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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둥의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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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_vars1 <1981년 4월 26일 주일 낮 대예배 설교>
extra_vars2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약 5:15)

33. 예수님과 병고침
야고보서 5장 13~18절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약 5:15)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목적은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여 영생을 얻게 하고 마지막 날 부활하여 천국에 들어가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예수께서 많은 육신의 병든 자도 고쳐주신 것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복음서에 나타난 예수님의 행적 가운데 절반 이상이 병든 자를 고쳐주신 기사로 차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날도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영혼이 구원받아 영생 얻는 것을 원하시지만 역시 우리의 육신의 병든 것도 고쳐주시는 분임을 믿어야 하겠습니다. 사실 역사상 믿음의 기도로 예수님의 병 고침을 받은 사람이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낮 설교 때 신유에 대한 설교를 하기는 두 번째인 것 같습니다. 우리 교회에 들어와서 예수 믿고 병 고침을 받은 사람이 참으로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삼 2절)고 하신 말씀대로 교회에 들어와 예수 믿고 은혜 받고 그 영혼이 바로 설 때 병이 낫고 건강의 축복을 받은 사람과 육신생활에 축복을 받은 사람도 부지기수로 많은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줄 압니다. 질병과 사고가 많은 세상에서 사는 성도들이 늘 하나님의 신유의 은총을 믿고 의지하고 살 때에 병마를 물리치고 건강의 축복을 누리며 살 수가 있는 줄 믿습니다.
 요사이 몇백 명 되는 어느 교회에서 젊은 나이의 중직들이 한 주일 동안에 몇 사람씩 죽어서 장례식 하느라고 몹시 분주한 것을 볼 때 과연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얼마나 건강의 축복을 주시는지 다시금 깨닫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도 여러 사람이 중병에서 고침 받은 간증을 듣게 될 때에 참으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새로 믿는 교인 가운데 부인은 무당신이 내리고 집안에 불상을 차려놓고 잡신을 많이 섬기는 분인데 남편 되는 ○○씨가 간경화증에 걸려 병원에서도 받아들이려 하지 않자 금란교회에 나와서 예수 믿기로 작정하고 불상을 집어치우고 불태워 버리고 기도 받는 중에 그 병이 나아서 지금도 교회에 잘 나오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또 권○○ 집사님은 병원에서 위암의 진단을 받았는데 저와 저의 집사람에게 안수 기도를 받곤 했는데 다 나아서 병원에가 진찰해 보니까 깨끗이 다 나았다고 합니다.
 또 작년 철야 기도회 때 나온 분은 다 아시고 밤 예배 때 특별찬송까지 해서 보신 분들은 다 아실 줄 압니다. 이화대학교 3학년 때 실습으로 시체 해부실에 들어갔다가 놀라 충격을 받고 쓰러진 뒤에 그만 폐인이 되어서 5년 동안을 푸닥거리도 하고 별 짓 다 하고 별별 곳을 다 찾아다녔지만 낫지 않고 거의 식물인간처럼 누워 지내다가 작년 어느 날 철야 기도회 때 참석하여 온 성도가 합심하여 기도해 주고 또 안수기도도 해주었는데 그 이튿날부터 스스로 목욕하고 밥 잘 먹기 시작하여 송장 같던 몸이 다 나아서 신앙생활 잘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 한 분은 최근인데 불교를 어찌나 골똘히 믿었던지 한 번 절하기 시작하면 1,000번씩 절을 하곤 했는데도 몸이 지쳐서 낫고자 하는 병은 낫지 않고 더 쇠약해지기만 하여 금란교회에 나와서 은혜 받고 병이 깨끗이 낫고 방언은사도 받아서 기쁨에 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오늘날도 예수께서는 우리의 영혼을 구원할 뿐 아니라 꼭 믿고 간구할 때에 육신의 병도 고쳐주시는 것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1. 병의 종류를 찾아봅시다. 
 작년 봄에 우리 교회에 왔던 전 미국 대통령의 여동생 루스카터(Ruth Carter) 여사께서 바로 이 자리에서 설교하신 말씀가운데 통역하면서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말씀 세 마디가 생각납니다.
 Spiritual disease is heal by Repentance
 Emotional disease is healed by Forgiveness
 Physical disease is healed by Faith
 즉 영혼의 병은 회개함으로 고칠 수 있고, 정서적인 병은 용서함으로 고칠 수 있고, 육신의 병은 믿음으로 고침을 받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많은 진리가 담겨진 말씀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병에는 육신의 병만이 아니라 영혼의 병도 있고 정신적인 혹은 정서적인 병도 있고 육신의 병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병도 예수님은 고칠 수가 있습니다. 우리 교회에 나온 분들 가운데 노이로제나 신경성 질환을 고침 받은 사람도 참으로 많음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히 13:8)고 하신 말씀대로 예수님은 옛날에만 고치신 분이 아니라 오늘도 살아 계셔서 많은 병자를 고치신 사실을 볼 수 있습니다.

