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려면
빌립보서 4장 13절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
어느 부모치고 자기 자식이 나가서 훌륭한 인재가 되고 남에게 존경받는 인물이 되기를 바라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자녀들이 세상에 사는 동안 실패하지 않고 성공하기를 원하시고 밑에 있지 않고 꼬리가 되지 않고 머리가 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그 영혼이 바로 서지 않고 하나님을 멀리하고 범죄 하니까 어쩔 수 없이 당신의 자녀들이 패배를 맛보게 하고 고통을 당하도록 버려두는 것이지 영혼이 먼저 바로 선다면, 우리들이 실패하지 않고 성공하기를 원하시며 밑에 있지 않고 위에 있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시고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창 1:28)고 하셨습니다.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며 근심하게 하심이 본심이 아니시로다”(애 3:33)라고 하였습니다. 마치 부모가 제 자식을 어쩔 수 없이 때릴 때가 있지만 본심이 아닌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인간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주셔서 이것을 잘 개발하고 응용하면 무한한 발전을 가져오고 성공할 수가 있습니다.
애코모노라는 학자는 인간의 뇌세포는 무한히 많은데 그 세포 하나가 트랜지스터 한 개와 같다고 합니다. 깨렛 박사는 사람들이 보통 2% 내지 5%만 사용하고 있으며 천재라고 하는 아인슈타인(Einstein) 박사가 15% 사용했다고 합니다.
누구나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개발하면 위대한 성공자가 될 수 있습니다. 200문제의 답안지를 단 2분 내에 채점해 내는 컴퓨터가 IQ 20의 개의 두뇌를 본 딴 것이라고 하는데 인간의 두뇌는 백치 아다다도 50은 된다고 하니 얼마나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까.
홀스타인 젖소가 10년 전에는 600~700파운드밖에 나지 않았는데 좋은 사료를 먹이고 젖을 짤 때 음악을 틀어주기도 하는 등 여러 방법을 개발한 결과 이제는 47,500파운드나 짜낸다고 합니다. 참으로 인간은 무서운 창의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전에는 암탉이 연간 평균 산란율이 100개밖에 안 되었으나 먹이, 조명들을 연구하여 연간 400개를 낳는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자기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성과 무한한 가능성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끈질기게 투쟁하고 계속 개발하지 않고 좌절하고 낙심하기 때문에 패배와 절망 가운데 삽니다.“나는 못한다, 나는 애써봐야 소용없다”고 그러면서 낙심합니다.
폴 마이어 박사가 금붕어를 연구했는데 한 쪽에는 금붕어를 넣고 다른 한 쪽에는 메기를 넣고 그 가운데는 유리로 칸을 막았습니다. 그랬더니 메기가 금붕어를 잡아먹으려고 쏜살같이 달려가다가는 유리에 부딪혀서 아픔을 느끼고 돌아서곤 했습니다. 그러기를 몇 번 한 다음에 유리 칸막이를 뽑아 버렸더니 이 메기가 금붕어를 향해 달려가다가는 중간쯤에 와서 홱 돌아서고 잡아먹을 수 있는 기회가 오는데도 그만 자포자기하고 말더라는 것입니다.
사람이 몇 번 실패했다고 해서 낙심하고 좌절해서“나는 할 수 없다 .나는 패배자다”하고 자포자기하면 결코 성공자가 될 수 없습니다. 누구나 끊임없이 노력하고 개발하면 성공할 수가 있습니다.
자본이 없다고 환경이 나쁘다고 일류대학을 못 나왔다고 원망하고 탄식하지 마십시오. 누구나 독특성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그 전에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인물도 남만 못하고 게다가 피난 생활에 수학을 단계적으로 못 배웠기 때문에 수학을 못했습니다. 수학 문제만 봐도 골치가 지끈지끈 아플 지경이었습니다. 우리 애는 공부를 비교적 잘해서 1등 2등하고 특히 수학을 잘해서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 영어야 단계적으로 못 배웠어도 부지런히 외우면 되지 않겠느냐 해서 중학교 때부터 열심히 단어와 문장을 외우며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미국 유학도 한 일 없지만, 카터 대통령 동생 루스 카터(Ruth Carter) 여사의 한국전도 집회 때 통역도 하고 감리교 100년 전도회 때 알랜 워커(Alan Walker) 박사의 설교를 남부 연회에서 통역도 했습니다. 그리고 영어 원서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설교를 준비하거나 목회를 하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모릅니다. 물론 아직 멀었습니다만, 그리고 목회를 시작한 뒤에도 여전히 열등감이 있었으나 어찌하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기도 많이 하면 하나님이 요긴한 그릇으로 쓰실 것이 아니냐는 생각으로 노력한 결과 지금까지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 성공적인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누구나 자기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성이나 성공자가 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계 골프 챔피언이 된 에드 파골은 10살 때 아스팔트 바닥에 넘어지면서 팔 하나를 다쳐서 수술을 받고 팔 하나가 20cm나 짧아졌습니다. 주위 사람들은 그런 팔 가지고는 뛰어난 골프 선수가 될 수 없다고 낙심시켰지만 “그래도 나는 할 수 있다. 내가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면 하나님께서 나를 도와주실 것이다”하고 꾸준히 노력했습니다.
