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보기

불기둥의 목자

조회 수 33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extra_vars1 <주일 낮 예배>
extra_vars2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눅 2:14)

10. 성탄과 선물
요한복음 3장 16절, 에베소서 2장 8~10절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눅 2:14)
 크리스마스는 선물의 계절인 것 같습니다.많은 사람들이 선물을 주고받습니다. 그래서 이때가 되면 우편물이 수십 배로 늘어납니다. 선물이라고 하는 것은 거저 주고 거저 받는 것이 특색입니다. 선물을 주고 값을 내라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선물은 주는 사람도 기쁘고 받는 사람도 기쁩니다. 또한 선물 속에는 사랑이라는 것이 들어있고 감사가 들어있습니다. 선물은 자원해서 하는 것이지 억지로 강제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와 같이 성탄절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너무너무 사랑하셔서 자원하여 그의 독생자를 우리에게 보내주신 날입니다.
 그래서 주님이 탄생하시던 날 천사가 나타나서 말하기를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온 인류에게 최대의 선물을 주신 날이므로 천사가“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해 준다고 했습니다. 아무리 세상에 좋은 뉴스(good-news)가 있다고 해도 이보다 좋은 뉴스(Goodnews)는 없습니다. 이 뉴스는 온 백성에게 미치는 기쁜 소식입니다. 세상 뉴스는 어떤 뉴스는 한편은 좋지만 다른 한편은 나쁠 수가 있습니다.
 지난주에 김태식 선수가 미국에 건너가 챔피언 자리를 빼앗겼는데 미국인들에게는 기쁜 소식이었으나 반면에 우리나라 국민들에게는, 슬픈 소식(Bad-news)이었습니다. 우리가 해방되었을 때 한국은 기뻐했으나 일본은 슬퍼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탄생은 천하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소식입니다.
 성탄절은 하나님께서 최대의 선물을 주신 날이요, 최대의 뉴스, 복된 소식 복음이 전해진 날입니다. 그러므로“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 3:16)고 하셨습니다.

 

1. 왜 최대의 선물입니까 


 그 이유는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영생보다 더 큰 선물이 어디 있겠습니까? 인간은 본래 영생하는 존재입니다. 다른 피조물 동식물과는 달리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아 영혼이 있고, 이 영혼은 영원히 죽지 않는 것이며 창조주 하나님을 섬기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범죄하고 타락하여 그 영혼이 죽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알거나 의식 할 수 없게 되었고 영원히 멸망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엡 2:1 이하)고 하셨습니다. 죄와 허물로 영혼이 죽고 영생을 잃어버린 인류에게 다시 죄를 사함받고 영생 얻게 하시기 위하여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 주셨으니 이것이 어떻게 최대의 선물이 아니겠습니까?
 죽는다는 것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육신과 영혼이 합쳤다가 분리되는 것입니다. 육신은 흙으로 지어져서 흙을 먹고 살았으니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요, 영혼은 하나님께로 왔으니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육신은 살았으나 영혼이 죽었다는 것은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과 분리된 상태, 즉 하나님과 단절된 상태에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주심으로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끊어졌던 곳에 다리를 놓아 주셨습니다. 이제는 누구든지 예수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해 주셨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2)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고 했습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고 했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믿는 자)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니라”(요일 5:13)고 했습니다. 예수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되었으므로 예수님의 탄생이야말로 인류의 최대의 선물인 것입니다.

 

2. 왜 이 선물을 주셨습니까


 그 이유는 사랑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므로 죄로 멸망하는 인생을 차마 그대로 둘 수 없으므로“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애인이나 사랑하는 자녀에게는 아무리 귀한 것이라도 아깝지가 않습니다. 아무리 귀한 것이라도 거저 줍니다. 또 주면서도 기쁜 것입니다. 그리고 너무 귀한 것은 값이 없습니다. 다이아몬드가 비싸지만 그것은 없어도 살아가는 데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그러나 공기나 태양빛이나 비와 같은 것은 없으면 절대로 못삽니다. 이렇게 귀한 것은 하나님이 값없이 주셨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영생을 얻는 것은 값없이 믿음으로 받도록 사랑으로 거저 주셨습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2:7~8 이하)고 했습니다. 우리가 구원받고 영생을 얻는 것은 하나님이 거저 주시는 선물을 받으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 하셨느니라”(롬 5:8)고 하셨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이 선물을 주신 것입니다.