 

2. 신유의 근거를 찾아봅시다. 
 우리가 병 고침을 구할 때 무슨 근거에 의해서 병 고침을 받을 수 있는지 그 근거를 성경에서 명확히 찾아보고 알아야 확고한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그 근거를 하나님의 말씀에서 찾아보고 여러분이 기도하는 데 힘을 드리고자 합니다.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는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벧전 2:24)이 말씀에 보면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실 때 우리 죄를 담당하실 뿐 아니라 예수님이 채찍에 맞아 살이 찢기시고 피 흘리신 것은 우리의 질병을 감당하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약속을 믿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사 53:5).
 여기서도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하기를 메시아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의 질병이 나음을 입었다고 하였습니다. 이 약속을 믿고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를 다 고치시니”(마 8:16) 이사야로 하신 말씀에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예수께서 나의 연약함과 나의 병을 짊어지신 것을 믿어야 합니다. 믿고 기도해야 병마가 물러가는 것입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내 이름으로…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막 16:17)고 예수께서 약속을 하셨으니 그 약속을 믿고 오늘날도 손을 얹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뛰리라”(말 4:2)고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어서 뛰는 송아지 같이 건강케 해 주시겠다고 하였습니다.
 특별히 말씀에“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히 13:8)는 말씀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복음 전파하는 자들에게는 특별히 특권과 권능을 주셨습니다.
 “예수께서 그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마 10:1)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을 믿어야 합니다.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눅 10:19) 그러므로 우리는 약속의 말씀을 근거로 해서 확고부동한 믿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3. 신유를 구하는 기도와 마음의 자세

 

 ① 믿음의 기도입니다.
 첫째로 뭐니 뭐니해도 믿음의 기도라야 병 고침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도 받는 사람이나 기도해 주는 사람이나 다 같이 믿고 기도해야 합니다.
 본문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약 5:15)고 고쳐주실 것을 꼭 믿고 기도할 때에 주님께서 고쳐주신다는 말씀입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 11:23~24)고 하였습니다.
 모든 기도가 그렇듯이 주님께서 병을 고쳐주시기를 바란다면 기도할 때 이미 받은 줄로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나은 줄로 믿어야 병마가 물러가는 것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했으니 병이 다 나은 실상을 마음에 그림으로 그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 전에 부흥회하는 동안에 어느 자매님이 병 낫게 기도해 달라기에 “꼭 나올 줄로 믿습니까?” 했더니“아니요, 믿져야 본전이니까 한번 보려고 그래요”그래서 안 해 준 일이 있습니다. 기도할 때 받는 이나 기도해 주는 이나 병이 다 나은 모습을 마음에 그리면서 기도해야 역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열두 해 혈루증으로 앓던 여인은 예수님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나을 줄 믿고 손을 대었더니 그 순간에 병이 나았습니다. 예수님도 자기에게 능력이 나가는 것을 알았습니다.