결국 골프시합에서 세계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흔히“내가 좋은 환경에서 태어났으면 성공했을 터인데, 만일 내가 머리가 좋아서 일류대학에서 공부했었더라면 성공했을 터인데…”하고 생각하면서“만일(If)을 많이 찾는 사람은 열등 인생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몇 년 전 전국 소년 체육 대회에서 농구에 우승한 팀은 어느 도시 학교 팀이 아니고 목포에서 배를 타고 몇 시간 가야 하는 낙도의 사치 초등학교 팀이었습니다. 몇 십명 밖에 안 되는 초등학교에서 한 여선생이 “하면 된다”는 신념아래 피나는 훈련과 맹연습 끝에 고기를 먹는 도시 학교를 물리치고 낙도의 섬마을 학교가 우승을 했습니다. 그때 그 여선생이 볼을 움켜쥐고 서서 감격의 눈물을 흘렸던 것입니다.
누구나 개발하고 노력하면 되는 것입니다. 혹 위대한 사업가나, 혹 대통령, 장관이 못 된다고 하더라도 자기가 하는 그 분야에서만은 성공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음식점이면 음식점에서 이발소면 이발소 중에서 호떡 장수면 그 면에서만은 타인의 추종을 불허하는 으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이 실패자가 되고 좌절하고 자포자기합니까? 어떻게 해야 패배자가 성공자가 될 수 있겠습니까?
실패자가 성공자로 바뀌려면 다음 몇 가지를 바꾸어야 합니다.
1. 생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그 생각부터 성공적인 생각을 해야 합니다. 생각은 절대적인 지배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의 그 사람은 바로 하루종일 생각해 온 그대로의 사람이라고 에머슨 (Emerson)은 말했습니다. 그래서 사무엘 스마일즈(Samuel Smiles)는 생각을 심으면 행동을 거두고 습관을 심으면 성격을 거두고 그 성격은 그의 운명을 거두게 된다고 했습니다.
노먼 빈센트 필(N. V. Peale) 박사는“사람이 생각을 바꾸면 자기의 세계도 바꿀 수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잠 23:7)이라고 하였습니다.
①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십시오.
실패할 사람은 좋은 면을 생각하지 않고 안 될 것, 망할 것만 생각을 합니다. 밝은 면을 보지 않고 어두운 면만 보려고 합니다. 쌀통에 쌀이 절반 있는 것을 보고 부정적이 사람은 ‘아이고, 절반이나 텅 비었구나, 저것 다 먹은 다음에는 굶어죽게 생겼구나’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긍정적인 사람은 ‘야! 아직도 쌀통에 절반이나 쌀이 있구나. 다 먹은 다음에 또 무슨 수가 생기겠지’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안될 것만 생각하고 실패만 생각하는 사람은 결국 그렇게 됩니다.
여러분, 어떤 사람이 만일 아침에 차를 몰고 나가기 전에 경찰서장한테 전화를 해서 “오늘 푸른 신호등만 켜지는 시간이 언제입니까?”하고 묻는다면 아마 돌았다고 할 것입니다. 안될 것, 막힐 것만 생각하지 말고 차를 몰고 다니다가 붉은 등이 켜지면 서고 푸른 등이 켜지면 전진하면서 목적지까지 가는 것입니다. 위험을 무릅쓸 각오를 하고 밀고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어느 구두회사에서 세일즈맨 두 사람을 남아프리카에 보냈습니다. 갔다 와서 보고서가 정 반대로 들어왔는데 부정적인 사람은 여기는 구두 신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어서 구두를 하나도 팔 수 없다고 했고, 긍정적인 사람은 구두 신은 사람이 하나도 없으니 무궁무진하게 팔 수 있다고 했습니다.
② 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바꿔야 합니다.
패배자는 할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공자는 어떤 난관에 부딪혀도 “나는 할 수 있다. 문제없다. 문제가 있다는 것은 반드시 해답이 있는 법이다”하고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무한한 가능성과 창의력을 개발하려고 들지 않고 “나는 못한다. 해봤자 실패할거야”하고 가능성을 묻어둡니다. 자기가 10억을 가지고 있어도 100만 원밖에 가지고 있지 못하다고 생각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나는 할 수 있다”고 믿고 투지를 가지고 나가면 할 수 있는 날이 오고야 마는 것입니다.
