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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둥의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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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_vars1 <1981년 2월 22일 주일 낮 대예배 설교>
extra_vars2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 3:5~6)

18.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라
잠언 3장 5~6절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 3:5~6)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그 해의 신수를 보기 위해서 토정비결을 보기도 하고 점을 쳐 보기도 합니다. 금년에 행이 올는지 불행이 올는지 모두 궁금해 합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런 쓸데없는 궁금증을 가질 필요도 없고 앞날에 불행이 올까봐 불안해 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당신의 자녀들을 위해 가장 좋은 것을 예비해 두신 것을 믿고 그분이 인도하시는 대로 따라만 가면 됩니다. 문제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로 가지 않고 내 뜻대로 살아가거나 마귀가 인도하는 대로 따라가는 것이 불행이요, 비극인 것입니다.
 요나는 하나님이 가라고 하시는 길로 가지 않고 자기 뜻대로 갔습니다. 하나님은 동쪽으로 가라고 하시는데 정반대로 서쪽으로 갔습니다. 마침 바닷가에 나갔더니 다시스로 가는 배가 대기하고 있어서 뱃삯를 내고 올라탔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벗어나려고 하면 마귀가 도사리고 있다가 유혹을 합니다. 알맞은 기회인 줄 알고 올라탔다가 마귀의 올무에 걸리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의 중심에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르고자 하는 마음이 없으면 그만 마귀의 유혹에 넘어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요나에게 니느웨성으로 가라고 하시는데 요나는 제 생각과 기분에 맞지 않는다고 다시스로 가는 배에 올라탔습니다. 하나님께 불순종하노라니까 마음도 편하지 않고 해서 배 밑창에 내려가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얼마쯤 항해하다가 큰 폭풍이 몰려와서 배를 때렸습니다. 결국 요나 때문에 배에 탔던 모든 사람이 고생을 하고 자기도 바다에 던져지는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큰 물고기 뱃속에 들어갔다가 회개하고 살아나서 결국은 니느웨성에 들어가고 말았습니다. 안 해도 될 고생을 하고 많은 고통을 받고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랐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인도를 받지 않고 제 뜻대로 하고 제 멋대로 걸어가는 삶은 하나님의 징계를 초래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의 뜻을 벗어나려면 얼마든지 핑계거리가 있고 요나처럼 편리한 길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인도를 받지 않는 생활은 비극이요 고통이요 실패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로 가면 당장은 불행같이 보여도 마지막은 행복이요, 실패 같으나 결국은 성공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 하나님이 지시하는 길로 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인도를 받고 그 뜻대로 살 수 있는가에 대해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의 뜻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려면 먼저 심령에 하나님의 뜻을 찾고 하나님의 길을 찾으려고 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시 25:4)하고 기도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인생을 살아갈 때 바로 이런 진정한 기도와 소원이 있어야 합니다.
 또 ”여호와여 주의 길로 나를 가르치시고 내 원수를 인하여 평탄한 길로 인도하소서”(시 27:11)하고 기도했습니다. 주님의 인도하시는 길로 가야만 참으로 복된 생애를 살 수가 있습니다.
 옛날 서양에 이 동네 저 동네, 이 집 저 집 다니면서 장사하는 여자가 있었는데 갈림길을 만나서 어느 길로 갈지 모를 때는 지팡이를 던져서 지팡이 끝이 가리키는 대로 가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한번은 십자로에 이르렀습니다. 가만히 보니까 왼쪽 길로 가면 좋을 것 같아서 지팡이를 던졌더니 다른 방향을 가리킵니다. 그래서 또 던지고 또 던지고 해서 결국 자기가 가고 싶은 방향이 나올 때까지 던지더랍니다.
 이와 같이 오늘날 예수 믿는 사람들 가운데도 입술로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겠다고 하면서도 자기의 뜻은 이미 정해 놓고 하나님에게 그 길을 가자고 고집을 부리면서 말로만 하나님의 인도를 받겠다는 사람이 참 많습니다.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시옵소서”하는 기도는 하면서 실제 행동은 “아버지의 뜻대로 마옵시고 내 뜻대로만 하옵소서”하는 억지와 불신앙의 생활을 하는 이가 많습니다. 그렇게 해서 실패하고서도 책임은 하나님께 돌리고 하나님만 원망합니다.