 

3. 선물을 주신 분은 누구입니까 


 이 선물을 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우주 만물과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그의 독생자를 선물로 우리에게 보내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 영원하신 분이요, 자비하신 분이요, 진실하신 분이므로 이 선물은 믿음으로 받기만 하면 됩니다.

 

4. 선물을 받을 사람은 누구입니까 


 “누구든지”입니다. 어떤 사람이든지 받을 수 있습니다.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으리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달려있을 때 오른편 강도 한 사람은 죽기 직전에 자기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 믿고 영생을 얻었습니다. 죄가 많든지 적든지, 유식하든지 무식하든지, 잘났든지 못났든지 누구든지 이 선물을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5. 선물을 받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이 어마어마한 최대의 선물을 받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그것은 곧 믿음입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요, 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나의 구주로 믿기만 하면 됩니다. 믿는 즉시 영생을 얻습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계 3:20)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너희들은 나를 누구라 하느냐”하고 물으실 때 베드로가“주는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나이다”하고 신앙 고백할 때에 예수님께서는 천국 열쇠를 준다고 하셨습니다.“누구든지 저를 믿으면…”받습니다.“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2)라고 했습니다. 아버지의 뜻을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것이며(요 6:40) 영생을 가진 것(요 6:47)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요 6:53)고 했는데 예수님의 화육(化肉)과 구속의 피를 믿는 것이 곧 예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것입니다.

 

6. 이 선물을 안 받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받습니다. 이렇게 귀한 사랑의 선물을 주실 때 받지 아니하면 죄의 값대로 무서운 진노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여러분, 가장 귀한 선물을 갖다 주는데 발길로 걷어찬다고 합시다. 그것처럼 불쾌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이 이처럼 귀한 구원의 축복을 주시는데 받지 아니하고 욕하고 발길로 차고 돌아서면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와 심판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요 3:17)고 했습니다. 믿지 아니하면 그 순간부터 벌써 심판을 받아 놓는 것이요,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면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성탄절은 바로 하나님이 우리 인류에게 최대의 선물을 주신 날입니다. 이 최대의 선물은 우리가 잘나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으로 무조건 주신 것입니다. 이 선물을 받는 방법은 믿기만 하면 됩니다. 이 선물을 받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받습니다.
 이 성탄절은 기쁜 날임과 동시에 이 위대한 선물을 받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무서운 심판이 남아 있게 되는 것입니다. 아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불기둥40호 특별간증문-2 미디어사역부 2013.03.22
공지 불기둥 40호 특별간증문-1 1 미디어사역부 2013.03.22
288 03권 - 29. 성령의 그릇 미디어사역부 2013.08.24
287 03권 - 30. 기독교와 피 미디어사역부 2013.08.27
286 03권 - 31. 네 마음과 생각을 지키라 미디어사역부 2013.08.27
285 03권 - 32. 삶의 3대 목표 미디어사역부 2013.08.29
284 03권 - 33. 광고시대와 숨겨진 생활 미디어사역부 2013.08.29
283 03권 - 34. 성령과 신자의 생활 미디어사역부 2013.09.03
282 03권 - 35. 성도와 천사 미디어사역부 2013.09.03
281 03권 - 36. 다윗의 승전 비결 미디어사역부 2013.09.04
280 03권 - 37. 탕자에 대한 탕자적 사랑 미디어사역부 2013.09.04
279 04권 - 01. 기독교의 역설적 진리 미디어사역부 2013.09.04
278 04권 - 02. 지렁이 같은 야곱 미디어사역부 2013.09.05
277 04권 - 03.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미디어사역부 2013.09.05
276 04권 - 04. 굴려진 돌문 미디어사역부 2013.09.06
275 04권 - 05. 의지와 소원 미디어사역부 2013.09.06
274 04권 - 06. 선교의 사명 미디어사역부 2013.09.08
273 04권 - 07. 네 부모를 공경하라 미디어사역부 2013.09.10
272 04권 - 08. 믿음의 성장 미디어사역부 2013.09.10
271 04권 - 09. 신비한 씨름 선수 미디어사역부 2013.09.11
270 04권 - 10. 교회와 성령 미디어사역부 2013.09.11
269 04권 - 11. 주를 위한 포기와 축복 미디어사역부 2013.09.1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 Next
/ 20

전체 메뉴 보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