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메뉴 보기

불기둥의 목자

조회 수 50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extra_vars1 <1981년 8월 16일 주일 낮 대예배 설교>
extra_vars2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빌 3:13~14)

37. 승리의 3가지 자세
빌립보서 3장 13~14절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빌 3:13~14)
 
오늘날 성공과 승리에 대해서, 성공과 승리에 큰 관심을 가지고 많은 책을 사 보고 많은 돈을 들여서 세미나도 합니다. 그러나 성공과 승리의 참된 모범은 사도 바울에게서 찾아볼수가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영원불멸의 성공자요 승리자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성공과 승리의 3가지 중요한 마음의 자세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승리는 그 마음의 자세에 의하여 결정되는 것입니다.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잠23:7)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고 했습니다. 그럼 3가지 중요한 비결은 무엇입니까?

 

1. 잊어버리는 것

 

첫째로 성공과 승리의 중요한 자세는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과거를 붙잡고 집착하는 사람은 발전하지 못하고 승리하지 못합니다. 기억하는 것 못지않게 잊어버리는 것이 승리의 중요한 요인이 됩니다. 그러므로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뒤에 있는 것을 잊어 버린다”(12~13절)고 하였습니다.
 과거사를 바라보며 만족하고 기억하는 사람은 결코 승리할 수가 없습니다. 바울은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푯대만을 향하여 달음질쳤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속에 사는 사람은 언제나 지난 일을 기억하고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부족을 느끼면서 계속 전진하게 되는 것입니다.
 바울은 어깨너머로 과거를 돌아보면서 시간을 보낸 사람이 아니라 과거를 잊어버리고 계속 전진한 사람이었습니다.

 

 ① 과거에 잘한 것도 잊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기독교에 있어서 예수님 다음으로 위대한 인물이요 공적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모든 과거를 기억하려 들지 않고 잊어버린다고 했습니다. 과거에 잘한 것을 기억하고 자만하는 사람은 실패자가 됩니다.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의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눅 17:10)고 예수님이 가르치셨습니다. 어느 시인은 “고상한 행동을 하고 나서 그것을 하루 종일 꿈꾸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② 과거의 실패도 잊어야 합니다.
 아마 사도 바울만큼 잘못된 과거, 실패한 과거를 가진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사도행전 7장에 보면 유대인 열심당원들이 크리스천 집사를 죽일 때 성령이 충만한 스데반 집사를 죽였습니다. 이때 이들은 스데반을 돌로 쳐 죽이면서 옷을 벗겨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었습니다. 바울은 첫 번 순교자 스데반 집사를 죽일 때 가담한 살인자였습니다. 그의 손에 피가 흐르는 살인자였습니다.
 “사울이 교회를 잔멸할새 각 집에 들어가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넘기니라”(행 8:3)고 한 말씀을 보면 집사도 죽일 뿐 아니라 크리스천들을 무섭게 핍박한 사람이었습니다. 바울은 끔찍한 과거를 다 잊어버렸기 때문에 승리자가 된 것입니다. 실패해도 그것에 좌절해서 주저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사람이 성공하고 승리하는 사람입니다.
 엊그제 8·15 특집“일본은 어떻게 패전했나?”의 특별프로를 보고 많은 감화를 받았습니다. 1945년 7월 27일 B-29 300대가 장장 3시간 동안 융단폭격을 할 때 7만 2천여 명이 죽고, 그래도 항복하지 않으니까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에 원자탄 투하를 할 때 한 번 번쩍하는 1초의 섬광에 의해서 30만 명이 죽었습니다. 그때 천왕이 눈물을 머금고 항복하는 그 말과 그 목소리가 참 인상이 깊었습니다. 그 항복문 가운데 “참기 어려움을 참고 견디어서 장래를 기다리고 싶다”는 말에 모든 대신들이 통곡을 하며 울었습니다. 이제 그들은 과거의 실패에만 젖어있지 않고 노력한 결과 경제 대국이 되어서 세계가 우러러보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과거를 잊어버리는 사람이 성공하고 승리하는 것입니다.
 과거에 지은 죄가 없는 사람은 아마도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사람의 몸에서 난 사람은 누구나 실수가 있고 죄가 있습니다. 연필 꼭대기에 지우개가 달린 것은 사람은 누구나 실수 가 있음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요새는 볼펜 글도 지우는 지우개가 나왔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 3:23)라고 하였고,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게 하실 것이요”(요일 1:9)라고 하였습니다.
 “보옵소서 내게 큰 고통을 더하신 것은 내게 평안을 주려 하심이라 주께서 나의 영혼을 사랑하사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지셨고 나의 모든 죄는 주의 등 뒤에 던지셨나이다”(사 38:17~18)고 말씀하셨습니다. 실수와 죄를 잊어버려야지 과거에 붙잡혀 있는 사람은 성공도 못하고 하나님의 영광도 드러내지 못합니다.