 정말로 중심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고 하나님의 인도를 바라는 마음과 소원이 있어야 합니다. 본문에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고 하셨으며 또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2절)고 하셨습니다.
 참으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목표를 설정하기 전에, 어느 길을 선택하기 전에 빈 마음으로 하나님이 가장 선하게 보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해야 합니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요 10:27)고 하신 것처럼 참으로 양은 주인의 얼굴을 쳐다보며 주인의 음성을 듣고 주인을 잘 따릅니다. 그러나 돼지란 놈은 목이 없어서 아래만 내려다보고 땅만 후벼팔줄 알지 주인을 따를 줄 모릅니다.
 한번은 어느 병원에 입원한 환자에게 이 말을 했더니 크게 감명을 받고 깨우치면서 “내가 병원 침대에 누워 있으면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나는 지금까지 물질적인 것, 세상일에만 너무 바빠서 위를 쳐다보지 못하고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지금 침대에 누워있자니 위만 쳐다보게 되었습니다. 나는 지금까지는 돼지와 같이 살았는데 하나님께서 나를 돌이켜 주시니 감사합니다”고 하면서 회개하며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참으로 양과 같이 주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따라가야 하겠습니다. 주님은 우리 위해 못 박히시고, 상처받으신 그 손으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내 뜻대로 행하고, 내 뜻대로 길을 가는 것이 결국 끝없는 패배를 가져오고 무섭고 큰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2. 하나님의 좋은 계획과 의도를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를 위해 좋은 계획과 섭리를 가지고 계시고 매일 매일의 생활에서 우리를 인도하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주님께서“너희가 악한 자라도 자식에게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고 하셨습니다.
 어떤 부인이 귀여운 외아들과 함께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데 자기는 주기도를 할 때“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지이다”하는 기도를 못한다고 스미스라고 하는 부인에게 말했습니다. 그때 스미스 부인이 그 여자에게 말하기를“그러면 당신의 아들이 당신한테 와서 어머니 나를 어머니한테 맡길 테니 나를 맘대로 하세요, 하고 말한다면 당신은 이때가 기회다 하고 그 아들에게 고통만 주고 해를 끼치는 일만 해 주겠습니까? 하나님은 당신보다 더 사랑이 많으신 분입니다”하고 일러주었더니 그분이 깨닫고 그 다음부터는“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지이다”하고 기도했다고 합니다.
 참으로 어떤 신자들은 하나님께 맡기면 큰일 날 줄 알고 예수를 믿어도 적당히 믿으면서 내 고집대로 살아야지 너무 잘 믿으면 큰일 나는 줄 아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을 위해서 가장 좋은 계획을 가지고 계시며 우리를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고 계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어떤 그리스도인이 배가 난파되어 구사일생으로 무인도에 닿아서 그 곳에 움막을 짓고 아무 배든지 그 무인도 근처를 지나가다가 자기를 발견하고 구출해 줄 것을 바라면서 겨우겨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바닷가에 나가 고기를 잡아 가지고 와서 보니까 움막이 완전히 타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원망하고 불평을 하고 있는데 그 다음날 배 한 척이 그 곳에 상륙을 해서 그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는 깜짝 놀라서“어떻게 알고 왔느냐?”고 물었더니“그게 무슨 말이냐, 어제 당신이 연기로 구출 신호를 보내지 않았느냐?”고 하더랍니다.
