도 예수님께 영광과 찬송을 돌릴지언정 두려워하거나 얼어서 뒤로 물러가거나 도망칠 필요가 없다는 말씀입니다. 도리어 주님은 우리가 영광의 주님 앞에 가까이 나오기를 원하시며 그 영광을 바로 보기를 원하시며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주시겠다는 말씀을 믿고 바라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여러분, 너무 더럽고 추하고 죄 많은 사람이라 교회에 나올 수도 없고 주님 앞에 나올 수도 없다는 분이 계십니까? 거룩하시고 온전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당신을 위해 그 몸을 깨뜨려 보배로운 피를 흘려 우리를 구속해 주셨기 때문에 두려워서 뒤로 물러갈 필요가 없습니다. 믿고 나오는 자를 주님은 다 구원해 주십니다.
 주님께서는“내게 오는 자를 결코 내어쫓지 않겠다”고 말씀 하십니다. 내 속에는 여러 가지 마귀가 꽉 차서 주님 앞에 나올 수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십니까? 예수님께 나오면 마귀는 내어쫓아도 당신을 내어쫓지는 않습니다. 너무 두려워 하는 것은 불순종이며 두려워서 가까이 오지 않으면 그 영혼을 구원받을 수도 없습니다. 주님은 아내를 대하는 남편같이 자식을 대하는 부모같이 부드럽게 대해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불러 구원하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어느 못된 아들이 있었습니다. 부모님의 뜻을 거역하고 부모님의 재산을 도적질해 가지고 도시로 나와 허랑 방탕한 생활로 가진 돈 모두 날려버리고 몸에는 병까지 들어서 곧 죽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죽기 전에 한 번 아버지께 용서를 받고 싶어서 아버지에게 편지를 드렸습니다. 만약 아버지께서 이 불효막심한 아들놈을 용서해 주신다면 우리 집 앞마당에 있는 대추나무에 하얀 수건 하나만 걸어 달라고 하면서 아버님이 용서해 주시지 않으면 이제 내가 살아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자살해 죽어 버리겠다고 하는 편지를 보내고 나서 두려운 마음으로 약속한 날 기차를 타고 자기 집을 지나면서 보니까 하얀 수건 하나만 걸려 있는 것이 아니라 아들이 온다니까 너무 너무 기뻐서 혹시 하나만 걸어 놓으면 아들이 못 볼까 봐 집안에 있는 하얀 천이란 천은 모두 대추나무에 걸어놓아서 완전히 대추나무가 하얗게 덮여 있었습니다. 아들은 너무 놀랍고 기뻐서 정거장에서 내려 울면서 부모님께 돌아왔다고 합니다. 이것이 부모님의 심정이요, 이것이 아버지 하나님의 심정이요, 우리 주님의 심정인 것입니다.
 주님은 거룩하시고 완전하신 영광의 주님을 보고 죽을 것같이 엎드려 있는 사도 요한에게“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 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과 당신의 영혼 사이에는 중재자가 필요하지만 당신의 영혼과 그리스도 사이에는 중보자가 필요 없습니다. 담대히 믿음으로 나아가면 받아 주시고 구원해 주십니다.

 

2. 누가복음 8장 50절

 

 누가복음 8장 50절에도“두려워 말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야이로의 딸이 죽어서 낙심하고 있을 때“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낙심하고 자포자기 할 때 주님은“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고 오늘도 말씀하고 계십니다.
 혹 여러분 중에 기도 응답이 오지 않아 낙심하는 이가 있습니까? 남편이나 자식이나 이웃이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위해 기도하고 있으나 돌아오지 않고 점점 죄악에 빠져들어 간다고 낙심하는 이가 계십니까? 결코 낙심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살아계시니 낙심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기도를 계속하십시오. 당신이 살고 그 사람이 숨 쉬고 있는 한 기도를 계속하십시오. 축복과 응답이 쉽게 오지 않는다고 낙심하지 마십시오. 연단으로 깨어지고 회개한 뒤에 더 큰 축복과 넘치는 응답이 옵니다.
 어거스틴의 어머니가 자식을 위해 십 년 이상을 기도해도 회개하고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때에 암브로시우스 감독에게 찾아가서 의논했습니다. “내 자식이 아무리 기도해도 회개하고 돌아오지 않는데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라고 물었더니 그 암브로시우스 감독이 말하기를“눈물로 기도하는 어머니의 자식이 망하는 법이 없으니 낙심하지 말고 계속 기도하라”고 답변해 주었습니다. 정말 그 답변대로 어거스틴이 회개하여 세계 최대의 성자가 된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낙심하거나 자 포자기할 필요가 없습니다.