독일의 철혈재상 비스마르크가 젊어서 친구와 함께 사냥을 갔다가 친구가 그만 수렁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고 죽게 되었습니다. 그때 그 친구는 사람 살리라고 소리만 치면서 점점 빠져 들어가는 것을 보고 비스마르크는 총을 그 친구의 머리에 대고 겨냥하면서 하는 말이 “자네를 건지려고 내 손을 내밀었다가는 나까지 빠져 죽고 말겠네. 그렇다고 내가 그냥 자네를 놔두고 가면 자네는 무한한 고생을 하다가 죽게 될 것이 아닌가, 이것은 친구의 도리가 아닐세. 그러므로 내가 자네 고생을 덜어주기 위해 방아쇠를 당기겠네. 저승에 가서라도 내 우정을 꼭 잊지 말게나”하고 방아쇠를 당기는 척 했더니 수렁에 빠진 친구는 온몸에 죽을힘을 써서 반쯤 빠져나오게 되었습니다.
이때 손을 내밀어 건져주면서 하는 말이“내 총은 자네의 머리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 자네의 생각이었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우리가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할 수 없게 되고 패배자가 되고 맙니다.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바꾸어야 성공할 수가 있습니다.
③ 작은 생각을 큰 생각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사람은 자기의 생각 이상으로 오르지 못하는 법입니다. 그러므로 큰 생각을 기르십시오. 정상을 바라보면서 원대한 꿈을 꾸며 크게 생각하는 사람이 크게 성공할 수 있고 정상에 오를 수가 있고 큰 생각을 해야 부자가 되는 날이 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낚시질하는 것을 옆에서 보니까 자로 재 봐서 10인치 이하짜리만 잡아넣길래 이유를 물었더니 “우리 집 프라이팬의 지름이 10인치밖에 안 되서 그럽니다”하고 어처구니없는 대답을 하더랍니다. 우리 인간의 머리에는 하루에도 수백 가지 아이디어가 지나가는데 크고 좋은 생각을 버리고 조그마한 것만 붙잡기 때문에 성공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작은 생각을 큰 생각으로 바꾸십시오. 그러면 정상에 오를 수가 있고 성공할 수가 있습니다.
④ 약한 생각을 강한 생각으로 바꾸십시오.
조금만 난관에 부딪혀도 낙심하고 자포자기하는 약한 생각을 하는 사람은 성공자가 될 수 없습니다. 100번 넘어지면 101번 일어선다는 강한 생각을 가져야 성공합니다.
전에 피부병에 특효약 606호라는 약은 605번까지 실패했는데도 낙심하지 않고 계속하다가 606번만에 성공해서 606호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것입니다.
한번은 처칠 수상이 자기 모교에 가서 연설을 하는데 모든 학생이 긴장해서 적으려고 했습니다. 그때 심각하게 하는 말이 “결코 포기하지 말라. 결코 포기하지 말라. 결코 포기하지 말라(Never give up, never give up, never give up)”고 포기하지 말라고 세 번이나 되풀이해서 강조하더라는 것입니다. 처칠경도 사실 어려서 선생과 부모한테 걱정거리가 될 만큼 공부도 못하고 열등해 보였다고 합니다.
⑤ 이기주의적 생각을 이타주의적 생각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대체로 사람들은 자기만 잘 살고 자기 가족만 잘 입고 잘 살려는 이기주의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성공하기도 어렵지만 성공해 보아도 무의미하고 무가치한 인생이 되고 맙니다. 남을 사랑하는 길이 자기를 가장 사랑하는 길입니다.
앤드루 카네기는 어려서부터 너무나 고생을 많이 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살겠다는 생각으로 사업한 결과 재벌이 되어서 공공 도서관에 6,000만 달러를 기증했고 교육제도 개선을 위해서 7,000만 달러를, 교회에 전자오르간을 사서 기증한 것이 7,000대 등 도합 3억 6천 5백만 달러나 남을 위해 썼는데 우리나라 돈으로 2,555억 원을 희사했다는 것입니다. 그는“돈을 남기고 죽는 것은 수치다, 다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쓰고 죽어야 한다”고 공언했다고 합니다. 어떤 기자가 묻기를 “당신의 재산이 없어진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했더니 “또다시 모든 사람에게 필요하게 모든 사람을 유익하게 하면 됩니다”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자기 중심주의적 생각에서 이타주의적 생각으로 바꾸어야합니다.