 이와 같이 때로는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고통과 시련이 올 때도 있으나 먼 훗날 지나고 보면 하나님이 가장 완전하고 좋은 길로 인도하셨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림 융단을 짜는 것을 보면 손에 여러 가지 색실을 가지고 지저분하게 짜 나가는 것만 보아서는 도무지 무엇을 하는지 복잡하고 지저분하게만 보이지, 하나도 좋아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다 짠 다음에 뒤집어놓고 보면 참으로 우아하고 아름다운 값비싼 그림 융단이 나온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인생의 베 짜기가 다 끝나서 하나님의 영광 편에서 서서 보면 과연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셨음을 알게 됩니다. 우리는 눈앞의 것만 보지만 하나님은 내세까지 보고 인도하십니다. 우리는 육신의 안락만 찾고 있으나 하나님은 우리의 영혼의 유익을 더 중하게 보십니다.
 미국 앨라배마 주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Alabama)에 가면 한 곤충의 기념비가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 곤충은 볼위빌(Boll Weevil)이라고 하는 바구미 벌레입니다. 전에 앨라배마 주에서는 목화 농사만 짓고 살았는데 목화 농사에 실패하면 모든 것이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해 이 딱정벌레가 많이 생겨서 목화 열매를 갉아먹어 큰 흉년이 들었습니다. 그 때 조지 워싱턴 카버(G. W. Carver)라고 하는 흑인 과학자가 이 문제를 놓고 연구한 끝에 땅속에서 열매 맺는 식물, 곧 땅콩 농사를 지으면 된다고 하는 것을 발표했습니다. 그 때부터 많은 사람들이 그 곳에 땅콩을 심게 됐는데 이 딱정벌레의 위험을 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 전보다 훨씬 더 잘살게 되었고 면실유 공장 대신에 땅콩기름 공장이 생겨서 세계적인 땅콩센터(The peanuts center of the world)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되자 그들이 잘살게 된 것은 딱정벌레 덕분이라 해서 그곳에 아름답고 우아한 곤충의 동상(Memorial in honor of an insect)을 세웠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것은 제일 좋은 것이며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이 최선의 길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 하나님을 인정해야 합니다. 
 본문에서도“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려면 매일 매일 모든 일에 하나님을 인정해야 합니다.
 특별한 때에만이 아니라 모든 일에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고 인정해야 합니다. 믿음의 감각을 가지고 하나님께 주의를 집중시키며 나아가야 합니다.
 “성령님”을“보혜사”라고도 하는데 원어로“파라클레이토스”라고 하며“대변자, 변호사”란 뜻이 있습니다. 변호사나 대변자는 피고가 법정에서 지명하고 부탁해야 나와서 도와주지 피고가 인정하지 않으면 돕고 싶어도 도울 수가 없는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언제나 우리를 도와주시고 인도해 주시려고 늘 곁에 계시지만 우리가 인정하지 않으면 도와주실 수가 없는 것입니다.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성령보다 앞서지 말아야 하고 기도보다 앞서지 말아야 합니다. 범사에 그를 인정해야 합니다.
 미국에 어느 교회 목사님은 직원회 할 때도 좋은 의자 하나를 비워 놓고 하나님이 이 자리에 계시다는 인식을 가지고 직원회를 하고, 집에 가도 하나님의 자리를 따로 해 좋고, 자동차를 타도 주님이 옆에 계시다는 인식을 가지기 위해서 자리를 마련해 놓고 타고 다닌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좀 미신적인 행위 같으나 좋게 보면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는 생활의 구체적인 표현이라고 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실 수가 없는 것입니다.

 

4.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또 한 가지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조건은 하나님께 맡기면 하나님이 우리 길을 인도해 주실 수가 있습니다. 본문을 다시봅시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고 분명히 말씀 하셨습니다. 아무 의지할 사람이 없을 때만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순간순간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내 지혜나 명철을 의지하면 안 됩니다.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합니다. 의지한다는 것은 다른 말로 하면 맡겨 버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고 나서는 그 문제를 하나님께 맡겨 버려야 하는데 기도하고 기도실을 나올 때 다시 그 문제의 보따리를 그대로 안고 나옵니다.그러니까 하나님께서 맡아 인도하시려고 해도 하실 수가 없는 것입니다.
 자동차 핸들을 하나님께 맡기지는 않으면서 내 차를 좀 운전해 주시오 한다면 되겠습니까? 전폭적으로 맡기고 의지해야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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