 

 ③ 좋지 못한 감정도 잊어야 합니다.
 사람이 살아가다가 보면 좋지 못한 감정이 생길 때가 있는데 그것을 털어버리고 잊어버려야 합니다.
 여러분은 자기연민(self-pity)의 감정 때문에 성공하지 못합니다. “아무도 나를 알아주지 않아”, “내 가족들도 나를 이해하지 못해”, “아무도 나에게 감사하질 않아”, “교인들도 목사도 나를 인정해 주지 않아”, “뭔가 세상은 다 잘못됐어”이렇게 섭섭하고 원망스럽게 불만스런 자기 연민의 감정을 털어버리지 못하고 승리자가 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 후회의 감정에만 언제나 사로잡히는 사람도 승리하지 못합니다.“그때 그 말은 안 했어야 하는데”, “그때 그 행동은 안했어야 하는데”하는 등의 감정을 털어버리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억울하고 분한 감정에 붙잡혀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지난날 실연한 것, 낙제한 것, 사업 실패한 것, 모욕을 당한 것, 돈 잃어버린 것 등 이런 나쁜 감정도 속히 잊어버려야 그의 앞에 성공과 축복이 있습니다. 복수심이나 용서하지 못하는 감정, 증오심을 잊어버리지 못하면 실패자가 되고 맙니다.
 어제 신문에 세무원이 너무 악질이라고 해서 그 감정을 누르지 못하여 많은 돈을 없애 가면서 청부 살인까지 저지르고 결국 붙잡혀서 형벌을 받게 된 사실도 우리가 읽어 보았습니다. 상사나 고용주에게나 남편이나, 아내에게 증오심이나 용서치 못하는 감정을 품고 있는 사람은 참 성공과 승리를 거둘 수 없습니다.
 이렇게 과거에 사소한 오해나 나쁜 감정을 잊지 못해서 패배자가 되는 사람이 많습니다. 성령은 앞을 바라보게 하고 마귀는 뒤를 바라보게 합니다.

 

2. 푯대를 잡으려는 것 


 바울은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푯대를 잡으려고 달려가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늘 미래를 바라보는 꿈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어느 70살 난 노인은 15~20년 있어야 열매를 맺는 과실나무를 심는데 어느 25살 난 젊은이는 1년생 토마토도 못 따 먹을까봐 심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승리하는 사람은 모두 미래의 푯대를 바라보는 사람입니다.
 어느 신년 이브 파티에서 각자 새해에 바라는 소망과 기대를 써서 봉투에 넣어서 모아 두었다가 일 년후 그 날 뜯어보기로 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내 생애의 가장 좋은 해가 되기를”어떤 이는 “큰 꿈이 이루어지는 해가 되기를”하고 좋은 소원을 담아서 그대로 되는 이들이 있었는데 한 봉투 속에는 이렇게 씌어 있었습니다. “금년은 내게 가장 큰 공포의 해이다. 왜냐하면, 우리 가문의 남자들은 전부 60전에 죽었는데 금년에 내 나이가 60살이기 때문이다.”그런데 1년 후 뜯어볼 때 이미 그 사람은 죽어 땅속에 묻혀 있었습니다.
 자동차의 기어를 전진에다 놓으면 자동차가 앞으로 가고 후진 기어를 넣으면 뒤로 갑니다. 우리는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푯대를 바라보고 뛰어야 합니다. 푯대와 꿈이 없는 사람은 결코 승리자가 못됩니다.
 미국에 유명한 오랄 로버트(Oral Roberts) 목사님은 예배시간 때마다 다 같이 외우게 하는 말이 있습니다.즉 “당신 앞에 좋은 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하는 뜻입니다. 참 좋은 인사라고 생각됩니다. 우리 고쳐서 한번 다 같이 외워 봅시다.
 “우리 앞에 좋은 일이 다가오고 있다”우리 하나님은 좋으신 아버지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말씀은 틀림없는 원리입니다
 긍정적이고 좋은 미래의 푯대를 바라보고 달려가야 합니다. 콜크가 이리저리 떠다니는 것과 같습니다. 이 세상을 크게 변화시킨 사람들은 모두 꿈과 목표를 가진 사람입니다.

 