2. 말을 바꾸어야 합니다.
누에란 놈은 자기 몸에서 300m 이상의 실을 뽑아서 자기의 온몸을 뒤감습니다. 이와 같이 사람은 자기가 입으로 하는 말이 자기 온몸을 지배하게 되어서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
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뇌세포의 98%가 말의 지배를 받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말은 행동을 유발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말이 뇌세포를 자극하고 뇌세포는 척추를 자극하고 척추신경은 행동을 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언행일치라고 했지 행언일치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야고보서에 입의 혀는 배의 키와 같아서 키가 큰 배의 방향을 정하는 것처럼 사람의 혀가 그 온몸을 지배한다고 했습니다. 성공적인 사람이 되려면, 말부터 부정적이고 패배적인 말을 긍정적이고 성공적인 말로 바꾸어야 합니다. “할 수 없다”대신에“할 수 있다”로“큰일났다”대신에“문제없다”로“한계에 이르렀어. 암만 노력해도 소용없어”하는 말 대신“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니 꼭 성공한다. 문제없다 성취 한다”는 말로“사태는 날로 악화되어 간다”는 말 대신에“자꾸 좋아 집니다”로 바꾸어야 합니다.
카네기가 말하기를 성공자는 다음의 세 가지의 말을 안 한다고 했습니다.“없다, 잃었다, 한계가 있다”라는 말입니다.
성경에는“네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의심치 아니하면 그 말 한 대로 된다”고 했습니다. 불평이나 원망의 말 대신에 감사의 말, 긍정적인 말을 해야 합니다.
어떤 부부가 뜨거운 사랑으로 연애를 하다가 결혼을 하는데, 2년 후에 별 이유도 없이 이혼을 했다고 합니다. 그 남자는 퇴근하고 돌아와서는 매일 이별 곡만 기타를 치며 불렀다고 합니다. 한국에 이별의 노래가 13곡이나 되는데 매일 그 이별의 노래만 불렀더니 2년 후에 이혼하고 말더라는 것입니다.
무하마트 알리는 오랫동안 복싱 챔피언의 자리를 지켜온 사람이라 돈을 많이 벌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나중에 말하기를 “나의 승리의 반은 주먹이고 나머지 절반은 말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복 받을 말, 성공적인 말, 긍정적인 말을 하십시오. 나는 목회하는 중에 제일 싫어하는 교인은 말버릇이 나쁜 사람입니다. 불평의 말, 헐뜯는 말, 절망적인 말을 하는 사람입니다. 성공자가 되려면 입에 파수꾼을 세워서 말을 바꾸시기 바랍니다.
3. 자기 영상을 바꾸십시오.
성공에 대한 자기 영상을 가지면 성공하게 되고 패배자의 자기 영상을 그리면 패배자가 되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못하는 무능한 영상을 그리면 아무것도 못하는 패배자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나는 꼭 성공한다. 정상에 올라서고야 만다는 영상을 그리면 그대로 되는 날이 오고야 맙니다.
스탠퍼드 대학의 어느 수학시험 시간에 한 학생이 늦게 도착을 했습니다. 그래서 시험지를 받아 부지런히 써내고 흑판에 수학문제 두 가지가 적혀 있기에 집에 가서 풀어 오라는 숙제 인 줄 알고 집에 가서 열심히 풀려고 했습니다. 한 문제는 풀었는데 한 문제는 영 못 풀고 교수님한테 보고를 했더니 그것은 숙제가 아니라 천재 아인슈타인 박사도 못 푸는 어려운 문제가 있다고 해서 참고로 써 주었던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학생은 그것을 몰랐기 때문에 그 한 문제를 풀고 일류대학의 교수로 초빙을 받아갔습니다.
할 수 있다는 자기 영상을 그리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는 자기 영상을 그리면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마귀가 자기를 괴롭히며 따라다니는 부정적인 영상을 그리면서 고통을 당하는데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한다는 영상을 그려야 합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갔던 12명의 정탐꾼 가운데 10명은 키가 장대한 아낙 자손들과 철옹성 같은 여리고 성을 보고 메뚜기 새끼와 같은 자기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니 문제없다 들어가자 그들은 우리의 밥이라고 외쳤습니다. 결국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여호수아와 갈렙만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고 나머지 묵은 세대는 다 광야에서 죽고 말았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는 자화상을 그려야 성공합니다.
다윗도 어린 소년의 몸으로 무적 장군 골리앗 앞에 나갈 때 하나님만 함께하심을 믿고 나가 승리했습니다. “네 믿음대로 될 지어다”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우리는 하나님께서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적극적인 생각을 가지고 항상 승리의 삶을 사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