 

3. 누가복음 5장 7절, 10절

 

 누가복음 5장 7절 이하에 보면“두려워 말라 이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눅 5:10)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도저히 고기가 안 잡힐 줄 알았는데 고기가 많이 잡혀서 두 배에 가득히 차게 된 것을 보고 베드로가 놀라 엎드려서“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고 고백할 때 하신 말씀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선하심과 축복이 너무 크고 놀라운 때 생기
는 두려움입니다.
 스펄전 목사님이 많은 비방과 조롱을 받다가 큰 성전을 짓고 구름떼같이 많은 교인들이 찾아오는 것을 보고“주여, 나 같은 것을 이토록 기쁘게 사용하십니까?”라고 기도하며 감사했다고 합니다. 누가 그 교회를 보고 놀라면“당신이 놀라는 것같이 나도 놀랍니다. 그러나 주님이 위대하시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축복이 너무 커도 두려움이 생기고 의심이 생기게 됩니다. “하나님이 지금은 함께하시지만 장차 나를 버리시지 않을까?”혹은 “하나님이 지금은 축복하시지만 앞으로 나를 떠나시고 축복을 거두시지는 않을까?”하는 등등의 공포와 의심이 생기기 쉽습니다.
 사단은 우리에게 속삭입니다.“하나님이 앞으로 당신을 떠날 거야, 하나님이 당신을 버려서 비참하게 될 거야”하고 공포를 줄 때 여러분은 그 마귀를 물리치고 “에벤에셀(지금까지 도우심)의 하나님이 영원히 나와 함께하신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긍휼하심은 영원하도다”고 외치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고기가 많이 잡혔다고 두려워하는 베드로에게“두려워 말라 앞으로 사람을 많이 낚는 더 큰 일을 하게 될 것이다”고 더 큰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4. 마태복음 10장 28절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것은 예수를 믿을 때에 핍박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기껏해야 육신을 죽이는 일밖에 못하는 사람을 두려워 말고 몸과 영혼을 지옥에 멸하는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알라는 말씀입니다. 사람이 예수를 믿고 거룩하게 살고자 하면 칭찬을 받기보다 친구나 친척한테서 핍박을 더 받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다”고 했습니다. 이리가 양을 잡아먹어 치워서 양이 다 없어질 것 같지만 실상은 이리가 이 땅에서 자취를 감춰 없어져 버리고 양은 점점 더 많아져서 세상에 편안해지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인이 멸망할 것 같으나 점점 더 많아집니다.
 여러분, 영원하신 하나님과 함께 소수에 서는 것이 멸망할 많은 사람과 서는 것보다 지혜로운 것입니다.
 
5. 누가복음 12장 32절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눅 12:32). 이것은 일시적인것 때문에 두려워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고 일찍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다고 하셨습니다. 두려워하거나 근심한다고 문제가 해결되거나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먼저 그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자에게 그 외의 모든 것을 더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자녀에게 먹고 입고 살게 해 주시지 않겠느냐고 하셨습니다. 천국에 목적지를 준비하신 하나님께서 그 곳에 갈 길을 준비 하시지 않았겠습니까?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잘 믿는 그리스도인도 때로는 고난과 고통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반드시 살길을 예비해 두시는 것입니다.
 천사들은 도리어 장차 영광을 누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핍박과 고난당하는 것을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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