 

 ② 회개해야 될 때가 있습니다.
 대체로 병이 죄의 값으로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런 때에는 회개해야 빨리 낫습니다.
 중풍병자를 고쳐주실 때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막 2:5)고 했습니다. 왜 병이 나았느니라고 아니하시고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고 했을까요?그 병의 원인이 죄였기 때문입니다.
 본문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여 병낫기를 위하여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약 5:15)고 하였습니다.
 기도 받는 사람이나 기도하는 사람이나 다 믿음을 살펴서 회개할 바를 회개하고 기도해야 됩니다. 죄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가로막게 하는 것입니다(사 59:1).
 “내가 내 마음에 죄악을 품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시 66:18)고 하였습니다. 마음과 생각에라도 죄가 숨어 있거나 품고 있으면 응답을 받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③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병이 나아도 자기가 잘나서 나은 줄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해서 나았으니 철두철미 예수의 이름에다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여호와여 영광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오직 주의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을 인하여 주의 이름에 돌리소서”(시 115:1)하고 시편 기자는 노래했습니다. 근본적으로 기도하는 자세가 그 사람을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기도해야 역사도 나타나지 자기의 무엇을 나타내고 자기가 영광을 취하려고 하면 잘 낫지도 않지만 나아도 결국 마귀의 종이 되고 맙니다. 박태선 장로처럼 이단이 되고 맙니다.
 처음 저도 은혜 받고는 병자를 위해 기도한 뒤에 낫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 내 체면이 무엇이 되나? 등등 안 나으면 창피 당할 것을 자꾸 생각해서 용기를 내지 못했으나 얼마 후에 병자가 나으면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고 안 나으면 내가 수치를 당하겠나이다 하는 마음의 감동이 온 뒤에는 회피하지 않고 담대히 기도해 줍니다. 사실 기도해 준다고 100% 다 낫지는 않습니다. 병자 가운데에는 하나님이 반드시 불러가실 사람이 앓는 죽을병도 있고 나아서 하나님이 영광 받으실 환자도 있습니다. 또 죄를 깨닫고 회개해야 할 텐데 완악해서 회개하지 않을 경우에는 낫지 않습니다.
 그래도 기도하고 나면 마음에 확신이 오는 사람과 안 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무리 “믿습니다”를 되풀이해도 도무지 확신이 안 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으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안 나으면 우리 인간 편에 무엇이 잘못되었을 것임으로 주저할 것도 없고 창피할 것도 없습니다.

 

 ④ 마귀를 물리쳐야 합니다.
 대부분의 병이 사단 마귀로부터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별히 마귀를 물리치면 깨끗이 낫는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며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행 10:38)고 하셨습니다.
 여기도 보면 마귀에게 눌려서 병들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욥도 사단이 치매 몸에 악창이 난 것을 알 수 있고 사도 바울도 사단이 찌르는 가시로 병이 있었던 것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마귀를 대적해서 예수의 이름과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으로 물리쳐야 합니다. 그러나 자기가 잘못해서 몸을 무리하게 써서 생긴 병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스스로 조심할 것은 조심해야 합니다.
 며칠 전 이○○ 집사님이 아들이 학교에 갔다가 갑자기 열이 펄펄 나면서 몸이 몹시 아파서 조퇴하고 왔습니다. 집사님 내 외분이 당황해서 병원에 업고 가려다 말고 전화로라도 기도해달라고 해서 저는 집에서 기도했습니다. 아픈 아이에게 손을 얹으라고 해놓고 서재에서 전화를통해 간절히 병마를 물리치는 기도를 해 줬더니 금방 잠이 들더니 다 나았다고 합니다.
 또 예배 시간에 특별히 성령의 감동이 오면서 병자를 위해 기도를 해 주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공중적으로 기도하고 나면 나중에 들려오는 소식이 여러 사람이 병이 나았다는 것입니다. 나았으면 헌금봉투에라도 적어서 올리면 간증도 되고 좋을 텐데 그렇게는 않고 소문을 통해서만 들려옵니다. 지금도 살아계셔서 예수님은 육시의 병도 치료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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