3. 좇아가는 것


 우리의 생애가 성공과 승리의 생애가 되려면 첫째가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는 것, 그 다음 푯대를 잡으려고 하는 것을 말씀드렸고, 이제 세 번째로 좇아가는 것에 대하여 말씀하고자 합니다.
 푯대를 향하여 좇아간다는 것은 저항과 장애물을 뚫고 나아간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영어성경에는 Press로 되어 있습니다. 그 뜻은 누르다. 강요하다. 밀어제치고 나아가다의 뜻입니다. 승리와 성공의 세 번째 자세는 저항과 장애가 있어도 그것을 물리치고 혹은 밀어제치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목표에 도달하려면 쉽게 되지 않습니다. 거기에는 저항도 있고 문제도 있게 마련입니다. 이것을 밀어제치고 나아가는 자라야 승리합니다.
 하나님은 결코 언제나 햇빛이 비치는 푸른 하늘과 장미와 같이 아름다운 것만 약속하지 않습니다. 아무런 문제도 없고 고난도 없는 안일한 생애를 약속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사랑하는 자녀에게 더 고난과 역경이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딤후 3:12)고 하였습니다. 크리스천들이 바르게 살려고 할 때 친구들의 비판도 받게 되고 반역을 당하기도 합니다. 여러 가지 고난과 시련도 따르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됩니다. 성공하고 승리하기를 원하면 모든 고난과 문제를 뚫고 나아가는 투쟁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바울은“푯대를 향하여 좇아가노라”(Press)고 하였습니다.
 온 세계가 존경하는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이 얼마나 많은 역경과 실패와 싸웠는지 아십니까? 1831년에 사업에 실패하고 파산했고 1832년에 주 의회 의원으로 출마했다가 실패했고 1838년에는 공화당의원으로 출마했다가 실패했고 1843년에도 국회의원으로 출마했다가 실패했고 1848년에는 상원의원으로 출마했다가 실패했고 1856년에는 부통령으로 출마했다가 패배했습니다. 그러나 1860년에는 에이브러햄 링컨은 계속 투쟁한 결과 미국의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습니다. 그전까지 그는 완전히 패배자로 보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때가 올 때 그의 역사는 옳았고 성공의 문은 완전히 열렸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조그마한 문제에 부딪혀도 그만 흔들리고 넘어지기 때문에 성공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굳세고 담대하게 뚫고 나가야 승리합니다.
 하나 더, 앤 설리반(Ann Sullivan)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모든 사람은 여걸 헬렌 켈러(Helen Keller)에 관해서는 잘 알지만 그녀되게 한 사람은 앤 설리반 이었습니다. 헬렌 켈러는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말하지도 못하는 삼중고의 인생입니다. 어찌보면 나무토막 같은 사람이었는데 그런 사람을 전 세계를 놀라게 하는 위대한 사람으로 만든 것입니다.
 그녀를 가르치는 것은 오직 한 길, 감각 기관밖에 없으니까 헬렌 켈러의 손바닥에 손가락으로 소리를 내거나 상징적으로 터치해서 가르치던 중 오랜 고난 끝에 결국 말하는 법을 배우고 열심히 공부도 해서 박사도 되고 많은 영감을 주는 위대한 인물이 된 것입니다.
 헬렌 켈러가 앤 설리반에 대해서 글을 쓸 때 자기가 자기 된 것과 자기가 얻은 모든 지식은 다 앤 설리반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자기 선생님인 앤 설리반은 늘 되풀이해서 한 말이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시작하고 실패하는 것을 계속하라. 실패할 때마다 무엇인가 성취할 것이다. 네가 원하는 것은 성취하지 못할지라도 무엇인가 가치 있는 것을 얻게 되리라. 시작하는 것과 실패하는 것을 계속하라”(Keep on beginning and failing). 난관을 뚫고 좇아가는 사람만이 성공합니다.
 오늘 성공과 승리를 거두는 세 가지 마음의 자세, 생활 자세를 사도 바울의 생애를 통하여 배웠습니다.
 첫째는 지난 일은 잊어버리는 것이고, 둘째는 앞에 있는 푯대를 향하는 것이요, 셋째는 그 푯대를 향하여 나갈 때 어떤 저항이나 문제가 있어도 밀어제치고 싸우며 나아가는 태도입니다.
 성도 여러분! 이제는 사도 바울의 생애를 통하여 배운 마음의 자세를 가지고 항상 삶이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불기둥40호 특별간증문-2 미디어사역부 2013.03.22
공지 불기둥 40호 특별간증문-1 1 미디어사역부 2013.03.22
308 03권 - 08. 덮어주는 사랑 미디어사역부 2013.08.01
307 03권 - 09. 시련과 믿음의 성취 미디어사역부 2013.08.01
306 03권 - 10. 성경의 3대 열쇠 미디어사역부 2013.08.14
305 03권 - 11. 믿음의 힘 미디어사역부 2013.08.14
304 03권 - 12. 범사에 감사하는 신앙 미디어사역부 2013.08.14
303 03권 - 13. 파종하는 인생 미디어사역부 2013.08.14
302 03권 - 14. 절망없이 참된 축복없다 미디어사역부 2013.08.14
301 03권 - 15. 최후심판과 불신자 미디어사역부 2013.08.16
300 03권 - 16. 교회와 기도 미디어사역부 2013.08.16
299 03권 - 17. 성도의 행동 반응 미디어사역부 2013.08.16
298 03권 - 18. 바울의 경건 미디어사역부 2013.08.17
297 03권 - 19. 긍정적인 삶의 자세 미디어사역부 2013.08.17
296 03권 - 20. 감사생활의 유익 미디어사역부 2013.08.17
295 03권 - 21. 합리적 순종 미디어사역부 2013.08.20
294 03권 - 22. 교회와 여자 미디어사역부 2013.08.20
293 03권 - 23. 마귀의 3대 시험 미디어사역부 2013.08.20
292 03권 - 24. 성숙한 신앙 미디어사역부 2013.08.21
291 03권 - 25. 성탄과 동방박사 미디어사역부 2013.08.21
290 03권 - 26. 새해를 위한 결단 미디어사역부 2013.08.22
289 03권 - 27. 최선을 다하는 해 미디어사역부 2013.08.2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 Next
/ 20

전체 메뉴 보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